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틀 감투 위한 ‘피뽑기’ 블랙리스트 

image004.jpg

남가주 민주진보 인사들이 20기 평통 인선이 특정 인물과 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1년 9월 당시 사진

 

미주동포 행적조사 “尹정부 블랙리스트”

“평통 석동현 처장, 미주동포 조사 관철”

“미주부의장 해촉” 민원근거로 조사 결정

평통 “참석 10여명 조사 블랙리스트 아냐”

참석자 “평화법안 내용, 보수정부에서도 추진”

보수단체 성명 “이태원 사건에 친북세력 연루”

평통은 군사독재 유물 ‘똥통’ 블랙리스트 비난

최광철 해촉 미 보수세력 결집, 윤석열 작동

평통, 민간, 2단체장 감투 정치로비는 불법

정치후원금 강요 논란에 보수 진보 모두 반발  

 

대통령이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는 게 중요한가, 아니면 국민의 평화를 지키는 게 중요한가.

인류가 원하는 건 전쟁이 아닌 평화다. 지옥이 아닌 천국을 원하는 이유다. 전쟁은 지옥이다. 사람에게 가장 잔혹한 것이 바로 전쟁이고 그곳이 바로 지옥이기 때문이다.

지도자라면 응당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야 하지만 썩어빠진 리더는 지킬 것보다는 엉뚱한 망상에 젖어있다.

윤 정권은 외교참사로 지목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반도 전쟁위험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균형갖춘 다자 외교노선에서 치우친 대미일 노선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한반도 지정학적 숙명인 다자외교는 중국, 러시아와 균형으로 북한을 견제하는 필수 요소다. 중, 러를 자극하면 결국 북한은 날뛸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미 해외동포를 업고 지난 11월14일,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회장이며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최광철은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인근 힐튼호텔에서 ‘한반도평화 콘퍼런스 2022’라는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에 미 연방의원 12명, 한국 민주당 국회의원 3명도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최광철은 “한반도의 전쟁상태를 끝내기 위해서는 종전선언, 평화협정, 남,북,미 교류가 필요하지만 북한의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은 종전선언, 평화협정은 바이든도 부정적이고, 윤석열의 ‘담대한 구상’에도 배치된다. 이어 “민주평통은 헌법기관으로 대한민국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의장에게 올바르게 자문하는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목에서 보수일파들은 ‘일개 미주부의장이 민주평통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지만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에서 실패한 평화정책을 헌법기관의 주요 직책을 맡은 관계자가 현 정부의 통일정책과 상반된 주장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또한 ‘우려하는 것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북한의 주한미군 철수, 유엔사 해체 요구에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우 싸움에 고래들이 진노할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민간단체 행사인지 한국 헌법단체인 평통 행사를 혼돈시킨 점이다.

본보에서 수차 보도한대로 곪은 상처는 터지게 마련이다. 

강 산 <탐사보도팀>

 

헌법기관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윤석열의 ‘담대한 구상’을 인정을 안하고, 혼란을 가중할 것이 아니라 사임하고 KAPAC 활동에 전념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

출발부터 쟁점이 많은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임명이었다. 2년전 문 정부 당시 배후에는 민주당 대표 송영길, 해외조직 담당 김경협 의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좌충우돌 나대던 최광철은 국가조직과 민간조직의 감투를 차지한채 양손에 떡을 쥐고 휘두르다 진보에 배신하고 보수와 현 정권에 피뽑기(블랙리스트)를 당하는 처지에 놓였다.

윤석열 정권의 대북정책에 반대한 주창을 펼치고 있는 최광철과 해외 문 정부 추종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피뽑기 작전이 시작된 것이다.

민주평통 사무처가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주 동포들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초유의 행적조사는 최근 부임한 석동현 사무처장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장 출신으로 윤석열의 왼팔쯤 되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지시로 해외 평통 조직 내 행적조사와 블랙리스트 색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피뽑기’ 불법사찰

CBS 보도에 따르면, 조사를 당한 A씨는 “당초 평통 사무처 실무자들이 평화 컨퍼런스는 민간인 주최한 행사이기 때문에 민주평통이 조사할 권한이 없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석 사무처장이 압력을 넣어 관철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평통 사무처가 조사에 착수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서는 “평화 컨퍼런스에 대해 많은 단체들이 사무처에 제기한 민원이 조사의 근거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기한 민원이란 미주 내 보수단체들이 피뽑기 촉구를 위한 관계 당국에 투서를 말한다. 과거부터 계속되어온 민주평통 내 진보와 보수 간 감투싸움이 윤석열 정부에 맞춰 시작된 것이다.  

