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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엄중한 국민의 선택만 남아, 마지막 여론조사도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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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이재명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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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안철수 후보가 3차 토론회 이후 심야 단일화 전격합의를 발표했다

 

최악 후보 외면에 투표율에 관심집중

청와대 말고 감옥 갈 준비해야, 공격

윤석열·안철수 심야 회동. 토론회 후 

조건 없이 잠정 합의 발표, 대변수

공동 인수위원회, 조각 인사권 공동행사

핵심은 자리 나눠먹기가 이면합의 전모 

추악한 합종연횡, 국민 무시 표로 심판

속속 드러난 도이치 주가조작 증거들

모녀 동시 통정매매에 수개의 계좌 들통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 ‘최악의 동문’

주가조작, 대장동 배후 법조인 명단 드러나

 

최악의 비호감 선거, 저급하고 추악한 도덕성과 무지 무능력 검증, 거칠고 사리에 어긋난 막말, 이념과 정책은 사라진 공방을 보는 유권자들은 답답할 뿐이다.

 ‘차악을 뽑아야 하는 국민들은 선거 이후 극복해야할 산적한 과제가 무겁기만 하다. 이념과 극한 갈등 분열, 우크라이나 전쟁, 강대국 외세 침탈, 신냉전 정세, 인구절벽, 코로나 위기극복, 

이제 자조에서 벗어나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공약과 그간 그들이 보여온 삶의 행적을 꼼꼼히 살펴 어느 후보가 진정성을 갖고 국가의 위기를 관리하고 비전을 이뤄나갈지를 냉철히 판단해야 한다. 이제부터 일주일은 유권자 개개인의 숙고 시간이다.

부인으로 일관하던 도이치 주가조작도 모녀 통정매매 시간까지 들통나고 수개의 계좌도 드러났다. 그런 사실을 알고도 검찰은 수사를 않고 있다. 관련자 전원이 구속되었으나 주범 모녀는 아직 무사하다. 그 법조 배후도 권순일, 조재연 대법관, 박영수 특검, 최재경 민정수석, 김수남, 윤석열 검찰총장, (전원 전직표기) 등으로 밝혀졌다. 

대장동 종잣돈 부정대출 1150억원은 심부름꾼 김양(구속)이 부산저축은행 조수형 회장에게 받았다. 김양은 대가로 10억을 김만배에게 받아 챙겼다.

당시 피의자를 소환해 검사실에서 윤석열이 타준 커피를 마시고 귀가했다는 추악한 검찰비리도 드러났다. 곧 대장동 몸통도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엄중한 국민의 한표로 선택될 대한민국의 5년, 미래가 달려있다. 귀중한 한표로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저급하고 추악한 대선후보들, 과연 국민은 누구를 선택할까.

강 산 <탐사보도팀>

 

윤석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안철수는 아무런 조건 없이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고 두 후보는 통합정부 구성·대선 이후 당대당 합당 등 단일화와 관련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도 밝혔다.

마지막 토론회가 끝나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새벽 전격 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잠정 합의한 것이다. 양당은 두 후보가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공동 선언문을 작성하고 있다.

앞으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두 후보의 단일화 성사는 막판 여론을 움직이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는 2일 밤 열린 선관위 TV토론 시작 직전에 잠깐 만나 회동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후보 핵심 참모들이 지난 1일 안 후보에게 윤 후보와 회동을 통해 단일화 문제를 논의해볼 것을 진지하게 요청했고 안 후보가 알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안 후보 측에서 윤 후보 측에 회동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앞서 윤 후보 측 장제원 의원과 안 후보 측 이태규 의원은 지난달 26~27일 두 차례 비공개 협상을 했다. 이 협상에서 두 의원은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집권에 성공하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윤·안 후보 측이 공동 운영하며 조각 때 국민의당 인사가 공동 인사권을 행사하고 대선 후 합당을 추진하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양측은 ‘안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사회 개혁의 의지와 과학·경제 강국의 혜안을 담는다’는 합의문을 발표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단순한 후보 단일화를 넘어 안 후보의 비전을 공유하는 ‘가치 연대’를 추진하자는 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는 것이다.

