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틀 ‘넌 어디까지가 진실인 거니?’ 

스크린샷 2021-09-05 오후 9.37.33.png

 

 

교육대학원을 미술대학원으로...

한림성심대학을 한림대학교로...

교생실습을 중학교 근무로 허위 사기

학교 이름 잘못 쓴 사람도 있나???

끝없이 과거가 문제인 여자 김건희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한 대학의 강사직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도덕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윤 캠프 측은 김건희가 2004년 이력서에 ‘현재 출강중인 학교’에 ‘한림대학교’라고 쓴 것은 ‘한림성심대학’의 “단순한 오기”라고 주장했다. 과연 단순 오기일까. 아니면 학력 위장 사기극일까.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 측이 교육부를 통해 한림대에 김건희의 출강 이력 확인을 요청했고, 대학 측에서는 

‘재직 이력이 없다’고 회신했다. 강 의원 측은 이를 토대로 김건희가 이력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그 이력서에는 이상한 부분이 더 있다. ‘학력’과 ‘지난 강의경력’ 부분이다.

김건희는 당시 시간강사 지원을 위해 서일대학교에 제출한 이력서의 학력 부분에 ‘99년 2월 숙명여대 미술대학원 졸업’이라고 적었다. 그런데 숙명여대는 현재는 물론이고 과거에도 미술대학원이 없었다. 숙명여대 대학원 측은 “숙명여대에는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이 있을 뿐이며, 현재도 그렇고 1990년대 말에도 미술대학원이란 이름을 가진 대학원이 존재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어찌된 일일까?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을 ‘미술대학원’으로 적어

비난 여론이 들끓자 지난 7월 29일 윤 캠프에서는 당시 ‘김건희를 비방한 10명’을 고발하면서 낸 입장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건희는 경기대학교를 졸업(미술 전공)하고 취업이 잘 되지 않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평범한 대학생, 대학원생이었습니다. 교육대학원을 성실히 다니면서 교생 실습도 나가고 ‘교사 자격증’을 땄다.”

즉, 김씨가 졸업한 대학원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이 아니라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이다. 김씨는 이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이 서로 다른 것처럼, ‘미술대학원’과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은 서로 다르다. 전자는 미대 계열이고, 후자는 교육 관련 대 계열이다. 그런데 김건희는 이력서에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졸업(미술교육전공)’으로 적지 않고 ‘숙명여대 미술대학원 졸업’이라고 적었다.

2006년 김건희가 공동 번역에 참여한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이 책의 ‘번역자 소개’에서 자신의 학력을 ‘숙명여대 대학원 미술학과’라고 적었다.

대학 관계자는 “한림대학교와 한림성심대는 같은 재단이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2년제 전문학교와 4년제 대학”이라고 설명했다.

SNS에서는 “2년제를 4년제로 둔갑했다” “서울예대 나와서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되겠냐” “잘못 기재해서 죄송하다면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근무한 학교를 잘못 기재한 게 말이 되냐” 면서 사기 행각에 분통을 터트렸다.

윤 캠프 측은 이력서에 한림대학교라고 표기한 것은 단순오기이며 S대학에 한림성심대학 경력증명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궁색한 변명만 내놓고 있다.

 

교생 실습도 경력? 오죽하면,,,

숙명여대 대학원의 연혁에는 미술학과 석사학위 과정이 없다.

결국 김건희는 자신의 교육대학원 학력을 미술대학원 계통 학력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행위를 반복한 셈이다. 김건희가 미술 관련 경력을 쌓아온 것을 과장하려 한 사기 이력이라는 비난이다.

또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지난 강의경력’ 부분이다. 김씨는 여기에 ‘1998년 서울광남중학교 근무’라고 적었다. 실제 교생 실습을 근무 경력으로 기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관련사진 참조>

교육대학원생의 교사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생실습은 보통 2~4주간 진행되는데, 지도교사의 지시에 따라 수업참관록을 쓰거나 수업실습에 참여하는 게 전부다.

김건희가 광남중 교생실습을 마친 뒤 혹시 강사로 근무했다면 모르지만 교사자격증도 없이 취업했을 가능성은 없다. 1998년 당시 김씨는 아직 교사자격증이 없었으므로 단독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

이에 윤석열 캠프는 ‘한림대학교’ 표기를 ‘한림성심대학’의 단순오기라고 밝혔다. 그런데 그 이력에는 공교롭게도 ‘교육대학원’이 ‘미술대학원’으로 기록했다. 또한 ‘교생실습 근무’도 적혀 있다. 이것들도 오기일까? 나머지 이력에 대한 해명은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국민대 대학원 재학시절 논문 제목에 Yuji라고 적은) Yuji 논문으로 대표되는 부실 이력에 이어 김씨의 허위 이력도 확인됐다”면서 “김씨의 다른 이력에 대해서도 진위 확인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해당 서일대 허위 이력서로 강사직을 수행한 사실이 드러난 이상, 공소시효는 지났을 수 있지만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스크린샷 2021-09-05 오후 9.37.52.png

