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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과 11월은 한인들의 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달이다. 

매년 10월15일부터 시작해 12월7일까지 이어지는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AEP는 메디케어 가입자들이 메디케어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메디케어 해당 시니어들은 주치의가 정해지는 메디케어 HMO 건강보험이 권장되며, 또 이미 메디케어 HMO 건강보험을 갖고 있다면 이 기간 중 어떤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인사회에서 가장 정평 높은 차민영 회장이 이끄는 ‘서울메디칼그룹(SMG)’이다. 설립된 지 28년를 자랑하는 한인사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 주치의만 400여 명에 전문의들을 포함 남가주와 미 전역에 4,000여 명의 의료진을 아우르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환자 만족도와 진료 수준에서 연방정부가 부여하는 최우수 등급인 별 5개‘파이브 스타’를 계속 유지하고 있어 총 가입자가 6만여 명에 달하고 시니어 HMO 환자만 해도 약 3만7천 명 규모의 최고의 메디칼 그룹이다.

서울메디칼그룹의 이진호 상무는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매년 열리는 시니어 어르신들의 메디케어 가입기간이 시작된다”며 “올해는 치과, 안경, 보청기, 침술 등 혜택이 더 다양하게 추가됐다.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풍성해진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 박사의 설명을 바탕으로 메디케어 HMO에 대한 설명과 메디칼 그룹 선택시 꼭 알아야 할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상세히 알아본다.

 

메디케어 HMO의 장점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주치의가 직접 환자를 관리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건강관리는 물론 비용 절감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반해 PPO 플랜은 본인이 각 병원을 바로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방문시 HMO 보다는 비용을 좀더 많이 내야 하고, HMO의 경우 전담 주치의가 각종 검사와 개인 병력 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어 집안의 병력까지 감안해서 진단과 진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한층 더 환자들에게 친화적으로 그야말로 건강 ‘관리’가 되는 시스템이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메디케어 HMO를 통해 먼저 주치의를 정하고 주치의 진단과 리퍼럴에 따라 전문의에게 가거나 병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메디케어 HMO의 혜택은

시니어 건강보험을 HMO로 바꿔 가입한 분들의 선호도가 아주 높다. 카운티 별로 다르지만 부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것도 큰 매력이다. 메디케어 대상자가 되면 파트 A와 파트 B 혜택을 받는데, 이때 진료비의 80%가 커버된다. 그후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면 나머지 20%가 커버돼 결과적으로 진료비가 무료가 되는 것이다.

또 보험사마다 혜택이 다르지만 대부분 주치의와 만날 때 코페이가 없고, 건강 검진 및 기본 X-레이 검사 등도 무료다.

게다가 치과, 한방 침술, 안경 등의 혜택도 확대되고 있다. 의료전문 간호시설을 이용할 때 이전에는 병원에서 퇴원한 경우만 해당됐으나 지금은 제한 없이 1~20일까지는 본인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처방약 커버 및 치과 검진, 안과 검진 혜택도 포함된다. 이밖에 해외 응급 상황시 소액의 코페이로 응급실 이용이 가능하고 양로시설 이용도 일정 기간 무료다. 응급시에는 주치의를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서울메디칼그룹 선택해야 하는 이유

먼저 메디칼그룹이 무엇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IPA(Independent Practice Association), 즉 독립된 의료진이 모인 의사협회다. 미국 의료시스템에서 IPA가 소속 의사들을 대변해 보험회사의 역할을 위임 받아, 병원과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료한다. 

즉 서울메디칼그룹이 보험회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환자는 튼튼한 메디칼그룹을 선택해야 건강을 지키고 많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규모가 작은 메디칼그룹은 리퍼도 쉽지 않고, 심하면 중간에 그룹 자체가 없어져 환자는 낭패를 보는 일도 생긴다.

메디칼그룹 선택은 환자의 건강으로 직결된다. CT나 MRI 등 각종 검사와 전문의 리퍼, 입원치료는 서울메디칼그룹의 쉬운 리퍼를 통해서 혜택을 받는다.

또 침술, 치과 진료, 안경, 보청기 등의 혜택은 꼭 HMO 보험사에 들어야만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로는 혜택이 없다. 메디칼그룹을 선택할 때 원하는 주치의가 속해 있는 메디칼그룹인지, 전문의 리퍼를 잘 해주는지, 한인 의료진이 많이 속한 그룹인지를 살펴야 한다.

차 회장은 “메디칼그룹 선정은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데, 한인사회에서 가장 튼튼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 타주까지 뻗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규모도 크고, 튼튼한 메디칼그룹이기 때문이다. 오랜 경험과 재정이 튼튼하며, 매니지먼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춰 이제는 보험사들도 우리 그룹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 리퍼럴이 생명

이미 서울메디칼그룹의 신속한 리퍼럴은 오랫동안 정평이 나있다.

