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사라진 봄극장, 코로나 영향 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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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개봉 앞둔 영화들 소개
[‘부산행’ 후속 신작 ‘반도’] 좀비물
[쌍천만 흥행 윤제균 감독 ‘영웅’]
안중근 의사 생애 다룬 뮤지컬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승리호도 개봉 관심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에 닥친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올봄 개봉 예정이던 신작이 줄줄이 일정을 연기하는 등 사실상 봄 영화시장이 사라진 가운데, 벌써 관객의 눈길은 ‘여름 텐트폴(흥행 보장 영화)’ 대작에 쏠린다. 참신한 장르, ‘역대급’ 제작비, 천만 감독의 귀환 등 다양한 전략으로 무장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앞날은 어둡다. 벌써부터 올 한해 장사는 망쳤다는 말도 서슴없다.
<반도>
올 여름 개봉작 선두엔 한국 좀비 영화의 신기원을 연 <부산행>으로 천만 클럽에 이름을 올린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가 있다.
<반도>는 <부산행>의 4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속편 격 영화다. 부산마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돼 폐허가 된 반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동원·이정현이 주연을 맡았다. 투자배급사 ‘뉴’의 양지혜 홍보팀장은 “<부산행>의 인기 덕에 국내외에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 애초 예정대로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의 관심을 선점하기 위해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반도>의 총제작비는 200억원이 넘는다.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500만~600만명은 들어야 한다. 여름은 영화시장의 성수기다. 그래서 주요 투자배급사들은 덩치 큰 대작을 내세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잦아들지 모르는데다 개학 연기로 여름방학이 짧아져 시장 상황을 낙관할 수 없다. <반도>의 경우 그나마 국외 시장이 버팀목이다. 양 팀장은 “<부산행>을 좋게 본 다른 나라들에 꾸준히 선판매되고 있어 국내 흥행에 대한 부담은 조금 덜한 편”이라고 귀띔했다.
<영웅>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쌍천만’ 흥행을 일군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이 개봉한다.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죽음을 맞기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으로, 본격적인 한국판 첫 뮤지컬 영화다. 윤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6년 만에 연출에 복귀하는데다 2012년 개봉해 500만명 넘는 관객을 모은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처럼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촬영했다는 점도 화제를 모은다. 2009년 원작 뮤지컬 초연부터 안중근을 연기한 정성화가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씨제이엔터테인먼트는 “<영웅>을 여름 영화로 내세우고, 복제인간을 다루는 에스에프(SF) 대작 <서복>은 겨울에 개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여름 이후 생활이 정상화돼 안심하고 극장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 개봉작 두 편이 공개되면서 다른 투자배급사의 행보도 빨라졌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를 준비 중이다. 강동영 홍보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6월에 정상화한다는 전제 아래 <모가디슈>를 여름에 개봉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차승원 주연의 재난 코미디 영화 <싱크홀>을 여름 개봉작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 기대작 중 가장 규모가 큰 영화는 ‘메리크리스마스’의 <승리호>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에스에프 영화로, 총 제작비가 240억원에 이른다.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과 주연 송중기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메리크리스마스의 문미리 마케팅팀장은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워낙 제작비가 큰 영화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뒤로 미룰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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