그러나 안 후보가 윤 후보와의 만남을 거부함에 따라 윤 후보는 그간의 협상 경과를 공개해 사실상 결렬됐다는 해석이 나왔었다. 

 

 

모녀 동시 통정매매 들통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깊숙이 연루돼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5명만 구속기소하고 김건희는 아직까지 소환이나 조사조차 않고 있다. 그러나 권오수 등의 공소장의 범죄일람표에는 김건희의 증권계좌 5개가 범죄에 중요하게 사용됐고 이 중 2개는 김건희가 직접 주식을 사고 팔았다. 분명한 가담 증거다.

범죄일람표는 법무부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한 공소장 사본에 첨부된 것이다. 이를 보면,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에 이용됐다고 판단한 157개 증권계좌 가운데 김건희 계좌가 5개나 포함돼 있다. 김건희가 구속기소된 ‘주가조작 선수’ 이모에게 제공했다고 밝힌 신한증권 계좌 1개 말고도 4개가 더 있었던 것이다. 이 가운데 2개는 투자자문사 이모 대표가 주가조작에 이용했고, 2개는 김건희가 권오수의 매수 권유로 직접 주식을 사는 데 이용했다.

이로써 ‘잘 운용해달라고 계좌 1개를 맡겼다’는 윤석열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주가조작이 이뤄지던 2010년 1월~2011년 3월 사이 김건희 계좌들에서 이뤄진 거래 규모가 전체 주가조작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특히, 김건희의 주가조작이 이뤄진 시기에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원우수첩에 자신의 경력을 ‘현직 도이치모터스 제품 및 디자인전략팀 이사’라고 기재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관련사진 참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수십차례 이용된 사실을 검찰이 지난해 이미 파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오수(구속기소)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최씨 소유 주식 수만주를 내놓자마자 김씨가 몇십초 만에 곧바로 사들이는 통정매매 의심 거래도 새로 드러났다. 모녀 증권계좌가 같은 시기에 주가조작에 이용됐다는 것인데, 윤 후보 쪽은 여전히 두 사람 모두 단순 투자자였을 뿐 주가조작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주가조작 시점에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이사로 활동하는 등 단순 투자자 이상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검찰이 수개월째 직접 수사를 미루는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국회에 제출된 권 전 회장 등 주가조작 가담자 공소장에 담긴 범죄일람표 등을 분석한 결과, 검찰은 2010년 9~11월 최씨 계좌를 통한 시세조종 혐의 37건을 확인했다. 수법으로는 통정거래(9건), 물량소진(13건), 고가매수(6건), 허수매수(7건), 종가관여(1건), 시가관여(1건) 등이다.

검찰이 주가조작에 쓰였다고 판단한 최씨 명의 계좌는 2개다. 검찰은 △최씨가 권 전 회장에게 맡긴 계좌 △권 전 회장의 비정상적 매수 권유로 최씨가 직접 주식을 사는 데 이용한 계좌를 통해 각각 29건, 8건의 시세조종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권 전 회장은 최씨 계좌를 이용해 도이치모터스 주식 9만4천여주(2억4900여만원어치)를 샀다. 최씨 역시 직접 9만3천여주(3억8700여만원어치)를 사들였다. 검찰은 권 전 회장이 호재성 정보를 은밀하게 알려주는 식으로 직접 매수가 있었다고 봤다.

