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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들의 도적떼 나라

sisa3369 2025.04.23 09:46 조회 수 : 25

노무현의 명연설 중에 “우리 부모님들은 항상 모난돌 되지 마라 모난돌이 정 맞는다, 바위에 계란치기다”의 연설 장면이 있다.
역사 대대로 윗사람에 순종 안하고 바른 말하면 모난돌이 되어 살아 남지 못했고, 밥 굶고 살아야 했다는 내용이다.
싫은 소리 하지 말고 아부하며 살라는 것이다. 불의를 못 본채 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출세의 정의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렇게 전해온다.
한국에서 출세한 자들이란, 
월급은 손대지 않고, 관용차에 운전기사, 비서, 판공비에 공짜 밥에 공짜 여행을 해야 출세한 것이란 우스개가 있다.
한국의 판, 검새들이 그렇게 살았고, 지방의 단체장, 기관장들이, 힘있는 정치인,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살았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런 사례들이 드러난 경우는 많다.

 

홍준표의 판공비
대통령을 하겠다고 몇번씩 후보로 출마한 홍준표,
일찍이 대학시절 돼지발정제로 미팅 여대생을 강간한다는 자랑으로 온 국민의 성토대상이 된 작자이다.
또 인기드라마 모래시계 주인공 모델이 자신이라고 수차 떠들다가 원작자로부터 잠깐 수사상황만 참조했을 뿐 모델은 아니라고 정정했음에도 기회 때마다 헛소리를 떠들고 있다. 최근에는 줄었지만,,,
특히 홍이 국회의원 분과위원장 시절, 위원장 특활비를 어떻게 썼냐는 질의에, 부인에게 줘 생활비로 썼다고 답변했다. 실제 자신의 입으로.
위원장 특활비는 국회 분과위원들끼리 공무에 써야 하는 돈이다. 그동안 관례로 위원장이 멋대로 쓴 것이지만 홍준표처럼 생활비에 썼다는 말을 공공연히 밝힌 건 수치다.
홍준표의 도덕심은 LA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바 있다.
박근혜 당선 5개월도 안돼 LA 와서는 차기 대선후보 선언을 했다. 박근혜 물먹이기다.
또 경남지사 시절에는 업무차 국장 10여명을 동반 방문한 홍은 공무를 팽개치고 지인들과 몰래 플러턴에서 골프를 친 것이 들통나 밤9시 뉴스를 요란하게 장식했었다.
이런 자가 또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고 나섰다. 정말 될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인가.
또 한 명의 도적이, 윤석열이, 반란 지지자가 나설 뿐이다. 
또 속아서 또 대한민국이 불행해져서는 안 된다. 
홍 뿐만이 아니라 나경원도 있다.
나경원의 특활비 사용내력에 2년동안 사용한 주유비 5700만원, 
하루에 3회씩 주유했다고 한다. 매일 전국일주를 해야 할 주유 거리다. 사람들은 ‘주유깡’(주유카드깡) 삥땅이라고 말한다. 
또 이진숙 가짜 방통위원장의 빵값 150만원, 이것 역시 법카로 빵을 산 것처럼 카드깡을 한 것으로, 아예 ‘빵진숙’으로 불린다. 
특활비 법카 사용을 집 주변에서 사용하고 골프, 고급식당, 선물 등으로 사용한 것은 분명한 도적질이다.
이런 출세자들이 한 두 명이겠는가. 빙산의 일각 일뿐이다. 
많이 배웠다고, 일등을 했다고 저열하고 천박한 자가 없지 않다. 
윤석열을 보라. 12.3반란에 참여한 자중 과거 1등한 자들이 많다.

