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힐링 푸드, 케일

sisa3369 2023.05.08 23:27 조회 수 : 10

 

fotolia_78776165.jpg

 

 

WHO(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최고의 채소이며 타임지가 뽑은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함유량이 월등히 높으며 단백질, 칼슘, 철분, 칼륨, 효소,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배추를 먹고 자란 배추벌레는 8일이 걸려야 다 자라지만, 케일을 먹고 자란 배추벌레는 2일이면 다 자란다고 할 만큼 케일에는 다른 어떤 채소나 식품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하지만 케일은 병충해가 심해 재배시 농약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케일의 위력

* 항암성분의 집합체

케일에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녹황색 채소 중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이 베타카로틴은 특히 방광암, 구강암, 식도암, 유방암, 폐암 등에 효과적이며 아울러 면역력 증강,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 외에도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비타민 E 등은 발암물질의 생성과 발육 및 증식을 억제하며 케일에 들어 있는 다량의 비타민이 항암 작용을 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시킨다. ★ 케일의 항암성분 : 베타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E, 클로로필(엽록소)

 

* 심혈 질환 예방

케일 속에 함유된 풍부한 엽록소와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조절 등 각종 심혈관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관 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 할 수 있다

 

* 골다공증과 뼈 건강

케일은 우유의 3배나 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철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동시에 케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 K와 무기염류는 그렇게 흡수된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한다. 골다공증의 위험이 큰 갱년기 여성들이 케일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노년기에 올 수 있는 각종 뼈와 관절관련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 시력 보호

케일은 '눈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눈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케일에는 시력을 보호 및 눈 관련 질환을 개선 하며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주는 비타민A의 함량이 양배추에 비해 100배 함유되어 있다. 눈 영양소로 잘 알려진 루테인은 시금치에 비해 3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한 지아잔틴이 들어 있어 항신화 기능을 하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 빈혈 예방 및 산모에게 도움

케일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소 간의 절반이나 되는 철분 양을 함유하고 있다. 산모에게 부족한 칼슘과 철분 등 조혈 성분을 보충해 빈혈이 예방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또한 케일에 들어있는 엽산은 임산부에게 좋은 성분으로 양수막을 튼튼하게 하여 태아를 보호하는 도움을 준다.

 

* 니코틴 해독

케일은 니코틴 해독과 중금속 방사선 등의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보통 흡연자들의 경우 비흡연자들에 비해 베타카로틴 양이 확연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흡연에 의해 베타카로틴이 고갈되기 때문이다. 케일은 니코틴으로 고갈된 베타카로틴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케일 이야말로 흡연자들이 꼭 챙겨먹어야 할 채소이다.

 

* 체내 독소 배출, 다이어트

항궤양성 성분인 비타민U와 비타민M 성분이 풍부해 세포노화를 막고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케일 속 멜라토닌은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케일 속의 풍부한 섬유질은 장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음식물을 완전히 소화시키고 배설시켜주는데 도와준다. 또한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비만을 방지하고, 케일의 성분 중 특유의 쓴맛을 내는 티오시안네이트라는 성분은 식욕억제 기능 가지고 있다.

 

<케일의 영양소>
- 카로티노이드 : 시금치의 2 - 비타민A : 시금치의 7, 당근의 3배 양배추의 100

- 베타카로틴 : 녹황색 채소 중 최고  - 비타민C :오렌지의 2, 사과의 25

- 루테인 : 시금치의 3  - 칼슘 : 우유의 3, 사과의 52, 양배추의 65

- 항산화지수 : 토마토의 10   - 클로로필(엽록소) 다량함유

- 알파리놀렌산(ALA)과 오메가3 지방산   - 풍부한 식이섬유

 

일자: 2023.06.01 / 조회수: 14

‘생명의 나무 열매’ 아사이베리(Acai Berry)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생하는 야자과 나무의 열매로 수세기 동안 원주민들이 질병치료와 영양 보충을 위해 먹어 온 진귀한 과실이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원주민들은 ‘생명의 나무 열매’ 라고 부를 정도로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세계 10대 수퍼푸드 ...

일자: 2023.06.01 / 조회수: 31

뱅크오브호프 전국 84위 도약 $205억, 한미 $74억, 자산 상승

뱅크오브호프가 FRB가 지난 1분기 통합 자산을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상업 은행 순위에서 총 자산 205억6,400만 달러로 전체 8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91위•191억5,900만달러) 대비 일곱 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한인 은행들이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

일자: 2023.06.01 / 조회수: 18

CJ 회장 주치의를 감사 선임

서울 중구 소월로 CJ그룹 본사 전경. 이재현 주치의’ 김연수 구설 경영진 견제 가능 의문제기 재벌그룹 CJ가 서울대 의대 김연수 교수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해 사회적 비난과 뒷말이 무성하다. CJ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인 이재현 회장의 주치의였던 김연수 교수가 CJ ...

일자: 2023.05.08 / 조회수: 25

‘산 넘어 산’ 뉴욕한인회 분규

회장선거 파행으로 비상체제에 들어간 뉴욕한인회의 운영 주도권을 놓고 맞붙은 찰스 윤 회장과 일부 전직회장들 간의 힘겨루기가 산 넘어 산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일부 전직회장이 주축이 된 비상대책위원회가 뉴욕한인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데 대해 윤 ...

일자: 2023.05.08 / 조회수: 15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은행장

케빈 김 행장 한국 외국어대 어워드 선정 "美 금융계 리더" 개교 69주년 수상 영예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이 모교인 한국외대의 명예를 높인 동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리는 개교 69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외대 어워드’(HUFS AWARD) 시상식...