특히 2010년 11월3일에는 모녀 사이 통정매매로 의심되는 거래도 이뤄졌다. 통정매매는 작전세력 구성원끼리 사전에 서로 짜고 주식 물량을 주고받는 대표적 주가조작 수법이다. 권 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14분25초 최씨 계좌에 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6만2319주(3550원) 매도 주문을 넣었다. 이 주식은 32초 뒤인 오후 1시14분57초 직접 매수 주문을 넣은 김씨가 전량 사들였다. 윤 후보 쪽은 지난 11일 모녀 간에 어떻게 주식거래가 가능했는지를 묻는 <한겨레> 질문에 “도이치모터스 주식 하루 거래량이 적어 어쩌다 한번 우연히 이뤄진 거래”라고 해명했으나, 모녀 사이 초 단위 거래가 이뤄지는 등 석연치 않은 정황이 새로 드러난 것이다.

<한겨레>는 권오수 등의 공소장 분석을 통해, 김건희 명의 계좌 5개로 통정매매(106건), 고가매수(113건), 물량소진(45건), 허수매수(16건), 종가관여(4건) 등 284차례 시세조종이 이뤄진 사실을 검찰이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소장 오류”라고 했지만, 범죄일람표를 재검토한 서울중앙지검은 “재검토 결과 오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 수사팀은 권오수가 거액의 금전거래를 지속하는 등 특수관계에 있던 김건희 모녀 계좌가 주가조작에 이용된 사실을 진작부터 파악하고 있었다. 공모, 방조, 단순 투자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라도 두 사람에 대한 직접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검찰은 권오수 등을 기소하고 석달이 되도록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는 성명에서 “봐주기 수사,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라면 주가조작 전주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라”고 밝혔다. 민변은 “이번 대선에서 상당수 후보가 개인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주가조작은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해하는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검찰은 스스로 작성한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김건희를 수백회 기재할 정도로 연루 정황을 잘 알면서도 김씨에 대한 수사를 보류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잡아떼기 일관, 국힘당 

김건희와 윤석열은 그동안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도이치모터스와의 관계에 대해 “단순 투자를 맡겨 손해를 봤다”고 주장해왔다. 국민의힘은 “이사로 활동한 것은 맞지만 비상근·무보수직이었다”고 반박했다.

권오수가 2012년 김씨에게 대규모 신주인수권을 넘기고, 김씨가 나중에 이를 비싸게 팔아 상당한 차익을 얻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김씨가 ‘단순 투자’를 했다는 해명은 이제 누구도 믿기 어렵게 됐다.

김건희가 지난 2010년 8월∼2011년 1월 제7기 에이에프피(AFP) 과정을 5개월동안 수료했다. 당시는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에게 본인 명의 증권계좌를 맡긴 시기다. 도이치모터스 이사를 맡았다는 사실은 ‘단순 투자자’라며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부인해온 윤 후보 쪽의 해명과 배치된다. 

나아가 김씨가 ‘내부자’로서 주가조작 가담한 것 아니냐는 추가 의혹도 제기된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이것

(도이치모터스 재직)이 사실이라면, ‘내부자 거래를 통한 주가조작’ 혐의도 추가될 수 있는 중대사안이다”고 밝혔다.

국힘당은 범죄일람표 내용이 보도되자 “결정적인 오류가 있다. 2010년 10월28일부터 2011년 1월5일까지 거래된 김건희 계좌는 미래에셋대우 계좌이며, 해당 거래는 김씨가 지점 직원에게 직접 주문한 거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은 7시간 뒤 “수사팀에서 재차 범죄일람표를 확인했는데, 오류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건희는 지금처럼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주식거래 내역을 찔끔찔끔 내놓을 게 아니라, 본인 계좌들의 도이치모터스 거래 내역을 모두 공개하고 거래 경위를 소상히 밝혀야 한다. 주가조작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렇게 못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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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주가조작, 배후조직

‘검사실 커피한잔 마시고 오라’

윤석열이 주임검사를 맡았던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1천억원대의 대장동 사업 불법대출을 눈감아줬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이때 무혐의 처분된 대출 브로커 조우형의 변호인은 윤석열의 뒷배인 박영수 전 특검이었고, 조씨에게 박 전 특검을 변호인으로 소개해 준 사람은 김만배씨였다. 대장동 사건의 시발이며 종잣돈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인지하고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추악한 검찰비리는 <JTBC> 보도로 드러났다. 조씨가 두번째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기 전 대검찰청 옆 대법원 주차장에서 김만배와 남욱 변호사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김만배가 조씨에게 “오늘은 (조사받으러) 올라가면 커피 한잔 마시고 오면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조사를 받고 나온 조씨는 실제로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첫번째 조사와 달리 잘해주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주임검사는 윤석열 중수2과장이다.

