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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한인타운 식당에서 술 붓고, 손톱 빠진 피해 날만 새면 혐오 폭행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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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증오 범죄 엄벌해야, 최하 5년

한인이 한인 노인 혐오 묻지마 폭행

한인타운 고깃집에서 묻지마 증오 폭행

70대 부부 폭행으로 손톱 빠지는 피해 입어

증오 모방 범죄, 이유 없는 분노 표출

길가는 여성 배낭에 불지르고 오줌 테러도

제지 않는 목격자들, 무관심은 공범에 해당 

한인타운도 위험지역, 외출때 공포, 경각심

 

아시안 증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을 겨냥한 조롱, 욕설, 폭행이 번지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와중에 LA한인타운에서 엽기적인 젊은 한인이 한인 노인들을 묻지마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폭증하는 아시안 혐오범죄는 날만 새면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제 타인종이 아닌 한인이 한인 증오 범죄까지 한인타운에서 자행되고 있다. 그만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고 도덕불감증에 분노만 가득찬 세상이 된셈이다.

가정마다 직장마다, 외부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문단속에 암울해 하고 있다. 발생 피해사례들은 나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마구잡이 폭행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자행되고 있다 숨진 사람도 다수다. 트럼프는 기회 있을 때마다 ‘중국 바이러스’라는 말을 사용했다. 그 후로 정확히 1년 후 3월 16일에 애틀랜타에서 인종혐오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또한 미국 땅에 사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보고조차 되지 않는 수많은 차별 사례 중 지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경찰의 단속과 엄중한 처벌만이 혐오범죄를 차단하는 길이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70대 한인부부, 

한인이 노인혐오 폭행, 손톱 빠져

지난 1일 밤, 한인타운 내 버몬길의 한 고깃집에서 젊은 한인들이 옆 테이블의 노인들에게 묻지마 욕설과 폭행으로 70대 노인이 손톱이 빠지고 손바닥이 찍어지는 폭행을 당했다.

밤 8시경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김모씨(90대)와 부부는 선배와 식당 오픈 기념으로 오랜만에 만났다.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던 중에 옆 테이블 3명의 젊은 한인 남성들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악몽의 피해를 경험해야 했다.

3명의 한인 남성들은 30대 1명, 40대 2명으로 술이 많이 취한 상태였다. 이들은 떠나는 노인들을 향해 갑자기 욕설을 퍼부으며 “늙은 놈들이 많이 처먹고 가냐” “집에나 처 있지 식당에는 왜 오냐”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악담을 쏟아냈다.

어리둥절한 피해자들은 이유를 몰라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가장 나이 든 자가 갑자기 술잔을 들어 던지려다가 술을 부인 얼굴에 끼얹었다. 욕설도 계속되었다.

말로만 듣던 다짜고짜 묻지마 노인혐오 폭행을 당한 순간이었다. 이때 90대 선배를 배웅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일행 중 40대가 막아서며 양 어깨를 잡아채며 밀어붙여 문가로 쓰러뜨렸다.

이 과정에서 입구 문에 나뒹군 남편은 왼손에 큰 부상을 당했다. 문에 부딪쳐 찢어진 손에서 피가 낭자하고 두 손톱은 새카맣게 변했다. <관련사진 참조>

옆 손님의 경찰 신고로 출동한 경찰차와 엠블란스가 오고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실려갔다.

피해자 0씨는 “식사 중에 눈도 마주친 적이 없고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는데 갑자기 욕설한 이유를 모르겠다. 이어 폭행까지 한 이유가 만취한 것 때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이게 묻지마 혐오 폭행 모방 범죄인가”라며 분노했다.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들도 “타인종이 아시안을 폭행하는 것을 넘어 이제 한인타운에서조차 젊은 한인이 노인 한인들을 폭행하는 사태까지 빚어져 어이가 없다” 면서 “꼭 엄벌로 차후 모방 범죄나 묻지마 혐오 폭행 사태를 차단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식당 측에서는 “마침 주인이 몸이 불편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사건이 발생해 적절한 조치를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변호사는 “이런 경우 만취하도록 술을 판매한 식당, 또 폭행 사태를 방치한 과정에서 식당 측에 책임도 엄중하다”며 “묻지마 혐오 폭행은 최근 엄벌에 처해지는 상황에서 무겁게 처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사회 분위기가 묻지마 폭행이 만연하고 코로나 사태로 심적 우울증 등으로 분노표출이 폭력 사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자제와 주의를 촉구했다. 

