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틀 의사 아닌 의상(醫商) 영구 척결대상 

스크린샷 2021-03-03 오전 12.47.00.png

 

 

김남국 “깡패냐” vs 최대집 “역겹다” 설전 

 “법안 의결하면 총파업 나설 것”의협 국민협박

번번히 조폭행세, 의협 최대집 일당 0.1% 불과

 

미국에서도 성범죄 사범이나 도박 중독자는 물론 중범죄자 의사들의 처벌은 비일비재하다. 한국과 달리 의사들 범죄사실을 누구나 볼수있게 공개하는 법에 따라 언제든지 확인할수 있다.

한인타운 내 한인 의사들도 성형수술 증 환자를 죽게 한 의사, 장애를 만든 의사,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 돈을 목적으로 조작한 의사, 마약 관련 범, 기타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들도 있다. 특히 금전 관련 범죄나 마약, 카지노 도박 중독으로 병원 건물까지 넘긴 의사도 버젓이 타운에서 성업중이다.

웨스턴 길의 한 의사는 줄기세포 시술 허위광고를 일삼고, 시력을 잃는 환자와 장기 소송중인것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아직 성업중이다.

윌셔길의 모 의사는 여성 환자를 성추행하다 처벌을 받았지만 징계후 다시 영업을 개시했으며 한 한의사 역시 여환자를 지압하면서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렇듯 의사 아닌 파렴치한 의상들도 많은데 유독 의사들만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건 이젠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실제 변호사, 회계사 등 타 전문직들도 차별없이 범죄자 처벌을 받는점에서 반드시 이번에 법안 처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사 성범죄 최다수

 

2019년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 숫자가 전문직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고형 이상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계는 “현행 의료법으로는 성범죄 의사의 의료행위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 의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2019년 경찰범죄통계’를 보면, 전문직(의사·변호사·교수·종교인·언론인·예술인·기타) 피의자는 5만2893명이다. 이 가운데 의사가 5135명(9.7%)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인(4887명), 예술인(3207명), 언론인(1206명), 교수(1205명), 변호사(679명)가 뒤를 이었다. 의사와 변호사는 법정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를 둔 대표적 전문직종이다. 같은 해 전체 의사 수는 12만여명(보건산업통계 기준)이고 변호사는 3만여명(대한변호사협회 기준)이었다. 전체 인원 대비 비율로 봐도 범죄를 저지른 의사 비율(4.1%)이 변호사(2.2%)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범죄 유형을 뜯어보면, 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136명(변호사는 13명)이었다. 최근 5년(2015∼19년) 통계를 합하면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613명에 달한다. 전문직 중 가장 많다. 사기·횡령(지능범죄)을 저지른 의사는 2019년 881명으로 종교인(1123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의사면허 취소법 찬성 68.5%, 반대 26%

 

성범죄·살인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내용의 이른바 ‘의사면허 취소법’에 대해 찬성 의견이 크게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이 법안의 취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8.5%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26.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

모든 권역에서 찬성 응답이 우세했고, 특히 광주·전라에서는 찬성 비율이 79.3%에 달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찬성 비율이 85.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9.9%가 찬성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38.8%, 반대 51.6%로 반대 응답이 더 많았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집과 정치권 충돌

 

‘강력범죄 의사면허 취소법’을 두고 의사단체와 정치권이 충돌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의협은 “국회 법사위에서 의결된다면 전국의사 총파업 등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우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은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 등 다른 전문 직종처럼 의사도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면허를 취소하되, 특성을 고려해 의료행위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범죄로 처벌받은 경우는 제외한다”며 “대한의사협회가 백신접종 협조 거부 등 집단행동으로 방역 위기 극복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스스로 의사이길 포기하지 않기 바란다. 생명을 볼모로 제 식구 챙기기에 앞장선 최악의 집단이기주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남국 의원도 가세했다. “검사가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인가”라며 “의사가 백신 접종 가지고 협박하면 그게 깡패지 의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한의사협회가 정말 한심하고 부끄럽다. 아마 의사들도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부끄러울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최대집 대한의협 회장도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최대집은 “민주당이 정말 한심하고 역겹다. 아마 국민들도 더불어민주당 집행부가 부끄럽고 구역질이 날 것 같다”며 “국회의원이 입법권 가지고 보복성 면허강탈법을 만들면 그것이 조폭, 날강도지 국회의원인가”라고 일갈했다. 최 대집은 “꼴뚜기가 뛰니 망둥어도 뛰나 보다”라고 했다.  

반면, 정의 의사 단체에서는 “의협을 앞세운 최대집 등 150명 의사는 전체 의사의 0.1%에 불과한 소,소수 의사에 불과하고 아직도 진료를 앞세워 개인 정치나 국민을 겁박하는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 면서 “공정하고 평등한 법적용은 건전한 의사를 위해서도 마땅한 일”이라고 맹 비난했다.

