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Depositphotos_6511819_xl-2015.jpg

 

 

코로나 인가, 감기인가

줄줄 변이, 눈물, 콧물

코로나 변이에 변이종

병원마다 콜록콜록 대만원

마스크 재등장, 언제 끝나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코로나 시대가 끝나길 바랐지만 아직도 활개치고 있다.

코로나 인지 감기인지 변이에 변이를 거듭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해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요즘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마스크라는 방어막이 사라지며 몸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된 탓이다.

유형은 먼전 콧물이 흐르고 눈물도 흐르는 특이 증상이다. 때문에 감기로 착각한다. 문제는 과거 코로나 증상처럼 근육통이나 두통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콧물이 심하게 흐르고 기침,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 정도가 특이하다. 그러나 오랜 기간 고생한다는 점이다.

병원을 찾으면 기본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해준다. 때때로 진통제인 강한 타이레놀을 권한다.

문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면역력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LA, 폐수 코로나 수치 증가

LA 카운티 보건국은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근에 나타난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으로 XBB.1.16으로 불린다.
XBB.1.16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서 더 전염성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종 XBB.1.16은 인도에서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고 미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XBB.1.16이 차지하는 비율은 3%에서 6%로 뛰었고, 지난주에는 10%까지 올랐다.
전염성이 강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바이러스 변종 중 가장 활발하다.
XBB.1.16
에 감염되면 일반적인 코로나 증세 외에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결막염 징후일 경우 XBB.1.16을 의심해야 한다.
흔히 Pink Eye로 불리는 결막염에 감염되면 가렵고, 눈물, 콧물이 나고, 충혈된다.
봄철 꽃가루가 날려 알러지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XBB.1.16 감염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제 때 검사를 받고 XBB.1.16 감염인 경우 코로나 19 치료제를 쓰면 되는데 단순한 알러지 정도로 여기고 대응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LA
카운티 폐수에서 XBB.1.16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의 초기 징후일 수있다는 분석이다.

물 보충해 호흡기 촉촉

점막의 바이러스 차단

물을 자주 마시면 입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면 섬모 운동이 활발해지는 덕이다. 점막 섬모운동은 호흡기의 일차 방어기전으로, 점막에 붙어 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즉시 물을 마셔야 한다. 하루에 물 1.5~2L 정도면 충분하다. 특히 60세 이상은 일부러라도 물을 마셔야 한다. 나이 들면 체내 수분량이 60% 이하로 낮아져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한다. 미지근한 물이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한 자극을 받는데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숙면으로 면역계 정비

시간 이상 자야 7하루

7시간 이상 자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이 면역체계를 정비해서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킨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진다. 카네기멜론대 연구팀에 따르면 총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만성 염증이 생겨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숙면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햇볕 광합성 비타민

림프절 마사지 하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는 햇볕을 받아야 합성된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생각날 때마다 림프절을 잘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림프계는 면역체계를 전담하는 곳이다. 병원균과 싸우는 림프구를 생성하고, 균이 침입하면 림프구를 분비해 몸을 보호한다. 림프계는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뉘는데, 림프관은 말 그대로 림프액을 수송하는 관이고, 림프절은 림프관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교차로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하듯 림프절이 막히면 림프액 순환이 저해된다. 이땐 림프절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막혀있던 림프가 배출되며 림프 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귀밑, 목 뒤, 겨드랑이에 있는 림프절을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눌러주면 된다.

 

일자: 2023.06.01 / 조회수: 14

‘생명의 나무 열매’ 아사이베리(Acai Berry)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생하는 야자과 나무의 열매로 수세기 동안 원주민들이 질병치료와 영양 보충을 위해 먹어 온 진귀한 과실이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원주민들은 ‘생명의 나무 열매’ 라고 부를 정도로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세계 10대 수퍼푸드 ...

일자: 2023.06.01 / 조회수: 31

뱅크오브호프 전국 84위 도약 $205억, 한미 $74억, 자산 상승

뱅크오브호프가 FRB가 지난 1분기 통합 자산을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상업 은행 순위에서 총 자산 205억6,400만 달러로 전체 8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91위•191억5,900만달러) 대비 일곱 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한인 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

일자: 2023.06.01 / 조회수: 18

CJ 회장 주치의를 감사 선임

서울 중구 소월로 CJ그룹 본사 전경. 이재현 주치의’ 김연수 구설 경영진 견제 가능 의문제기 재벌그룹 CJ가 서울대 의대 김연수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해 사회적 비난과 뒷말이 무성하다. CJ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인 이재현 회장의 주치의였던 김연수 교수가 CJ ...

일자: 2023.05.08 / 조회수: 25

‘산 넘어 산’ 뉴욕한인회 분규

회장선거 파행으로 비상체제에 들어간 뉴욕한인회의 운영 주도권을 놓고 맞붙은 찰스 윤 회장과 일부 전직회장들 간의 힘겨루기가 산 넘어 산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일부 전직회장이 주축이 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뉴욕한인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데 대해 윤 ...

일자: 2023.05.08 / 조회수: 15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은행장

케빈 김 행장 한국 외국어대 어워드 선정 "美 금융계 리더" 개교 69주년 수상 영예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모교인 한국외대의 명예를 높인 동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어워드’(HUFS AWARD) 시상식...

