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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지역은행들 주가폭락 ‘줄 파산, 금융위기, 불경기, 인플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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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뱅크런 대책 급급

순이익 감소, 겨우 예금은 선방 

미, 190개 은행 뱅크런 위험

은행 불신에 예금인출 사태

돈 막혀 연체, 불경기 악순환

대출 안되고 실업 늘고 주가폭락

소상공인들 타격, 투자 위축, 둔화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

예금 인출 방어, 은행 유동성 위기

은행 위기 고조, 뱅크런 방어 급급

지역은행 신용등급 무더기 하향

물가 상승, 고금리, 경치침체 우려

당국 감독 실패” 연준 책임 인정

 

 

“실리콘벨리은행 파산으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혼란은 끝났다.”고 외치지만 미 중소은행들의 예금인출과 주가폭락에 시달리며 줄파산 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FRB) 인수 결정을 내린 미국 최대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공언도 믿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팩웨스트 뱅코프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62% 폭락한 3.17 달러를 기록했다. 피닉스 기반인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하루새 38% 이상 떨어졌다. 이날 코메리카와 지온스 뱅코프,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 코프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 팩웨스트도 SVB처럼 스타트업에 주로 자금을 대출해 준 지역은행이다.

동종 지역은행 웨스턴얼라이언스 주가도 15.1% 하락했다. 두 은행 모두 당국의 집중 조사를 받았고, ‘전략적 자산매각’ 절차까지 진행했음에도 시장에 신뢰를 주지 못한 것이다. 주가폭락으로 시장 전반의 불안심리도 자극했다. 이날 S&P 500 지역은행 지수는 2020년 이후 최악인 5% 이상 떨어졌다.

대형은행들에도 불안심리는 옮겨 붙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웰스파고 주가는 각각 3%, 4% 하락했고, JP모건도 전날 2%의 반짝 상승이 무색하게 1.6% 떨어졌다. 

지역 은행과 대형 은행의 동반 부진으로, 이날 S&P 500의 전체 금융지수 또한 3.21% 하락했다.

전문가들 분석에서도 “워싱턴의 예측과 달리, FRB 매각은 은행 위기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최소 예금보증 한도(25만 달러)를 폐지하거나 상향 조정해야만 뱅크런(대규모 현금 인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의 분석은 더 비관적이다. 연구소는 금융권 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4,800여 개 은행 중 2,315곳 이상이 부채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하는 등 이미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어 “SVB와 FRB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미 은행들이 손실을 감추고 있으나,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라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깊어가는 근심속에 한인은행들의 전망과 현실을 진단한다.

장 산 <탐사보도팀>

 

 

줄파산 금융위기설

지역은행들이 줄 파산하면 심각한 금융위기로 번지고 신용경색, 돈줄이 막히면서 미국경제의 불경기 를 부채질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 은행시스템이 여전히 건전하다는 고위 당국자의 확언과는 정반대로 은행위기가 전염병처럼  번지면서 악화되고 있다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쳐 은행의 파산에 이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1위 제이피 모건 체이스에  인수합병되었다.

상당수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50%나 대폭락하며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이후 두 달만에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

팩웨스트 은행은 이날 하루 주가가 50% 가까이 대폭락했고, 웨스턴얼라이언스, 퍼스트호라이즌  은행은 각 35%이상 떨어졌다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팩웨스트 뱅코프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0.62% 폭락한 3.17 달러를 기록했다. 피닉스 기반인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하루새 38% 이상 떨어졌다. 이날 코메리카와 지온스 뱅코프, 메트로폴리탄 뱅크 홀딩코프의 주가도 크게 떨어졌다.

이 은행은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등지에 약 70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44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34센트로 지난 3월 145불에서 99% 폭락했다.

 

자산규모가 2500억달러 이하인 중소 지역은행들은 대규모 인출사태를 겪고 주가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두 지지축이 무너지면 지역은행들의 줄파산으로 이어진다

지역은행들은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융자의 38%로, 은행 생존을 위해 융자를 대폭 줄이고 나서 사업체와 가계에 신용경색, 돈줄이 막히면 미 경제의 불경기가 하드랜딩으로 급속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 전국 소상공인들은 이미 좁아지는 은행대출을 체감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 사업주는 사업확장을 위해 200만∼400만달러 규모 은행권 대출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승인받지 못한 상태를 보도했다. 중간 규모 은행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타격을 받은 보육업체에 대해 대출을 꺼리는 데다, 3월 실리콘밸리은행 및 시그니처은행 파산으로 은행권 불안이 고조된 뒤 분위기가 더 안 좋아졌다는 것이다.

대출을 못 받을 못 할 경우 사업을 접는 방안도 고려해야 할 것이란 내용도 덧붙였다.

 

다른 소업체는 “은행들이 신용한도 및 소득 부족 등을 이유로 2만∼5만달러 약소 대출 승인마저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비 올 때 우산을 주는 은행이 아닌 뺏는 이치와 같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업체나 개인이나 신용에 문제가 발생하면 도움이 아닌 원금 회수로 나오는게 은행의 모습이다.

