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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전기차의 모든 것 6탄

sisa3369 2023.12.07 16:28 조회 수 : 71

타이틀 충전소도 부족한데 고장, 파손 엉망 충전에 2시간 허비, 안전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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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엉망 고장•파손 방치 나몰라라, 

자가 충전시설 없으면 시기상조

더위 먹은 전기차, 주행거리 31% 급감

100도에 에어컨 켜면 최악 충전 급감

광고보다 충전시설 확충에 나서야

테슬라 등 전기차 생산사 연합 대책

환경보호 차원에서 손잡고 개선책 필요

팔기만 하고 사후 충전은 나몰라라

한인타운 충전소 적고 고장 방치

집에 설치한 충전기는 너무 느려

충전 전기값도 개스값에 비슷해

테슬라 ‘혼잡수수료’ 1분에 1불 벌금

현대전기차 집단 피소, 충전 결함 이유 

 

 

전기차는 급증하고 있지만 한인타운 지역의 충전소가 크게 부족한데다 그나마 제대로 관리가 안돼 소비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상당수의 충전시설이 파손됐거나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으며 연락해도 수리나 관리는 개선되지않고 있다.

특히, 아파트나 콘도 거주자가 많은 한인타운은 전기차 충전소(EV Charging Station)에서 충전해야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전기차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충전소는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증설의 계획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해소를 위해서는 각 콘도나 아파트에 의무적 설치를 제도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아직 전기차 구입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다.

본보의 전기차 집중취재 연속보도를 게재한다.

데이빗 김 <탐사보도팀>

 

 

특히 한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한인타운에 사는 이모씨는 “주로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전기차들 역시 충전 속도가 느린 것이 단점”이라며 “만약 밖에서 충전이 필요할 때는 타운 내 충전소는 대부분이 고장이라 20마일 넘어 몰에 가서 충전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아직은 아파트 내에 전기차가 적어 경쟁이 적지만 숫자가 많을 경우 그것도 문제라고 설명했다.

밤 내내 충전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현대 아이오닉을 금년에 구입한 김모씨, “다행히 아파트 단지에 설치한 충전기에 밤새 꽂아 충전에 걱정 없다 그러나 너무 늦는 게 문제다. 일반 충전소처럼 급속 충전기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 전기차를 사용중인 구모씨, “불행하게 아파트에 아직 충전기가 없어 여기저기 다니며 충전하는데 매번 2시간을 소비한다. 고장난 경우도 많고 충전 동안 사고 위험도 불안해 전기차 구입한 것에 후회가 크다”고 시기상조를 말했다.

호텔이나 일반 상가를 방문하면 테슬라 충전기는 수십개씩 설치돼 있지만 현대차를 비롯 다른 전기차들은 충전기기가 맞지 않아 충전이 불가능하다.

구모씨는 “왜 남아 도는 테슬라 충전기를 쓸수 있도록 조치를 안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차를 팔았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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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이 깨지고 낙서 범벅인 충전기 6가길과 윌셔길

 

 

타운 내 신규 아파트가 아닌 대다수의 아파트나 콘도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없어 차주들이 충전소를 찾아 헤매야 한다.

한인타운으로 근무하는 주 모씨는 “타운 내 충전소에는 시간제한이 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충전소를 사용하는 민폐 차주들 때문에 충전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라며 “가뜩이나 충전소도 부족한데 불법 주차된 차량 혹은 시간제한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라고 불평을 호소했다.

 

실제로 현재 타운 내에는 전기충전 스테이션이 약 8곳 있는데 이 중 3곳 이상이 고장 및 파손된 채로 방치된 상태로 발견됐다.

타운 내 3 곳의 전기차 충전소가 위치한 지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플러그 셰어(Plug Share) 앱을 이용해 임의로 방문해 봤는데, 놀랍게도 모든 충전소가 고장 난 상태였다.

충전 기기의 모니터 화면이 깨져있고, 자판이 망가져있거나, 전원이 켜져 있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앱에 들어가 충전소 사용 후기를 보니 지난 2018년 4월을 기점으로 하드웨어 고장 리뷰가 넘쳐났지만 그 후 1년간 기계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이다. 

부족한 전기차 충전소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앞으로도 타운 내 전기차 소유주들의 고충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당국과 자동차 기업들이 더욱 협심해 해결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충전소를 늘리고, 현존 시설 관리에 더욱 집중하는 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제시할 것이 요구된다.