투서내용대로 평화 컨퍼런스에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점, 평화 컨퍼런스에서 나온 종전선언 주장 등이 현 정부의 대북정책과도 상반된 점 등을 내세워 그 단체들이 평통 사무처에 조치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한미연합회 등 재미 한인 보수단체 12곳은 평화 컨퍼런스가 막을 내린 직후 평화 컨퍼런스를 주최한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의 대표이자 평통 미주지역 부의장인 최광철 부의장을 해촉하라는 진정서를 석동현 처장에 제출했다.

석동현은 윤석열과 서울대 법대 동기 친구로 대선 직전 윤석열의 이야기를 정리한 ‘그래도, 윤석열’ 이라는 책을 낸 인물이다. 

석동현은 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이후 취임 일성으로 ‘평통 물갈이’를 강조했다.

 

석동현, 평통 물갈이 예고

그는 취임사에서 “새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통일정책, 대북정책 등 기조에 충실하게 따르고 또 그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로 평통 자문위원들을 재편해서 평통이 새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와 평화통일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평통 사무처 관계자는 “사무처장의 재편 발언은 이번 20기가 아니라 21기 때 재편하겠다는 의미였는데 오해가 있었다”며 “물갈이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미주지역 동포들에 대한 조사 결정을 누가했냐’는 질문에는 “말씀 못드린다”고 답했다.

조사 착수를 알리는 이메일 발송을 누가 결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그 정도로만 하자”며 대답을 회피했다. 다만 “조사를 알리는 이메일은 해외 평통위원 3900명 전원에게 보냈다”며 “경위조사 대상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10여명에 불과하다”고 확인했다.

‘미주부의장 민원 접수 및 경위조사 착수 안내’라는 제목으로, 본문에는 

“최근 미주 부의장 주도하에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2022 행사’와 관련하여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어 당 사무처에서 관련 자문위원에 대해서 경위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메일이 송부된 다음날 계획대로 ‘국제자유주권 총연대’라는 이름의 단체가 “(행사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미국 민주당 정부에 촉구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사태 진상 조사와 참여자들의 즉각 해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개했다.

 

최광철의 반박

이에 최광철의 반박은 “한반도 평화법안은 한반도 전쟁상태 지속이 북핵 문제의 출발점인 만큼 전쟁상태 종식이 북핵문제 해법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발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법안이 북한 문제를 풀어 한반도 평화를 이루자는 것인데 그 것이 어떻게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일 수 있느냐”는 주장이다.

 ‘한반도 평화법안’이 북미관계 개선을 촉진해 결국은 남북통일의 토대를 만들 수도 있는 만큼 이를 지지하는 ‘평화 컨퍼런스’는 ‘평화적 통일의 사명’을 못박은 헌법에 부합하는 것이며, 이에 반대하는 세력이 오히려 반헌법적 세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집회 결사의 자유를 헌법가치로 하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평통 행사가 아닌 민간단체 행사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두 단체장 감투를 쓴 책임도 크다.

더욱이 ‘평화 컨퍼런스’를 비판하는 보수 단체들은 이태원 참사까지도 ‘반 자유민주체제 세력의 항명에 동조했다’고 보는 등 음모론적 시각까지 내비치고 있다.

 ‘국제자유주권 총연대’라는 연합단체는 성명에서 “이태원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현/전) 민주당 좌파 세력과 국내외 종북 친북세력이 이 사건에 연루된 여러 증거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저지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정영민 목사는 “이번 평화 컨퍼런스 반대자들을 잘 안다”며 “대부분 보수성향의 목사와 장로, 집사들로 이민교회 목사의 한 사람으로 너무도 수치스럽다”고 말했다.

최민석 씨는 “이메일을 모든 자문위원들에게 보내지 않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선별적으로 보냈다”며 “꼼수와 권모술수가 극에 다른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메일을 받은 사람들이 평통 사무처가 특별관리하고 있음을 부지불식간에 드러냈다는 것이다.

장은숙 평통 상임위원도 이메일을 받지 못했다며 “평통 사무처에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한다”며 “이런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뒷조사를 지시한 책임자를 즉시 파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안나 변호사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국민적 세계적 운동을 편파적 정치로 호도하고 압박하는 행태야말로 민주 평통의 취지에 어긋나는 어불성설”이라며 역시 “불법사찰”이라고 못박았다.

“더구나 피조사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먼저 비공개로 조사하는 게 상식적인데, 전체 자문위원에게 최 미주부의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는 공문을 돌린 이유가 뭐냐”며 “행여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는 예단을 갖도록 하려는 의도냐”고 반문했다.