여론 조사에서도 드러났듯이 국민들은 의사 전문직만이 특별한 처우를 요구하고 법처벌을 회피하는 것은 구시대적 독재 잔상이라고 비난했다. 대다수 선의의 의사를 저버리고 불법을 저지르고 오염된 의사야말로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들이다.

 

최대집은 누구...

 

의사협회을 앞세워 개인 정치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최대집은 72년 생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거쳐 협회장이 됐다. 의외로 출판업과 안산에서 의원을 운영하다 폐업했다. 서북청년당 정신을 계승으로 자유개척청년단을 만들어 어버이연합 등과 광화문 폭식집회 같은 극우 친박 활동을 시위를 통해 계속했다. 

 

일자: 2021.03.03 / 조회수: 33

<긴급현장취재> 전설적 한인 짝퉁범 아직 활개친다

의류, 장식, 전자담배 등 유명 모조품 최초 전설적 한인 짝퉁범 제보 LA한인사회에 또다시 짝퉁 명품이 범람하고 있다. 특히 30-40 젊은 층 한인들이 관련된 짝퉁 물건들은 제조에서 판매까지 저지른 범죄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당을 받는 한인들까지 관련돼...

일자: 2021.03.03 / 조회수: 21

<끝장취재> 머 이런게 있노 | 강력범죄 의사면허취소법, 의사만 특권층 대우

김남국 “깡패냐” vs 최대집 “역겹다” 설전 “법안 의결하면 총파업 나설 것”의협 국민협박 번번히 조폭행세, 의협 최대집 일당 0.1% 불과 미국에서도 성범죄 사범이나 도박 중독자는 물론 중범죄자 의사들의 처벌은 비일비재하다. 한국과 달리 의사들 범죄사실을 누구나 볼수있게 공...

일자: 2020.12.16 / 조회수: 16

<CJ그룹, 계열사 대표 대거 교체> 이재현 장녀 이경후 CJENM 부사장 승진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가 올 연말 인사에서 부사장(대우)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의 장남 이선호 전 CJ제일제당 부장은 상무 승진에 탈락했다. 지난해 초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 전 부장의 경영 복귀와 관련해 이 회장이 막판 고심했으나 “아직 때가 아니다”고 판단...

일자: 2020.10.27 / 조회수: 15

이건희 사망, 빛과 그림자의 삶

재계의 거목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경영일선에 복귀하지 못했다. 1942년생인 고인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

일자: 2020.10.27 / 조회수: 14

연이은 택배 직원 과로사 CJ 대한통운 택배 직원 6명째

지난 20일 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곤지암허브터미널에서 배차를 마치고 주차장 간이휴게실에서 쉬던 CJ대한통운 소속의 택배노동자 30대 강모씨가 갑자기 쓰려졌고 병원에 후송됐으나 1시간 후 사망했다. 강씨는 CJ파주허브터미널과 곤지암허브터미널에서 대형 트럭으로 택배 물품...

일자: 2020.10.27 / 조회수: 16

농심라면, 문재인 정부에 정면 도전? 韓·日 잘못된 역사 바로잡아야 불매운동

라면시장 점유율 1위의 농심이 일본 전범기업 아지노모토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경기도는 일본의 종합식품기업 아지노모토 사가 한국의 농심과 협력해 경기도 평택 포승 농심공장 부지에 즉석분말스프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일자: 2020.10.27 / 조회수: 9

나경원 아들 대리 발표자 복지부 돈으로 해외출장

밀라노 학회 출장비 집행 ‘돈많은 나베 쓰레기’ 비난 미국 고교생 신분이었던 나경원 미래통합당 대표의 아들을 대신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연구학회(EMBC)에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한 서울대 대학원생의 출장비 비용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 ...

일자: 2020.09.29 / 조회수: 11

김용호, 이종원·탁재훈·변수미 도박 추가 폭로

개그맨 강성범, 배우 권상우에 이어 가수 탁재훈과 배우 이종원도 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김세의 등과 함께 주로 연예 가십기사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김용호는 배우 이종원, 가수 탁재훈, 이용대 전 부인 변수미의 실명을 언급하며 ‘도박’ 의혹을 제기...

일자: 2020.08.26 / 조회수: 23

<머 이런게 있노 3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가족을 흉기로 협박했다는 혐의로 가족들의 경찰신고로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민경욱은 가족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둔기 사진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민경욱은 오해라며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민경욱의 주장과 달리 며칠이 지났으나 여...