 

한인타운에서 묻지마 폭행 당한 20대 한인

 지난 16일에도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2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묻지마 폭행’ 과정에서 피해자는 인종차별적 발언과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연이은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확산하면서 한인 최대 거주지역 LA에서도 한인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 공군 예비역인 한인 2세 데니 김(27)씨는 한인타운에서 히스패닉계 남성 2명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두 눈에 멍이 들었다.

가해자 2명(모두 30대 추정)은 폭행 과정에서 김씨를 향해 중국인을 비하할 때 쓰는 “칭총”이란 말과 함께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중국을 겨냥한 “중국 바이러스”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다행히 김씨는 근처에 있던 지인 조지프 차씨가 나타난 덕분에 겨우 도망갈 수 있었다. 차씨는 “다행히 사건 현장 근처에 있었다”면서 “그들에게 ‘그만하라’ 소리치자 내게도 중국 관련 인종차별적 욕설을 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그들은 내 이마와 눈을 때려 바닥에 넘어졌는데도 계속 때렸다”며 “나를 죽이겠다고도 했다. 목숨을 잃을까 봐 겁이 났다”고 했다.

 

60대 한인 대낮 타운서 폭행 당해

권총 위협에 무차별 폭행

LAPD에 따르면 지난 3일 정오께 한인타운 하버드와 제임스 M. 우드 인근에서 길을 걷던 60대 여성 김모씨가 히스패닉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길을 걷고 있던 김씨에게 한 히스패닉 남성이 권총을 들고 멈추라는 말을 하며 다가왔다. 위협감을 느낀 김씨는 들고 있던 손세정제 스프레이를 다가온 남성의 얼굴에 뿌렸고, 앞이 안보여 허우적거리던 이 남성은 욕설을 하며 들고 있던 총기로 김씨를 무차별적으로 구타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용의자의 폭행으로 인해 왼쪽 손과 눈, 머리에 멍이 드는 등 부상을 입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 6일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이 포착된 감시카메라 영상을 수집하기 위해 사건 현장을 방문해 수사를 진행했고, 한인타운 내 범죄 보고 지역에 순찰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폭행 사건 도중 직접적인 인종차별적 발언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당 사건을 강도미수 및 폭행 사건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용의자는 피해자로부터 강탈한 물품은 없으며 폭행 직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20~25세 검정색 머리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키 5피트7인치에 130파운드 가량 체격이며, 사건 당시 검정 모자와 긴팔 자켓에 어두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사건을 목격했거나 용의자를 본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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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부부, 10대들 집단 폭행에 갈비뼈 부러져

50대 한인 부부가 10대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CNN 방송은 3일, 워싱턴주 터코마경찰이 아시아계 부부를 폭행한 혐의로 15살 소년을 체포해 2급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 19일 터코마에서 빨간 상의에 검은 바지를 입은 이 소년이 길을 가던 아시아계 부부를 향해 달려든 뒤 주먹으로 마구 때려 남성(56)의 갈비뼈를 부러뜨리고 얼굴에 피멍이 들게 했다.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아내로 보이는 여성은 한국말로 “하지 마”라거나 “헬프 미(도와주세요)”라고 외치고 다른 청소년은 옆에서 이를 지켜봤다.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지만, 당시 사건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면서 약 넉 달 만에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또 다른 동영상을 보면 가해자가 피해 남성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두르고 밀쳐낸 것으로 나온다.

