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진즉 연 끊었다는 이지아
친일파 재산 찾아 국가환수 해야
LA에서 고교 학창시절 보내기도
서태지와 비밀결혼, 위자료 소송 비난도
스캔들 끊이지 않은 연예인으로 유명
개차반 인생 산 부친 때문에 인연 끊어
이복 형제에 어린 시절 가정사로 상처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부친이 친일파인 조부 김순흥의 350억원 상당 토지를 두고 자식들이 골육상쟁을 벌이고 있다
고 김순흥 씨가 남긴 350억 원 상당의 대규모 토지를 환매하는 과정에서 이지아의 친아버지이자 김순흥 씨의 막내아들인 김 씨가 위임을 받지 않은 채 형과 누나들의 인감을 사용, 근저당권 설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김 씨의 형제들은 김 씨를 사문서 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고발했고, 현재 이 사건은 검찰의 ‘혐의없음’ 처분 후 법원의 재정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아버지인 김순흥(1910~1981)은 안양시 석수동 일대에 토지를 갖고 있다. 350억 원 상당인 이 땅은 김순흥 생전에 군대 부지로 수용됐다가 2013년에 군부대가 옮겨가면서 상속인들이 우선적인 환매권을 갖게 됐다.
이후 김순흥의 자녀들에게 되돌아간 토지에 대해 이지아씨의 아버지가 형제들의 위임 없이 169억 원 상당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는 것이 형제들의 주장이다. 이지아씨 아버지는 적법한 위임을 받았다고 항변하고 있다
김순흥은 대한제국 멸망(8.29) 4개월 뒤인 1910년 12월 28일 출생했다. <친일인명사전> 제1권 김순흥 편은 그가 "경성에 거주하는 대지주"였다고 소개한다. 그의 재산은 경기 북부에도 있었다. "경기도 파주 지역에 논 389정보와 밭 75정보를 소유"했다며 "1937년 6월 말경 소작인 750여 명을 두고 있었다"고 사전은 알려준다. 1정보가 3천 평이니 파주의 논밭은 139만 2000평이었다. 파주 땅만 갖고도 갑부 반열에 들었다.
그는 경작권자인 소작농들이 일궈낸 결실의 상당 부분을 일제 침략전쟁에 임의로 기부했다. 일제가 중일전쟁을 도발한 지 2주 뒤인 1937년 7월 21일, 그는 항일운동 탄압의 상징인 일제 종로경찰서를 방문했다. 다음날 <동아일보>는 만 27세 된 "대지주 김순흥"이 종로서에 국방헌금 1만 원을 헌납했다며 "나라에 대한 봉사의 뜻을 표하고저 적은 돈이나마 바치오니 받아주십시오"라고 말한 일을 보도했다.
그해 5월 27일 자 <조선일보>에 보도된 경성부(서울시) 권업과의 통계 발표에 따르면,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한국인 노동자의 평균 일당은 84전이었다. 고소득 노동자의 일당이 평균을 끌어 올리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노동자의 임금은 이보다 적었다. 하루 10시간 이상 한 달 내내 일해도 월급 20원은커녕 10원도 못 받는 노동자가 부지기수였다. 이런 시기에 국방헌금으로 "적은 돈" 1만 원을 헌납했다.
그해에 그는 조선군사후원연맹 후원비로 2500원을, 군용기 구입용으로 500원을 더 기부했다. 1943년 8월에는 "징병제 실시에 감격하여 국방헌금 3000원을 헌납"했다고 <친일인명사전>은 말한다.
일본 정부는 그에게 감수포장(紺綬褒章)을 수여했다.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보고서> 제3-1권은 기부활동 분야의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주는 표창이었다고 알려준다. 이것은 일제강점기판 기부 천사에게 주는 상이었다.
김순흥의 친일이 기부활동으로만 그친 것은 아니다. 반일운동에 맞서고자 일선융화(한일융화)를 표방하는 동민회(同民會)에도 가담하고, 유림세력 동원을 위한 조선유도연합회의 참사로도 부역했다.
그는 사업체도 운영했다. 1936년에는 구정상회의 사장과 우익상사(금융신탁사)의 취체역(이사)이 됐다. 1939년에는 쇼와직물 사장이 됐고 이듬해에는 중앙연료주식회사 취체역이 됐다. 일제의 협력 없이는 대규모 사업이 곤란했던 대륙침략 시기에 기업 활동을 많이 했던 것이다.
쏟아진 친일 가문 연예인
친일파인 할아버지가 남긴 재산을 놓고 불거진 자식들의 골육상쟁에 대중들의 시선은 이지아에게 싸늘한 비난중이다.
그간 이지아의 할아버지가 친일파라는 사실은 잊을 만 하면 재조명돼 비판을 불러일으켜 왔는데, 이번엔 더 나아가 국가가 환수하지 못한 친일파의 재산을 중심에 둔 가족 간의 분쟁이었다.
자연스럽게 또 이지아의 이름이 끌려나올 수밖에 없었던 셈이다.
이지아는 "저는 18살에 일찍 자립한 이후 부모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은 적이 없으며, 부끄럽지만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이미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다"라며 "이번 논란이 된 가족 재산이나 소송 등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알지 못하며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예인 이지아가 친일파 후손이라는 비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지아는 이번 사태에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제가 두 살이 되던 해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조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으며, 친일 행위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라며 "2011년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해당 사실을 접한 후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조부의 헌납 기록(일제강점기 시대 국방금품 헌납)을 확인하게 됐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또한 이번 논란의 중심인 안양 소재의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에 환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과거에 조부에 대한 그 어떠한 발언도 한 적이 없으며 집안을 내세워 홍보기사를 낸 적도 없다"며 "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에서 제가 '조부를 존경한다'고 말했다는 잘못된 내용이 확산됐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부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는 데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21년 민족문제연구소를 찾아 조부의 친일 행위에 대해 직접 자문을 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민족문제연구소 관계자는 "당시 이지아는 선대의 친일 행적으로 비난 받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받아들이며 조부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후손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라며 "가족의 일이니까 괴로워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책임 의식을 가질 필요도 있겠지만 후손들을 비난할 순 없다"고 대중들의 연좌적 시선을 안타까워 했다.
이지아는 누구,,,
1978년 서울 출생인 이지아는 2007년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펜트하우스,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한때 LA 다이아몬드바에서 고교를 다녔으며 정우성, 서태지와 스캔들로 유명하다.
2011년 3월 20일 정우성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한달후 갑자기 서태지와 비밀 결혼했다가 이혼 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걸었다는 충격적 사실이 보도되었다.
당일 KBS 9시 뉴스에 나왔을 정도의 스캔들은 다음 날 조선일보 2면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슈퍼스타 서태지가 미혼인줄 알았는데, 결혼 소식도 아니고 이혼 소식을 그것도 이혼 관련 소송이 뉴스에 나왔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 미국 공연에서 이지아의 언니 소개로 알게 되었고, 그 후 편지를 주고 받다가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미국으로 건너 간 서태지는 이지아와 재회하고 1997년 결혼했다고 한다.
결혼생활 2년7개월후 두 사람은 LA에서 이혼했다, 위자료 소송까지 낸 이지아는 55억을 요구했고 수령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이혼 사실을 숨기고 정우성과 연인관계였다는 사실도 팬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정우성은 스캔들이 없는 반듯한 배우여서 더욱 파장은 컸다.
이지아에 속았다는 동정론 때문에 더욱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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