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증오범죄 대응책 이모저모

sisa3369 2021.04.11 14:54 조회 수 : 20

타이틀  

image010.png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 LA카운티 대응팀 발족

LA카운티가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발족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아시안․태평양계(AAPI)를 겨냥한 증오범죄 해결을 위해 실무진을 구성해, 기금을 배정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지난 6일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족된 ‘반인종차별, 다양성 및 포용성 계획(Anti-Racism, Diversity and Inclusion initiative․ARDI)’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여파로 흑인 인권 문제가 대두되면서, LA카운티는 ARDI를 조성해 흑인 인종차별 문제에 관해 전문적인 대응에 나섰다.

공동 발의자인 제니스 한과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는 초기 자금으로 100만 달러의 예산 배정을 요청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아시안 증오 범죄의 증가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 인종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택시비 지원 모금운동

또 택시비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 가주 등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아시안들이 잇따라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안전한 교통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박씨는 인터뷰에서 “최근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끊임없는 뉴스와 충격적인 폭행 영상 등을 본 뒤 매일 지하철을 타고 통근하는 나 역시 두려움을 느꼈다”며 “안전하게 택시를 타고 싶어도 택시비를 감당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시안이나 노인들도 많아 이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홍보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여기저기서 택시비를 지원해주겠다는 기부자들이 몰려들었다.

박씨는 “전국 각지에서 인종과 민족에 관계없이 너무나 많은 사람이 택시비를 기부해줬다”며 “이는 많은 사람이 아시안을 지지하고 마음을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 이용객은 결제 수단 플랫폼(벤모․Venmo)에서 ‘카페매디캡(cafemaddycab)’ 아이디를 통해 택시비를 청구해야 한다.

 

“안심하고 돌아다녔으면...배웅 서비스”

LA한인타운서 자원봉사

Koreatown Neighborhood Safety Companions와 Progressive Asian Network for Action (PANA) 등 단체 회원들 30여 명은 지난 1일 오후, LA한인타운 6가와 켄모어에 모여 저녁 8시까지 타운 일대를 돌며 필요한 경우 주민들과 함께 걸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알렌 김은 상당수 사람들이 증오 범죄와 관련해 나서기를 원치 않을 수 있겠지만 범죄 중단을 위해 참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나선 주민들은 대부분 풀타임으로 일하고,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질적 아시안 혐오 역사

워싱턴포스트는 팬데믹 이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들을 전하며 “격변기마다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괴롭히고 그들에게 사회적 문제의 책임을 돌리는 것이 하나의 패턴으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더힐은 “지난해 미국 16개 도시에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149% 증가했는데, 전체 혐오범죄는 7% 줄었다”고 전했다.

보통 서양인들은 외모를 보고 아시아인의 국적을 구분하지 못한다.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그들 눈에는 똑같은 아시아인이다. 백인 우월주의의 산물인데 과거 미국 시민권 부여대상에서 아시아인은 제외됐다. 한인을 포함해서 아시아인이 미국에서 법적으로 권리를 찾은 것이 얼마 안 됐다고 볼 수 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는 중국인을 못 들어오게 하는 차별법을 만들었고, 세계대전 때에는 일본계 미국인들을 차별했다. 과거 일본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시장을 장악한 것을 놓고 바에서 시비가 붙어 아시아인이 죽은 일이 있었는데, 피해자는 중국인이었다. (아시아인들이) 같이 연대해서 대응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계 혐오중단 연합(AAPI)에 따르면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 사건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발생 후 약 150% 증가했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800건의 반아시안 혐오 사건이 신고 되었다.

아시안 여성들이 공격의 표적이 된 사건이 두 배가 넘었다. 뉴욕주는 전년보다 무려 833%가 증가하였고 뉴저지주는 82%가 증가했다.

 

아시안 증오범죄 확산 공포 ‘호신용 무기’ 관심

자기방어용 테이저건, 스턴건 등 판매 급증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호신용 무기를 소지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 

묻지마 인종혐오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몸에 갖고 다니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년층과 여성들의 경우 폭력 범죄와 맞닥뜨렸을 경우 거의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호신용 무기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미 주류사회에선 최근 코로나19와백인 경찰 과잉진압에 따른 흑인 시위 등의 이유가 겹쳐 호신용 무기 구입이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실제로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호신용 물품상 ‘더그 버스터’의 매출은 전년에 비해 무려 500%나 뛰었다. 특히 구입자 대다수가 여성이었다. 또 스턴건 제조회사인 ‘엑손’사는 매출이 300% 급증했다.

호신용 무기는 페퍼 스프레이. 테이저건, 스턴건 등 외에도 호신용 개인 알람, LED 경보기, 삼단봉 등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가격도 10달러에서 수백달러까지 천차만별이다.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호신용 무기는 페퍼 스프레이로 값이 저렴하고 사용하기 편한 이점이 있다.

