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리콜 대상 제품.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
CJ 까우제 스프링롤·비비고 새우만두 리콜
CJ제일제당 “알레르기 성분 미표기 리콜”
식품안전당국 “국내 유통 제품 모니터링중
CJ제일제당의 만두와 스프링롤 일부 제품이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독일과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전량 리콜된다.
품목은 CJ 베트남 법인과 현지 브랜드 까우제(Cau Tre)가 협업해 만든 ‘까우제 스프링롤(500·480g)’, 같은 곳에서 생산한 비비고 미니새우만두(360g)·새우만두(350g) 등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FSANZ)은 지난 달 해당 제품들에 미신고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이 잠재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비자들에게 계란 알레르기나 불내증(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비비고 미니만두 새우만두(270Gg)’에 대해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이 같은 내용의 리콜 내용을 공지한후 이어진 조치다.
CJ제일제당의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 유통을 담당하는 CJ푸드오세아니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비비고 호주·뉴질랜드 SNS 계정을 통해 “당사 베트남 생산업체인 ‘CJ까우제(CJ Cau Tre)’는 해당 제품에 신고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계란)이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어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리콜 제품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제품이 수출된 곳은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독일, 싱가포르, 일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해 독일과 싱기포르, 일본에 수출된 해당 식품 역시 리콜 조치할 예정”이라며 “원인은 확인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스프링롤을 수입하고 있지만 국내에 시판 중인 제품은 생산라인이 달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신고된 물질 함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실제 들어가는 제품의 성분표시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계란을 다루는 곳과 같은 공장에서 제조했다’는 등의 문구가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들어가지 않아 리콜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달 초 미국 식료품점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 마켓에서도 CJ푸드가 판매하는 냉동 만두에 플라스틱 함유 가능성이 있어 리콜조치 됐다.
미 농무부 식품 안전검사국은 소비자들이 해당 만두에 딱딱한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 신고하면서 플라스틱 함유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해외에서 리콜된 CJ 제품들이 한국으로 역수입되는 경우다.
해외에서 제조된 CJ 까우제 스프링롤이 각종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음에도 해외 정부 당국과 같은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해외 리콜 제품들이 아무런 제재 없이 직수입 등의 방법으로 공공연히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이달 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됐으나 국내 유통이 확인돼 유통 차단 시정조치된 건은 473건이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이 113건(23.9%)으로 가장 높았고, 리콜 사유 가운데 ‘유해물질 및 알러지 유발성분 함유’가 79건(69.9%)으로 가장 많았다.
송석준 국힘당 의원과 신영대 민주당 의원도 정부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허술한 리콜 제품 판매 단속 체계를 보완하고 차단 조치를 확대하는 등의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해외 지사에서 만든 제품이 국내에 들어올 때는 모두 수입 신고를 필해야 한다”며 “수입 신고 물품 중 (표시를 하지 않은) CJ의 동일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거나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판매 차단 조치와 수입한 영업자에게 회수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 관계자는 “각 소관부처와 협의해 CJ의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 사업자나 판매플랫폼에 차단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유사 제품들은 안정성 조사에 나서고 소비자24,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에 피해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J푸드 오세아니아 홈페이지 리콜 공지 화면.
댓글 0
일자: 2024.07.29 / 조회수: 78 오렌지카운티 골프장 2곳 1억 2160만불 매입 한국 바이어, 전 삼천리 USA 통해 매입 한국의 다국적 기업을 소유한 한 익명의 가족이 오렌지 카운티 내 골프장 2곳을 1억21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오렌지카운티비즈니스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이 가족이 어바인 지역 탄광업체 에스티인터내셔널 미주법인(STI USA)을 통해 골프장을 매입했다고 24일 보도했다. 판... |
일자: 2024.07.29 / 조회수: 42 뇌는 우리 인체 중 가장 신비롭고도 중요한 기관이다.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의 20%를 사용하고 있다. 인체의 모든 근육이 사용하는 에너지 양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경을 집중해 일을 마치고 난 뒤 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도 뇌가 그만큼 대량의 에너지를... |
일자: 2024.07.29 / 조회수: 14 지난 5일 오후 4시30분쯤 북가주 오클랜드 국제공항 인근 한 주유소의 소형 마트에 100명에 달하는 플래시몹 떼강도단이 침입해 현금 2만5000달러와 물건을 강탈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40분간 약 10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주유소 업주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후... |
일자: 2024.07.29 / 조회수: 9 LV박람회 한국관 70곳 피해 "트럭기사가 보이스피싱 당해" 2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4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한국관의 부스가 텅비어있다. 한국 기업은 이번 컨테이너 도난 사건으로 전시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규... |
