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코로나 시대에 대박 난 사람들

sisa3369 2021.09.06 00:49 조회 수 : 45

타이틀 지원금 대박, 식당, 관광사, 사우나 체육관, 부호들 

 

받은 지원금으로 부동산, 주식, 투자까지

4호점 공사중인 ‘선농단’ 코로나 대박업소 

삼호관광 지원금 700만불 그랜트 챙겨 

관광업체 중 가주서 1위•전국 10위 규모”

한식당들 미 식당 제치고 상위 지원금 수령

 

천문학적 지원금에 탈락 업체들 역차별 비난

부익부 빈익빈 사태 심각, 2/3가 거부 당해 

초유 사태로 행정 미비에 우왕좌왕 헛발질

LA 50대 부호들 48명 자산 증가, 희희낙낙

 

2020년과 함께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직장을 잃고 사업체를 문 닫고 하루하루 시름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대다수지만, 이 시기에 오히려 대박을 치고 엄청난 부를 챙긴 자들도 있다.

LA 최대 부호들’ 리스트에도 변화가 많았다. 자산 규모 순위 상위 50명 가운데 37명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6명이 한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한식당들이 재난지원금에서 상위권을 독차지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LA를 비롯 뉴욕, 워싱턴 지역의 한식당들까지 미 업체를 제치고 최고 지원금을 받은 상위권에 자리했다.

지원금 탓인지 코로나 불황에도 부동산을 매입해 4호점을 준비중이거나 식당 영업으로는 절대 손에 쥐지 못할 거액의 목돈을 일시금으로 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삼호관광 역시 거액을 받아 타 관광업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코로나 시대 대박 지원금 현황과 업체를 분석한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스크린샷 2021-09-05 오후 10.44.13.png

 

 

삼호관광(대표 신영균)이 연방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교통·운송 업체들에 지급하는 무상지원금 573만674달러를 연방 재무부로부터 지난달 13일 받았다. 삼호관광은 이어 2차 기금으로 127만여 달러를 또 지급받을 예정이어서 총 700만 달러를 그랜트로 지급받게 된다.

700만 달러의 그랜트는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한인 관광업체 가운데 가장 큰 액수다. 미 전역에서 10위, 가주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코로나 사태에 지난 1년반 동안 극심한 어려움을 겪다가 재무부 그랜트로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삼호관광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관광 수요가 끊겨져 제대로 영업을 할 수 없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삼호관광은 ‘Samho Tour Inc’로 관광회사를 운영하면서 관광버스 6대를 가동해왔는데 차고 화재로 모두 불탄바 있다. 

이번에 그랜트 지원을 ‘모터코치 컴퍼니(Motorcoach Companies)’ 업체명으로 받았다. 삼호관광 외에도 한인이 운영하는 ‘해바라기&레미 버스’사가 74만1,838달러, LA Coach사가 67만8,429달러를 지급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연방정부의 교통 서비스를 위한 코로나 경제구호(CERTS) 프로그램으로 회사 급여지급과 해고된 직원 재취업과 해당 간접비 및 운영 비용을 충당하는 재원을 제공한다.

올해 통합 세출법에 의해 개설된 CERTS 프로그램은 모터사이클, 스쿨버스, 여객선 및 파일럿 선박회사 등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무부는 코로나 사태의 직간접적인 결과로 연간 매출손실이 25% 이상임을 증명하는 적격 기업에 최대 20억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CERTS 보조금은 주로 급여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지만 직원과 고객을 위한 개인보호장비(PPE) 및 코로나 사태로부터 보호조치를 포함한 서비스, 장비 확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기존 장비 및 시설의 지속적인 운영 및 유지 관리 즉 임대료, 리스, 보험 및 정기 채무 상환에 대한 이자로도 쓸 수 있다.

삼호관광 측은 “그동안 세금보고를 정확하게 해왔기 때문에 이번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그랜트의 사용내역을 나중에 다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1년 반 동안 수익을 올린다면 얼마나 올리겠는가, 오히려 코로나 시대에 거금을 만지게 된 기업”이라고 부러워했다.

 

대박친 한식당 업체는 누구

식당 지원금 내력을 보면 더욱 입이 벌어질 뿐이다.

코로나 시대에 앞다투어 문을 닫는 식당들이 많지만 오히려 부동산을 매입해 4호 매장을 준비하는 ‘선농당’ 식당이 한인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설렁탕 전문점 ‘선농단’은 웨스턴길 7가 인근의 ;시즐러; 식당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한창 진행중이다. 한인타운 6가와 알렉산드리아, 로랜하이츠와 샌가브리엘에 이은 남가주 4번째 매장으로 사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선농당 역시 식당 지원금을 273만불 지원금을 받았다. 3개 매장을 합하면 490만불에 달한다.

