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휴스턴 중 영사관 미 관리들 강제 접수, 청두 미 영사관 보복 폐쇄, 맞대응 시진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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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스턴 총영사관이 미국이 요구한 퇴거 시한인 24일 직원들을 철수시키고 영사관을 폐쇄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중국 측의 총영사관 폐쇄 조치 이후 영사관을 곧바로 접수했다. 접수과정도 외교가 아닌 작전으로 살벌했다.
미 국무부 소속 관리들은 이날 퇴거 시한인 오후 4시를 넘겨 승합차를 타고 영사관 건물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세 곳의 영사관 출입문을 여는 데 실패하자 오후 4시 40분께 뒷문을 강제로 열고 영사관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중국 정부는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반면 즉각 청두 미 영사관 폐쇄를 발표했다. 칼에는 칼, 맞대응이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다음 행보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일부에서는 중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폐쇄를 들고 나왔다. 물론 시진핑도 2차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무역 전쟁에 이어 막장으로 치닫는 세계 1.2위 강대국들의 고래싸움에 새우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한발 더 들어가 본다.
길버트 김 <객원 자문위원>
미국 관리들이 총영사관에 진입한 뒤 미 국무부 외교안보국 소속 요원 2명은 뒷문을 지켰다.
휴스턴 언론들은 “미국 관리들이 휴스턴의 중국 영사관을 인수했다”고 보도했고, 로이터 통신도 “미국 정부의 폐쇄 명령이 발효된 이후 미국 관리들이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휴스턴 경찰은 퇴거 시한을 앞두고 영사관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쳤고, 인근 거리를 폐쇄했다.
퇴거 시한에 앞서 중국 총영사관에서는 직원들이 탑승한 세대의 흰색 차량이 빠져나왔고, 두 대에는 외교 차량 번호판이 달려있었다고 휴스턴 크로니클은 전했다.
미국은 지난 21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스파이 활동과 지식 재산권 절도의 근거지로 지목하고, 72시간 이내에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은 미국과 중국이 외교 관계를 맺은 1979년 중국이 미국에 처음 개설한 영사관이다.
FBI는 휴스턴 영사관의 활동을 6개월 동안 추적ㆍ조사해 크게 3가지 범죄 행태를 밝혀냈다. 총영사관이 △지역기관들로부터 의학 등 안보상 중요한 연구자료를 옮기려 했고 △기밀 정보를 중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교수와 연구원, 학자 등 지역 인재 50여명에 대한 포섭 시도를 했으며 △미국 내 반체제 중국 국적자들을 탄압했다는 것이다. 미국이 폐쇄 근거로 든 기술 절도행위에 딱 들어맞는 셈이다.
NYT는 “휴스턴 영사관은 주로 텍사스와 플로리다 등 남부 주(州)들의 비자를 처리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이미 양국간 이동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기술절도 경고ㆍ美 타격 최소화 이중 포석
“FBI가 기소한 중국인 연구원 은닉” 보도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가 끝난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선 중국 영사관이 연방수사국(FBI) 수사 대상을 숨겨주고 있다는 설이 나돈다. 미,중의 새로운 분쟁 소지가 될 우려가 크다.
미 언론들도 일제히 FBI 법정 문건을 인용, 비자 사기 혐의로 지난달 FBI 조사를 받은 탕쥐안이라는 여성이 조사 이후 샌프란시스코 중국 영사관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쥐안은 중국 군사대학 중 하나인 공군군의대학 소속이지만, 신분을 숨기고 교환학생 등 문화·학술 교류 비자인 J-1 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연구원으로 일했다.
백악관은 지난 5월29일 행정명령으로 중국 인민해방군(PLA) 연계 대학 학생, 연구자의 입국을 금지한 상황이다. 이들이 중국 당국의 지식재산 수집 행위에 동원될 수 있다는 이유다.
탕쥐안은 비자 신청 당시 PLA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가 소속된 공군군의대학이 PLA와 연계돼 있다는 게 FBI의 판단이다. 대학의 연계성을 토대로 탕쥐안의 신분을 현역 군 관계자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FBI는 탕쥐안의 주거지를 수색해 그가 PLA와 연계돼 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한다. FBI가 지난달 탕쥐안을 조사했으며, 그에게 비자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 그가 기소된 신분이라고 알렸다”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기소 사실을 알고도 탕쥐안을 보호하고 있다는 뜻이다.