한편, 가주 에너지위원회(California Energy Commission)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8,000곳의 전기차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LA시에는 약 1,818곳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LA타임스는 한인타운 등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 거주자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충전소가 크게 부족해 전기차 소유주 들이 충전소를 찾아 헤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자동차업체들이 새로운 EV 개발에 쏟는 노력 이상으로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힘쓰지 않는 한 진정한 의미의 ‘EV 시대’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소비자들은 광고비의 일부분으로도 충전소 확충에 치중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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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1대의 허술한 충전기

 

 

충전차의 도덕적해이

이 같은 만족도 하락은 충전 속도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충전소 위치, 시설 관리 부실 등도 한몫하고 있다. 충전소를 방문한 EV운전자의 20%는 충전기 고장, 결제 불가능 또는 긴 대기 차들 때문에 충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충전하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테슬라 수퍼차저 등 대부분의 공공 충전시설들이 충전 완료 후 5~10분이 지나도 충전기 플러그를 분리하지 않을 경우 분당 40센트에서 1달러까지 수수료를 부과한다

가장 이상적인 충전 시스템은 가정에 레벨 2 충전기를 설치하고 전기료가 가장 저렴한 밤새 충전하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EV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차고 달린 단독주택 거주자가 아니고서는 공공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또한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충전은 30분 내로 가능하지만, 비용이 비싸 개스비를 절약하려고 전기차를 구매한 이유가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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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분당 1불' 혼잡수수료

가장 먼저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시설 ‘슈퍼차저’에 혼잡 수수료를 도입했다.

혼잡 수수료는 슈퍼차저에서 자동차 충전을 90% 이상 진행하면 추가되는 요금이다. 테슬라는 초과 시간 1분당 1달러(약 1천295원)을 부과한다.

운전자는 차량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혼잡 수수료가 적용되는 슈퍼차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충전하는 당시 차량에 운전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을 고려해 5분의 유예 시간을 준다.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약 80~90% 충전까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지만, 그 이후에는 충전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혼잡통행료의 목적은 슈퍼차저가 혼잡할 때 충전시간을 단축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테슬라는 이전에 자동차 충전 후 차를 빼지 않고 슈퍼차저에 주차하고 있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유휴 요금’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혼잡수수료가 도입되면서 충전 완료 후 분당 0.5달러로 부과되던 유휴 요금은 사라질 예정이다.

충전소의 원활한 운영은 전기차 보급을 늘리는 데 중요 요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2030년까지 100억달러(13조원)에서 200억 달러(26조5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30년 테슬라 전체 매출의 3%에서 6%에 달하는 수치로 관측된다.

 

겨울, 여름, 충전 효율 저하 

문제는 또 있다.

한편, 전기차는 내장 배터리가 낮은 온도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난방에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철 최대 주행거리가 모델에 따라 3%에서 30%까지 줄어든 것으로 측정됐다.

영하의 온도에서 셰볼레 볼트 EV는 32%의 감소가 예측됐으며 복스왜건ID.4, 포드 머스탱 마하-E 등도 각각 30%의 감소가 확인됐다.

현대차 코나와 닛산 리프는 감소율 각각 19%, 21%를 기록했으며 테슬라의 4개 모델 역시 15~19%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온이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차배터리 정보업체 리커런트가 최근 7500대의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를 분석해 공개한 ‘전기차 여름 생존법’ 보고서에 따르면 충전 후 주행 가능한 최대 거리가 에어컨 사용 시 온도에 따라 최대 3분의 1까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씨 80도에서 2.8%, 90도에서 5%가량 줄어든 주행거리가 100도에서는 전기차 모델에 따라 최대 31%까지 급감한 것으로 평가됐다.

90도를 기준으로 차종별 주행거리 감소를 살펴보면 셰볼레 볼트 EV가 9%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현대 코나는 5%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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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가장 큰 근심은 화재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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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 피소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기 결함 문제로 피소됐다.

 

차량 결함, 차량 절도 급증 등으로 인한 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현대차는 또 한 번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 지법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 제네시스 북미 법인 등을 상대로 충전 포트 과열 문제에 따른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소송은 패서디나 지역 로펌 하겐스 버먼이 소비자들을 대리해 제기했다. 원고 측은 현대차가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법원에 배심원 재판을 요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대 48암페어(amps)의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충전 속도는 28암페어 이하다. 48암페어일 경우 완전 충전까지 4~5시간이 걸리지만 28암페어일 경우 2배 이상 소요된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이는 충전 포트 설계의 결함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 때문에 차량 소유주는 충전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차량 소유주의 일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펌측에 따르면 현재 충전기 결함 문제로 영향을 받는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5 ▶현대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등 총 4개 모델이다.

 

소장에서 원고 측은 “자동차 소유주들은 1년 넘게 충전기 결함을 보고했고, 지난 봄 현대차 측은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이는 충분한 해결책이 아니며 소비자는 이러한 기능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지만, 해당 차들은 광고와 달리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로펌 측은 웹사이트( www.hbsslaw.com/cases/hyundai-kia-genesis-ev-battery-charge-defect)를 통해 집단 소송에 참여할 차량 소유주들을 모집하고 있다.

 

하겐스 버먼은 지난 5월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 피해 집단 소송과 관련해 2억 달러 합의를 끌어낸 로펌이다. 로펌 측은 “이번 집단 소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전혀 없다”며 “청구와 관련한 모든 것은 변호사가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현대차에 대한 절도 방지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차량 데이터 회사인 카펙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약 500만 대의 현대차, 기아차가 여전히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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