연방중소기업청 자료에 따르면, 놀랍게도 식당재활기금 1위 업소는 곱창 전문점 ‘아가씨곱창’으로 밝혀졌다. 식당 간판과 달리 회사명은 ‘기정접객그룹주시회사’로 최고 한도액 1천만불을 지급받았다.

미국 내 한도액 1천만불을 받은 식당은 66개로 맥도널드, 던킨도넛, 골든코럴, KFC 등이며 이중 아가씨 업소도 포함되었다.

1천만불 지원금은 유한회사 등 여러 법인명의로 분산 지급 되었다. 두 번째로 큰 지원금을 받은 업소는 6가길의 ‘해장촌’으로 452만불을 지원받았다.  3위는 퀴러파운드 하우스로 292만불, 4위, 샤브샤브 뷔페가 279만불을 받았다, 

올림픽 길의 조선갈비도 238만불, 박대감네도 202만불, 마당몰 내 ‘정육점’이 165만불을 받았다.

뉴욕 소재 한인식당들 엄청나다. 무려 4개 업소가 5백만불을 지원받았다. 코리아타운의 R카페, 삼원가든, 뉴원조, 종로상회 등 대표적 한인식당들이 거금을 일시불로 챙겼다. 

워싱턴 지역 한식당들도 고기 전문점들이 많은 지원금을 받았다.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소(So)’가 그랜트로 238만 달러를 받아 가장 많았고 이어 애난데일 소재 ‘고기야’(161만 달러), 애난데일 소재 ‘꿀돼지’(157만 달러), 메릴랜드 락빌의 ‘철기시대’(146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고기 전문점 다음으로는 애난데일의 ‘한강’(82만 달러), 메릴랜드 ‘항아리’(68만 달러), 애난데일의 ‘낙원식당’(44만 달러), ‘외갓집’(39만 달러), 센터빌의 ‘강촌’(34만 달러) 등이 30만 불에서 80만 불을 받았다.

지원 탈락 업체들 역차별, 

소송 불사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다. 다양한 코로나 피해 업체들이 많지만 일부는 엄청난 돈을 일시금으로 챙겨 재투자나 부동산 투자까지 하는데 비해 타 업체는 신청금마다 거부돼 도산이나 문을 닫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서 “행정력 미비와 유례가 없는 이유로 미비 운영쳬계가 영세업소들을 울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가주 업체들은 신청 건수 승인율이 44%에 못 미쳐 차별을 받았다고 울상이다. 신청 처리에 여성, 퇴역군인, 흑인, 아시안 등에 3주간 우선권을 부여해 이 같은 부당 지급이 이루어졌다고 항변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우선 처리가 상대적으로 역차별의 원인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실제 식당지원금 2/3가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식당 이외 타 업체는 불균형이 더욱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데믹 기간 부호 50명 중 48명 자산 증가

최근 발표된 가주의 부호들도 팬데믹 기간 엄청난 자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LA 최대 부호들’ 리스트에도 변화가 많았다. 자산 규모 순위 상위 50명 가운데 37명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6명이 한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2명은 세 자릿수 급성장을 나타냈으며, 3명은 새로 진입하고 나머지 2명은 자산 변동이 없었다.

50명 전체 합산 자산 규모는 2500억 달러로 2880억 달러였던 지난해보다 13%가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750억 달러로 1위를 기록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12월 텍사스로 이주했기 때문이다.

머스크를 제외할 경우 부호 50명의 총자산은 지난해보다 17.4%가 증가했다.

부호들의 원천 사업으로는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가 7명씩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산 상속과 비상장 주식투자가 각각 6명, 투자 5명, 부동산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대가 34%, 60대가 23%, 80대가 13% 순서였다.

기타 30대, 40대, 50대, 90대가 각각 8%씩을 차지했으며 2대는 없었다. 50명 가운데 여성은 7명으로 13%였다.