이 행사의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연방의회에 상정된 한반도 평화법안(HR 3446) 추진이었는데 이 법안은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남북미 3자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동부 지역 한인 보수단체들은 이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와 관련해 반대 성명을 내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 문재인 정권은 이를 지지했지만 현재 한국 여권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재외동포위원장은 “동포단체에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등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행사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어와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수단체들은 이 법안이 한미 양국 외교전략과 배치돼 결국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최광철이 ▲‘한반도 평화법안(HR 3446)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로비 ▲광고와 보도를 통한 종전 선언과 한반도 평화법안의 연방의회 통과 선동 ▲한국의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한국 정치에 개입 ▲미주 한인사회에 대한민국 반정부 정서를 심고 한미동맹에 흠집을 내는 행위 등을 하고 있다며 진상조사와 해촉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본국 평통에 전달하고 나섰다.

 

‘민주참여포럼’ 평통 요직 석권

한편, 남가주 지역 민주 진보진영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출범도 전에 

‘평통 농단’을 성토하며 시정 촉구를 요구하고 나섰다. LA지역 민주진보 인사들은 민주평통 인선이 알려진 후 3차례의 모임을 갖고 오는 9월2일 오후2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거기서 그간 논의된 대책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20기 민주평통 미주 각 지회장 인선이 ‘하나회’와 유사한 한 사조직(KAPAC) 사람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그리고 이것은 ‘평통 농단’에 해당하는 것으로 즉각 인선을 철회하고 배후 

‘십상시’를 찾아내 척결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결국 지난해 9월12일, 20기 민주평통 임기가 시작되면서 인선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19기 LA 평통 회장단 소속 상당수 인사들을 포함한 이른바 

‘남가주민주진보인사연합’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평통 농단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사들은 이번 평통 인선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의 개입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인선 철회와 배후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20기 평통 인선에서 KAPAC의 최광철 대표가 미주 부의장으로 임명된 것과, 미국 지역 총 15개 평통 중 거의 절반인 7개 지역협의회의 회장들이 모두 KAPAC 소속 인사들로 채워진 것은 ‘평통 농단’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20기 미국내 평통 가운데 LA와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워싱턴 DC, 보스턴, 뉴욕 등 7개 평통의 회장들이 KAPAC 소속 인사들이고, 미주 운영위원 1명과 상임위원 3명까지 KAPAC 소속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남가주 민주진보인사연합은 최광철이 민주평통 LA협의회 18기에서 총무간사를 맡았지만, 업무 정지됐었다면서 평통에서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직무를 맡는 것도 불가능한데 20기 인선에서 미주 부의장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당내 권력이 작용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선 배후로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 대표와 커넥션을 쌓았다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경협 의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지목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주장했다.

또 순수 민간 공공외교를 위해 모인 단체인 KAPAC의 대표가 한국의 헌법기관인 평통의 미주 지역을 총괄하는 부의장이 되는데 대해 KAPAC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치인 후원금 모금’ 논란까지

올 2월에는 정치인 후원금 모금 논란 비난까지 최광철에게 쏟아졌다.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는 1월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매리엇호텔에서 미주지역회의 간부 워크샵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미주지역 19개 협의회 회장과 간사, 공공외교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 김창수 민주평통 사무처장도 참여했다.

문제는 이 행사를 마친 후 진행된 모금이었다. 최광철이 협의회장들이 모인 데서 미국 민주당 모 의원을 후원하는 후원금 모금참여를 직접 요구했다는 것이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한다고 오라고 해놓고, 거기서 미 민주당 정치인 후원금을 내놓으라고 해서 참석한 사람들의 불만이 많아요.

“너무 심해요. 부의장이 대놓고 내놓으라고 하니 협의회장들이 눈치를 보면서 안낼 수 없잖아요. 왜 다른 지역에서 온 협의회장들한테 본인이 지지하는 의원 후원금을 내라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요.”

이렇게 문제를 제기한 인사는 “민주평통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이고, 부의장과 지역협의회장 등 민주평통 간부들이 후원금을 모금해 미국 특정 의원을 지원하면 대한민국 정부의 로비로도 비쳐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정치자금 불법모금은 중죄로 처벌된다. 

최광철은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단체카톡방에도 미 특정 의원을 후원하는 행사를 광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외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KAPAC 단체카톡방에 특정 후보 후원 만찬모임을 광고하고, 1천달러, 2천달러, 2천9백달러, 5천8백달러, 1만8백달러라는 다섯 종류의 기부금을 소개했다.이 행사는 2월10일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행사였다.