일자: 2024.07.29 / 조회수: 13 전립선암, 한국인 위암을 누르고 발생율 1위 전립선은 40대 이후에 점차 커지게 되면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생활 자체가 서구식으로 변하고 비만인구가 증가하게 되면서, 비교적 젊은 사람에서도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는 ... |
일자: 2024.06.28 / 조회수: 19 재미어머니봉사회(회장 티나 이) 회원들은 지난 21일 성공회 김요한 신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인노숙자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쉼터 식구들과 함께 파 김치와 풋배추 김치, 열무 김치 등을 담가 전달했다. 또 고등어 통조림, 김, 계란, 수세미, 주방세제 등 생활... |
일자: 2024.06.28 / 조회수: 47 한국의 꽃, 새 주제 ‘화조도’전 민화·병풍·목조각 등 50점 공개 라카냐다에 위치한 데스칸소 가든에서 첫 한국 미술전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개월 동안 데스칸소 가든 내 스터트 하가 갤러리(Sturt Haaga Gallery)에서 한국 미술전 ‘... |
일자: 2024.06.28 / 조회수: 14 ▶ OECD 남성암 최다, 한국은 남성 암 3위 ▶ 초기 증상 없고 전립선비대증과 구분 안돼 ▶조기진단 중요… 전이 안 된 초기암 90% 치료 전립선암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서 남성 암 발병률 1위다. 한국에서도 최근 대장암을 제치고 폐암·위암에 이어 남성 암 3위를 기록했... |
일자: 2024.06.28 / 조회수: 13 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와 전남대 치의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일어나자마자 물로 입 헹구기부터 하루 3번 3분간 양치질 기본 노인은 심심하면 양치질 하라! 만복의 으뜸 건치 유지 최고 조선대, 전남대 연구진 괘거 10여년전부터 충치를 유발하는 구강 박테리아 ‘푸소박... |
일자: 2024.06.28 / 조회수: 85 “임신만 2번 했는데 조금 더 고민?” 비난 쏟아지자…허웅 측 “결혼하려 했다”번복 부산 KCC 허웅 "임신 두번 빌미로 3억원 요구" 허웅, 고소 이유 밝혔다 허웅(31)이 전 여자친구(유혜원, 29)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허웅이 도의적으로 잘못한 부분은 있으나 법적으로 잘못한 부분은 없다”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했었다... |
일자: 2024.05.30 / 조회수: 52 검찰, 최재영 목사 출국정지 31일 재소환, 뇌물, 알선수재 혐의 <김건희 명품백 고발 관련 검찰 출석하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서울의소리 기자, 책 주은 사람까지 소환 김건희만 소환 안해, 이게 정상이냐?? 김건희에 김창준 전 하원의원 관련 청탁 형님 선물, 지인 초청, 화가 작품 구매 청탁 김건희의 반격, 과연 법망 벗어 날까?? 일반인... |
일자: 2024.05.30 / 조회수: 33 임기말 LA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 “복수국적 허용” 가능한 발언??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방문을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경유지인 LA를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 |
일자: 2024.05.30 / 조회수: 106 코웨이USA 노조준비위원들이 지난해 한인타운노동연대(KIWA)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산넘고 물건너 안착 사측, 부당 노조 견제 차량 유지비도 부담시켜 회사는 최대 수익 증가 전미 노동관계위원회(NLRB) 31지부는 지난 4월 말 결정문을 통해 “미개표 투표용지 13표 중 10표를 ... |
일자: 2024.05.30 / 조회수: 27 신경림 시인 시집 ‘농무’, ‘가난한 사랑노래’ 등을 쓴 문단의 원로 신경림(89) 시인이 22일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9세.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시인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동국대 재학 중이던 1956년 ‘문학예술’지에 ‘갈대’, ‘묘비’ 등의 작품이 추천돼 작품... |
일자: 2024.05.07 / 조회수: 39 임기말 LA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 “복수국적 허용” 가능한 발언??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공식방문을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경유지인 LA를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 |
일자: 2024.05.07 / 조회수: 32 ‘내맘대로 패키지 시즌2-픽미트립 인 발리’. 사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한국의 한 제작사가 관광 비자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다 출연진과 제작진 등 32명이 한때 억류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주 응우라라이 이민국은 한국... |
일자: 2024.05.07 / 조회수: 28 미주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회장 단 리)는 지난달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채홍승 경상북도 LA 사무소장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영동 경북 중서부 자문위원 회장, 단 리 회장, 채홍승 LA소장, TK 총련 조현목 사무총장. |
일자: 2024.04.12 / 조회수: 29 미주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 시행 5개 노선, 6개 공항에서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출발편 항공기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주출발 온라인 체크인은 5일부터 로스엔젤레스에서 출... |
일자: 2024.04.12 / 조회수: 33 '배움의 열기'…새벽부터 장사진 늙음도 서러운데,,, 개선책 없나 한인타운 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가 2024학년도 두 번째(4~6월) 학기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한 첫날인 시니어센터 앞에는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려들어 혼잡 사태를 또 빚었다. 이날 하루에만 265명이 클래스에 등록했다. 한 신청 시니어는 “늙은 것도 서러운데 왜 이런 상황이 개... |
일자: 2024.04.12 / 조회수: 30 만두·스프링롤 리콜 해외 확산 공정위 “국내 판매 차단” CJ제일제당 리콜 대상 제품.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 CJ 까우제 스프링롤·비비고 새우만두 리콜 CJ제일제당 “알레르기 성분 미표기 리콜” 식품안전당국 “국내 유통 제품 모니터링중 CJ제일제당의 만두와 스프링롤 일부 제품이 호주, 뉴질랜드에 이어 독일과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