1위는 LA타임스와 샌디에이고 트리뷴을 소유하고 LA레이커스의 지분을 보유한 외과 전문의 패트릭 순시옹으로 의료, 생명공학회사 낸트웍스와 이뮤니티바이오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위, 2019년과 2020년 머스크에 이어 2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총자산 204억 달러로 다시 1위에 복귀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만2000명이었던 3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LA지역 부자는 지난해 11만2000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1-4 오후 6.32.10.jpg

 

 
image001.png

 

images.jpeg

 

image003.png

 

일자: 2021.09.06 / 조회수: 45

코로나 시대에 대박 난 사람들

받은 지원금으로 부동산, 주식, 투자까지 4호점 공사중인 ‘선농단’ 코로나 대박업소 삼호관광 지원금 700만불 그랜트 챙겨 관광업체 중 가주서 1위•전국 10위 규모” 한식당들 미 식당 제치고 상위 지원금 수령 천문학적 지원금에 탈락 업체들 역차별 비난 부익부 빈익빈 사태 심각,...

일자: 2021.09.06 / 조회수: 25

<현장취재> 코로나 시대 물가상승 러시 이중고

안 오른 품목 없다, 서민들 한숨만 인플레 공습 위기도 가중, 사재기 날로 뛴 물가에 20-50% 지출 늘어나 ‘적자 가구’도 1년 전보다 8.2%P 상승 코스트코 매장 화장지 등 구매량 제한 저소득층 직격, 식당밥 먹기도 겁난다 15불 미만 메뉴 사라진지 오래 인건비, 재료값 핑계, 종업...

일자: 2021.06.15 / 조회수: 59

<현장 취재> 한인들이 봉이냐, 불량 양심, 제품들

지난달 부당광고 274건, 당국 적발 처벌 식약처 지자체 합동 사이버단속 철퇴 인삼, 홍삼 부작용 주의 강화 법제화 추가 가격도 천차만별 몇백불에서 단돈 10불까지 함량도 속이고 유명업체도 속이고 성능까지 미국산은 저렴 국내산은 10배 비싼 비타민류 한때 반짝인 제품들 지금...

일자: 2021.05.21 / 조회수: 276

핫이슈 | 인플레 태풍 근접경보, 코인, 부동산 전망

증시 3대 지수 큰폭 ‘뚝’ 인플레 우려 주유소에서 5시간 대기, 사재기 열풍 기름 바닥난 곳곳 ‘비상사태 선포’ 미 송유관, 해커들 공격 개스값 고가 사재기 생필품•원자재, 닭고기•목재•철광석까지 껑충 이발비 두배 20불, 점심값 10불로는 어림없어 인플레 공포 확산, 금리 인상, ...

일자: 2021.04.13 / 조회수: 87

<뉴스해설> 나무야 미안해, 신문지 동남아 수출 실태

▲4월8일자 MBC ‘뉴스데스크’의 한 장면.(출처: MBC) 세상의 비리 토해내는 조중동의 실체 나무야 미안해, 업소록에 이어 내로남불 좋은 콩기름 인쇄 찍자마자 동남아 포장지 신세 각광 받는 K-신문, KG당 500원, 과일포장지 인기 MBC, 조중동 해외 유통실태 보도 “부끄러운 언론’ ...

일자: 2021.04.13 / 조회수: 196

<화제집중취재 > 윤석열 장모 최은순은 부동산을 좋아해

“제3자 경작도 자경 원칙 위배돼” 자충수 전문가들은 “농지법 위반을 인정한 셈” 기자, 언론사, 퍼나르는 사람 법적조치, 협박 100억 수익 사업, 윤석열과 무관, 장모 측 윤석열 공개행보에 견제구 “훅 갈 것” 민주 온 나라가 부동산 투기 비난 광풍에 휩싸인 시국에 윤석열이 장모...

일자: 2021.04.13 / 조회수: 39

알고계세요 신통방통 스마트키

차를 사용할때마다 운전자는 버튼식 스마트키로 편하게 차 문을 열고 잠근다. 하지만 스마트키는 열고 잠그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 알고 계셨나요? 도어 잠금 버튼 자물쇠가 닫힌 도어 잠금 버튼 모양은 차 문을 잠그는 것 이외에도 열린 창문을 닫게 하는 기능도 있다...

일자: 2021.03.27 / 조회수: 46

“윤석열 장모 최은순, LH 땅 투기로 135억원 보상금 수령 타냈다”

- 충남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개발사업예정부지 투기의혹 - “30억여원에 사들여 개발 후 135억원 보상금을 챙겼다” - 2001년 5월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 601번지 등 10필지 공장부지 경매 취득 〈탐사보도전문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는 2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

일자: 2021.03.27 / 조회수: 38

윤석열 장모 최은순, LH 땅 투기 드러나

윤석열 장모 최은순의 충남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하기 3년전, 사업예정구역내 공장부지를 30억여원에 사들여 개발 후 무려 135억원의 보상금을 챙겼다는 폭로가 나왔다. 유튜브 〈열린공감TV는 “윤석열의 장모의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의...