일자: 2023.05.08 / 조회수: 10

힐링 푸드, 케일

WHO(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최고의 채소’이며 타임지가 뽑은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함유량이 월등히 높으며 단백질, 칼슘, 철분, 칼륨, 효소,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배추를 먹고 자란 배추...

일자: 2023.05.08 / 조회수: 15

끝나지 않은 코로나 요즘 유행 변이종 대확산

코로나 인가, 감기인가 줄줄 변이, 눈물, 콧물 코로나 변이에 변이종 병원마다 콜록콜록 대만원 마스크 재등장, 언제 끝나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코로나 시대가 끝나길 바랐지만 아직도 활개치고 있다. 코로나 인지 감기인지 변이에 변이를 거듭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

일자: 2023.05.08 / 조회수: 20

LA 한인 자살 증가, 생활고, 스트레스 올들어 벌써 12명 극단선택

최근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들의 자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50대 한인 전도사가 부인과 어린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본보 3월7일자 보도)에 이어 최근에는 명문 사립고교 15세 한인 여고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부친까지 투신하는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92

‘LA총영사관 성추행’ 무죄

前국정원 부총영사 2심 판결 뒤집혀 LA총영사관에서 근무하던 국정원 소속 부총영사가 현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강희석 부장판사)은 7일 전 국정원 간부 A씨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9

“JTBC 두 男기자, 두 女기자 성폭력”

몽골 출장 중 다른 언론사 여기자에게 한국기자협회가 파견해 몽골로 출장을 간 JTBC 남성 기자 2명이 다른 언론사 여성 기자 2명에게 성폭력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기자협회와 JTBC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한국기자협회와 JTBC, 여성 기자가 속한 언론사에 따르면, 협회는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1

<‘젊은 노인’이 되자> 오래 살려면 근육 늘려야

나이가 들어도 청년처럼 활발하게 사는 ‘젊은 노인(Young Old)’을 뜻하는 욜드족 신조어다. 젊게 살려는 고령층의 욕구가 ‘욜드’ 유행을 몰고 왔지만 청춘처럼 즐기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한다. 욜드족을 꿈꾸는 시니어들은 체력의 바탕이 되는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키워야 한다....

일자: 2023.04.18 / 조회수: 10

코로나 시대 이후 주요증상. 후각 상실에 '콧물 부상'

코로나19 주요 증상에서 '후각 상실'이 빠지고 콧물 또는 재채기가 부상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로나 증상 추적 앱인 조에(ZOE)가 공개한 목록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이후 백신 2차례 접종 확진자를 기준으로 상위 5개 증상은 인후통, 콧물, 코막힘, 지속적인 기침, 두통으로 나...

일자: 2023.04.18 / 조회수: 10

팬데믹 기간에 미 간호사 10만 명 떠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그 후유증으로 인해 간호사를 그만둔 사람이 미국에서만 벌써 10만 명 가까이나 된다고 한다. 미국간호위원회(NCSBN)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NCSBN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1

골프장 연쇄 절도 위험

치안부재, 넘치는 강도, 절도범 ‘카트 털이’…수풀에 숨었다가 훔쳐가 한인 회원을 다수 보유한 O.C지역 회원제 골프장 로스코요테스 C.C에서 두번째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라하브라 웨스트릿지 C.C에서 발생한 카트 털이 사건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다. 한 골프 ...

일자: 2023.04.18 / 조회수: 8

진로, 美 스포츠계 본격 진출

다저스 이어 축구 NY레드불스 공식후원 계약 서부 ‘야구’·동부 ‘축구’등 본격 스포츠 마케팅 구장내 ‘진로 사이드라인 바’ 진로소주 칵테일 미 메이저리그 프로축구팀인 뉴욕 ‘레드불스’가 진로와 공식 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3년부터 LA다저스와 11년째 공식 후원사 계약...

일자: 2023.04.18 / 조회수: 7

아마존 파괴에 한국 장비가 원흉

금 불법 채굴 현장에 현대중장비 동원 무자비한 밀림 파괴 원흉, 하루에 한달량 그린피스 "176대 중 75대 현대중장비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날아온 아마존 원주민 지도자는 고향에서 이뤄지고 있는 금 불법 채굴에 한국 기업이 만든 장비가 동원되는 것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

일자: 2023.03.29 / 조회수: 8

한타 10지구 시의원 선거 ‘열기’

그레이스 유 후보 3번째 도전 현직 헤더 허트 등 4명 접전 한인들의 투표와 지지 절실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10지구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한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가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활동 시작을 알리며 10지구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고조되고 있다. 내년 3월5일 ...

일자: 2023.03.29 / 조회수: 10

WHO,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비상사태 선포

2014년 2월부터 서아프리카 3국인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에서 갑자기 발병률이 급속적으로 증가하여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8월 8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또한 WHO는 서아프리카 5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일자: 2023.03.29 / 조회수: 14

CJ제일제당, 컵반 생산중단

식약처, 현장조사 착수 공장 개·보수 “안전 자발적 조치” CJ제일제당의 주력제품인 ‘햇반 컵반’ 일부제품이 긴급 생산중단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 이유와 배경 파악을 위해 23일 현장조사에 나선다. 이날 유통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잡곡...

일자: 2023.03.29 / 조회수: 14

“약속 지켜라” 영 김 연방의원 비난 빌보드

번 프리웨이 선상 “의원 임기제한 추진해야” 영 김 연방 하원의원(40지구)을 비난하는 빌보드 광고가 나타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LA와 OC를 잇는 5번 프리웨이 선상에 게재된 빌보드 광고판에는 ‘영 김 의원은 연방 의원들의 임기제한(term limits) 추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