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매달린 무솔리니와 잔당>
만화로 그려진 풍자
그의 사망 시신을 보면 얼마나 두들겨 맞았는지 처참할 뿐이다. 뭉개진 코에 얼굴 형체가 거의 함몰되었다. 그것도 부족해 잔인하게 주검을 거꾸로 매달아 광장에 걸었다.
한갓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너무도 보잘것없는,,, 추락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그런 것이 인생이다.
작고한 이어녕 선생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인생 아무 것도 아니다’란 말을 거듭한다.
수천 권의 책을 읽고 빛나는 지성으로 책을 쓴 것도 별 것 아니란다.
하물며 순간의 권력, 부는 너무나 하잘것없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작품, 그림, 음악 조차도 그렇단다.
그건 어쩌면 위대한 예술로 남긴 작품마저도 작가 자신에게는 하잘것없는 것일 뿐, 후대가 위대하게 느끼며 향유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현대 가장 추앙 받는 고흐는 자신의 작품에 만족했을까. 동생 테오에게 남긴 편지에는 ‘언젠가 내 작품을 알아줄 날이 올 것이다’라고 썼지만 단 1점의 그림을 팔았을 뿐이다.
그래서 자살했고 내내 고난한 삶을 살아야 했다. 정신병에 시달려가면서.
역사 속 독재자들
역사를 통해 국민에게 버림받은 처참한 독재자의 말로는 수도 없이 많다.
베니토 무솔리니는 1883년 작은마을 프레다피오에서 태어났다.(1883-1945)
자라면서 아나키즘 활동가인 부친의 영향을 받았다. 학창시절에도 반항과 폭력적 학생이었다.
철들고는 병역 기피를 위해 스위스로 국적을 바꿨다.
다시 이태리로 돌아온 무솔리니는 사회주의 운동가로 ‘전진’ ‘아반티’ ‘민중’ 등의 편집장을 하며
시위를 선동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했다.
당시 ‘제3의 길’이라 불린 파시스트는 혁명과 보수주의 결합체였다. 1차대전 후 예비역 병사들을 중심으로 ‘검은 셔츠단’을 만들어 테러 군사조직으로 행동했다.
자신과 다른 이념은 용납치 않았고 린치와 테러를 단행했다. 조직 지원으로 의원에 당선되고 끝내 쿠데타를 감행하기에 이른다.
이때 무솔리니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로마진군’으로 불리는 쿠데타는 검은셔츠단을 앞세워 로마로 진군해 쳐들어 가는 것이었는데, 정작 본인은 스위스 국경에 대기하며 쿠데타 성공 여부 소식을 기다렸다. 실패시에는 즉각 스위스로 도주할 준비를 해놓고,,,
그러나 로마진군은 성공했다.
황제 에마누엘레 3세는 이들을 지지했고 파크타 총리는 실각했다.
39세의 무솔리니는 총리가 되었다.
당시 로마인은 다 아는 코미디 한토막..
성공 소식을 들은 무솔리니는 이틀후 로마로 금의환향했다. 성격 파탄자 희대의 악마는 로마진군 모습을 연출해 사진으로 남기고, 선두에서 진두지휘 하는 장면까지 만들어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겁쟁이, 공처가, 주정뱅이, 색주가, 잔혹한 전쟁광답게 비겁하고 졸렬한 장면도 많다.
무솔리니는 아내를 무서워한 공처가였고, 큰소리 웅변과는 달리 겁쟁이였다.
또 지저분하기로 유명했는데, 목욕하는 것과 속옷 갈아입는 것, 그리고 면도하는 것을 무척 싫어했다.
먹는 것에는 진심이어서 독한 마늘냄새에도 정력제로 항상 먹었다고 한다.
문란한 성관계도 희극적이다. 하루에 수명의 여성과 놀아났음 매독으로 내내 고생했다고 한다.’
<신로마제국 부활을 꿈꾼 무솔리니는 마박에 팔뚝에 가슴에 독수리 휘장을 달았다. 이른 본떠 히틀러도 독수리 휘장을 사용했다>
첫 파시스트 당 출현
로마를 장악한 희대의 악마가 할 일이란 무엇일까.