최광철이 KAPAC을 창립해 회장을 계속 연임하고 있다. 이 단체에 참여하고 있는 인사들이 민주평통 20기 미주지역 협의회장에 대거 임명되면서 현지에서 ‘평통 농단’을 주도했다는 비난까지 받았다.

최광철은 당시 “모든 후원은 개인이 판단하여 개인의 의지에 의해 결정한다”면서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의 유권자로서 목소리를 내며 시민참여를 중시하는 미주지역의 리더들이어서 이런 행사가 있다고 알려드리는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민주평통은 29일부터 4년만에 대면으로 900여명이 서울에 모여 해외지역회의 연례행사를 갖고 있다.

 
image001.png

‘한반도평화법안’을 미의회에 발의한 브래드 셔먼(가운데) 연방 하원의원이 15일 워싱턴DC 의사당 앞에서 발표하고 있다. [KAPAC 제공]

 

image003.jpg

미보수주의연합(KCPAC)이 최광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제공=미주보수주의연합]

 
 
image005.jpg

 

일자: 2024.05.07 / 조회수: 1

<현장취재> 제살 깎기 가격덤핑 경비업체들 폐업속출

현금차량 터는 무장강도들 심야 나홀로 경비, 목숨 걸고 하는 것 건물주 비용 절약만 하다 큰 코 다친다 작년 LA서 1,280여건 팬데믹 전 대비 17% 야간 범죄 증가에 보안 투자 감소가 원인 한인 경비업체 절반 ‘면허 취소•중지’ 무면허 경비원에 고령자 대응 어려움 심야 나홀로 근...

일자: 2024.04.12 / 조회수: 33

<책소개> 코리아타운 창시자 김진형의 증언

한인타운 사랑과 열정 마지막까지 한인타운 한글간판 달기 운동 첫 삽 집한채 값 사비 들여 타운 구획 설계 올림픽과 버몬길 김진형 광장 현판 한인이민역사 오류 바로 잡아야 정의 최근 인기 프로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초창기 LA한인사회 역사가 방영되었다. 내용은 초창기 이...

일자: 2024.03.26 / 조회수: 30

<이슈현장취재> 한미박물관 어디로 가나

박물관이 들어설 부지, 버몬트와 6가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쌈박질 가관 박물관 기증품, 개인 기부금 은폐 일도 안하고 직원 급여만 57만불 지들 돈도 아니면서 비공개 왜? 구린내 펄펄, 덮어도 냄새 고약 설계 변경만 수차례, 비용은 누가 한국일보 10년넘게 세금체납 8백만불 언론...

일자: 2024.02.27 / 조회수: 13

<긴급현장취재> 지역이기주의 표상 피코길의 철문들

피코길 진입 4곳 철문으로 막아 타 역사보호지구는 도로폐쇄 안해 길 아닌 길, 불편부당 행정 모델 권력자 장난으로 저지른 만행 ‘즉각 개통하라’ 사람 통행부터 궁색한 폐쇄 이유, ‘역사보호지구’ 시의원 선거 이슈 부각, 논란집중 지역주민의회 나서 해결 노력중 매주 모임 갖고 ...

일자: 2024.02.27 / 조회수: 21

<현장연속취재> 노래방 어제와 오늘

한 노래방 업소에 영업정지 고지문이 붙어있다. 엘로힘, 7개 업소에 최대 2625만불 배상 요구 뉴저지예능협회, "황당한 주장에 끝까지 대응" 노래 25곡에 2백억 넘는 돈을, 강도짓?? 엘에이도 한창 소송중, 결과 관심집중 LA한인타운에 노래방이 없다?? 과거 가족들이나 직장 동료...

일자: 2024.01.29 / 조회수: 18

<특집집중기획> LA한국교육원 운영실태 점검

좋은 시설 두고 나몰라라 교육원 시니어센터 수강방식 개선 절실 새벽 4시부터 접수 전쟁중 ‘골병’ 임대료에 혈안, 국민 자산 활용책 파견 공무원 근무자세부터 바꿔야 재능기부 활용은 저질 강좌 한계 넘치는 수요 적절한 개선책 시급 한인사회 고민 냉담한 한인회 급여 챙기는 한...

일자: 2024.01.15 / 조회수: 15

<신년 현장사건취재> 고질 분쟁단체 ‘집단제명사태’ 초유

지난 해 10월12일 열린 제50주년 LA한인축제 개막식 비영리재단을 꿀단지 취급해 연 백만불 수입, 콩고물 눈독 제명, 재영입 반복한 철면피 행보 축제재단, 이사 3명 집단제명 벌써 몇 번째 제명 처분이냐? ‘니들은 수치심도 없냐’ 퇴진 주장 ‘새 이사 영입 후 퇴진’ 배무한 올드이...