일자: 2023.05.08 / 조회수: 10

힐링 푸드, 케일

WHO(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최고의 채소’이며 타임지가 뽑은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함유량이 월등히 높으며 단백질, 칼슘, 철분, 칼륨, 효소,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배추를 먹고 자란 배추...

일자: 2023.05.08 / 조회수: 15

끝나지 않은 코로나 요즘 유행 변이종 대확산

코로나 인가, 감기인가 줄줄 변이, 눈물, 콧물 코로나 변이에 변이종 병원마다 콜록콜록 대만원 마스크 재등장, 언제 끝나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코로나 시대가 끝나길 바랐지만 아직도 활개치고 있다. 코로나 인지 감기인지 변이에 변이를 거듭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

일자: 2023.05.08 / 조회수: 20

LA 한인 자살 증가, 생활고, 스트레스 올들어 벌써 12명 극단선택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들의 자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0대 한인 전도사가 부인과 어린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본보 3월7일자 보도)에 이어 최근에는 명문 사립고교 15세 한인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부친까지 투신하는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92

‘LA총영사관 성추행’ 무죄

前국정원 부총영사 2심 판결 뒤집혀 LA총영사관에서 근무하던 국정원 소속 부총영사가 현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강희석 부장판사)은 7일 전 국정원 간부 A씨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9

“JTBC 두 男기자, 두 女기자 성폭력”

몽골 출장 중 다른 언론사 여기자에게 한국기자협회가 파견해 몽골로 출장을 간 JTBC 남성 기자 2명이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 2명에게 성폭력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기자협회와 JTBC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JTBC, 여성 기자가 속한 언론사에 따르면, 협회는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1

<‘젊은 노인’이 되자> 오래 살려면 근육 늘려야

나이가 들어도 청년처럼 활발하게 사는 ‘젊은 노인(Young Old)’을 뜻하는 욜드족 신조어다. 젊게 살려는 고령층의 욕구가 ‘욜드’ 유행을 몰고 왔지만 청춘처럼 즐기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욜드족을 꿈꾸는 시니어들은 체력의 바탕이 되는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키워야 한다....

일자: 2023.04.18 / 조회수: 10

코로나 시대 이후 주요증상. 후각 상실에 '콧물 부상'

코로나19 주요 증상에서 '후각 상실'이 빠지고 콧물 또는 재채기가 부상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로나 증상 추적 앱인 조에(ZOE)가 공개한 목록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이후 백신 2차례 접종 확진자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증상은 인후통, 콧물, 코막힘, 지속적인 기침, 두통으로 나...

일자: 2023.04.18 / 조회수: 10

팬데믹 기간에 미 간호사 10만 명 떠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그 후유증으로 인해 간호사를 그만둔 사람이 미국에서만 벌써 10만 명 가까이나 된다고 한다. 미국간호위원회(NCSBN)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NCSBN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1

골프장 연쇄 절도 위험

치안부재, 넘치는 강도, 절도범 ‘카트 털이’…수풀에 숨었다가 훔쳐가 한인 회원을 다수 보유한 O.C지역 회원제 골프장 로스코요테스 C.C에서 두번째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라하브라 웨스트릿지 C.C에서 발생한 카트 털이 사건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다. 한 골프 ...

일자: 2023.04.18 / 조회수: 8

진로, 美 스포츠계 본격 진출

다저스 이어 축구 NY레드불스 공식후원 계약 서부 ‘야구’·동부 ‘축구’등 본격 스포츠 마케팅 구장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 진로소주 칵테일 미 메이저리그 프로축구팀인 뉴욕 ‘레드불스’가 진로와 공식 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3년부터 LA다저스와 11년째 공식 후원사 계약...

일자: 2023.04.18 / 조회수: 7

아마존 파괴에 한국 장비가 원흉

금 불법 채굴 현장에 현대중장비 동원 무자비한 밀림 파괴 원흉, 하루에 한달량 그린피스 "176대 중 75대 현대중장비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날아온 아마존 원주민 지도자는 고향에서 이뤄지고 있는 금 불법 채굴에 한국 기업이 만든 장비가 동원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

일자: 2023.03.29 / 조회수: 8

한타 10지구 시의원 선거 ‘열기’

그레이스 유 후보 3번째 도전 현직 헤더 허트 등 4명 접전 한인들의 투표와 지지 절실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10지구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가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활동 시작을 알리며 10지구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내년 3월5일 ...

일자: 2023.03.29 / 조회수: 10

WHO,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비상사태 선포

2014년 2월부터 서아프리카 3국인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에서 갑자기 발병률이 급속적으로 증가하여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8월 8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한 WHO는 서아프리카 5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일자: 2023.03.29 / 조회수: 14

CJ제일제당, 컵반 생산중단

식약처, 현장조사 착수 공장 개·보수 “안전 자발적 조치” CJ제일제당의 주력제품인 ‘햇반 컵반’ 일부제품이 긴급 생산중단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 이유와 배경 파악을 위해 23일 현장조사에 나선다. 이날 유통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잡곡...

일자: 2023.03.29 / 조회수: 14

“약속 지켜라” 영 김 연방의원 비난 빌보드

번 프리웨이 선상 “의원 임기제한 추진해야” 영 김 연방 하원의원(40지구)을 비난하는 빌보드 광고가 나타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LA와 OC를 잇는 5번 프리웨이 선상에 게재된 빌보드 광고판에는 ‘영 김 의원은 연방 의원들의 임기제한(term limits) 추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