일자: 2021.03.03 / 조회수: 66

주식 연재 ➊ | 나만 갑자기 거지?

비트코인, 테슬라가 주도 대장주 수익만큼 손실 감수, 투자, 도박? 장기투자 1-5년이 최고 수익율 개미는 전문가 절대 못 이겨 코로나 시대에 이채롭게도 ‘초딩생이 몇천만원을 벌었다. AI(인공지능)도 주식투자를 한다, 책과 유투브 방송만 따라 해도 수익낸다’ 등의 말들도 무성...

일자: 2020.09.29 / 조회수: 86

<연속집중취재> 강선일 인맥

한국 언론이 놓친 실질 건물주 강선일 미래에셋 박현주 투자로 강선일이 매입 그때 그사건 지난 주 월간조선은 20년을 맞는 미래에셋을 보도하면서 박현주 회장을 인터뷰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호치민의 랜드마크72 빌딩 투자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 왜일까? 금융 외길...

일자: 2020.08.26 / 조회수: 26

증여세 1562억원 안 내는 이재현 CJ 회장 증여세 등 부과 취소

이재현(60) CJ그룹 회장이 1562억원의 증여세를 내지 않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 회장이 서울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및 양도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을 20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증여세 부과 처분은 위법하고 양도소득세 및 ...

일자: 2020.07.27 / 조회수: 38

<심층취재> 코로나가 바꾼 세상

한인타운에서 월 2500불 렌트를 살고 있는 김모씨(55), 코로나 사태로 자택근무와 근무시간이 대폭 줄어 고정수입이 아닌 상태로 급급하고 있다. 회사 측의 사정도 급박해 불평은 꺼낼수도 없다. 실업수당 등 지원을 받아도 여전히 렌트비 감당이 힘들어 아내가 파트타임 잡을 찾지...

일자: 2020.06.03 / 조회수: 29

‘합병 의혹’ 이틀간 34시간 조사

26·29일 검찰 출석…각 17시간 조사 검찰, 2018년말 합병의혹 수사 착수 올해 들어 삼성 핵심 임원들 줄소환 검찰이 지난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흘 간격으로 연속 소환조사했다. 이재용은 이번 사건의 수장으로 검찰 수사로 어떤 결...

일자: 2020.06.03 / 조회수: 33

중금속 정수기 피해자들 배상 판결

출처ㅣ KBS News 정수기 설계 결함 탓에 물에서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코웨이에 대해 고등법원이 고객당 100만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는 소비자 233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깨...

일자: 2020.04.29 / 조회수: 52

<단독보도 | 라임사태, 손 댄 기업들 공중분해> 1조6천억 주무른 주범 잠적...

1조60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과 이종필이 전격 체포돼 구속됐다. 이들 구속으로 윤석열 검찰의 현 정치권을 향한 수사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권의 총선 대승으로 목줄을 죄어오던 윤석열은 호재를 만나 정치권 로비에 초...

일자: 2020.04.29 / 조회수: 21

CJ푸드빌

코로나 여파 매출 하락, 경영 적신호 대표이사 등 급여 일부 반납 신규 출점 보류. 현금 유동성 제고 총력 코로나발 공포로 소비심리가 위축 되면서 외식산업이 고사 위기에 빠지자 기업들이 ‘생존’을 위한 강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가장 먼저 CJ푸드빌은 코로나19 확산에 따...

일자: 2020.04.29 / 조회수: 39

CJ 이재현 회장 ‘꼼수 증여’ 최대 200억원 하루만에 챙겨

돈이면 물불 안가리는 CJ 진면목 추악한 재벌회장의 돈챙기기 CJ그룹 회장 이재현이 지난해 말 두 자녀에게 증여한 주식을 취소한 뒤 재증여하는 것으로 증여 시점을 변경했다. 최초 증여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증여액이 증여세와 비...

일자: 2020.02.04 / 조회수: 34

땅콩에 이어 물컵 세례, 대한항공 딸들 갑질 여전, ‘에시 씨* 니가 먼데’고령 임...

‘땅콩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조현아(44) 칼호텔 사장에 이어 대한항공 오너 일가가 또 한번 ‘재벌3세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엔 동생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다. 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의 광고를 대행하는 A사와 회의에서 직원에게 소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