일자: 2024.01.15 / 조회수: 17

<신년특집 현장취재 // 인권사각지대 노인아파트를 가다 2탄>

스완시파크 노인들이 피해 차량 사진을 보이고 있다. 킹슬리, 로메인, 스완시파크 아파트 유리깨고 차량털이…작년엔 차도난 주변 홈리스들, 소포 절도, 폭력난무 CCTV·경비원도 없어 "무섭다" 상주 매니저 규정도 어겨, 안보여 주민 친목 공간 철거, 의자도 치워 아파트측 "예산 부...

일자: 2023.12.27 / 조회수: 29

<현장취재> 미국 경찰 왜이래!!

LA 소매업소 강도 한달새 944건 ‘역대 최고’ 한인주택 귀중품 털려 연말 빈집 절도 급증 창고 5차례 벽부수고 차떼기로 실어가 신고 해고 경찰은 무소식, 선진 경찰 맞냐 주차장 강·절도 한인타운 ‘하루 1~2건꼴’ 아케디아 샤핑센터 시계·지갑 등 싹쓸이 쇼핑몰·마켓 등이 주요 타...

일자: 2023.12.07 / 조회수: 27

<현장출동1> 인권유린, 차별의 현장 노인아파트를 가다

아파트 사진 미라마 타워스 접수 방식 개선 줄서지 않고 우편으로 가능 무시당하고, 차별 난무 분통 아파트 대기자 3-10년 걸려 한인 노인들 수일째 밤샘 대기 "한인 시니어 어려움에 시정" 12월 21일자 소인까지 유효 신청서 접수조차 안 받아 대기자 천여명씩 몰려 차별과 인권이...

일자: 2023.10.29 / 조회수: 95

<현장취재> “이게 미경찰 이냐” //14탄

백화점 연이어 털려도 경찰 뭐하나 왠만한 사건은 접수도 안받는 경찰 왠만한 범인은 다음날 보석없이 석방 주차도 못하는 한인타운 차털이 최다 피해자 조사도 안해, 접수도 안해 우편물까지 털려, 2차 수표 피해 막심 스트릿 차묘기 주말마다 열려도 방치 남미 원정 강도단은 집...

일자: 2023.10.29 / 조회수: 20

<화제현장취재> 분규의 원인은 이사들 책임

지난 제50회 한인축제 모습 형사고발까지 갈일인가?? 잠재된 분열 대립 폭발?? 둘로 나뉜 신, 구 이사진 배무한 이사장 검찰 고발 공금 유용, 업자 선전 의혹 이사 3명 지난달 고발장 제출 부실 퍼레이드 결산보고 전무 박윤숙에 이어 두번째 형사고발 제명된 이사 복권 이후 앙금 ...

일자: 2023.10.05 / 조회수: 17

<현장취재> 세입자들 퇴거대란 눈앞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민들이 '렌트 스트라이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팬더믹 유예조치 후 대란 홈리스 양산에도 무대책 퇴거소송 통지 대대적 발송 유독 많은 한인타운 퇴거통지 갈곳없는 저소득층 홈리스 처지 처지 급박해도 말 못하는 자존심 서프라임 사태 보다 심각한 대란 코로...

일자: 2023.10.05 / 조회수: 10

<이민 120년 한인 인구 통계>

LA 11만2886명 부동의 1위 어바인·풀러턴 2, 3위 포진 전국 한인 인구 200만 육박 중간연령 41세…59% 대졸 한인 불체자 절반 줄어, 역이민? 최근 10년간 한인들의 거주지가 오렌지카운티와 북가주로 이동중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에따르면, 2020년 도시별 통계에서 한인 인구...

일자: 2023.08.29 / 조회수: 22

<집중취재> 이기철 LA 방문 무엇을 남겼나

원고 측이 2018년 11월에 취득한 상표권 'ㅎ' 자음의 디자인. (왼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의 로고 역시 'ㅎ' 자음으로 제작됐다. 동포청이 재외동포재단 재탕 되면 안돼 동포청과 LA총영사관은 부창부수 민원해결 소통 언제 개선될까 재외동포재단 해외 부정지원 일...

일자: 2023.08.29 / 조회수: 20

<연속현장취재> 미 경찰은 뭐하나, 이게 미국이냐

전담반 구성후 연이은 떼강도 경찰 비웃는 강절도범, 수치 유발 마약 제조 가능 약품 쓸어가 작고 비싼 약들 되팔기 쉬워 한인타운 약국도 절도 피해 새벽에 유리창 부수고 침입 마약 성분 비싼약만 털어가 ‘플래쉬 몹’ 복면 연쇄 떼강도 강도 집단체제 지휘는 누가? 차 30대 동원 ...

