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하기환, ‘부동산 연이은 대박 1억불 수익’ 대형매물 3건 끝내, 커미션 요구 소송 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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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환 회장
매각 부동산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악마의 시셈, 커미션 소송중 구설수
하, “언론 망신주기에는 끄떡 안해”
서류 입증하면 커미션 받게 될 것
다른 매입자가 체결, 업무이행 안해
가압류 TRO 왜 재빨리 해제했나??
LA 한인사회에 부동산 대박신화의 주인공으로 하기환 회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연이어 매매한 부동산들이 규모나 수익면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올림픽과 버몬트에 위치한 한 블록 규모의 한인 소유 주상복합 단지 개발 부지가 3,872만 달러에 매각됐다.
이 부동산은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대리인 사인은 동업자인 구정완 대표가 체결하고 매입은 노스캐롤라이나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가 했다.
연이은 3 대형 매물 체결로 화제가 된 하 회장은 총 1억불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0년대에 거액 채무에 파산소동까지 겪은 하 회장의 성공은 주위의 부러움을 살만한 대박 신화가 분명하다. 사건 전모를 취재했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한 관계자는 버몬과 올림픽 코너의 부동산 매물에 관해, “지난달 28일에 거래가 완료됐다. 주유소, 아파트 등 총 4개 구획의 토지로 구성된 개발 부지와 개발권(entitlement)의 총 매각 대금은 4000여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어 하 회장 측은 1031교환(exchange) 대상의 부동산을 찾고 있으며 타주까지 알아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을 구매한 노스캐롤라이나의 그럽 프로퍼티스(Grubb properties)사는 부지 내 주유소를 이미 폐업시키고 아파트 주민 이주 작업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럽프로퍼티스는 1963년에 설립된 대형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체다. 이 업체는 기존 개발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회장은 2016년 남북으로는 11가와 올림픽, 동서로는 멘로 애비뉴와 버몬트 사이의 한 블록에 달하는 부지에 7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는 개발 안을 LA시 개발국에 제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주상복합 콘도는 228개 유닛과 5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돼 있다. 또 총 56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포함됐다.
연이은 대형매물 체결
하기환 회장이 연속으로 매매한 부동산들은 지난 2015년 LA총영사관 맞은편에 있는 윌셔갤러리아 건물을 4900만 달러에, 또 그 이듬해에는 6가 선상에 위치한 채프먼플라자를 3000만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 부동산까지 포함하면 지난 7년새 약 1억2000만 달러 상당의 LA한인타운 부동산을 처분했다.
이로써 매입한 부동산마다 대박을 터트려 주위에 시셈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알려진바로는 3 부동산 매각으로 얻어진 수익은 대략 윌셔갤러리아 건물을 720만불에 매입, 4900만불에 매각 무려 4180만불을 벌었고 채프만플라자 건물 매각으로는 2070만불을 벌었다.
또 지난달 매각된 주유소 땅 역시 2800만불 정도를 벌었다. 총 9050만불을 벌어 들인 셈이다.
90년대 외환은행 채무 소송과 관련해 파산 파문까지 일으켰던 하기환 회장이 30년만에 연이은 부동산 대박으로 1억불의 수익을 내고 한인사회에 부동산 부자로 우뚝 선 것이다.
악마의 질투인가.
부동산으로 엄청난 돈을 번 하기환에게 뜬금없는 부동산 커미션 소송이 불거져 한인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벌만큼 번 사람이 고작 커미션조차 안주는 거냐. 쩨쩨하다. 수전노답다” 등의 우스개가 나돈다.
소송 내용의 전모를 살펴보면
부동산 에이전트 앤드류 서는 하 회장과 그 직원 에릭 최로부터 건물 매매를 의뢰 받고, 3년간의 주선 끝에 매매계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계약서 내용대로 2%의 매매 커미션을 받아야 하는데 받지 못했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결국 앤드류 서는 (부로커 수 최 대표/ (초이스100부동산) 지난10월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하기환 및 1000 S,VERMONT LLC, 등 3개 법인 등을 상대로 손배소송을 제기하고 동시에 가처분 신청으로 매각에 제동까지 걸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소송이 걸린 부동산은 코로나 기간 중에 전격 매매체결이 끝나고 소유권이 이전되고 자신은 커미션을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까지 했다는 것이다.
특히 2018년 작성한 합의서에 “하기환은 2.17에이커 부동산 매매시 매매가의 2%를 커미션으로 지급한다고 작성했다는 것이다. 결국 하기환이 매물이 팔리자 커미션을 떼먹으려는 수법이라는 주장이다.
이 부동산은 올림픽과 버몬 코너의 76주유소(페업)로 모두 5개 필지에 대지는 2.2에이커에 4층 아파트 2채와 오피스 건물을 포함하고 있다.
당초 하 회장은 한남체인 임대기간을 고려, 이곳에 7층 주상복합 건물을 올려 1층에는 한남체인을 이전시킬 예정이었다. 이 신축제안서는 지난 2018년 시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으나 팔리고 말았다.