국가의 주권을 한 손에 넣기 위한 노력뿐이었다. 국유지 불하, 임대법의 완화, 노동조합 해산과 같은 일련의 법안을 통과시켜 부유한 상공업자와 지주 계급의 이익만을 보장하였다
군대와 경찰 요직에 심복, 파시스트로 채워졌으며 또 특채된 함량미달 파시스트들이 곳곳에 알박기 포진했다. 심지어 충성을 보이면 흉악범들도 채용되었다. 이들은 테러, 요인 암살에 사용되었다.
1923년에는 그리스 섬을 침공해 전쟁을 일으켰다. 알바니아도 장악했다.
이어 의회 의선 2/3을 제1정당에게 주는 법까지 만들었다., 과거 우리의 유신 국회와 같은 독재정권 그대로다.
특히 2/3 장악 총선을 반대하는 야당 대표를 암살하고 검은셔츠단을 동원해 공포 정치를 자행했다.
파시즘이 로마를 장악한 것이다.
걸리적거리는 헌법 조항들을 폐기하고 경찰국가로 바꿨다. 192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통과된 법에 따라 무솔리니는 공식적으로 "행정수반"이자 "국가원수"가 되었다.
이제 희대의 독재자는 더 이상 의회의 동의가 필요 없고, 국왕도 끌어내릴 수 있었다.
또한 지방자치는 폐지되었으며 상원 역시 해산되었다. 모든 노조도 해산되었다.
언론도 친정부 언론만 살아남았다.
당시 무솔리니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카톨릭이었다.
당시 교황이었던 피우스 11세는 1922년 “무솔리니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라고 극찬 했었다.
그리고 막대한 경제, 정치적 거래가 있었다.
1929년 2월11일 교황이 다스리는 바티칸을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라테란 조약이 맺어졌다.
이에 따라 바티칸 궁전과 라테란 궁전, 그리고 그 부속지 등을 소유하는 바티칸 市라는 독립국가가 탄생했다.
바티칸 市는 이탈리아에 대한 세금을 모두 면제 받았다.
게다가 옛 교황령과 재산을 포기하는 대가로 이탈리아로부터 보상금 7억5천만 리라와 연 5%의 이익이 보장된 이탈리아 공채를 받았다.
카톨릭의 나라에서 교황청의 후광을 입은 무솔리니의 파워는 막강했다.
언제나처럼 교회가 국민편이 아닌 권력편에서 독주하는 장면이다.
<무솔리니 마적떼, 검의셔츠단>
<두 독재자의 화양연화 시절>
닮아도 너무 닮은
찌질한 따라쟁이들
박정희 잔당이 2/3 유신의원제를 만들었듯이 윤석열 마적패들 역시 영구집권을 위한 무솔리니 흉내를 쫓아간 셈이다.
파시스트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활동이 금지되었다. 동시에 의회가 해산되고 파시즘 대의회가 그 자리를 대신하였다. 윤석열이 기획한 국회를 해산하고 ‘의회기구’를 만든다는 것이 그것이다.
한국의 희대 악마가 백년전 로마의 희대 악마를 추종한 것이다.
한국의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오죽하면 한국언론에서 윤석열 일당을 마적떼, 마적떼 두목이라 불렀겠는가.
김건희와 처가를 위한 청문회장에서의 거짓말, 뻔뻔스럽게도 지금까지 회개하는 마음도 없다.
태생이 그러하니,,,
그저 또 다른 획책을 꿈꾸고 자신의 부귀영달만을 생각할 뿐이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와 닮은 대목도 참으로 공교롭다.
대규모 공공 토목사업과 전시 경제체계를 기반으로 국가주도 공업화를 통해 완전고용 수준으로 실업률을 낮추었다
새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무솔리니아’란 새마을은 이탈리아 전역에 만들어 갔다
‘조국의 금’ 운동을 펼쳐 목걸이 반지 등을 헌납하면 철제 팔찌를 나누어주는 운동으로 뜯어갔다.
모든 은행을 포함한 이탈리아 내 기업의 4분의 3이 국유화되었다. 이것이 파시스트 경제가 되었다.
