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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공포, “치매”

sisa3369 2023.07.30 22:47 조회 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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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우리 인체 중 가장 신비롭고도 중요한 기관이다.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하고 있다. 인체의 모든 근육이 사용하는 에너지 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경을 집중해 일을 마치고 난 뒤 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도 뇌가 그만큼 대량의 에너지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뇌의 부피는 20세를 시작으로 일 년에 0.2%씩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서 뇌신경의 전달 속도도 느려지는데 그러면 뇌 관련 질환과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가 치매에 시달리고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암에 이어 노년에 걸리고 싶지 않은 가장 두려운 병 중 하나로 꼽힌다.

 

치매란 무엇인가?

과거에는 치매를 망령,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나이가 들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많은 연구를 통해 분명한 뇌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dementia)'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 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사고력 등의 지적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치매란 특정한 질병을 지칭하는 진단명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들에 의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후군이다. 

 

치매의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70여 가지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과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가 있으며, 이 둘이 전체 치매의 약 70~80%를 차지한다. 그 외에도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헌팅톤병, 픽병 등이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들이다. 치매의 기타 원인으로는 우울증, 약물, 알코올 및 화학물질 중독, 갑상선질환, 비타민 결핍증, 뇌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감염성 뇌질환, 두부외상, 혈전에 의한 다발성 경색증 등이 있다. 치매의 발병률은 65세 이상에서는 약 5~10%이며, 80세 이상에서는 약 30~40%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남성보다 여성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65세부터 90세까지의 치매 환자 중 70%가 여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의 증상 및 예방

치매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은 발병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점차적인 기억력 손상, 일상생활의 장애, 방향감각의 상실, 판단력 손상, 성격변화, 학습능력 장애, 그리고 언어소통능력의 상실, 망상과 환각 등이다. 치매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발병하기 때문에 신경만 쓴다면 조기발견이 어렵지 않다. 치매는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에 약물을 투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걷기나 등산 등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으로 뇌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것이 좋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에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치매 발생 위험이 20~40% 낮았다. 또, 평소 독서를 많이 하는 등 지적인 자극을 많이 주고,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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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호두, 잣,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전과 고지혈증을 개선해 주며 뇌졸증 예방 및 치매의 진행을 막아주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콩 

콩에는 레시틴과 포스파티딜세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두뇌 발달과 치매에 좋다. 포스파티딜세린(PS)는 뇌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치매예방과 진행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카레

카레의 노란 색소 성분인 커큐민은 치매를 예방하거나 완화시켜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까지 한다. 커큐민은 지방 축적을 억제해 비만을 막아주기도 한다.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DAH, EPA를 포함한 오메가3는 뇌혈류를 증가시켜 신경세포의 막을 강화해 두뇌,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에 좋은 음식이다.

 

코코아

코코아에는 플라보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뇌 손상과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대사 개선, 뇌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기억력 향상,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잡곡밥

현미, 찹쌀, 보리 등의 잡곡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치매예방 및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검은깨

검은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레시틴은 기억력 향상 및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치매예방, 건망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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