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일 네델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1년2개월 동안 16개국 1만6000km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고 중국과 북한을 거쳐 휴전선을 넘어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 통일기원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씨
강명구(61) 평화마라토너는 헤이그를 출발, 유럽을 거쳐 이란, 투르크메시아를 넘어 현재 우즈베키스탄을 달리고 있다.
특히 , 총 1만6000km의 긴 여정 중 8000km의 중간 기착지인 타슈켄트에서 중간 응원을 위해 LA의 AOK 정연진 전 회장등이 출발해 만난다.
1년2개월, 총 16,000km 여정으로 최소한의 짐을 실은 유모차를 밀며 일체의 여타 동력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달리는 이 위대한 도전은 7개월을 넘어 누적거리 8,000km에 도달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는 한국인 마라토너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평화운동가 및 마라토너들이 함께 모여 일부 구간을 달리는 캠페인도 펼쳐지고 있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페이스북을 통해 ‘유라시아에서 들려주는 사랑과 모험, 평화이야기’ 시리즈로 소통하고 있다.
LA AOK 정연진,
타슈켄트에서 응원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새로운 도전에 응원 함성도 쏟아지고 있다.
강 씨의 도전에는 시민들은 물론 흥사단, 이준 열사 기념사업회, AOK, 그리고 통일단체들이 지지하고 있다.
하루에 40km씩 그가 거치는 나라만도 동서유럽은 물론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국 등 16개국에 달한다.
마지막 일정은 고향인 평양을 거쳐 내년 10월 중순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들어온다는 계획이다.
그의 도전 앞에는 사막과 모래폭풍 그리고 혹독한 추위가 이겨내야 한다.
6.25 때 두고 온 고향땅을 밟아보겠다는 그의 신념이 모든 두려움을 떨쳐낸다는 강씨는
“16,000km를 달려서 (고향으로) 가보자 그래도 그 문을 안 열어주겠는가 이렇게 상상하다가 실행에 옮기게 됐죠.” 고 말했다. 그리고 마라톤의 의의에 대해,
하나. 이준열사의 못다이룬 ‘자주독립’의 꿈을 ‘평화통일’로 완성하기 위해 달린다.
둘. 북에서 남으로 분단의 장벽을 넘어오게 될 즈음 (2018년 10월로 예상) 지구촌 평화세력과 우리겨레의 통일염원이 멋지게 결합되길 원한다.
셋. 그러한 염원이 결집되어 3.1운동 100주년이되는 2019년에는 평화협정이 체결되어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을 매듭짓고 통일시대의 서막을 열기위해 달린다.
이어, “제 뒤에 있는 시민들이 제 든든한 백이고 배경입니다. 그 배경으로 힘으로 (성공하고) 잘 달려오겠습니다.” 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다짐하고 있다.
후원은 평화협정행동연대, (사)우리누리평화운동, AOK (Action One Korea) 등 국내외 50여개의 시민단체 및 활동가가 지원팀을 꾸렸다.
3년 전 5,400km의 미 대륙을 횡단하면서 모하비 사막의 모래폭풍과 로키산맥의 만년설을 견뎌낸 강 씨의 경험은 이번 도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래도 가장 고비가 될 올 겨울 추위를 어떻게 중국, 몽고를 거쳐 북한으로 들어갈지가 관건이다.
유라시아 한민족 힘을 모아 평화의 길을 열겠다는 일념으로 도전에 나선 60대 마라토너의 신념과 용기에 그저 고개가 숙여질 뿐이다.
강명구 마라토너 평화통일기원 유라시아 횡단 마라톤 8천키로 돌파 ㅡ
중간 반환점 타쉬켄트 입성을 축하하고 북한까지 무사완주를 기원하는 평화문화제
일정.
4. 17(화)
14:00 : 길마중 및 함께 달리기
- 시내 4km 강선수와 함께 달리기(서울평화공원까지)
* 각종 기를 들고 교민, 고려인 우즈벡인 등 참가 고려인 풍물패 및 우즈벡 경찰 사이도카 섭외
16:30 : 환영행사
- 환영행사
- 평화오보의례 (평화염원탑돌이)행사 진행
17:00-: 평화토크
- 식전 예술행사 (고려인 가무단 등 )
- 평화토크 (정연진 주관)
* 우리 공관 및 우즈벡 인사 참여
- 식사 및 뒷풀이 (한인회, 고려인회, 조직위 공동 주관)
4.18(수) : IV. 길배웅 행사
10:00-10:20 : 길배웅 행사
10:30 :11:00 : 강명구 마라톤 출발 및 평화함께 달리기 2km
* 희망자는 국경까지 함께 20km 달리기(오후4시)
* 한인, 고려인, 한국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정부관계저 및 현지 언론 등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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