차 회장은 “많은 보험사들이 연계돼 있어 각 보험사가 서울메디칼그룹에 전문의 허가와 총괄적인 권한을 위임하고 있다. 목숨을 다투는 응급 상황이면 전화 한통으로 10분 안에도 리퍼럴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서울메디칼그룹은 초음파, CT, MRI, 피검사 위장 및 대장 내시경, 안과나 심장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외래 진료에 관하여 보험회사의 역할, 즉 모든 비용의 지불을 서울메디칼그룹이 다 책임지고 있다. 입원환자의 비용 지불도 모두 책임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서울메디칼그룹의 튼튼한 재정능력과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차 회장은 “미국에서는 증상이 있어야 검사를 할 수 있지만, 한인 환자를 위해 증세가 없어도 복부초음파나 위 내시경 등 종합검진에 준하는 검사를 해주고 있다. 이어 “불필요한 진료는 줄이고, 건강검진도 환자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으면 환자의 마음도 편해지는데, 간혹 초기 위암을 찾아 빨리 수술함으로써 힘든 항암 치료를 안 받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건강은 SMG로!

 

5스타 최우수 등급

지난 1993년 차민영 회장과 내과 전문의 한경모 박사, 소아과-신생아과 전문의 김동훈 박사를 주축으로 설립되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남가주 일대에서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북가주 샌타클라라(샌호세), 워싱턴주 시애틀, 조지아주 애틀랜타,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하와이까지 ‘시니어 메디칼 그룹’으로 미 전역에 진출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설립 이래 매년 주치의(PCP) 수를 대폭 확대해오며 올해 9월 기준으로 400여 명의 주치의와 4,000여 명의 스페셜리스트 등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우수한 환자관리 및 풍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멤버십에 가입하는 시니어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한 시니어수는 지난 2018년 1만3,000명, 2019년 2만3,000명, 2020년 2만9,000명에서 올해 4만여 명까지 대폭 증가했다.

특히 서울메디칼그룹은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국(CMS)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등급(5-Star IPA)을 올해까지 5년 연속 받으며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서울메디칼그룹이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우수등급 별 5등급에 해당이 된다. 환자 만족도, 의료진 진료수준에서 최고등급이다.

서울메디칼그룹은 또 올해 휴매나(Humana)에서 환자 관리를 5성급으로 우수하게 했다는 의미에서 받는 5스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 같은 한인 HMO가 많은데 이중에서도 5스타를 받은 경우는 서울메디칼그룹이 유일하다.

 

연계 메디케어 보험사들은

서울메디칼그룹은 ▲휴매나 ▲웰케어 ▲앤덤 블루크로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스캔(SCAN) ▲브랜드뉴 데이 ▲센트럴 헬스 ▲클레버케어 ▲헬스넷 ▲애트나 ▲몰리나 ▲블루쉴드 오브 캘리포니아 ▲어라인먼트 시그나 등 보험회사와 계약이 체결돼 있다.

차 회장은 “지난 28년간 수많은 환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규모면에서나 재정면 등 탄탄한 메디칼 그룹으로 성장해 이제는 주류 보험사들이 서울메디칼그룹으로 먼저 연락해 온다”고 말했다. 또 “매년 더 많은 침술이나 치과 혜택 등 서울메디칼그룹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사에 요청해 시니어를 위한 건강 혜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훈 박사는 “경험이 적거나 계약된 보험회사가 적다거나, 의사가 많지 않은 작은 규모의 메디칼그룹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울메디칼그룹은 환자를 위해 한인 환자들에게 많은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칼그룹 협력병원

서울메디칼그룹은 할리웃 장로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세인트빈센트 병원, 라팔마 인터커뮤니티 병원, 애나하임 리저널 병원, 가든 그로브 병원 등과 제휴돼 있으며, 서울 메디칼그룹 소속 의료진 중 몇몇 의사들은 이 병원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그룹에 속해있다.

또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UCLA 병원, USC 병원 등과도 연계돼 있다. 차 회장은 “한인 환자들이 큰 병원은 못 간다고 오해하는데, 간단한 폐렴이나 신우신염 등은 커뮤니티 병원에서 치료하면 된다. 환자의 HMO 보험 플랜을 확인해야겠지만, 커뮤니티 병원에서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 지체없이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UCLA, USC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시켜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MG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서울메디칼그룹(SMG)의 차 회장은 한인사회의 코로나19 대처에 앞장서서 캘리포니아주 보건국의 코로나 백신접종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백신접종 독려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 보급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국제자선단체 킹 보두앙 파운데이션 USA이 주관하는 코로나19 백신 기금모금 캠페인에도 기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 기금은 ‘코로나는 국경을 모른다, 하지만 백신도 국경을 모른다’라는 구호아래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킹 보두앵 재단을 통해 모금되고 있으며, 이 기금은 백신을 가장 필요로 하는 나라들과 백신을 구입할 능력이 없는 나라들에 보내질 백신 구입에 사용되고 있다.

차 회장은 “미국은 모든 국민이 코로나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개발도상국 등 어려운 국가 국민들은 백신이 턱없이 부족해 접종의 기회가 없다”면서 “백신접종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또 “미국인들만 집단면역이 되는 것보다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집단 면역이 되어야 비로소 코로나와 싸워 이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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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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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서울메디칼그룹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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