윤석열은 2차토론에서 이재명의 관련 질의에 대해 ‘얼굴 본적도 없다’고 잡아 뗀바 있다.

이상의 내용은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11월 검찰에 진술한 내용으로, 사실이라면 윤석열이 김만배 또는 박영수의 부탁으로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강력한 방증이 된다. 브로커 조씨는 이후 재수사를 받아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검사비리 덮기에 급급하고 있다는 정황이다.

일각에서는 윤석열이 청와대가 아닌 감옥에 갈 준비를 해야 할 판”이라고 조롱하고 있다.

 ‘대장동 녹취록’에 나오는 ‘그분’을 둘러싼 논란도 마찬가지다. 녹취록에 ‘천화동인 1호 배당금의 절반은 그분 것’이 사실은 조재연 대법관이었다. 김만배가 50억원을 만들어서 조 대법관에게 빌라를 사주겠다거나 자신의 집을 조 대법관의 자녀에게 제공했다는 발언이 나온 탓이다. 조 대법관은 23일 기자회견까지 열어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윤석열 부친 집을 김만배 누나가 사들인 것도 악취가 진동하는 검찰비리로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우연일 뿐이라는 해명을 믿을 순진한 바보 국민은 없다.

녹취록에서 김만배는 정영학 회계사와 특정 주택매입에 대해 논의하며 “내가 차라리 그냥 많이 빼서 현찰로 바꿔서 그렇게 계속 줘야 되겠다, 누나한테” 등의 말이 나온다. 이것은 김만배가 특별한 이유를 갖고 매우 계획적으로, 무리한 방식을 동원해 집을 사준 게 된다.

투표일을 앞둔 이 대목에서 과거 BBK 주가조작과 다스 소유 논란의 이명박이 떠오른다. 당장은 변명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2년후 구속된 이명박을 윤석열 일당은 명심해야 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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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올해 정확도는 과연?

 

방송사들, 대선 출구조사 총력전

격리자 투표 후 저녁 7시반 공개

JTBC도 첫 참여, 지상파와 한판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선거가 마감되고 이제 개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일 심야 2시반, 평소보다 1시간 반 늦은 한국시간 밤 7시반이면 첫 출구조사가 공개된다.

LA에서도 여,야 지지자들끼리 모여 매년 하던 대로 대선결과를 숨죽여 기다리며 각 후보를 지지한다. 

출구조사. 개표방송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출구조사는 JTBC가 처음으로 출구조사에 참여하면서 지상파 3사(KBS·MBC·SBS)와 JTBC의 예측을 비교해 가며 보는 게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박빙 그 자체 동률(39.8%)을 기록했다. 28일 나온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고, 각 조사기관에 따라 오차범위 밖에서 1, 2위 후보가 바뀌는 등 혼전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역대 최접전 초박빙 접전이 선거 당일(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구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방송사와 조사·분석업체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사실 대선 출구조사는 단조롭다. 단일선거구에, 표본집단도 크기 때문이다. 초박빙이었던 2012년 18대 대선 당시에도 지상파 3사는 오차범위 내에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19대 대선에선 후보별 득표율까지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예측하는 높은 적중률로 화제가 되었다.

 

투표자 3명중 1명 사전투표

이번 대선은 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초박빙의 판세를 보이는 데다가 사전투표율 조사 분석에서도 여느 선거 때보다 예측이 까다로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26.1%이었고,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6.7%였다. 투표에 참여한 3명 중 1명 이상은 사전투표를 했다는 의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7~8일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0대 대선 사전투표 참여 의향은 27.4%로 집계됐다. 

