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 탑 연예인 건물 부자에 주식 재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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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920억. 비와 ‘공동명의
월 임대수익만 2억 김태희,
BTS, 세계 부자 연예인 47위
출연료와 광고료로 큰 수익
연예인 최고부자는 누구??
코로나 시대에 부침 크다
역시 부동산이 최고 수익
연예인 빌딩 부자
▲연예계 부동산 부자인 서태지는 지난 4월, 20년간 강남의 논현동 소재 빌딩 매각했다, 2015년 건물근처 지하철역이 생기며, 50억원 매입한 이 건물은 387억원 매각됐다. 300억원 넘게 시세차익을 낸 것이다.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부부.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도 화제다.
이들 부부는 최근 부동산 매각으로 100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 최고 부동산 투자 차익을 남긴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 고수로 알려진 비·김태희 부부는 최근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매각해 투자 비용을 제외하고 398억원의 차익을 봤다.
또한 2016년 53억원에 매입해 실 거주하던 용산구 이태원동 고급주택을 지난 5월, 85억원에 매각해 32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등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해 1000억원대 자산가에 등극했다.
최근 매각한 청담동 건물은 투입 비용을 제외하고 액면적으로 큰 차익을 봤다. 부부 공동명의로 강남구에 위치한 건물은 920억원 매입하며 부동산 스타에 등극했다.
또한 비와 김태희는 최근 LA 인근 얼바인에 24억짜리 타운하우스를 구매했는데 2년 만에 35억 원으로 가치가 상승해 수익도 올렸다.
▲이효리, 이상순 역시 지난 6월, 한남동 건물을 매각했는데. 2019년 매입한 건물을 약 30억원 시세차를 남기며 88억원에 매각됐다.
▲송혜교도 지난 4월,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송혜교는 삼성동 현대 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을 2005년 5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17년간 보유하고 있다가 최근 황준석 HK프라퍼티 대표이사 부부에게 79억 원에 팔았다. 평당 매매가는 약 574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이 14년 전 산 빌딩을 매각하며 큰 시세 차익을 남겼다. 전지현이 230억에 매도한 건물은 2007년 10월, 86억 원에 단독명의로 사들였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지현 건물은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로 5분도 안 되는 역세권으로 쉽게매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지현이 소유중인 이촌동 빌딩은 이촌역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2층짜리 규모의 빌딩으로 실거래가는 약 240억원으로, 한달 임대료만 6천만원에 달한다.
전지현은 최근 강서구 등촌동의 대형 상가건물을 505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부동산 큰 손’으로 불리는 전지현의 부동산 재산은 888억 원에 달한다.
▲서태지는 논현동과 묘동의 빌딩을 아버지와 공동소유하고 있다. 서태지가 처음 부동산 매입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95년으로, 1995년 지하3층~지상10층 묘동의 빌딩을 서태지, 서태지 아버지, 사촌형의 명의로 매입했다. 묘동의 서태지 빌딩은 지하철 1.3.5호선이 지나는 종로3가 역에서 23m 거리의 역세권이다. 이외에도 논현동 빌딩 역시 부친과 공동 명의로 소유중이다.
▲권상우는 경기도 야탑동의 지하 1층~ 지상 6층의 빌딩을 신축하여, 건물의 이름을 Rookie 1229로 아들의 이름과 어머니의 생일을 조합하여 만들었다. 야탑동 빌딩의 부지는 원래 주차장의 부지로 권상우가 건물의 시공과 설계에도 직접적으로 업체들과 연계하여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담동의 빌딩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으로 원래는 코지빌딩이었지만, 빌딩 이름을 아들 룩희의 이름과 아내의 생일을 합쳐 Rookie 819라고 변경하였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빌딩 3채에 시가 5백억에 이른다.
부동산 부자들을 정리해보면,
하정우 5채 건물 소유 액수는 450억대, 서장훈 30억짜리가 230억 호가 등 1조대 소유로 알려졌지만 실제는 1천억대, 송승헌은 400억대, 권상우 600억대, 전지현은 이미 천억대 돌파 했으며,
장근석 500억대, 양현석 600억, 비 김태희 700억대, 장동건 고소영 500억, 서태지 500억대로 평가되고 있다.
주식 재벌들
연예인들은 부동산 이외에도 주식 소유로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연예인도 일반인과 같이 투자한 기업의 주가등락에 따라 수익을 내기도, 손실을 입기도 한다.
뛰어난 정보력과 인맥으로 수익을 낸 경우도 많지만 쪽박을 찬 연예인도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신흥귀족’으로 불리는 주식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들. 억 소리 나는 주식을 가진 자들은 엔터테인먼트 대표부터 연예인까지 다양하다.
일부는 소문만 요란할 뿐 실제는 빈깡통이거나 허위나 부풀려진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양수경(예당 대주주), 견미리(남편의 다단계 회사 주식, 주가조작혐의) 등은 과거 일로 허위이거나 불법으로 빈깡통인 상태다.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연예인 주식 평가액은 총 7089억6000만원 규모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주식 부호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다. 에스엠 지분 19.15%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장의 기준 보유주식 평가액은 대략 2천억 정도이다. 3대 기획사 구도에 재편 바람이 불면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도 변동이 기대됐지만 아무도 이수만 회장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또 주식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난 연예인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이사다. 박 이사의 주식 평가액은 2천억에 가까워 2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이전에 746억8000만원이었으나 이후 1291억1000만원(172.9%)이 늘어 2037억원으로 집계됐다. 트와이스, 갓세븐 등 소속 아티스트의 활약과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 매출 증가 등으로 JYP 주가가 오른 것. 올해 JYP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3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주가 상승에 힘입어 보유주식 가치는 1천5백억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위를 차지한 사람은 전 키이스트 최대주주인 배우 배용준이다. 배용준의 주식자산은 491억8000만원으로 연초(449억4000만원)와 비교해 42억4000만원(9.4%) 증가했다. 키이스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병으로 키이스트 지분을 전량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가치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줄어든 주식 자산
이에 반해 올해 주식자산이 줄어든 연예인 주식부호들도 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씨가 보유한 주식자산 가치는 319억2000만원으로 연초(322억8000만원)보다 3억6000만원(1.1%) 감소했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보유주식 가치는 267억9000만원으로 연초보다 13억5000만원(4.8%) 줄었다. 탤런트 출신 박순애씨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주가 하락으로 연초 237억7000만원에서 153억원으로 84억7000만원(35.6%) 감소했다.
팝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속해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연예기획사 빅3 구도를 흔들 만큼 새로운 판도를 짜고 있다. 빅히트는 지난해 매출 규모에선 3대 기획사에 못 미쳤으나 영업이익에선 3대 가요 기획사를 모두 제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샛별 등장 방탄소년단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셀러브리티 100 2020(Celebrity 100 202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 5000만달러(약 601억원)의 수익을 올려 부자 연예인 랭킹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억7000만달러(약 2042억원)의 매출을 올려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번 가수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코로나 여파로 월드투어 공연이 무산돼 수입이 다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재산이 많은 만큼 시세 차익으로 손실 금액도 천문학적이다. 양현석 대표가 하룻만에 2-3백억의 손실이 보도되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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