한국계인 남편은 여러 명의 10대가 자신을 밀쳐 땅에 넘어뜨리고 주먹으로 때려 갈비뼈가 부러지고 얼굴에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접수한 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 최근 유포된 동영상 덕에 수사에 속도를 냈다. 피해자 친척이 동영상 속 인물이 자기 친척이라는 사실을 타코마 경찰에 알린 것이다.

경찰은 동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그가 지난 2일 별개의 강도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다는 사실을 파악해 그를 법원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들을 전혀 본 적이 없으며, 다툼도 없었다”고 한다며,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기소할지는 검사실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의 피해 남성은 아시아인들을 겨냥한 폭력 사건이 제대로 조사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차에 돌 던진 남성 증오범죄 기소

최대 징역 6년형 가능

한인 모자가 타고 있는 차량에 돌을 던진 사건을 오렌지카운티 검찰이 증오범죄로 기소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풀러튼에서 로저 잔크(28. 홈리스)는 38세 한인 여성과 6세 아들이 탑승하고 있던 테슬라 차량을 향해 돌을 던지며 위협을 가했다. 피해 여성은 급하게 현장을 피해 가까운 공원에 주차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돌에 맞은 차량은 범퍼가 파손되고 차량 유리가 깨졌다. OC검찰은 5일, 잔크를 증오범죄와 민권침해, 반달리즘, 차량에 물체를 던진 경범죄 등 총 4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 판결 시 잔크는 최고 징역 6년에 처할 수 있다.

이날 OC 검찰은 증오범죄를 절대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스파이저 OC 검사장은 “여성과 아동은 피부색으로 인해 두려움 없이 차를 탈 수 있어야 한다”며 “OC에서는 어떠한 증오심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의 한도 내에서 최대치로 증오범죄를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총격 남녀 2명 사망

LA 인근 몬트레이파크 한 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남녀 2명이 숨졌다.

몬트레이파크 경찰국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30분쯤 500 가베이 애비뉴 한 아시아계 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아시아계 30대 후반 또는 40대 초반 남성은 식당에 앉아 있던 남녀에게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총격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총상을 입은 남녀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측은 숨진 두 사람 모두 상체에 여러 발의 총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두 사람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시아계로 알려졌다.

몬트레이파크 경찰국은 목격자 제보(323-890-5500)를 당부했다. 경찰국 측은 용의자가 두 남녀를 미리 범행 목표로 삼은 뒤 총을 쏜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되지 않은 더 많은 사례

지난달 17일 67세의 한국계 남성이 뉴저지 홀리네임병원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갔다. 주차하고 차에서 나오자 반대편에서 오던 차에 탄 중년 백인 여성이 갑자기 욕설을 퍼부었다. 

F 글자가 들어간 욕과 함께 “고 홈”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등 소리를 지르다가 가버렸다. 그는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고’ ‘자존감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분은 한인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이셨다.

또, 38세의 한국계 2세가 퇴근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옆 좌석의 백인 여성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그의 어깨를 주먹으로 때리면서 “내 옆에서 꺼져”라고 말했다.. 이 피해자는 뉴저지 출신 한국계 연방하원 앤디 김 의원이었다.

 

또다른 사건도 있다.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 거리 한복판에서 지난 29일 정오께 아시안 대상 증오 범죄로 추정되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또 발생했다. 피해자는 65세의 필리핀계 이주 여성이었다.

뉴욕타임스는 30일 “아시아계 이민자가 잔인하게 폭행 당하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전국적인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폐쇄회로(CC) TV에 따르면 맨해튼 43번가를 걷던 중년의 건장한 흑인 남성이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여성을 갑자기 발로 걷어찬 뒤, 여성이 넘어지자 수차례 발로 내리 찍었다.

