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간소득자 6만달러 무상 지원
다운페이 1%로 구입가능
LA정부가 자금 고갈로 중단됐던 최대 6만 달러의 첫주택구매자 보조프로그램을 재개했다.
LA주택커뮤니티투자개발부(HCIDLA)는 중산층 대상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MIPA의 접수를 다시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HCILA는 MIPA 예산으로 25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비영리 단체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MIPA의 경우, 신청이 순식간에 몰리면서 기금이 단기간에 소진된다”며 “기금도 선착순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IPA는 최대 6만 달러를 지원하는 LA 시정부의 중산층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이다. 가장 큰 장점은 수혜 소득 기준이 높은 편인 데다 LIPA와 다르게 매입 주택 가격의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지원금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즉. 지역 중간 소득(AMI)의 81~120%까지는 6만 달러를, 121~150%는 3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9만4601~14만1850달러까지는 6만 달러를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다. 14만1851~17만7400달러까지는 3만5000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준은 매년 바뀐다.
LA시는 저소득층 대상의 첫주택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인 LIPA도 접수 중이다. 최대 지원 금액이 9만 달러나 된다. 4인 가구의 연소득 기준은 9만4600달러 이하다.
MIPA와 LIPA 모두 크레딧 점수가 660점 이상이며 신청자는 사려는 주택 가격의 1%를 다운페이먼트로 납부해야 한다. 지난 3년간 주택을 보유하지 않았어야 첫주택 구매자로 인정되며 8시간의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cidla2.lacity.org/housing/housing-programs/first-time-homebuy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락 소장은 “지난해 팬데믹 기간에도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65명이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루었다”며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들과 함께 저렴한 주택들에 대한 정보를 잘 활용하면 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는 2004년부터 연방정부와 HUD로부터 한국어 주택교육 제공 기관으로 지정된 샬롬센터가 이들 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육과 신청절차를 대행, 지원해주고 있다.
웹사이트(www.shalomcenter.net)와 전화(213-380-3700)로 보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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