자바시장에서 의류업을 하는 김모씨, “나쁜 소문이 돌자 가장 먼저 거래은행에서 신용대출과 융자 상환을 통보받았다”면서 추가 지원은커녕 원금 회수통보는 곧 기업 사형선고와 같았다”고 털어놨다.

20명 가량의 직원을 고용 중인 그는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대출이 되지 않을 경우 사업 전망이 어둡다고 호소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경기동향보고서에서도,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유동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권 불안으로 금융기관들이 대출을 줄일 경우 사업체들의 성장·투자가 위축되고 이에 따라 경기가 둔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90개 은행 뱅크런 위험

미 중소형 은행 190여 개가 뱅크런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소셜 사이언스 리서치 네트워크(Social Science Research Network)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SSRN에 따르면 186개 은행이 위험에 처해있다.

이들 은행의 예금 중 예금보호 적용을 받지 않는 자금이 절반만 이탈하더라도 은행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연방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 한도는 25만 달러까지다. 그 이상의 예금은 은행 파산시 되돌려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많은 미국은행들이 25만 달러 이상의 예금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25만 달러 이상의 예금을 보유한 예금주들은 서둘러 예금을 인출하고 있어 지방은행 곳곳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로 은행 파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SRN의 경제분석가들은 “최근 은행 자산 가치의 심각한 하락은 미국 은행 시스템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이는 예금자들의 뱅크런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지난해 내내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면서 국채, 모기지 등에 투자한 은행들이 대규모 평가손을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예금 이탈이 시작됐다. 연준은 고금리 체제를 한동안 유지할 방침이어서 자본력이 취약한 은행들은 예금 이탈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인 은행 1분기 실적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와 경제 하락 등 악화된 영업 환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한인은행들은 전년 대비 자산, 예금, 대출 등 주요 부분에서 증가세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뱅크오브호프는 한인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자산이 200억 달러가 넘는 한인 은행권 역사상 새과업을 달성했다.

중소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뱅크런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의 실적이라 의미는 더 크다. 한인 은행들의 예금은 약 9% 늘어나 우려를 불식시켰다. 향후 경기둔화로 대출 부실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리스크 관리경영이 중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남가주에 본점을 둔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US메트로은행 등 6개 한인 은행들이 발표한 실적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한인 은행들의 전체 자산규모는 지난 1분기 360억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14억5,836만달러) 대비 13.3% 늘어나며 두 자릿 수 증가세를 달성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자산이 205억6,888만달러로 2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인 은행의 자산이 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뱅크오브호프가 최초로, 뱅크오브호프의 자산 상승률은 전년 동기(178억381만달러) 대비 약 16%, 직전 분기(191억6,449만달러) 대비 약 7% 증가했다. <도표 참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1%로 직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2021년 4분기보다 0.06%포인트 낮았다. 3.36%인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는 0.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0.50달러) 대비 34% 줄어든 것이다.

반면 예금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뱅크오브호프의 1분기 예금고는 158억2,821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45억1,513만달러) 대비 9.04%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157억3,880만달러)와 비교해도 약 1% 늘어난 수치다.

 

*오픈뱅크는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753만 달러(주당 48센트)라고 밝혔다. 월가 예상 주당순이익(EPS)인 46센트보다 2센트 더 많았다. 다만 직전 분기의 803만 달러(주당 51센트)보다 6.2%, 전년 동기의 815만 달러(주당 53센트)보단 7.6%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 대출, 예금은 증가했다. 오픈뱅크의 1분기 자산은 21억7045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0억9450만 달러 대비 3.6%, 전년 동기의 18억6395만 달러 대비 16.4% 증가를 보였다.  

역시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 분기 대비 0.13%포인트 하락한 1.43%로 집계됐다. 

 

*CBB은행은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709만 달러(주당 67센트)라고 밝혔다. 직전 분기의 733만 달러(주당 70센트)보다 3.3%, 전년 동기의 841만 달러(주당 80센트) 대비 15.7% 감소했다.

은행의 자산은 증가했으나 대출과 예금은 줄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직전 분기 대비 0.05%포인트,전년 동기 대비 0.32%포인트 내린 1.59%로 집계됐다.

 

* 한미은행은 2023년 1분기 순이익이 2199만 달러(주당 72센트)라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한 주당 순이익(EPS)인 76센트보다 4센트 적었다. 2848만 달러(주당 93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2.8% 떨어졌다. 다만, 전년 동기의 2070만 달러(주당 68센트)보단 6.3%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21%로 직전 분기 대비 0.35%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3.28%인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보다 0.39%포인트 낮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땐 0.18%포인트 향상됐다.

 

순익은 감소

전체 순익은 8,9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1,192만 달러) 대비 20.3% 감소한 것이다. 다만 이는 SVB 파산으로 금융 시스템이 불안해진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6개 은행 중 한미은행(6.3%)의 순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 PCB뱅크(0.6%)가 순익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주목 받았던 예금도 성장세를 보였다. 6개 한인 은행들의 지난해 총 예금고는 285억9,782만달러로 전년 동기(263억6,561만 달러) 대비 8.5% 증가했다. 다만 뱅크런 위협 상태에서 당분간 예금 확충에 노력은 절실해 보인다.