스크린샷 2021-09-05 오후 9.38.34.png

 

일자: 2021.09.05 / 조회수: 42

<머 이런게 있노> 불륜 간통까지 버젓이 황보승희 의원

‘공개하면 개쓰레기로 만들어 줄게’ 남편 협박 ‘한번 쪽 팔리고 국회의원 안 하면 그만’ 반반한 얼굴값 하는 막장 쓰레기 의원 전락 덮기 급급한 당대표와 비서실 침묵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 황보승희 의원이 지역건설업자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 끝내 이혼 사태를 맞았다. 한마디...

일자: 2021.09.05 / 조회수: 16

<머 이런게 있노 > 김건희의 학력, 이력 사기, 까도까도 끝없는 사기 비리...

교육대학원을 미술대학원으로... 한림성심대학을 한림대학교로... 교생실습을 중학교 근무로 허위 사기 학교 이름 잘못 쓴 사람도 있나??? 끝없이 과거가 문제인 여자 김건희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가 한 대학의 강사직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도덕적 비...

일자: 2021.09.05 / 조회수: 22

<머 이런게 있노> 요리사 의사 남편 전세금 미반환 소송, 서울대 출신 의사...

‘당장 돈 없다’, 배째라 식에 소송 제기 여론 몰매에 뒤늦게 일부 전세금 반환 서울대 출신 산부인과 의사이자 여러 오락 프로에 출연한 고민환(70)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소송을 당했다. 고민환은 빅마마로 불리는 요리사 이혜정과 부부 사이다. 서울남부지법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23

<현장취재> 렌트비 체납 대공황 이후 최악

막판 10월3일까지 유예 연기, 연방 도시 빈곤층 현실적 대책 마련 시급 맹탕인 렌트 보조금, 신청절차 난해 한인 신청 저조, 바늘 통과보다 어려워 인터넷 접속진행 어렵고 직접 방문 안돼 한인회 도움 호소도 바쁘다고 거절 대기만 정부 강제퇴거 금지에도 소송 봇물 악질 집주인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8

<연속집중보도 | 코로나 시대> 델타변이 어디까지 갈까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 “환자 1명이 평균 8∼9명 감염, 돌파감염 가능” SF 병원 2곳서 무더기 ‘돌파감염’ 병원 전파 온상 델타 변이, 수두만큼 전염성 강하고 더 심각한 질환 유발” LA카운티 ‘USC 메디칼센터’ 직원 백신 미접종률 50% 충격 캘리포니아 대형병원 근로자 4분의 1이상...

일자: 2021.08.08 / 조회수: 16

<직격취재> 수치스런 한국언론 실태

미주중앙일보에 조센징 표현이 들어간 기사 한국언론 신뢰도 꼴찌, 확인된 셈 연이은 사고 MBC 사장이 사과 루마니아 자책골 “고마워요 마린”, MBC 조롱 올림픽 개막전에 각국 치욕 이미지 올려 비난 최하위 신뢰도 수치스런 한국언론 현실 루마니아 축구협회 MBC 조롱에 분노 전달...

일자: 2021.07.17 / 조회수: 151

단독보도 | <집중취재> 포항 사기 낱낱이 파헤친다

김태우가 KXO 회장 취임될 시기의 사진, 지금은 체중이 10키로 이상 늘었다. 부장검사, 서장, 의원들, 기자, 제멋대로 주물러 걸그룹 참석 ‘풀빌라’ 성접대 파문 일파만파 걸그룹 누구냐? 인터넷 수사대 풀가동 핫이슈 결혼 약속 어떻게? ‘손담비’ 포르쉐 선물 받아 비호 박영수, ...

일자: 2021.07.17 / 조회수: 172

<직격취재> 섹스에 미친 괴물들 | 초등생 딸 수년간 성폭행 임신에 중절까지

LA 모 단체장도 친딸 성폭행 쉬쉬 세입자 여성 성추행 전과자가 버젓이 아빠가 딸들 오빠도 성추행, 엄마는 방관 형량 적어 청와대 청원까지, 전관 역할 연수원에서 술 따르라 추행한 판사, 대법관 승진 여중사 성추행으로 죽음, 관련자 줄지어 감방행 검, 판사, 시장, 도지사, 경...

일자: 2021.07.17 / 조회수: 12

성매매 기사에 ‘조국 부녀’ 일러스트 조선일보 조작

조국 페이스북 캡처 가족에 패륜적 인권침해 저지른 조선일보, 비난 악의적 조작 삽화 6회, 문재인까지 사용 조선일보가 성매매 사건 기사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씨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올려 비난 논란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대표적 보수지로 그 동안 조국 ...