문제는 출구조사에서 사전투표는 제외된다는 점이다. 공직선거법상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 투표 시간 동안에만 진행할 수 있다. 21대 총선에서 지상파 3사는 민주당의 과반 압승을 예상했지만, 180석의 ‘슈퍼 여당’은 예측하지 못했다. 당시 높은 사전투표율에서 변수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는 사전투표 경향을 출구조사에 반영하는 것의 보완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지상파 3사와 한국방송협회가 만든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관계자는 “사전투표율이 지난 선거보다 높으면 정확한 예측이 어려워 내부적으로 쌓아온 데이터 등을 활용해 보정한 뒤 당일 출구조사 결과에 연계해 정확한 조사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KEP는 사전투표가 끝난 뒤 1만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사전투표자를 알 수 없는 만큼 모집단을 크게 늘린다. 기존의 사전투표율을 고려할 때 1만명 중 약 3000명 정도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법상 이때 조사 문항은 출구조사와 달리 ‘누구를 찍었냐’가 아니라 ‘누구를 지지하냐’로 물을 수밖에 없어 실제 투표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 

JTBC도 지난달 24일 ‘뉴스룸’을 통해 출구조사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크게 늘어날 사전투표자들의 성별과 세대별 투표 경향도 본 투표와 똑같이 반영된다”며 “이를 위해 4일과 5일 사전투표에 맞춰 심층 여론조사도 실시해 더 정확한 출구조사의 틀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 기관 3곳(입소스·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과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하는 지상파 3사와 달리 JTBC는 글로벌리서치 한 곳과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가 이뤄지는 투표소 수는 지상파보다 적지만, 조사 간격은 ‘5명당 1명씩’으로 지상파와 같다. 표본으로 선정된 투표소 앞 50m 거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5명당 1명씩 같은 간격으로 조사하는 방식이다. 남궁욱 JTBC 보도국 취재담당은 “역대 대선뿐 아니라 여야가 치열하게 붙었던 선거들을 모델링 해서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투표소를 선정했다”며 “(유력 후보들의) 지지율이 붙어 있는 만큼 어려운 조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출구조사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인 만큼 더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략 출구조사 조사원은 약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2010년 지방선거부터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지상파 3사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19대 대선 땐 전국의 약 330개 투표소에 2000여명의 조사원을 보내 약 10만명의 응답자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 많이 들이고 경합이나, 만일 출구조사 결과마저 혼전 양상이면 김이 샌다. 경합일 경우 오차범위 내 수치만 공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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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문의 수치•불명예 검찰독재 막아야 ”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 “서울대 출신이 사회 퇴행시켜”

 

“부끄럽다. 검찰 독재 정권 막아내자.”

서울대 출신 각계 유명인사들과 시민들이 대선을 1주일을 앞두고, 서울대 동문인 특정후보를 규탄하는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을 발표했다. 