일각에선 이 사건으로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에 이어 양국 간 또 다른 분쟁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만큼 정보관계에서는 비중 있는 사건으로 간주된다.
중국의 지식재산권 절도 문제를 다뤄온 변호사들은 “중국 외교 구역이 지식재산권 절도 사건 관련 용의자와 긴밀하게 연관되는 상황은 매우 드물다”라며 “영사관 건물 외교 면책권을 이용해 범죄사건 피고인을 피신시키는 일은 매우 기이하다”라고 지적했다.
또 “외교 시설을 연방 범죄 혐의자 피신용으로 사용하는 일은 특히 미국이 중국의 스파이 행위와 연구 절도에 대한 엄중 단속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심각한 긴장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비판했다.
추가 확전 예상에 대해, 트럼프는 “중국 외교 공관 추가 폐쇄는 언제나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FBI의 평가가 정확하다면, 도망자를 피신시키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결정은 기본적인 외교 관습에 어긋나는 매우 도발적인 행동”이라고 평했다.
한편 중국은 휴스턴 소재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받았다며 “정치적 도발”이라고 반발한 바 있다.
트럼프의 측근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 미 대사는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나라면 기술 집약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을 폐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때 맞춰 샌프란시스코 중국 영사관이 FBI가 기소한 중국인 군사 연구원을 은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추가 폐쇄에 힘을 싣고 있다. “군사 과학자들을 미국에 위장 입국시킨 것으로 보이는 여러 사건 중 하나”라면서 “기소된 연구원은 20일 FBI 조사를 받은 직후 영사관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총영사관 폐쇄 조치가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인들의 반중 감정을 자극함으로써 지지율을 끌어올려 선거 구도를 바꿔는 국면전환용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것.
청두 美영사관, 철통보안 속 폐쇄
중국의 보복 폐쇄 통보가 떨어진 중국 청두 주재 미 영사관이 철통 보안 속에 짐을 싸고 있다. 영사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건물에서 소지품을 챙기고 미국의 휘장 등 상징물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영사관 주변 거리는 자동차 통행이 봉쇄됐으며, 경찰들이 건물 밖을 지키고 있으며 사복 경찰도 배치됐다. 영사관 맞은편에선 사진촬영을 제지를 받기도 했다.
건물 안에선 사람들이 커다란 검정 쓰레기봉투를 나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소형 크레인을 탄 한 직원은 영사관 앞에 설치된 영사관의 원형 엠블럼을 제거했다. 내부에 있던 미국 상징물도 속속 철거됐다.
청두는 쓰촨성의 성도로 중국 서남부의 주요 도시다. 청두 미국 영사관에는 2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이중 4분의 3은 현지에서 채용된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는 “청두 미 총영사관의 설립ㆍ운영 허가를 철회한다”며 “72시간 안에 모든 영사관 업무와 활동을 중단하라”고 통지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미국의 비이성적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대응”이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 외교 관례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맞이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먼저 영사관을 폐쇄한 만큼 ‘맞불 대응’은 정당하다는 논리다.
왕원빈 중 외교부 대변인은 “청두 총영사관 직원들이 신분에 맞지 않은 활동을 하면서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안보 이익을 해쳤다”고 비난했다. 미국이 휴스턴 총영사관을 폐쇄한 이유와 같다.
중국이 미 총영사관 5곳(홍콩 제외) 중 청두를 낙점한 데에는 다분히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 그간 중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제재 조치를 발표할 때마다 동등 보복으로 맞서왔다. 한 때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과 자매 공관인 우한 총영사관의 폐쇄가 거론됐지만 규모나 상징성, 역할 등 다방면에서 ‘급’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청두 총영사관은 민감한 현안을 많이 다뤄 전략적 중요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1985년 문을 연 청두 총영사관은 쓰촨, 윈난, 구이저우, 충칭 등과 함께 미국이 인권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신장ㆍ티베트 지역을 관할한다.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대 정적이었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실각 사태 때 미중 간 충돌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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