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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주얼리 대금 미납 한국 법원 판결 임박 

도끼 포스터_W.jpg

 

래퍼 도끼(29, 이준경)의 미납 물품 대금 소송이 변론을 마치고 오는 22일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의 공연 취소로 인한 사기 논란까지 제기되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22일 A사가 도끼 당시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미납 소송 판결선고기일을 앞두고 있다.

주얼리 업체 A사는 지난해 법원에 도끼의 당시 소속사였던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미납 소송을 제기했다. A사는 소장을 통해 “일리네어레코즈와 지난 2018년 9월 25일 총 7가지 품목의 귀금속을 공연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이후 물품을 모두 수령했지만 현재까지 이에 해당하는 잔금 3만 4700달러(한화 약 4000여 만원)를 변제하고 있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A사는 “일리네어레코즈가 A사가 허위 주장을 했다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는 등 A사의 명예를 훼손했고 당시 도끼 측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을 보면 과연 원만한 대금 지급 의향이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일리네어레코즈는 “A사가 3만 4700달러를 변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지만 이는 미국에서의 분쟁과 연관이 있다”라며 “당시 도끼의 미국 법률 대리인은 A사가 해당 채무에 대한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캘리포니아의 법을 어긴 정황을 확보했다. 또한 A사가 도끼 측에 채무액에 대한 자료를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도끼의 미국 소속사도 “구매가 아니라 협찬이었다”는 입장에 대한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해 “7개 제품이 명시된 구매 청구서는 처음 본다. 나머지 제품 역시 주얼리 제품에서 홍보용으로 제시한 것이고 도끼가 구매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A사가 도끼와 현 일리네어레코즈 등기 상 대표이사인 더콰이엇(35, 신동갑)을 상대로 제출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 건은 지난 3월 말 검찰의 기소중지 처분으로 표류하고 있는 상황. 이유는 도끼의 소재 불분명으로 인한 것이었다.

A사 측 역시 스타뉴스에 “도끼와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미국 체류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짧게 답했다.

 

도끼 송금내역.jpg

잠적중 또 사고친 도끼

 

그러나 본보에 제보된 또다른 민원은 미국으로 도피한 도끼가 와중에 미국 공연을 준비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언론에 주얼리 채무기사가 집중적으로 보도되면서 공연을 할수 없게 된후 각종 채무와 미수금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다.

피해자 한인 단테 김씨는, 지난해 8월, 뉴욕과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단독공연을 준비하고 이벤트 업체를 통해 현지 공연을 계약했다. 이중 노스캐롤라이나 공연을 위해 공연 이벤트 MC를 하는 Chris Oh 소개로 뉴욕의 공연 이벤트 회사 투맨 그룹의 대표 Young Oh 와 도끼 단독 투어를 계약하고 준비했다.

총 개런티 1만 5천불 중 3분의 2 금액인 1만불을 계약금으로Young Oh의 TWO MEN GROUP INC  본인(Dante Kim)의  OPPANG LLC 가 공연 계약을 체결했다.

김씨는 공연을 위해 2천석 규모의 The Ritz 공연장을 총 대관비 1만불 중 5천불을 대관 계약금으로 지불했다. 또 도끼 측에 도끼 티셔츠, 모자, 후드티 등 상품 비용으로 $1974을 투맨 그룹에 송금 하였으나 이 마저도 받지 못했다.

이어 공연을 앞두고 티켓 판매를 시작하고 홍보 광고까지 시작했으나 도끼의 주얼리 미수 사건이 언론에 터지면서 티켓 환불사태로 이어지고 공연마저 할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당시 도끼의 기사는 디스패치를 비롯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이틀간이나 할 정도로 심각했다.

이후 도끼와는 연락도 안되고 이벤트 업체들의 변명과 떠넘기가 시작되고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못받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김씨는2019년 12월, 도끼의 부정적인 기사와 이미지로 인해 티켓 환불사태가 빚어져 공연 불가 책임이 도끼 측에 있으니 피해 금액(도끼 개런티 $5,000 + 공연장 대관료 잔금 $5,000 + 바 개런티 $7,500 + 공연 보험 $1,000 + 호텔 $1,500 + 항공 $1,000 + 차량 및 식사 $1,000 총 $22,000)를 반환해줄 것을 요청하고 변호사를 통해 내용을 전달했으나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서류 참조>

김씨는 “적어도 공인인 연예인이라면 자신이 저지른 한국에서의 사고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어 피해를 입은 최소 금액은 처리해줘야 마땅한것 아니냐”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도끼는 현재 LA인근에서 주거하며 헐리우드 진출을 모색하고 현지 모 음악가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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