일자: 2023.08.29 / 조회수: 20

21평통회장 인선 발표 LA 이용태, OC-SD 설증혁, 임명

강일한 미주부의장, 선 발표보도 파문 고비 경쟁자들 상임위원으로 봉합, 잡음 봉쇄 서울에 줄대기 막후작업, 지연 또 지연 고령자, 20년째 위원들 따거운 지적질 오는 9월1일 공식 출발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LA협의회 회장에 이용태 전 LA 한인회장, 미...

일자: 2023.08.29 / 조회수: 30

<현장취재> 한인들이 봉이냐!!

10년전에는 한인 안경업게가 덤핑으로 출혈경쟁 몸살을 겪기도 했다. 점포들간의 경쟁으로 40불에 중국, 베트남제 제품을 헐값에 팔아 저질 안경의 피해자가 많았다. 심하게는 1불짜리 안경도 있었다. 콘텍트 렌즈는 저질 제품으로 안과 치료를 받고 나빠진 시력에 불만을 호소하기...

일자: 2023.07.30 / 조회수: 32

<긴급사건취재> 50년 한인축제재단 캄캄한 앞길

70년대 퍼레이드 모습, 올림픽길에 넘쳐나는 인파들. 끊이지 않는 이사들 쌈박질 “사고단체 재지정해야” 원성 한인사회 골치거리 ‘축제재단’ 이사회비 안낸 자 한둘이 아니다 “제명 후 복권 이사도 내야 한다?” 비영리 공익단체가 이래서는 안돼 한인사회 대표 이름으로 쌈박질 추...

일자: 2023.07.30 / 조회수: 6

<연속기획취재> 모르게 확산중인 변종 코로나

코로나 입원 건수 일주일 새 10% 늘어…양성 비율도↑ “무더위 피해 에어컨 있는 실내 머물러…감염에 취약” 변종 치료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워 오래 가고 고통은 더 심해진 변종 주위 감기 환자 거의 코로나 감염 마스크 의무 해제 후 꾸준히 증가 한국 방문시 4회 주사, 마스크 필수...

일자: 2023.07.15 / 조회수: 49

<화제집중> 21기 평통회장 선발 흑막

평통 미주부의장 인선 가짜뉴스 ‘유탄 저격’ 사무처 “내정사실 없어, 그럴 단계 아냐” 뉴욕 지역 온라인 매체 오보 보도 평통 인사들 진위 파악 분주 불똥 강 “처음 듣는 이야기” 부인 발뺌 빗발친 투서, 음해, 피해는 누구 왼쪽부터 최광철, 강일한, 배무한, 이용태 윤 정권 이후 ...

일자: 2023.07.15 / 조회수: 11

<현장취재 사건사고> 이제는 달라져야 ‘불꽃놀이’

전국서 피해 속출, 공기질 최악 소방국, 사건사고 신고 2천여 건 총기난사 17건, 18명 사망, 부상 백여명 손목 절단, 얼굴 화상, 주택화재·산불까지 미 건국 의미도 갈수록 퇴색, 훔친땅 트윗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LA 카운티를 비롯한 미 전역 곳곳에서 불법 불꽃놀이...

일자: 2023.07.15 / 조회수: 10

<기획시리즈// 이게 미국이냐 17탄>

올들어 정부 민원급증, LA지역 10% 더 증가 부패한 시의회 무능, 불능 통행로 차단, 악취 주민 원성 노숙자 주거공간 마련 중점 구제와 지원 절차도 간소화 오물, 배설물 쓰레기 투기 원성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효과무 저소득아파트 건축주 매니저 농간 현실성 없는 해결책, 수만...

일자: 2023.06.23 / 조회수: 9

<집중취재> ‘복마전’ LA시의회 부패 온상 15명중 7명 횡령 부패혐의 기소

15명-25명으로 늘려야 혁신안 제기 커렌 프라이스 횡령 등 10개 기소 횡령•뇌물•위증 시의원 ‘부패 온상’ 개혁 위한 증원부터 카르텔 깨야 ‘부패온상’ 시의원들 줄줄이 감옥행 아시안 정치력 기대, 정치참여가 답 ‘부패방지 개혁안’ 독립 보고서 발표 LA 시의회의 부패상이 도를 넘...

