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천박하고 추악한 권력자가 있는가 하면 격조를 갖추고 선한 의지의 권력자가 있다.
비천하고 탐욕스런 재력가는 주위를 불행하게 한다.
“홑이불을 덮고 알몸으로 남자와 누워 있었다”
“강남의 호텔 지하 룸방의 에이스”
“특정한 손님에게만 콜하는 일반미였다”
“쥬어리였다가 쥴리로 불렀다”
부박하기만 한 말들이 세간에 나돌고 있다.
이런 말을 듣는 당사자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사는 것일까.
세간에 말들을 국민은 그리고 해외동포들은 어떨지 생각은 하고 사는 것인지…
하기사 요즘 같은 세상에 과거 경력 따위가 무슨 문제인가. 그렇게 치부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중요한 대목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의 문제는 남는다.
천박하고 추악하고 거짓투성이의 삶,
그런 삶을 살았던 필리핀의 이멜다, 프랑스의 마리 앙뚜아네트, 중국의 서태후.
역사 속에 이들은 누구인가.
**독재와 부패 속에 고가의 보석과 명품 구두 3천컬레로 남은 이멜다,
해외 나가면 명품 쇼핑에 40명이 동원되고, 옷가방 300개를 채웠다고 전한다.
이멜다는 매일 파티를 즐겼고 사치의 끝판을 보였다.
김건희의 라투아니아 해외순방 명품쇼핑장에는 10명의 경호 아래 매장 역대 최고 매상을 올렸다고 한다. 유사하지 않은가.
**10대에 어렵게 왕비가 되었지만 국고를 낭비하고 무개념과 허영심으로 보석과 사치를 쫓다가 시민혁명으로 콩코드 광장 단두대에서 목이 잘려 죽은 앙뚜아네트.
**국민들은 측천무후를 소환했지만 실제는 서태후에 가까운 그녀.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 일까. 인간 탐욕의 한계를 보여준 서태후.
청나라를 망하게 한 서태후는 국고를 빼돌려 흥청망청 사치향락에 낭비했다.
중국의 3대 악녀로 기록된 서태후는 한끼에 한사람이 1년 먹을 값어치를 처먹은 식탐으로 유명하다.
3천명이 열심히 만들어 옷박스 700개를 채워야 했고 보석을 좋아해 신하들이 각종 귀금속을 갖다 바쳤다.
최강의 북양함대 예산까지 빼돌려 이화원을 건축해 끝내는 청일전쟁에서 패하는 원인이 되었다.
국고가 비어 포탄을 사지 못했다고 한다.
감히 국방 예산을 빨대짓한 대가는 멸망이 마땅하다.
생일잔치에 1년 예산 30%의 돈을 흥청망청 낭비하고, 밤마다 남색을 즐기고, 멋대로 국정을 농단한 결말은 청나라 멸망이었다.
윤 부부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고 있는 중이다.
앙뚜아네트, 서태후까지 소환되어 온국민이 이들을 비난하고 있다. 이 정도면 종말이 걱정되기도할터지만 당사자들은 안하무인이다.
앙뚜아네뜨, 서태후도 그랬을 것이다. 설마 자신이 그토록 비참한 최후를 맞고 수백년이 지나도 악마의 대명사로 남을지 몰랐을 것이다.
그렇게 역사는 반복되고 악은 자행된다. 불행하게도.
그 역사의 수레바퀴 속 고통은 고스란히 힘없는 국민들 몫이다.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감옥가기 싫어 반대하는 것이다”
윤석열이 한 말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에 대국민 사기극을 부부가 자행하고 있다.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실상 파악도 못하고, 자성도 없는 이들은 정신적 결함이 있거나 아니면 권력에 취해 안하무인이다.
인간이 어디까지 파렴치하고 천박할 수 있을까.
국정 인사도 제멋대로다. 임명된 자마다 그 부부를 닮아서인지 유유상종인지 천박하고 비루하기 이를 데 없다. 인사청문회마다 가관이고 국민들은 민망하고 분노할 뿐이다.
‘왕총장’을 아시는가.
검사들이 감히 총장 지시를 반발한 적이 있었던가. 법무장관 지시는 사례가 있지만,,,
검사동일체를 앞세운 검새들은 거부할수 없는 규정이다.
그러나 이제 그런 순진한 체계도 박살이 났다.