남성은 분을 참지 못한 듯 여성을 향해 괴성을 지르다 현장을 떠났다. 당시 그는 “당신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You don’t belong here)”고 외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CCTV에는 보안 요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해당 상황을 건물 안에서 지켜보는 장면도 담겼다. 이들은 폭행을 말리기는 커녕 지켜보기만 하다 가해자가 자리를 뜨자 도움 요청을 차단하려는 듯 출입문을 닫았다.

이 직원들은 추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해당 건물 ‘브로드스키 빌딩’의 관리회사가 밝혔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공감 능력이 부족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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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다른 범죄도 있다.

뉴욕경찰은 같은 날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아시아계 여성의 배낭에 불을 지른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도 밝혔다. 최근엔 브루클린 공원에서 강도를 당하던 아시안을 도우려던 또 다른 아시아계 시민이 흉기에 찔려 숨지기도 했다.

 

20대 여성에게 지하철에서 오줌 테러

20대 아시아계 여성이 뉴욕 지하철내에서 오줌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뉴욕 현지 아시아계 전문 정보사이트인 ‘아시안 피드’에 따르면 사건은 토요일이던 지난 20일 오후 1시반경 대낮에 벌어졌다.

케시 첸(25)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은 당시 뉴욕 메트로 지하철 F라인을 타고 퀸즈로 향하던 중이었다. 아시아계로만 언급된 첸은 중국계로 추정된다.

좌석에 앉아 있던 첸은 불편하게 자신의 곁으로 다가서는 한 남성 때문에 경각심을 느꼈다. 떨어지려 오른쪽으로 몸을 트는 순간 꺼내든 남성의 성기를 보고는 기겁하고 말았다. 이 남성은 눈이 마주쳤는데도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오줌을 첸의 상의와 가방에 쏘아댔다. 어이 없고 겁도 났던 첸은 그저 남성에게 “이거 정말이냐(Are you serious)”는 말만 했을뿐 고스란히 오줌 줄기를 다 받아냈다고 아시아피드에 털어놨다.

더 한 사실은 같은 칸내 승객 몇 명이 더 있었지만 제지하거나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이다. 모두의 방관속에 오줌을 다 싼 남성은 유유히 75번가 정류장에서 내려 가버렸다.

미국 뉴욕 한폭판에서 얼굴을 폭행당한 83세 한국계 미국인 낸시 도씨가 ABC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다. [ABC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40대 남성이 80대 한국계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에서는 이 사건은 인종차별에 따른 혐오범죄다.

폭행을 당한 도씨는 땅에 머리를 부딪치고 의식을 잃었다. 도씨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넴버드는 도망친 뒤였다. 경찰에 따르면 넴버드는 노숙인으로, 최소한 네 차례 경찰에 붙잡혔던 전력이 있다. 넴버드는 2급 폭행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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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1.04.11 / 조회수: 19

LA 한인사회 찾은 뉴섬 주지사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LA 한인사회를 방문해 아시안 증오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지도자 간담회에서 “아시안 증오 범죄는 비난 받을 범죄로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

일자: 2021.04.11 / 조회수: 20

증오범죄 대응책 이모저모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 LA카운티 대응팀 발족 LA카운티가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발족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아시안․태평양계(AAPI)를 겨냥한 증오범죄 해결을 위해 실무진을 구성해, 기금을 배정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지난 6일 승인했...

일자: 2021.03.27 / 조회수: 16

< 이슈취재> 애틀란타 스파 총격사건 8명 사망

애틀랜타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총격범 또다른 범행 위해 플로리다 가던중 경찰 대변인 알고보니 인종주의자, 해임 성중독 범행 아닌 명백한 인종혐오 문 대통령, 미 국무, 국방장관 충격과 애도 바이든, 조기 게양 지시 현장 방문 추모 미 유명 연예인들...

일자: 2021.03.26 / 조회수: 12

<연속기획보도 2탄> 내전으로 치닫는 미얀마 사태

미얀마에서 쿠데타는 33년만이다. 민주주의민족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을 이끌던 국가고문 아웅산 수치는 1988년처럼 제일 먼저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다.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정권을 잡으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쿠데타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