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박근혜 탄핵 테블릿 조작 주장에 침묵, 가짜 5.18 조작보도 사과 없는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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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김용장 당시 '미군 군사정보관'이라고 증언했지만 거짓말로 확인됐다.
조선 책광고, 경향 한겨레 중앙 동아 ‘노’
개콘 보다 더 웃긴 언론 작태, 신뢰 최하위
가짜 518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왜?
드러난 진실 외면하는 언론의 개용기
태블릿 조작수사 침묵하는 손석희
JTBC, 공익언론이라면 진실 보도해야
미주한국일보와 중앙일보 쌈판도 가관
장씨 일가 형제의 난 아직도 계속중
현재 뜨거운 화두가 된 박근혜 탄핵의 방아쇠가 된 최서원의 태블릿 조작수사 내용들이다.
변희재가 감방까지 다녀오고 오랫동안 끝장취재를 한 내용은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로 출판 되었다.
주연배우는 김수남, 노승권, 이영렬 검사이고 조연과 기획은 JTBC가 했다.
변희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JTBC와 손석희는 어찌 되는가.
미디어워치 변희재는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지검장이었던 이영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였던 노승권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 세 사람에게 자수, 자백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 발송에도 당사자와 JTBC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이라는 윤석열과 법무장관 한동훈은 연일 변희재의 개같은** 등의 욕설에도 모른척 하고 있다.
수십번의 압수수색과 70명의 검사 동원 수사 결기는 어디로 사라졌나.
일국의 수장과 법무장관 직위가 수치스런 행태다.
강 산 <탐사보도팀>
변희재는 공문을 통해 “당시 검찰이 자행한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의 모든 진실을 자백하고, 배후와 공모의 자세한 내용을 실토하라”며 “일국의 사정기관 수장이 어떤 식으로건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과 관련 이를 은폐할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과 미디어워치의 조사 결과로 당시 검찰이 저 태블릿과 관련하여 천인공노할 조작수사를 감행한 사실이 다 밝혀졌다”며 “‘JTBC 태블릿’은 민간인 최서원의 것이 아니라, 본인이 처음부터 주장해온 것과 같이 실은 당시에 청와대 근무하고 있던 김한수 뉴미디어국장의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와대 공무원의 기기이므로 당연히 해당 기기엔 주요 국정 문제와 관련 200여 개의 파일이 담겨 있었던 것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검찰은 위증교사와 물증조작을 통해 이 기기를 민간인의 것으로 둔갑시켰고 그렇게 ‘국정농단’ 서사를 날조하여 만들어 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검찰은 조작수사를 통해 일국의 대통령을 민간인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로 만들어 탄핵을 시키는 헌정 붕괴, 체제 파괴 범죄를 저질렀다”며 “본인은 당시 검찰이 저지른 이런 엄청난 규모의 범죄를 일개 평검사들이 기획하고 승인하고 주도했다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귀하의 지위에서 기획되어 지시가 내려갔든지, 아니면 귀하보다 윗선에서 기획돼 지시가 내려왔더라도 귀하가 어떻든 승인하고 주도하는 역할을 했을 것임이 자명하다”고 말했다.
변희재가 김수남, 이영렬, 노승권에게 각각 보낸 공문들.
한판 코미디 조선일보 책광고
특히 변희재의 책광고는 코미디를 넘어 해괴하기만 하다.
전국 교보문고에 저자나 출판사가 포스터 붙이고 광고를 요청했는데 거절 당했다. 이유는 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책은 이미 순위에 들만큼 독자들의 관심이 크고 매출도 늘고 있다. 그럼에도 대형서점은 책은 팔수 있지만 포스터 광고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게 21세기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출판의 자유 탄압 현실이다. 더 웃긴 일도 있다.
중앙일간지들이 검찰독재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작당을 한 것인지 수천만원의 전면광고비를 준다해도 책광고를 싣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광고국과 편집국 운영이 완전히 분리된 대표 보수 조선일보가 유일하게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이게 대한민국 중앙일간지 언론자유의 현실이다. <자료사진 참조>
2월 8일자 조선일보에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전면 광고가 게재됐다.
광고가 실린 20면에는 책 표지와 함께 저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태극기 및 촛불 국민들의 집회사진이 실렸다. 이와 함께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알게 된 태극기와 촛불, 2월 5일 대구 집회에서 뭉쳤다”, “박근혜와 이재명은 진실규명 앞장서라”라는 문구도 적혔다.
광고 지면 우측에는 변희재가 2월 5일 박근혜 사저로 직접 전달한 편지 내용이 삽입됐다. 편지에는 “지금 박 대통령의 명예회복은 한 개인이 과거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사기와 거짓의 탄핵으로 온갖 사기와 거짓이 판치게 된 대한민국에서 진실에 대한 절실함과 진실의 위대함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광고 하단에는 여러명의 추천사가 소개되었다.
변희재는 고함쳤다. 보수언론은 그렇다 하더라도 진보매체마저 이래서 정권이 넘어갔고 언론신뢰도가 세계 꼴치라는 치욕을 당하는 것이라고.
먼저, 한겨레는 조선일보의 2배 광고비를 준다면 싣겠다고 했다. 실은 못싣겠다는 우회적 답변이다.