일자: 2020.08.26 / 조회수: 21

<머 이런게 있노 2탄> 강연재는 누구...

홍준표, 안철수가 키워, 국민의당, 미통당 3번 낙선 3번 낙선으로 독 오른 살모사 형, 미통당 법무특보 코로나 폭발 원인 전광훈 악마를 병원에 입원한 뒤에도 연일 성명을 통해 변호하는 강연재(45), 이미 한 유투브 방송에서 전광훈의 양 딸내미가 되었다고 발표된 바 있다. 양부...

일자: 2020.08.26 / 조회수: 22

<머 이런게 있노1탄> 전광훈은 누구...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64)를 재수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5일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국민 민폐 전광훈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고, 엿새가 지난 현재 35만명이 동의했다. 개신교...

일자: 2020.08.26 / 조회수: 15

<머 이런게 있노> 진흙탕 속의 누드전쟁 김부선 VS 공지영

여탕에서 쌈박질이 가장 볼만하다던가. 알만한 50대 두 여인이 가십거리로 흙탕물을 일으켰다. 한 사람은 여배우 였고, 한 사람은 소설가다. 사건의 발단은 이랫다. “내 전 남편인 그가 어떤 여배우와 섬씽이 있었고,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 보다. 그녀가 내 전남편...

일자: 2020.08.26 / 조회수: 17

<연예계 긴급진단> 방송 연예계 부패 민낯 <1탄>

방송 출연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말로 ‘방송국놈들’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방송 관계자가 별짓을 다 시키고 무리한 요구를 계속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우스개인 셈이다. 한 마디로 그토록 지독하다는 말인데 과연 연예인을 종처럼 부려먹는 부분만...

일자: 2020.07.28 / 조회수: 26

<불륜녀, 상간남 2탄> 김세아, 비밀유지위반 혐의 피소 당해

배우 김세아가 비밀유지 조항 위반 혐의로 상간남 부인 A씨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김세아 측은 “김세아도 피해자다 대중이 이미 아는 사실 및 자신의 심경만 밝혔을 뿐이고, 상대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2016년 김세아는 모 회계법인 임원 B씨와 ...

일자: 2020.07.28 / 조회수: 30

<불륜녀, 상간남 1탄> 김제시의회장에서 터진 불륜 막장극

‘불륜 스캔들’로 남녀 시의원 2명이 지방의회 사상 처음으로 잇따라 의원직을 박탈당한 것과 관련,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김제시의원 전원사퇴 요구 목소리까지 대두되고 있다. 김제시농민회를 비롯해 각 시민사회단체는 연대를 통해 의원직이 박탈된 2명의 의원을 제외한 13...

일자: 2020.07.28 / 조회수: 114

<연예계 화제> 몸파는 연예인 실태, 소개하고 돈받고 | 꽃뱀 걸레 X녀로 ...

영화배우이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 전처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고발한 BJ 한미모가 악플로 인해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미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수미 고발 이후 악플 때문에 고충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BJ라는 이유로 별X은 믿고 걸러...

일자: 2020.07.27 / 조회수: 102

<단독보도>이슈취재 | 도피천국 LA 수배자들 득시글 <1탄>

최근까지 국내에서 수사망이나 대형사고를 치고 LA 등지로 해외도피한 유명인사, 대형사건 수배자들이 수두룩하다. 일부에서는 ‘안잡는거냐, 못잡는거냐’를 놓고 비난도 많다. 그동안 본보는 도피한 수배자들을 집중 취재해 보도해 왔다. 지금도 LA에는 1급 수배범들이 숨어 들어 ...

일자: 2020.07.02 / 조회수: 28

<이슈 추적> 독자 민원 추적 취재. |. LA 도피 중인 도끼(랩퍼) 공연 취소 ...

래퍼 도끼(29, 이준경)의 미납 물품 대금 소송이 변론을 마치고 오는 22일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의 공연 취소로 인한 사기 논란까지 제기되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22일 A사가 도끼 당시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제기한 물품 대금 미납 소송 판결선고...

일자: 2020.07.02 / 조회수: 18

폭죽 순간온도는 3천도, 응급처치법은?

▲ 폭죽은 순간온도가 3000도까지 올라 뼈나 인대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안전한 사용법과 화상시 대처법을 알아두는 게 안전하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 밤중에 푹죽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폭죽놀이 중에는 화상을 입기 쉬워 주의해...

일자: 2020.07.02 / 조회수: 21

독립기념일 앞두고 폭죽 기승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거리마다 불법 불꽃놀이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흑인 잔혹사 사건이후 경찰 단속이 소홀해 시민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심야까지 주거지역에서 폭죽을 터뜨려 소음 때문에 잠을 설쳐 하소연 하는가 하면, 큰 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주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