 

가주에선 소지 합법

가주에서 페퍼 스프레이 등 일반적인 호신용 물품은 누구나 구입, 소지, 사용이 가능하다. 테이저 건이나 스턴 건의 경우엔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호신용 무기 사용이 합법이긴 하지만 정당방위가 아닌 상황, 예를 들면 화가 난다며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것은 페퍼 스프레이일지라도 최고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테이저건(Taser Gun)과 스턴건(Stun Gun)

둘다 비슷해 보이지만, 스턴건은 단순히 전기로 지지는 통증을 주는 반면에, 테이저는 통증과 중추신경의 전기 신호를 교란시켜서 동작도 확실하게 마비시켜버린다. 효과면에서도 철저하게 다르다. 테이저건의 경우 심할 경우 맞는 사람이 사망하기도 한다.

 

 

일자: 2021.09.05 / 조회수: 42

<머 이런게 있노> 불륜 간통까지 버젓이 황보승희 의원

‘공개하면 개쓰레기로 만들어 줄게’ 남편 협박 ‘한번 쪽 팔리고 국회의원 안 하면 그만’ 반반한 얼굴값 하는 막장 쓰레기 의원 전락 덮기 급급한 당대표와 비서실 침묵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황보승희 의원이 지역건설업자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끝내 이혼 사태를 맞았다. 한마디...

일자: 2021.09.05 / 조회수: 16

<머 이런게 있노 > 김건희의 학력, 이력 사기, 까도까도 끝없는 사기 비리...

교육대학원을 미술대학원으로... 한림성심대학을 한림대학교로... 교생실습을 중학교 근무로 허위 사기 학교 이름 잘못 쓴 사람도 있나??? 끝없이 과거가 문제인 여자 김건희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한 대학의 강사직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도덕적 비...

일자: 2021.09.05 / 조회수: 22

<머 이런게 있노> 요리사 의사 남편 전세금 미반환 소송, 서울대 출신 의사...

‘당장 돈 없다’, 배째라 식에 소송 제기 여론 몰매에 뒤늦게 일부 전세금 반환 서울대 출신 산부인과 의사이자 여러 오락 프로에 출연한 고민환(70)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고민환은 빅마마로 불리는 요리사 이혜정과 부부 사이다. 서울남부지법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23

<현장취재> 렌트비 체납 대공황 이후 최악

막판 10월3일까지 유예 연기, 연방 도시 빈곤층 현실적 대책 마련 시급 맹탕인 렌트 보조금, 신청절차 난해 한인 신청 저조, 바늘 통과보다 어려워 인터넷 접속진행 어렵고 직접 방문 안돼 한인회 도움 호소도 바쁘다고 거절 대기만 정부 강제퇴거 금지에도 소송 봇물 악질 집주인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8

<연속집중보도 | 코로나 시대> 델타변이 어디까지 갈까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 “환자 1명이 평균 8∼9명 감염, 돌파감염 가능” SF 병원 2곳서 무더기 ‘돌파감염’ 병원 전파 온상 델타 변이, 수두만큼 전염성 강하고 더 심각한 질환 유발” LA카운티 ‘USC 메디칼센터’ 직원 백신 미접종률 50% 충격 캘리포니아 대형병원 근로자 4분의 1이상...

일자: 2021.08.08 / 조회수: 16

<직격취재> 수치스런 한국언론 실태

미주중앙일보에 조센징 표현이 들어간 기사 한국언론 신뢰도 꼴찌, 확인된 셈 연이은 사고 MBC 사장이 사과 루마니아 자책골 “고마워요 마린”, MBC 조롱 올림픽 개막전에 각국 치욕 이미지 올려 비난 최하위 신뢰도 수치스런 한국언론 현실 루마니아 축구협회 MBC 조롱에 분노 전달...

일자: 2021.07.17 / 조회수: 151

단독보도 | <집중취재> 포항 사기 낱낱이 파헤친다

김태우가 KXO 회장 취임될 시기의 사진, 지금은 체중이 10키로 이상 늘었다. 부장검사, 서장, 의원들, 기자, 제멋대로 주물러 걸그룹 참석 ‘풀빌라’ 성접대 파문 일파만파 걸그룹 누구냐? 인터넷 수사대 풀가동 핫이슈 결혼 약속 어떻게? ‘손담비’ 포르쉐 선물 받아 비호 박영수, ...

일자: 2021.07.17 / 조회수: 172

<직격취재> 섹스에 미친 괴물들 | 초등생 딸 수년간 성폭행 임신에 중절까지

LA 모 단체장도 친딸 성폭행 쉬쉬 세입자 여성 성추행 전과자가 버젓이 아빠가 딸들 오빠도 성추행, 엄마는 방관 형량 적어 청와대 청원까지, 전관 역할 연수원에서 술 따르라 추행한 판사, 대법관 승진 여중사 성추행으로 죽음, 관련자 줄지어 감방행 검, 판사, 시장, 도지사, 경...