동아일보는 못 싣는 광고인데, 혹 조선이 게재하면 다음에 하겠다고 했다 한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
그리고 경향 등 진보매체를 비롯 모두 거절했다. 허접한 한 두 신문이 답이 왔지만 변희재가 그쪽은 거절했다고 한다.
2월 8일자 조선일보 20면, 21면, 1면.
조작오보 2탄 5.18 김용장
JTBC는 그 버릇을 못 버리고 단독특종이라며 보도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김용장이 살고 있는 피지까지 가서 직접 취재보도하고 서울까지 모셔왔다.
2019년 3월, JTBC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5.18 광주항쟁 당시, 광주 미 공군기지에 근무했던 미군 군사정보관이라며 독점보도한 김용장은 군사정보관이 아니었고, 그가 작성해서 백악관까지 올라갔다던 5.18 보고서는 존재하지 않는 완전 사기극이었다.
미군 군사정보관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간단한 사실조차 그는 알지 못했다. 그는 연금을 받지 않은 임시직이며, 미국 국적을 취득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 직전, 김용장의 부대가 속한 미 육군 보안사령부(INSCOM), 그리고 두 곳의 상급기관, "미 태평양사령부" 그리고 미 국방부 정보국(DIA) 에게 김용장 보고서와 그의 신분을 확인한 결과. 모두, 김용장이 작성한 보고서도 없다는 서면 확인을 받았다. 한국 국적 계약직은 군사정보관이라는 특수직에 임용될 수 없고, 그가 속한 상급조직들은 그의 보고서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JTBC는 왜 이런 사기꾼의 한판 사기극에 놀아난 것일까.
경쟁이 심한 언론계에서 단독보도를 하겠다고 사기극을 사전 검증이나 팩트체크 없이 방송에 내보낸 것이 엄청난 짓을 저질렀다.
사기극의 서막은 김용장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허장환이 김용장의 증언 아닌 조작 사기극으로MBC <피디수첩>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접근했다. <피디수첩>은 자체 조사로 김용장의 주장이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거절했다.
허장환이 출간한 책에, 김용장은 군사정보관이라며 서문을 써줬다. 김용장의 "증언"에 영감을 받은 뮤지컬 <광주>가 그 해 초연됐다. 무엇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보도를 수정하고 해명할 기회 또한 많았다. 그러나 정정보도와 사과는 없었다.
재판까지 간 쟁점은 전두환이 도청 앞 5월21일 집단발포 있기 직전 광주 방문했다는 김용장 증언 진실 여부였다. 재판장은 그 진위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고, 언론자유 차원에서 JTBC에게 손을 들어줬다.
그렇게 진실은 수면 밑으로 수장되었다.
그리고 단독특종이라며 보도한 박근핵 탄핵 태블릿 조작수사와 자취를 감춘 가짜 김용장은 지금 수면위로 튀어 올라 활개치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지금도 방영 중이고, 취재진은 자리를 옮겼다. 총책임자 손석희는 출장특파원이란 듣보잡 직책으로 세계을 떠돌고 있다..
분명한 것은 JTBC와 책임자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죽은 영령 앞에 그 누구도 아픈 상처를 희롱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5.18의 부채를 안고 살아가는 중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동생 장재민 95억원 해외 반출
묵과 않을 것…검찰 조사 받아야
한미박물관 새 추진위 새판으로
기레기의 작태는 국내뿐아니라 LA에서도 계속된다.
한때 유행했던 재벌가 형제들의 유산 싸움이 미주 한국일보의 장씨 일가 재산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장재구 전 미주한국일보·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회장은 동생인 장재민 현 미주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가 개인 재산 수십억 원을 해외로 불법유출 했다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 이어 13~15일은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장 전 회장은 1인 시위 현장에서 “지난 2013년 한국일보·서울경제신문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장재민 회장이 국내의 개인 재산 95억 원을 회사 계좌를 이용해 미국으로 불법 반출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 전 회장은 본지와 전화 및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한국일보 회장 사퇴 후 동생 장재민 회장이 돌변했다고 주장하고, 아들마저 미주 한국일보에서 해고됐다며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장 전 회장은 동생의 행위를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창업 발행인인 장 전 회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한인사회에 물의를 빚었다며 사과했다. 그는 한미박물관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는 “새 추진위원회가 구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숙하는 마음으로 설득했지만 위조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해 대여금 소송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렇게 1인 시위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 “장재민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개인 재산을 해외로 반출한 95억원이며 증거자료와 직원의 녹취록도 검찰에 제출했다. 장재민에게 확인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또 한미박물관에 대해서도 “이사장으로 적합치 않다. 언론사 사장이 맡아 배나무 밑에서 갓 고치는 오해를 살만 하다”고 지적했다.
10년전 시로부터 부지를 제공받고도 착공을 못하고 지원금조차 보류상태 책임은 전적으로 이사장이 지는게 마땅하다는 여론이다.
다만 언론사주로서 주위에서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모금활동 등 재정상황 공개와 투명성도 제기된 만큼 이제라도 새판으로 짜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런 지적 보도가 경쟁지인 중앙일보에 연속 대서특필되고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한 단체장은 “아무리 신문사주라지만 형제 싸움판이 지나치다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수치를 면할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장재구 전 한국일보 서울경제신문 회장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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