듣도 보도 못한 ‘콜검’이 등장했다.
김건희는 막판에 몰린 검찰 조사를 날짜 장소 시간까지 지정하고 검사들을 불러 조사를 마쳤다. 조사하는 시늉만 한 셈이다. 검찰이 면피를 준 것이다.
끝내 개검 떡검 색검 똥검에 이어 콜검까지 등장했다. 검찰 해제 직전이긴 하지만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
콜 받은 검새들은 경호처 부속건물에서 핸드폰과 신분증을 맡기고 입장했다고 한다. 누가 피의자인지 소가 웃을 일이다. 총장까지 패싱하고 저지른 희대의 코미디에 격노한 이원석 총장이 진상조사를 감찰부에 지시하자 비루한 검새들은 지금 사표를 내고 대항하고 있다고 한다. 감히 총장에게,,,,
믿는 구석이 있는 까닭이다. 이창수 서울지검장 지시에 의해 저질러진 거사 만행으로 이원석과 이창수가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총장과 수사검사와의 충돌이라니 상상도 못할 일이 윤석열을 믿고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모두 윤이나 거니의 사주, 시나리오대로 진행된 일이다.
서초동, 검찰에 ‘왕총장’이 등장했다고 한다.
사상 최초 총장 출신 대통령, 검찰을 잘 알고 아직도 윤석열 호위무사, 검찰 하나회로 불리는 ‘윤라인’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검찰조직에서 검새들이 이원석보다 윤의 눈치를 보고, 줄대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조직보다 해바라기성 출세지향적 검새들이 가득한 검찰조직에서 당연한 귀결이다.
이미 머리 좋은 검새들은 이원석 보다 ‘왕총장’만 바라보고 있다. 3년도 안 남았지만 ‘왕총장’을 지향하며 혹 한자리 꿰 찰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이다.
참으로 격 떨어지고 천박한 검새 조직이 아닐 수 없다. 왕총장의 행태도 추악하기만 하다.
과거 육사 ‘하나회’ 보다 더 망국적이다.
검찰에 몸 담았던 자로써, 검찰 위신을 생각한다면 차기 총장을 위해 그래서는 안된다.
윤은 총장직을 떠난 후에도 상왕총장으로 막후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공개적으로 이원석 총장에 대한 비판과 왕따를 대놓고 시키고 있다. 이래서는 영이 안 설 것이다.
조직 장악과 기강은 무너진 지 오래다. 사퇴하라는 말도 나왔다.
이원석 패싱에는 과거 윤석열의 ‘식물총장’이 겹친다
코미디처럼 윤은 국회에서 “‘인사권도 없는 허수아비 총장’이라며 고함치는 모습이 떠오른다.
지는 옳고 이원석은 틀린 것인가. 매사가 그런 식이다.
“나는 옳고 니들은 다 틀렸다.”
한때는 한동훈, 이원석이 윤의 좌 우 호위무사였다. 토사구팽으로 쓰고 버리는 식이다.
한동훈도 등에 칼을 꽂았고 이원석도 마찬가지다.
황태자에서 배신자로 낙인 찍혔지만 윤의 의도와 달리 당당하게 살아서 당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이제 윤,한 한판 승부가 남아있다. 지는 태양과 뜨는 태양의 승부다.
윤,한 갈등에는 검찰이든 국힘당이든 윤석열이 떡주무르듯 하려는 못된 버릇에서 비롯되었다.
윤석열의 상습적 당무 개입은 쓰고 버린 '이준석⇒유승민⇒나경원⇒안철수⇒김기현'을 보면 알수있다. 대선에 잘 써먹고 차례로 축출하거나 무력화하는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난 바 있다
이런 식이다. 그나저나 요즘 김기현은 뭐하나!! 그리 설쳐대더니, 참 장제원은 살아있나??
< 彦 >
댓글 0
일자: 2024.07.29 / 조회수: 67 역사 속에 천박하고 추악한 권력자가 있는가 하면 격조를 갖추고 선한 의지의 권력자가 있다. 비천하고 탐욕스런 재력가는 주위를 불행하게 한다. “홑이불을 덮고 알몸으로 남자와 누워 있었다” “강남의 호텔 지하 룸방의 에이스” “특정한 손님에게만 콜하는 일반미였다” “쥬어리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