뱅크오브호프 은행측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1분기의 초점은 높은 수준의 자본과 유동성으로 대차대조표의 안정을 가져가는 것이었다”며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우리는 현금 유동성을 꾸준히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도사태와 불황으로 연체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문제고 고 이자율로 어려움은 크다”고 설명했다. 

한인 은행 실적에서 대출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분기 6개 한인 은행들의 대출 총합계는 270억2,544만달러로 전년 동기(246억5,433만달러) 대비 9.7% 증가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금리 인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예대 마진이 높아진 만큼 수익 증대를 위해 한인 은행권이 지속적으로 대출 증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정부와 기업, 가계의 총부채는 2009년 말 이후 90% 증가해 68조달러(약 9경원)에 달했다.

은행뿐 아니라 은행과 달리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는 비(非)은행 금융기관을 가리키는 '그림자 금융권(shadow banks)'도 적지 않은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의 핵심 요인인 미실현 평가손실채권 문제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그림자 금융은 이후로도 급성장했다.

주류언론은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토대로 그림자 금융이 미국 내에서는 아직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해외에서의 사례로 지난해 10월 한국의 '레고랜드 사태'를 거론했다.

당시 강원도가 지급보증을 선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부도처리되면서 금융시장은 크게 동요했다.

작년 9월 영국 정부가 감세안을 발표한 뒤 국채가격이 폭락한 여파로 주식·채권 레버리지(차입) 투자에 크게 기댔던 연기금이 붕괴 직전까지 몰렸던 사례도 언급됐다.

그림자 금융 가운데 특히 비은행권이 중소기업들에 대출해주는 '사모 신용(private credit)'의 성장이 눈길을 끈다.

IMF 자료에 의하면, 사모 신용은 2008년 초 이후 6배에 육박하는 1조5천억달러로 늘었다.

고수익 채권 또는 레버리지론 시장보다 더 큰 규모이며, 이들 세 시장의 가치는 4조4천억달러로 모든 은행의 상업 및 산업 대출 2조7천억 달러보다도 많다.

IMF는 사모 신용에서는 지난달 SVB 사태 때와 같은 대규모 인출 사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SVB와 같은 긴축 압력에 직면해 신용 경색을 악화하고 경기 하강 기조를 강화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주식이나 채권, 은행의 대출보다 투명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결론적으로 은행 파산의 영향은 아닐지라도 불안스런 영향은 줄 것으로 분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은행권 위기가 일부 은행에 국한되겠지만 대출을 조이고 기업 연체가 증가하게 할 것이라는 4월 신용투자자 조사결과를 내놨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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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긴급취재> ‘뱅크런 사태’ 또 금융위기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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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29 / 조회수: 6

재벌회장 연봉 1위 또 CJ 이재현 회장

CJ 이재현 회장 회장님 모럴해저드는 오너리스크 삼성 이재용은 무보수, 귀감 이재현 221억·정의선 106억·구광모 94억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취합한 결과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4천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9천400만원, CJ ENM에서 41억9천800만원을 받는 등 총 221억3...

일자: 2023.02.01 / 조회수: 7

<관심집중> 전기차의 모든 것 2

솔라 패널 장착해 공짜로 충전 맑은 날 15~45마일 주행 가능 전기차 사용의 최대 걸림돌인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태양광 전기차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전문매체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태양광 전기차가 수년내로 미국과 유럽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자: 2023.01.05 / 조회수: 12

<관심집중> 전기차의 모든 것

정부보조금도 들쑥날쑥 불공정 배터리와 특수 타이어가 관건 초고속 충전과 주행거리 과제 화재 위험과 자율주행 사고도 충전서비스 플랫폼 구축 관건 수소차, 태양광충전, 진화 지속 엔진차를 전기차로 개조, 진화 전기료에 충전료 인상은 악재 겨울 배터리 효율 낮아져 문제 주행...

일자: 2022.12.05 / 조회수: 14

신한은행 아메리카 돈세탁 또 문책

FDIC, 감독 강화·개선 지시 의심 거래 재검토도 명령 전직 간부 소송 제기 논란 한인은행들 불똥 튈까 걱정 中·日에 수조원 송금, 의혹 제기 가상화폐 투기 불법자금 세탁 수사 금감원, 12개 은행 외환거래 10조원 한국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미국 자회사인 신한은행 아메리카(행장 ...

일자: 2022.11.04 / 조회수: 6

하이트 진로, 코스트코 17곳 입점

코스트코 시카고 매장에 하이트진로의 과일 리큐르가 입점해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과일 소주가 한인도 많이 이용하는 코스트코 17개 매장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로 아메리카 미주법인(법인장 강경태)은 뉴욕 매장을 시작으로 미네소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