일자: 2021.07.17 / 조회수: 12

성매매 기사에 ‘조국 부녀’ 일러스트 조선일보 조작

조국 페이스북 캡처 가족에 패륜적 인권침해 저지른 조선일보, 비난 악의적 조작 삽화 6회, 문재인까지 사용 조선일보가 성매매 사건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올려 비난 논란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대표적 보수지로 그 동안 조국 ...

일자: 2021.07.17 / 조회수: 36

<긴급뉴스>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병에 살해

지난 7일 암살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후 카리브해 아이티의 혼돈이 극에 달하고 있다. 공석이 된 정상 자리를 놓고 현 총리와 총리 지명자, 상원의장까지 뒤섞여 권력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갱단까지 나서 투쟁을 선언하며 더 큰 혼란을 예고했...

일자: 2021.06.15 / 조회수: 31

<현장이슈취재> 6월말 퇴거소송 대란 온다

‘테넌트 보호령’ 나몰라 소송 진행 거의 패소 강제퇴거 중지령 끝나는 6월말 퇴거 대란 모기지 유예는 연말, 재연장 요구 높아 시간 단축과 테넌트 압박용 꼼수 가주종료 임박 불구 목표의 10% 서류 간소화•혜택 확대 필요 6월 이후 홈리스 쓰나미 우려 연방 행정조치 강제퇴거중지...

일자: 2021.05.21 / 조회수: 19

<연속 기획보도 5.18 41주년> 첫 공개 전남도청 최후의 밤

금남로 빌딩 옥상마다 저격수 배치 5월21일, 기획된 집단학살 시나리오 사라진 시신 최소 55구 누가 어디로... “사체처리반 운용 의혹 조사 진행 중” 저격 사살에도 끝까지 항쟁해 도청 함락 저격수 공수부대원 첫 사살 증언 나와 살인마 전두환 일당은 지금도 거짓 주장 1980년 5....

일자: 2021.05.21 / 조회수: 20

<현장밀착취재> 막가파식 불법업소, 허가업소만 손해

여 경비가 총상을 입은 파라오센터 5층 파티장 입구 카지노 도박장으로 진화한 막가파 노래방들 코로나 사태로 업소봉쇄해 주택가 은밀영업 주택가로 성매매, 마약공급까지 우범지역화 청소년 술, 마약 전파 우려, 부모 근심 커 무허가업소는 호황, 법지키는 허가업소는 초상집 몰...

일자: 2021.04.13 / 조회수: 17

<연속끝장보도> 내전으로 변한 미얀마 사태 <4탄>

미, 워싱턴에서 10일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군, 23명 사형선고, 유명인도 체포 본격 내전 치닫는 미얀마 사태 막강한 돈줄 든든한 이웃 중•러 집회 참가자들, 군부 감싸는 中 비판 국가예산 틀어쥐고 나라 주물럭 무차별 국유화로 군부사업 확장 ...

일자: 2021.04.11 / 조회수: 19

< 현장취재 단독 > 한인이 한인 노인 묻지마 폭행까지

경찰, 증오 범죄 엄벌해야, 최하 5년 한인이 한인 노인 혐오 묻지마 폭행 한인타운 고깃집에서 묻지마 증오 폭행 70대 부부 폭행으로 손톱 빠지는 피해 입어 증오 모방 범죄, 이유 없는 분노 표출 길가는 여성 배낭에 불지르고 오줌 테러도 제지 않는 목격자들, 무관심은 공범에 해...

일자: 2021.04.11 / 조회수: 13

LAPD 증오범죄 신고 한국어 홍보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급증하면서 한인들도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LAPD가 경찰국장 한인타운 방문에 이어, 자체 유튜브 채널에 한국어로 동영상을 게재해 증오범죄 피해 방지 및 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LAPD가 최근 공개한 이 유튜...

일자: 2021.04.11 / 조회수: 19

LA 한인사회 찾은 뉴섬 주지사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LA 한인사회를 방문해 아시안 증오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지도자 간담회에서 “아시안 증오 범죄는 비난 받을 범죄로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

일자: 2021.04.11 / 조회수: 20

증오범죄 대응책 이모저모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 LA카운티 대응팀 발족 LA카운티가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발족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아시안․태평양계(AAPI)를 겨냥한 증오범죄 해결을 위해 실무진을 구성해, 기금을 배정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지난 6일 승인했...

일자: 2021.03.27 / 조회수: 16

< 이슈취재> 애틀란타 스파 총격사건 8명 사망

애틀랜타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총격범 또다른 범행 위해 플로리다 가던중 경찰 대변인 알고보니 인종주의자, 해임 성중독 범행 아닌 명백한 인종혐오 문 대통령, 미 국무, 국방장관 충격과 애도 바이든, 조기 게양 지시 현장 방문 추모 미 유명 연예인들...

일자: 2021.03.26 / 조회수: 12

<연속기획보도 2탄> 내전으로 치닫는 미얀마 사태

미얀마에서 쿠데타는 33년만이다. 민주주의민족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을 이끌던 국가고문 아웅산 수치는 1988년처럼 제일 먼저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다.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정권을 잡으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쿠데타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