일자: 2023.06.01 / 조회수: 10

<집중취재> 미 행정, 이 정도인가

버스주차장에 새로 설치된 햇빛가리개, 코미디보다 심한 행정에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늘 없는 그늘막, 대표적 눈가림 행정 버스정류장 그늘막, 국제적 개망신 조롱 LA교통국 예산•인력 확충, 정책은 실종 돈챙기기 바쁜 업자와 로비스트, 무감시 타운 미니공원 공사비 눈덩...

일자: 2023.05.09 / 조회수: 10

<화제집중> 현대 기아차 왜 이래

실내 주차시 화재 위험으로 최근 리콜된 현대차의 싼타페. “전문직 뽑은 후 생산직 배치”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절도 방지장치 미비로 피해” 피해액 최소 6억 달러 추산 도난 늘어 보험료 대폭 올라 도난방지 안전 등 소비자 불만고조 싼타페·카니발, 57만대 ‘누전’ 경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3

<현장연속취재> 한인사회 먹거리 살리기<2탄> 법망 사각지대 노린 한...

백김치 식중독균 검출, 무조건 반품 '예소담 특백김치' 판매 중단•회수 물량 60~70% 생산 주요 공급처 식약처, 동서식품에 회수 지시 “체외 배출, 인체 위해는 미미” 방울토마토 복통 구토 전량폐기 소비 급감, 소비촉진 대책마련 수출용 신라면 발암물질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

일자: 2023.04.18 / 조회수: 19

<현장연속취재 먹거리 1탄 / 한인타운 가짜 산삼실태 > 가짜 산삼에 엿물 홍...

중국산 물엿과 전분으로 만든 농축액 현장 산삼 판매점 한의원 우후죽순 30곳에서 경쟁 고가 판매중 '진위공방' 무시하고 사기광고 기레기 홍보, 광고, 공범관계 신문 방송, 돈만 주면 허위광고 유해한 엿물이 홍삼액으로 둔갑 5불짜리 2백불에 판매 폭리 수익 인삼 성분 제로, 인...

일자: 2023.03.01 / 조회수: 7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드디어 시작

올 기본설계 25억원 설계 시작 900여억원 예산 책정, 추가증액 예상 관저 리모델링 공사 과대예산 전례 안돼 지난 10년여간 계속 지연됐던 LA 총영사관 건물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LA 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한국...

일자: 2023.03.01 / 조회수: 8

총영사관 ‘카톡으로 민원 안내 받으세요’

LA 총영사관 민원실에 최근 개설한 민원안내 카카오톡 채널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고질적 민원 전화불통 호소 방문예약까지… ‘공동인증서’ 활용 집에서 각종 문서 출력 민원 전화예약에 일주일 걸려, 수년째 불통 LA 총영사관, 장애인 주차구역 2대로 확장 LA 총영사관(김영완 ...

일자: 2023.02.01 / 조회수: 13

<긴급현장취재> 미 경찰 현주소, 경찰은 머하나!!

하프문베이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천리 자오가 체포되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됐다. 시민 불안가중, 아시안 혐오까지 무법천지에 ‘아세안 혐오범죄’까지 올해 20여일만에 40여차례 총기난사 올해 총기난사 사망자 72명, 2배로 몬터레이 파크서 70대 총기난사에 11명 사망 하프문베...

일자: 2023.01.05 / 조회수: 15

[신년사]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

뱅크오브 호프 이사장겸 은행장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로 통합한 이후 상업은행 역량이 더 강해진 덕분에 2022년 내내 가속화된 거시경제 역풍과 신종감염병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자산 등급과 시장에 대한 전문성 구축을 위해 투자한 결과 상업...

일자: 2023.01.05 / 조회수: 12

[신년사] 김영완 LA총영사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영완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두 소망을 이루시고, 동포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미국 동포사회가 이민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간 우리 동포사회는 끊임...

일자: 2023.01.05 / 조회수: 18

<논쟁이슈> 충청향우회 차기회장 2명 취임식

제31대 남가주 충청향우회 신임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향우회장이 뭐라고 두 여성이 대립 “그동안 정통 단체로 적법한 활동은?” “누가 정관에 적합한 차기회장인가?” 타도 출신이 남편 따라 출마 적법? 적어도 회장은 충청 출신이어야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은 관례 비대위는 ...

일자: 2022.12.05 / 조회수: 15

<이슈취재> 평통 해체가 답이다, ‘평통’고질 병폐 내부 진,보 싸움

남가주 민주진보 인사들이 20기 평통 인선이 특정 인물과 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1년 9월 당시 사진 미주동포 행적조사 “尹정부 블랙리스트” “평통 석동현 처장, 미주동포 조사 관철” “미주부의장 해촉” 민원근거로 조사 결...