‘부끄러운 서울대 1만인 선언모임’(선언모임)은 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 전쟁위기, 증오와 차별 부추기는 동문 후보가 부끄럽다”라며 “그를 도저히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SNS를 통해 ‘서울대 1만인 선언’ 서명참가를 독려중이고, 현재까지 6843명의 서울대 동문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선거일까지 총 1만인 서명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해당 서명에는 51학번부터 올해 입학한 22학번까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병문 선언모임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는 1만인 선언의 배경에 대해 “10일 전에 (동문들이) 모여서 시국을 돌아보는 상황에서 (특정 후보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이거 참 큰일’이라며 뜻을 모았다”면서 “부끄러움을 넘어서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고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는 데 생각의 일치를 보았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전우용 역사학자는 “민주화 이후 35년이 지났지만 국가를 사유화하려는 욕망이 사라진 것 같지 않다”라며 “서울대인들이 이런 현상을 막기는커녕 부추기고 권력 사유의 욕망을 불태우는 서울대인들이 다른 대학 출신들보다 더 많아서 미안하고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이종필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는 “21세기에 과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주술, 미신, 사이비 무속 같은데서 과학을 구하고 나라를 구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든다. 우리나라를 다시 50년 전, 100년 전으로 되돌려야 되겠나”라고 밝혔다.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서울대 출신이) 적폐집단의 주역이 되어서 오히려 우리 사회를 퇴행시키는 상황이 너무나 참담하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자들이 이제 어떻게 이 사회를 변화시킬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검찰 특권을 맘껏 누려오면서 이제는 권력의 도구로서의 검찰을 넘어서 정치가 검찰의 도구가 되는 검찰독재의 망상에 사로잡힌 이에게 최고 권력을 갖다 바칠 수 없다”라며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사드 추가배치 등 한반도에 또 다시 참화를 불러올 위험천만한 주장을 펼치는 이에게 우리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저당 잡힐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동문 출신 후보의 몰상식과 무지를 규탄하는 우리의 심정은 우리 자신부터 먼저 돌아보게 한다”라면서도 “한국 사회의 온갖 적폐를 낳는 서울대 동문들의 타락과 부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심정만큼, 코로나보다 더 끔직한 재난을 두고 볼 수는 없기에 나섰다”라며 이날 선언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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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 지지율 24%, ‘끝없는 추락’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만이 해결책 이원집정 분권제, 4년중임 개헌 적기 취임식 참석 명단 말썽일자 파기 처리 김건희 일명 ‘불알 귓볼’ 성형 화제 만발 공사 구분 못하는 국정농단은 ‘국민 무시’ 대학들의 학위 장사 박사 수천만원 들어 ‘방...

일자: 2022.07.17 / 조회수: 20

<연속끝장취재 1탄> 두달 넘은 윤정권 종말 눈앞에

윤석열이 검찰총장 직을 그만둔 뒤 2021년 5월 29일 강릉시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 의원(오른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 했는데 이 자리에 40년 지기인 황씨와 우씨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 우사장’ 동해 ‘황사장’ 두 아들 함께 시민사회수석실 근무, 개천의 용 극우 유...

일자: 2022.07.17 / 조회수: 9

<연속끝장취재 2탄> 이게 공정 정권이냐

국정농단으로 민간인 최순실 구속한 윤석열, 역시 윤로남불 아닌가. 윤석열의 신북풍 공작과 보복수사로 막가파식 조폭행세로 이준석 몰아내 토사구팽 윤석열과 윤핵관들 모의공작 윤과 권성동 사전협의한 사실 드러나 “총장은 장관의 수하가 아니다”며 모반 3달 검찰총장 공석, 장...

일자: 2022.06.16 / 조회수: 14

<집중취재> 오만과 고집으로 검찰 독재

검찰 내부 불만폭주 편중 불이익 내부폭로나 배신으로 정권 몰락 윤, 한, 연이은 5단계 승진 후폭풍 쫓겨난 검사들 불만폭주 비리폭로로 뭐! 민변도 정권 도배했었다고?? 그럼 문 정부의 길을 가겠다고? 입만 열면 거짓말 국민사기, 굥 조사, 준비없이 막 지껄이는 굥 검사 금감원...

일자: 2022.06.16 / 조회수: 18

<심층취재> 민주당의 진로, 화합? 헤쳐모여?

세대교체론 대세 주도권 줘야 경기지사 당선 김동연만 보여 서로 네 탓 선 넘은 명낙대전 저급한 ‘수박 충돌’에 저질 분쟁 이원욱:김남국 윤영찬:이수진 쟁투 친문·친명 의원들 서로 공개 저격 “결국 패권전은 총선 공천권” 분석 이재명 팬덤, 개딸과 양아들 패거리 개딸(개혁의 딸...

