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맥카페 한인여성 핸드백 강도 남녀와 비슷한 용모
신상파악 곤란, 루마니아 경찰도 동원
한인타운 타깃 집시 원정 강절도단
극빈자 식품 보조를 위해 발급되는 푸드스탬프 EBT카드 사기가 캘리포니아, 특히 LA를 비롯해 오리곤, 뉴욕 등지에서 지난해 급증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이들 대부분은 루마니아 집시 불법 체류자들의 소행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카드 잔금 갈취 범죄는 LA카운티에서 가장 극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연방 시크릿서비스(비밀경찰)을 포함한 연방 수사기관과 지방 경찰들의 합동 수사로 지난해 9월 이후 LA 지역에서 암약하는 루마니아 국적자 수십여명을 체포했다.
LA카운티 소셜서비스국은 2021년 EBT 카드 사기를 당한 저소득층 수혜자들에게 90만달러 이상의 돈을 다시 지급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이 금액은 무려 2,110만달러로 뛰었고 올해들어 6월까지 카운티 정부는 2,500만달러를 피해자들에게 다시 입금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공공소셜서비스국의 닉 이포리토 부국장은 “오피스마다 카드에 있는 돈이 사라졌다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EBT카드는 도서관 카드 정도로 보안성이 약하다. 글자 그대로 돈을 쉽게 빼앗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제는 EBT 카드에는 보안용 칩이 내장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카드의 마그네틱 정보를 읽어 사기를 치는 일명 ‘스키밍’에 쉽게 당할 수 있다. 범인들은 ATM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카드 정보를 빼내 똑 같은 카드를 만들어 사용한다. 이들은 빼낸 정보를 스타박스 기프트 카드와 같은 다른 카드에 입력한다.
LA에서는 범인들이 EBT카드에 돈이 입금되는 매달 1일 새벽에 돈을 뽑는다. 지난해 9월 하루동안에만도 LA지역의 한 은행에서의 150개여 ATM에서 돈을 빼갔다.
LA 카운티 검찰의 데이브 밥콕 수석 수사관은 “이를 잡을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체포된 범인들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면 된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복제된 카드로 물건을 다량으로 구입해 되파는 수법을 사용한다.
지난 1월 수사기관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스마트 앤 파이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15만8,299.42달러어치 에너지 드링크 레드 불과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구입한 한 여성을 붙잡았다.
이 여성의 이름은 비트리스 미하이(24)로 73개의 다른 복제 카드를 사용했다. 뉴욕시,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의 저소득자들의 지원금들이다.
미하이는 연방법원에서 불법장비 사용음모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고 5년의 실형에 직면했다.
근절 어려워
푸드 스탬프 담당 부서인 연방 농무부는 전화로 돈을 찾을 수 있는 등 5개주에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기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소셜서비스국 대변인은 일반 크레딧 카드처럼 보안 칩을 내장한 EBT 카드 제작을 위해 7,650만 달러를 배정했다면서 최종 사용까지는 7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사당국은 루마니아 국적 범인들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LA시 검사실은 이들 일부는 루마니아 크라이오바에서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포셰, BMW 등 고급 승용차를 렌트해 타고 ATM을 돌아다니고 있다. 대부분 불법 입국자 또는 비자 만기자들이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한 남성은 지난해 10월 스엔트 클레이 강을 따라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미시간으로 제트스키를 타고 넘어왔다는 것이다.
연방법무부 LA 지부는 올해초 루마니아 국립경찰 수명이 수사를 돕기 위해 LA에 왔다고 밝혔다.
한인 타깃 원정 강도단
결국 원정 강절도단이 LA에 입성했으면 이들이 할짓은 강,절도 행각뿐이다. 이미 곳곳에서 이들이 저지른 범행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들 루마니아 집시들은 한인들을 타깃으로 한인타운을 돌면서 현금이 든 가방, 고급시계 등 갖가지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지난호 본보가 보도한 6가와 샤토길의 ‘맥 카페’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역시 이들의 범행이었다.
이들 30대 후반의 멀끔한 남녀는 주차장 입구 노상 테이블에 앉아 노닥거리며 타깃을 물색하다가 한인 여성 두명의 가방을 가로채 차를 타고 도주했다.(엘란트라 차종)
당시 시간은 오후 7시 정도였는데 목격자들은 2시간 이상 노상 테이블에 머물면서 범행 대상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설명했다.
피해 여성은 여권과 핸드백 그리고 현금 2천불 정도를 빼앗겼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이 LA에 입성해 활동하는 만큼 하루빨리 범인 일당을 체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인들은 계속되는 이들 집시들의 범행에 대비 각별한 주의와 대처를 촉구하고 경찰의 대처도 요망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영업시간에 맥카페 주차장에 상주하며 제2 범행을 감시하는 중이다.
한인타운 마켓 소매치기 기승
특히 유명 관광지에서 설치던 소매치기가 한인타운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 역시 집시족 원정 절도범들 소행이다. 경찰이 공개한 CCTV에 범인들은 ‘맥카페’의 범인들과 용모가 같아 보인다.
한인 명씨는 최근 랄프스를 들렀다가 지갑을 통째로 도난당했다.
명씨는 쇼핑을 하던 도중 소매치기를 당한것이다.
즉각 매니저에게 신고했지만 경찰에 신고하라는 이야기만 할 뿐이었고, 소매치기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
명씨는 “당장 CCTV를 보고 매장에 아직 소매치기가 있을 수 있으니 문을 닫고 협조해 주기를 바랬지만 나의 욕심이었다”고 말한 뒤 “그들에게는 나의 소매치기 피해는 그저 나의 과실이었고, 그들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명씨는 “억울하지만 지갑을 잃어버린 후 30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리포트를 작성했을 뿐 나의 ID와 각종카드, 그리고 약간의 현금과 필요한 교통카드 등은 모두 분실했다”고 말했다.
한인타운내 한 마켓에서 장을 보던 이모씨는 “카트에 핸드폰을 올려놓고 아내가 적어준 메모를 보다가 핸드폰을 도난당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전화기 분실에 대해 경찰에 리포트할 수도 없고 답답했다고 전했다.
형씨는 “인종차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인마켓에 타인종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절도 사건이 빈번해 진 것 같다. 지인도 얼마 전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는 이제 스스로 주의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
최근 프랑스에서 LA로 여행 온 한 관광객은 “놀이기구 타는 곳 앞에 유모차를 주차해 놓고, 그 안에 가방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놓고 가는 게 너무나 부러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프랑스에서는 가방은 물론 유모차도 사라진다”며 높은 미국인들의 시민의식을 칭찬한 적이 있다.
이런 강절도 실태는 로마나 파리, 스페인 등에서 유행하는 수법들로 인터넷에는 수백개의 피해 사례들이 올라와 있다.
집시들의 수법과 피해 방어를 위한 요령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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