일자: 2022.12.05 / 조회수: 29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일자: 2022.11.04 / 조회수: 9

<화제집중> 전남 방문의 해, 집중조명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미주 향우회 이모저모> “지역감정? 먼나라 얘기죠” 지역감정은 옛말 ‘화합...

12일 열린 3개 향우회 친목 첫 골프대회에서 남가주충청향우회 사무엘 서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 남가주 호남향우회 사이먼 양 회장(여섯 번째)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정영동 회장(7번째) 등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대구경북...

일자: 2022.10.07 / 조회수: 9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2탄 / LA한인축제재단>

경쟁지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개회식에서도 빈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 장면 도지사들 협찬금은 어떻게 조달??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 시비 논쟁 과다 협찬금 요구, 업체들 비난 커 과연 그랜드 마샬은 얼마짜리인가 한국일보 퍼레이드 지적한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의 한판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0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내기 개정은 불법부정선거 16년 동안 투표권 뺏긴 LA한인들 현 정관은 대통령 뽑기보다 어려워 끝내 제시 못한 공탁금 수표와 입금 내력 과연 투표 진행 능력은 갖...

일자: 2022.10.07 / 조회수: 8

<현장취재> 아리랑아파트 분쟁 끝나지 않은 이유

재미한국노인회 기자회견 장면 재미한국노인회 반환 거듭 촉구 “찰스 김 등 하우징 소송 착수” 영김 연방의원 재선기간에 찬물 ‘영김이 나서 조정하라’ 안쉬운 질타 재선 선거에 영향 받아서는 안될일 남편 찰스김의 연이은 헛발질 급급 11월 미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한창인 영김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0

카운트다운!! 40일도 안 남은 중간선거

미셸 박 연방 하원의원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드시 투표로 한인 위상 높여야 ’LA카운티 선거국 유권자에 우송 11월 중간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되었다. 모든 등록 유권자가 우...

일자: 2022.09.04 / 조회수: 14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데이비드 최 LA한인회 수석부회장, 정찬용 변호사, 조갑제 전 LA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제35대 LA한인회장 부정선거를 지적하며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다.(우측부터)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9

독립군인가, 투항군인가

8.15 경축식에서 분홍색 재킷을 입은 여성이 독립유공자 자격으로 참석한 장성순의 증손녀 변해원 ‘장성순’ 일본군 투항기록 공개 ‘부하 대신해 수령’ 김준배 주장 보훈처 “친일 판단 불가” 결론 8.15행사 참석으로 불거진 친일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독립 유공자 ‘장성순’이 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9

10지구 대행 인준안 부결… 보궐선거 열리나??

허트 1표 부족해 시의회서 거부 일단 ‘장기 공석 사태’는 막아 리들리-토머스 유죄 나오면 선거 한인 시의원 선출 기회 왔다 헤더 허트 LA 10지구 임시관리인의 시의원 대행 인준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가 열리고 한인 후보 선출도 가능한 기회가 열렸다. LA시의회 본회...

일자: 2022.08.09 / 조회수: 18

<이슈집중취재> LA총영사관, 문화원, 교육원 점검

김영완 신임 LA총영사 총영사관 1년넘게 언론소통 차단중 전화 연결 시스템 오류 교체 지연 신기술 새 시스템 막막, 예산도 막막 통화는 안되고 영사들은 나몰라라 개인 전화는 개인정보라 비공개 일관 공관 전화는 통화중, 먹통 대기... 대기... 걸리면 5일 유급휴가, 칭병 휴가 ...

일자: 2022.08.09 / 조회수: 601

<현장취재> 허울좋은 미 경찰 실태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 세미나에서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이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차 요청해도 피해자 조서도 외면 LA총영사관•LAPD 대응세미나 사건 증가에도 신고는 감소 이유 경찰 태만, 방치, 인력난이 원인 피해자 인권...

일자: 2022.08.09 / 조회수: 9

<이슈심층취재> 무관심 한인지역 미래는 없다

올림픽 경찰서에서 열린 연례 ‘나이트 아웃’ 행사장에 한인 관련 참가자들이 적어 한산한 모습 민원 현안 처리도 휴업중 정족수 미달 회의도 못열려 의장 공석, 한인의원 3명뿐 한인타운 이름 부끄러운 의회 99개 의회중 최악 단체 전락 한인 무관심이 빚은 제살까기 감투 좋아하는...

일자: 2022.08.09 / 조회수: 12

제이 박 주민의회 의장 재선임

LA 한인타운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2022년 회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제이 박(한국명 박상준) 현 의장이 다시 선출됐다.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는 지난 1일 열린 회의에서 제이 박 현 의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으로 재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