일자: 2022.06.16 / 조회수: 15

<집중분석> 한인정치력 신장이 이민생활 보장

한인후보들 선전 ‘이젠 결선’ 연방•주•로컬, 한인 정치력신장 미셸 박•최석호 현역의원들 결선 데이빗 김, 유수연, 써니 박 결선 한인사회 발전 위해 꼭 투표 해야 7일, 예비선거에서 투표율이 저조한 가운데서도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유권자들은 백인 표심에 맞먹는 높은 투표율...

일자: 2022.05.20 / 조회수: 18

<심층취재> 윤 정권 복심 드러낸 검찰 전진배치

대놓고 개무시 정권, 통합 염불 분열조장 끝은 파열과 정권붕괴 혐오발언 김성회 비서관 탈락 간첩조작사건 이시원검사 발탁 핵심 요직은 모조리 검사가 차지 과거 보은, 측근 ‘시다바리’들 채용 전과자 범죄자 성범죄자 인선 강행 입만 열면 거짓에 사기꾼 삶 자체 ‘국민만 보고 ...

일자: 2022.04.23 / 조회수: 22

<화제집중: 탈탈취재> 윤석열의 모든 것

드러난 실세 멘토들, ‘경사연’ 인선작업 ‘막가파’ 집무실, 한덕수, 한동훈, 정호영... 미리 짠 시나리오 대로 한동훈 임명 법무장관- 강남 출마- 차기 대권까지 소통령, 왕장관 등장으로 실세 문고리 하고 싶은 짓 다하는 두목 윤석열 두목이 양아치라 수족들도 당연지사 함께 놀던...

일자: 2022.04.23 / 조회수: 14

<이슈집중취재> 6.1지방선거 최대관심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왼쪽)와 박주민 의원 경기지사는 양당 누구와도 박빙 서울은 오세훈 강세, 민주당 무주공산 대구시장, 홍준표 강세, 단일화 무산 송영길 컷오프’ 후폭풍, ‘친명 vs 반명’ 격돌 송 “이재명 정치 복귀 반대, 선제 타격의 의미” 이원욱 “宋 배제, 국민에 ...

일자: 2022.04.23 / 조회수: 17

박 스틸 의원, 영어 조롱한 제이 첸 후보

가주 45지구 연방 하원직 선거에서 미쉘 박 스틸 의원(오른쪽)에 도전하는 민주당 제이 첸 후보(왼쪽) 대규모 항의 시위 베트남계 아시안들 합세 제이 첸 “영어 아닌 내용 비판한 것” 반박 23개 단체명 항의서한 전달, 일파만파 남편이 주는 정보를 그대로 읊는 것 조롱 가주 45지...

일자: 2022.04.04 / 조회수: 317

<집중취재> 대선 이후 윤석열은...

민주당 의원들이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씨 주가조작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당 ‘손해만 봐' 윤석열 해명도 거짓말 입만 열면 윤석열의 거짓말 또 거짓말들 민주당 ‘봐주기 수사 검찰, 尹 눈치 보나’ "누가 봐도 김건희 개입…尹 진실 밝혀라" ...

일자: 2022.04.04 / 조회수: 15

<심층취재> 대선 이후 국정 장악 승부처

대선 맞먹는 빅매치 서울, 경기, 인천 50여일 남은 지방선거, 견제냐 동력 대전, 대구, 부산도 각축 관심지역 독배인가 축배인가, 대형후보들 고민 문제는 경선 룰 적용, 배려냐 공정이냐 인물난에 내홍 커지는 민주당, 여당 맞아 중량급 호출이냐, 참신한 신인 영입 이냐 권리당원...

일자: 2022.04.04 / 조회수: 19

<이슈 집중취재> 인문학 산책- 이념 때문에 참전한 국제여단 이야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위에 나선 국제의용군의 모습. 이 부대에는 미국, 영국, 스웨덴, 리투아니아, 멕시코, 인도 출신의 의용군이 참여했다. 우크라, 52개국 2만명 국제군단 참전 러, 우크라 동부에 용병 1천명 배치 파시즘, 침공 야욕, 국가초토화 인명살상 한국인도 20여명 ...