 

특활비는 쌈짓돈
윤 정권이후 검찰 해체론이 대두되면서 검찰의 판공비, 특활비 예산이 문제가 되었디.
지난 연말 민주당은 국회 예결위에서 677조 4천억원의 정부 원안에서 4조 1천억원을 삭감했다.
국힘 의원들은 반발해 표결 직전 퇴장했다.
감액 예산은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의 특활비(82억 5,100만원), 검찰 특정업무경비(506억 9,100만원)와 특활비(80억 900만원), 감사원 특경비(45억원)와 특활비(15억원), 경찰 특활비(31억 6천만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특활비가 정부기관 ‘쌈짓돈’으로 쓰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각 기관이 특활비를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국회에 보고도 안했다.. 
당초 특활비는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와 사건 수사에 쓰기 위한 경비를 마련한다는 취지였다.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증빙도 필요 없었다. 
이제 국회는 소명되지 않은 특활비는 삭감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윤석열은 검찰총장시절 정기적으로 나눠 주던 5백만원 판공비를 잘 따르는 검새들에게 더 많이 주면서 차별 관리했다는 것도 나왔다.
쌈짓돈도 엿장수 맘대로인 것이다. 

 

특활비의 정체
국힘당과 혈세 도둑들은 특활비가 민생 예산이라고 항변했다.
“검찰과 경찰의 특활비 전액을 삭감해 마약수사 등 범죄수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함으로써, 민생 범죄 대응이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비열 막강 권력을 휘두른 검찰 수장조차 특활비를 살려달라고 읍소하는 장면을 처음으로 보였다.
그만큼 쌈짓돈이 중요했던 것이다.
특활비 예산이 전액 삭감된후 4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변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쌈짓돈은 줄어들었지 모르겠다. 나라의 암적 존재들이다.
대통령실은 특활비도 부족해 국정원 예산까지 갖가지 제목으로 뜯어다 썼다. 박근혜때부터.
잘 배워서 도적질에 머리를 굴리고 도덕심은 아예 없다. 
이자들이 강도,절도범과 무엇이 다른가. 
고작 방법과 신분이 다를 뿐이다. 더 지능적이고 체계적이다. 관례로 이어진 범죄다. 많이 배운 도둑은 큰 도둑이 되었다. 나라까지 훔치는 도둑이 그들이다.
변장술도 기 막힌다. 넥타이에 정장으로 위장한 정치인, 법복으로 위장한 검,판새들. 
제발 전부는 아니길 빌지만,,,.

 

도적을 키운 부모는?
외고나 특수고에 입학시키고 대치동 학원에 보내고 개인교습까지 해 서울대법대(반란대)를 나와 출세한 자들,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이 되고, 별을 달고, 시장, 도지사가 된 출세한 자들, 거의가 학교 1등이나 수석 합격을 했던 머리 좋은 자들이다.
이 작자들에게 특별한 공통된 모습이 있다.
출세한 자들은 법에 따라 재산공개를 매년 해야 한다. 그런데 매년 증가하는 재산이 엄청나고 수치상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다.
1년 월급을 모두 모아도 넘치는 재산 증액 액수다. 생활비도, 자녀 교육비도, 자신의 밥값 술값도, 없다. 모두가 공짜로 지냈다는 의미다. 거기에 오히려 재산은 엄청나게 증가했다. 
기적 같은 일이다.
서민이 1억을 모으려면 매달 5백만원을 모아도 2년이 걸린다. 매월 백만원을 모은다면 8년이 걸려도 부족하다. 
그럼에도 출세자들은 매년 몇억, 몇십억이 증가한다. 기적을 실현하는 자들이다.
이 작자들은 대개 자식들까지 대치동에서 외국유학까지 코스를 따라 보낸다. 유학생 1명이 1년에 10만불도 부족하다. 이런 돈을 쓰고도 매년 늘어나는 재산을 어떻게 납득해야 할까.
특활비 이외에 스폰서에게 받는 정기 상납 또는 뇌물 때문에 매년 재산이 증가한 것은 아닐는지 합리적 추론이다.
김건희의 남자 양재택 검사, 스폰서인 최은순(모친)이 유학하는 자식 비용 2천만원을 대신 송금하는 영수증이 나왔다.
이런 식이다. 스폰서가 대신 해주고 술값도 내주고, 골프비도 내주고,,,

 

나라 팔아먹은 만고 역적 이완용,
국민적 착각은 이완용 같은 놈이 없을 것이란 착각이다.
그러나 이완용 같은 놈들이 곳곳에 너무 많다.
다만 상황이 달라 인정하지 않거나 핑계에 속을 뿐이다
분명한 이완용도 자신은 역정이 아니라고 했다. 
이완용을 깨닫고 찾아내야 하는 세상이다; 불행하게,,,
 

일자: 2025.04.23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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