무솔리니 뒤에는 로마교황청의 엄청난 재원이 자금줄이 되었다.
새마을사업, 금모으기 운동, 4대강 토목사업, 영구집권 헌법개정, 총통, 쿠데타, 박정희, 전두환 시절이 경제는 좋았다는 평 등 겹치는 그림들은 혼자만의 생각인가.
매일밤 수많은 여성과 놀아난 난잡함은 박정희와 같다.
공처가이며 겁쟁이며 멍청하고 잔혹한 생은 윤석열과 같다.
스페인 내전
파시스트 추축국
스페인에서 발발한 1936년 내전으로 무솔리니는 히틀러와 동맹을 맺고 쿠테타를 일으킨 프랑코 장군을 지지해 성공시킨다.
이어 터진 2차대전은 파시스트 주축국의 악마들,
히틀러, 무솔리니, 일본의 도조 히데키가 뭉쳐 세계 지배를 위해 5천만명을 몰살시켰다.
20세기 희대의 악마들답게,,,
히틀러에 이끌려 참전한 2차대전에서 패배의 기운이 보이자 가장 먼저 민심이 떠났다. 선전술에도 더 이상 속지 않은 것이다.
대의회는 무솔리니를 소환해 탄핵해 버렸다. 19대 7로 가결되었다.
그러나 탄핵 무효를 주장하며 관저를 떠나지 않자 국왕이 통고하고 후임자를 발표해 버렸다.
그리고 즉석에서 체포해 구금했다.
이 장면은 현재의 윤석열 탄핵 과정과 닮았다. 탄핵 가결후에도 버티는 것이나, 끝내 감옥행이 되는 장면까지 겹친다.
무솔리니 체포 구금으로 로마는 내전 상태가 되었다. 지지 찬반 세력들이 나치와의 전쟁까지 선언하며 파르티잔 세력에 동조했다.
감옥에서 탈출
이어 감방에서 1943년 9월 나치군에 의해 구출된 무솔리니는 히틀러와 만난다. 같은 편이었다가 나치 저항군으로 변한 이태리 군을 통솔할 인물이 필요한 탓이다.
겨우 이태리 북부에 임시정부 살로공화국을 세운 무솔리니는 안간 힘을 썼지만 곧 악의 종말은 찾아왔다.
다시 권좌에 오른 무솔리니는 종말 직전까지 사위 등 주변의 배신자 척결에 힘썼다.
주축국의 패색이 짙던 1945년 4월, 졸렬 그 자체인 무솔리니는 연인 페타치와 함께 몰래 도주한다. 스위스를 거쳐 스페인(프랑코 총통)에 망명할 계획이었다.
독일군으로 위장한 무솔리니 잔당은 파르트잔 병사들에 체포되었다. 그리고 총살해 버렸다.
다음날 잔당들의 시체는 밀라노로 보내졌다.
9발의 총탄이 박힌 시신을 주유소 건물에 거꾸로 매달고 오물을 뿌리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며 돌멩이를 던지고 침을 뱉었다. 무솔리니의 얼굴은 뭉개지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추후 무솔리니 추종자 척결이 시작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처형되어 유행처럼 거꾸로 광장에 매달렸다.
이 소식을 들은 히틀러는 이틀 뒤, 자살한 시체를 휘발유에 태워 아무것도 남기지 말 것을 부하들에게 당부하며 생을 마감했다.
죽어서도 무솔리니처럼 광장에 매달리기 싫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히틀러 가족의 시체는 찾지 못했다.
윤석열 탄핵이 어떻게 끝날지 아직은 미궁 속이지만 왠지 무솔리니 종말 행적이 떠오른다.
히틀러는 초기 무솔리니의 광팬이었다. 심지어 제스처까지 흉내 낼 정도로 우상화하였다.
또 로마의 상징, 독수리 휘장 모방이나 군복까지 따라 했다.
21년간 수상(일 두체)으로, 파시스트당 총재로 재직하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러 20세게 희대의 악마가 되었지만 감투와 달리 찌질하고 졸렬하고 비겁하고 처먹는 것만 진심인 모습도 닮았다.