일자: 2022.03.03 / 조회수: 11

<22대선 연속기획보도> 끝까지 엎치락뒤치락 결과는

대선 후보 이재명과 윤석열 윤석열과 안철수 후보가 3차 토론회 이후 심야 단일화 전격합의를 발표했다 최악 후보 외면에 투표율에 관심집중 청와대 말고 감옥 갈 준비해야, 공격 윤석열·안철수 심야 회동. 토론회 후 조건 없이 잠정 합의 발표, 대변수 공동 인수위원회, 조각 인사...

일자: 2022.03.03 / 조회수: 16

<화제집중> 미 선거시즌 막 올라

한인 투표가 당선 좌우, 투표 당부 득표 2위권에 들면 11월 본선 진출 연방하원 2명, 주하원 4명 출사표 LA시장, 검사장, 한인 도전 관심 캐런 배스 선두 나머지 한자리수 후보들 한인타운 방문 줄이어 ‘지지호소’ 한인사회 달라진 위상 베스, LA폭동 원인 한인업주 탓 망언 식품상...

일자: 2022.03.03 / 조회수: 9

<화제집중> 우크라이나 사태 어디까지 가나

“러, 진공폭탄 사용 제네바 협상 위반” 러, 핵태세 강화 “자위권 행사” 발뺌 러, 부당행위 국제적 응징 의미뿐 젤렌스키 지지율 91%로 폭등 전국민 존경 한몸에 결사 항쟁 수도 키에프 항전에 러, 침공 난항 제2도시 민간지역 포격 새 국면 금융 핵폭탄 터져, 뱅크런 러 타격 러, ...

일자: 2022.02.07 / 조회수: 16

<대선 연속기획보도> 4자 대선토론 뚜껑 열어보니

‘이런 자들이 대선후보감이냐’ 국민 허탈 이어진 댓글 ‘무식한 후보’ 비웃음과 맹공 박빙 지지율, 막판 합종연횡이 결판 낼 것 3인 대장동 질타, 이재명 집중공세 윤석열, 여전한 커닝에 오답 만발 후보들 깔수록 본색 드러나, 역대 최악 핵심 한방은 서로 피해, 짜고 친 고스톱 4...

일자: 2022.02.07 / 조회수: 17

<긴급이슈분석>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이냐 협상이냐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집결한 러시아 탱크부대 “2차 대전 후 최악 사태 될 것” 우려 러시아 위협보다 내부 부패가 더 심각 부패지수 러시아 다음 우크라이나 122위 감정 골 깊은 원수 나라 증오가 전쟁불러 코로나, 인플레, 전쟁까지,,, 겹친 위기해법은 병력, 최신 무기로 우크라...

일자: 2022.01.06 / 조회수: 16

<연속 대선기획취재> 역대 최악 후보들, 후보교체 되나

국힘당 선대위 해체’ 숨가빴던 막전막후 토론 거부 핑계 ‘중범죄자’ 언론 질문은? 우리공화당 후보교체론 압박, 교체가 답 거친 주둥이로는 승리 못해, 막판 몰려 검찰 자료 빼돌려 이준석 협박 성매매 존안파일 사용, 독재때 검찰 사용 수법 선 넘은 윤핵관, 끝없는 저질 정치, 비...

일자: 2022.01.06 / 조회수: 15

<기획취재> 진압작전 건의서에 전두환이 쓴 ‘굿 아이디어’

41년째 미궁 ‘손수레 시신’ 행방 5·18 조사위, 관련자·목격자 제보 ‘잔혹한 민간인 학살’ 만행 드러나 저격·확인 사살, 시체 머리 군홧발로 전두환을 선배 장성들 각하라 불러 발포 명령자 50% 확인 작업 끝내 5․18 진상규명조사위가 41년 동안 주인공을 알 수 없었던 이른바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