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배양근이란...
산삼배양근이란 깊은 산속에서 자란 100년 이상된 천종 산삼 을 첨단 생명공학기술로 조직 배양하여 생물반응기를 통해 재배, 수확한 것으로 첨단 생명공학 기술의 산물이라 평가 받고 있다. 원래 식물과 배양된 식물은 거의 100% 동일한 유전자 구조와 생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 대학교 미생물 연구소에서 실험을 한 결과 한국의 천종산삼과 산삼배양근의 성분이 98.8%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산삼배양근을 복용할 경우 자연 천종산삼의 효과를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배양과정을 거치며 원래의 천종 산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특이 사포닌 성분이 생겨나 천종 산삼보다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포닌이란?
사포닌(saponin)은 비누를 뜻하는 희랍어의 sapona에서 유래되었는데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며 비누처럼 온 몸 안의 기름기를 씻어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껍질, 씨 등에 있는데 예전에는 영양이 없는 물질로 알려졌으나 최근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생리활성 물질로 각광 받기 시작했다. 사포닌을 함유한 음식은 산삼, 인삼, 홍삼, 콩, 파, 더덕, 도라지, 미나리, 마늘, 양파, 영지버섯, 은행, 칡 등이다. 이중에서도 천종산삼은 가장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데 인삼과 홍삼 보다 5배 이상 높다.
열이 많은 사람도 산삼은 OK
-트리올 사포닌과 디올 사포닌의 완벽한 조화 때문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산삼은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겐 효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산삼에 들어있는 ‘트리올’ 계열의 사포닌이 열을 올려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산삼 속의 ‘디올’계열의 사포닌이 이것을 중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한국 산삼은 트리올와 디올의 완벽한 비율 때문에 세계적으로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이나, 중국산의 경우는 그 비율이 어느 한쪽에 편중되어 있어 효능이 한국 산삼보다 훨씬 못하다.
산삼의 종류
산삼은 여러가지 분류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천종산삼, 지종산삼, 인종산삼으로 분류한다.
▲천종산삼이란 천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다. 즉, 인적이 없는 곳에서 수백 년의 오랜 세월 동안 인위적인 간섭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자란 산삼이다. 그 고유한 맛과 희귀성 때문에 하늘이 내린 산삼이라고 하여 천종산삼이라고 한다.
▲지종산삼은 산삼을 형태를 닮아가고 있는 산삼으로 사람들이 산삼의 씨를 뿌려 밭에서 키운 인삼종자를 새와 짐승들이 다시 산 속 깊은 곳으로 옮겨 놓아 그 곳에서 자리를 잡은 산삼으로 25~50년 정도 된 산삼이다.
▲인종산삼은 대량생산을 위해 사람에 의해 길러진 산삼으로 산양산삼, 장뇌삼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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