엄청난 손짓을 하며 연설하는 인상적 장면 뒤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이나 정신병자적 발언이 많아 정신 감정평가도 갈린다. 어쨌든 그 연설로 로마인은 마적떼에 합류했다.
독일인이 히틀러에 미쳐 마적떼가 된것처럼,,,
역사의 반복
쿠데타의 반복
역사는 반복되고 비극은 되풀이 되는 것이 역사인가.
독재자 딸 박근혜가 다시 선출된 것처럼 로마에서는 무솔리니 손녀 알렉산드라 무솔리니가 의선에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1962년생) 연예인 출신이며 소피아 로렌이 이모가 된다.
명백한 역사 속에서 아직 이태리에는 무솔리니 추종자가 많다. 무덤에 수많은 꽃이 그렇고 고향마을의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장식품들이 대신한다.
쿠데타도 반복되기는 마찬가지다. 형태도 찌질하고 졸렬하기 그지없는 애들 장난보다 못한 해프님이다.
나만 살기 위해 갖가지 술수도 참으로 졸렬하다. 그런 자를 따르는 자들이라니,,,
말도 안 되는 꿰변을 늘어놓고 변명에 변명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이 그리 우스운가.
국민이, 역사가 그것을 모를 것이라고 자행하는 마적떼들이 가소롭기만 하다.
보라, 무솔리니의 행적 전부가, 히틀러의 행적 전부가 드러나지 않던가.
윤석열, 김건희만 그걸 믿지 않고 있다. 그래서 멍청이 스투빗이라 부른다.
바이든 날리면,,, 온 세계가 지들 주장처럼 속아넘어가주기를 바라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척결의 시간
이제 다가올 ‘척결의 시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반란까지 일으켜 영구집권하고 온세상을 김건희 손아귀에서 주무를 야망을 동조한 마적떼들.
척결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은 아직 불행한 나라에서 벗어날 수 없다.
척결이냐, 내전이냐, 두 갈림길에 놓여있다.
선택은 당연 국민들 몫이다.
비극을 털고 일어설 것인지 다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윤석열 군반란 이후 한국에서 파시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극우를 넘어 파시스트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공산주의 이념논쟁과 이제 파시스트 논쟁까지 번지고 있다.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전쟁 위기에 내전 위기의 풍전등화 위기일발이다.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길에 앉아 있는 ‘인간 키세스’를 보면서도 마적떼들은 그저 반대파라고만 여길 것인가.
역사는 반드시 드러난다. 진실은 영원히 감출 수 없다.
역사는 교훈이다. 그래도 인간들은 망각한다.
닮아도 너무 닮은 백년전의 독재 악마들,
지금도 한국에서 날뛰는 마적떼들을 보며 역사를 생각한다. 역사는 희극적이고 비극이다.
그것은 그걸 믿고 따르는 대중이 있기에 더욱 비극이다.
극우에서 파시스트로 치닫는 한국, 백년전 파시즘 열병의 도래인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중이 원한 파쇼였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
무솔리니 말처럼 말이다.
“국가 안에 모두가 있고, 국가 밖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으며, 국가에 반대하는 그 누구도 존재할 수 없다….”
레밍의 들쥐떼처럼 앞만 보고 뒤에 올 대가는 모른 체 나아가기만 할 것인가.
평화는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게 문제이며, 자유는 스스로 지킬수 있어야 자유, 라는 말이 있다.
“통제 받지 않는 정부는 악이다. 어느 누구도 무제한적 권력을 행사할 자격이 없다.”-하이예크-
아!! 대한민국이여,,,,,
<미 육군이 촬영한 무솔리니와 연인 페타치>
** 20세기, 또 한명의 악의 축, 스탈린은 본 칼럼에서 여러 번 다루었으므로 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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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5.03.27 / 조회수: 12 <거꾸로 매달린 무솔리니와 잔당> 만화로 그려진 풍자 그의 사망 시신을 보면 얼마나 두들겨 맞았는지 처참할 뿐이다. 뭉개진 코에 얼굴 형체가 거의 함몰되었다. 그것도 부족해 잔인하게 주검을 거꾸로 매달아 광장에 걸었다. 한갓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너무도 보잘것없는,,,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