일자: 2021.07.17 / 조회수: 36

<긴급뉴스>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병에 살해

지난 7일 암살된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피살 후 카리브해 아이티의 혼돈이 극에 달하고 있다. 공석이 된 정상 자리를 놓고 현 총리와 총리 지명자, 상원의장까지 뒤섞여 권력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갱단까지 나서 투쟁을 선언하며 더 큰 혼란을 예고했...

일자: 2021.06.15 / 조회수: 31

<현장이슈취재> 6월말 퇴거소송 대란 온다

‘테넌트 보호령’ 나몰라 소송 진행 거의 패소 강제퇴거 중지령 끝나는 6월말 퇴거 대란 모기지 유예는 연말, 재연장 요구 높아 시간 단축과 테넌트 압박용 꼼수 가주종료 임박 불구 목표의 10% 서류 간소화•혜택 확대 필요 6월 이후 홈리스 쓰나미 우려 연방 행정조치 강제퇴거중지...

일자: 2021.05.21 / 조회수: 19

<연속 기획보도 5.18 41주년> 첫 공개 전남도청 최후의 밤

금남로 빌딩 옥상마다 저격수 배치 5월21일, 기획된 집단학살 시나리오 사라진 시신 최소 55구 누가 어디로... “사체처리반 운용 의혹 조사 진행 중” 저격 사살에도 끝까지 항쟁해 도청 함락 저격수 공수부대원 첫 사살 증언 나와 살인마 전두환 일당은 지금도 거짓 주장 1980년 5....

일자: 2021.05.21 / 조회수: 20

<현장밀착취재> 막가파식 불법업소, 허가업소만 손해

여 경비가 총상을 입은 파라오센터 5층 파티장 입구 카지노 도박장으로 진화한 막가파 노래방들 코로나 사태로 업소봉쇄해 주택가 은밀영업 주택가로 성매매, 마약공급까지 우범지역화 청소년 술, 마약 전파 우려, 부모 근심 커 무허가업소는 호황, 법지키는 허가업소는 초상집 몰...

일자: 2021.04.13 / 조회수: 17

<연속끝장보도> 내전으로 변한 미얀마 사태 <4탄>

미, 워싱턴에서 10일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군, 23명 사형선고, 유명인도 체포 본격 내전 치닫는 미얀마 사태 막강한 돈줄 든든한 이웃 중•러 집회 참가자들, 군부 감싸는 中 비판 국가예산 틀어쥐고 나라 주물럭 무차별 국유화로 군부사업 확장 ...

일자: 2021.04.11 / 조회수: 19

< 현장취재 단독 > 한인이 한인 노인 묻지마 폭행까지

경찰, 증오 범죄 엄벌해야, 최하 5년 한인이 한인 노인 혐오 묻지마 폭행 한인타운 고깃집에서 묻지마 증오 폭행 70대 부부 폭행으로 손톱 빠지는 피해 입어 증오 모방 범죄, 이유 없는 분노 표출 길가는 여성 배낭에 불지르고 오줌 테러도 제지 않는 목격자들, 무관심은 공범에 해...

일자: 2021.04.11 / 조회수: 13

LAPD 증오범죄 신고 한국어 홍보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급증하면서 한인들도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LAPD가 경찰국장 한인타운 방문에 이어, 자체 유튜브 채널에 한국어로 동영상을 게재해 증오범죄 피해 방지 및 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LAPD가 최근 공개한 이 유튜...

일자: 2021.04.11 / 조회수: 19

LA 한인사회 찾은 뉴섬 주지사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LA 한인사회를 방문해 아시안 증오 범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지도자 간담회에서 “아시안 증오 범죄는 비난 받을 범죄로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

일자: 2021.04.11 / 조회수: 20

증오범죄 대응책 이모저모

아시안 증오범죄 전담 LA카운티 대응팀 발족 LA카운티가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발족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아시안․태평양계(AAPI)를 겨냥한 증오범죄 해결을 위해 실무진을 구성해, 기금을 배정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지난 6일 승인했...

일자: 2021.03.27 / 조회수: 16

< 이슈취재> 애틀란타 스파 총격사건 8명 사망

애틀랜타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총격범 또다른 범행 위해 플로리다 가던중 경찰 대변인 알고보니 인종주의자, 해임 성중독 범행 아닌 명백한 인종혐오 문 대통령, 미 국무, 국방장관 충격과 애도 바이든, 조기 게양 지시 현장 방문 추모 미 유명 연예인들...

일자: 2021.03.26 / 조회수: 12

<연속기획보도 2탄> 내전으로 치닫는 미얀마 사태

미얀마에서 쿠데타는 33년만이다. 민주주의민족동맹(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을 이끌던 국가고문 아웅산 수치는 1988년처럼 제일 먼저 대중의 눈에서 사라졌다. 민 아웅 흘라잉 장군이 정권을 잡으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쿠데타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수많은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