문제는 코로나 기간중에 매매 협상 마무리가 지연되면서 마지막 작업을 에이전트를 배제하고 매매작업을 끝내면서 등기이전 사실조차 뒤늦게 알면서 커미션조차 주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에스크로 누락 이의
일반적 부동산 거래에는 계약 이후 에스크로가 열리고 체결이 끝나면 에이전트는 에스크로 사무실에서 커미션을 계약서 내용대로 받도록 돼있지만 이번 계약에서는 에스크로 내용에 그 부분이 빠져 지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종 마무리 작업에서 에이전트를 제외시키고 에스크로 계약에서도 커미션을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기환 측 주장은 앤드류 서가 데려온 매입자와 계약을 한게 아니다. 에이전트 업무를 끝까지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문제다. 서씨가 부동산 라이선스 입증조차 못해 커미션을 줄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어 최종 체결된 매매계약과 서씨와는 관련이 없고 체결에 간여한 내용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문제는 이 부동산에 어렵게 가압류 가처분 신청을 걸어놓고 어떻게 해제 시켰는지의 여부다. 하, 서, 두 사람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된다. 가압류를 풀지 않았다면 절대 매매는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초이스100 부동산 회사에 근무한다는 서씨가 만약 에이전트 라이선스도 없는 자라면 그것도 문제가 될 부분이다. 단지 알선이 아닌 부동산, 그것도 수천만불짜리 대형 매물을 서류를 들고 다니며 체결 과정을 진행하려 했다면 부동산 회사 부로커인 수 최 대표가 위법행위가 될수 있다.
“망신주기로 끄떡 안해” -하-
본보 취재 질의에 하기환 회장은
“내 전문 부동산업자가 따로 있다. 아주부동산의 샘 정 에이전트가 사인한 담당자이고 소문이 난후 몇몇이 와서 팔아 주겠다는 말은 많이들 했다. 나를 대표해 리스팅 작업한 것도 아니고 서씨가 데려온 매입자가 매입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리스팅 기간이 있어 코로나로 지연되면서 모두 리스팅 기간이 끝난 상태에서 매매되었다. 그후 어떤 리스팅 계약서에도 사인한 게 없다. 명확한 서류만 있으면 소송에서도 이길 것이고 커미션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플레이로 망신주기를 하면 협상에 응할 것으로 판단한 것 같은데 절대 그렇게 인생을 살지 않았다 그런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법원에서 부동산에 가처분 신청 한 것을 해제한 과정에 대해서는 “커미션으로 부동산에 가압류 가처분 신청한 것은 불법이라는 서류를 보냈더니 제 발로 즉각 풀었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은 이제 법정에서 밝혀질 일인데 코로나로 법정이 지연돼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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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1.11.04 / 조회수: 23 <단독 긴급취재> LA 진보민주인사들 청와대, 국회앞 시위 전두환이 조직 활용한 ‘육사 하나회’의 망국행위 LA 진보민주인사들, 국회, 당사에서 성명서 발표 대미 국정 방향과 사조직 주장과 배치 반대 논란 뉴욕 타임스퀘어에 반대 전광판 광고까지 등장 “미주한인사회 분열시키는 ‘평통농단’ 즉각 철회.” 이내운 LA민주연합 대표, 남가주... |
일자: 2021.11.04 / 조회수: 20 <연속기획취재> 이게 미국 경찰인가 | 갱총격·살인 불안한 한인타운 LA 살인... NYT보도, 5년간 비무장 운전자 4백명 교통단속 때 사망 미 경찰, 운전자 총격 과잉대응, 경관 기소•유죄 드물어 ABC 방송, 한인 피해자 사무엘 강씨 인터뷰. 폭행 남성, 곧 석방 “말 뿐인 증오범죄 엄단” LA 아시안 증오범죄 76% 급증 지난해 44건 신고, 4분의 3이 폭력 타운 ‘심야... |
일자: 2021.11.04 / 조회수: 16 <현장취재> 이게 미국이냐 | 여권 발급에 5개월이라니... 급행료 신청도 12주, 긴급시 무대책 발동동 시민권자, 만료된 여권으로도 미 입국 허용 답답한 생활 벗어나 관광여행 문의 폭주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들면서 2년동안 참았던 해외여행이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선진국 미국은 여느 아프리카 국가보... |
일자: 2021.11.04 / 조회수: 14 3% 다운, 반값 구입 등 다양 집 수리 과정을 다운페이먼트로 인정 사전 교육 8시간 필요, 살롬센터 실시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돈’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나날이 치솟는 시기에는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내 집 마련... |
일자: 2021.10.06 / 조회수: 66 LA 한인단체장과 재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차세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비영리단체인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가 22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빈번한 관저 만찬이 갑질 민원 원인 1년 100회 이상 관저 만찬은... |
일자: 2021.10.06 / 조회수: 23 FBI LA, 증오범죄 개선 강조 캠페인 벌여 LAPD 체포 건수 10년전의 절반, 방치 예산, 인원감축 핑계만, 수사는 맹탕 범죄 발생율은 예전 그대로, 불안 가중 날뛰는 범죄, 손 못대는 경찰, 시민 불안 인종 혐오범죄도 4개월동안 조사도 안해 증오범죄’ 한국어로 신고 가능, 간편 웹... |
일자: 2021.10.06 / 조회수: 18 10여명 모여 미주 전체 대표단체 행세 22일, 양 단체 대통합 서명 기자회견 23일, 서명 후 부실 내용 발견 핑계 취소 10년 넘게 ‘총회장 감투’ 쌈박질에 소송전 매번 뒷돈으로 썩은 악취 풍긴 ‘미주총연선거’ 조정위 일방적 총회 광고, 정관위배 회원등록비 ‘감투와 뒷돈’ 얼룩진 ‘... |
일자: 2021.09.06 / 조회수: 32 직무태만, 내부분열, 책임 6월 징계자가 미 부의장 평통 경력 전무한 자가 최대규모 LA평통 지회장에 LA평통 20기 150명 위원 명단 발표 세대교체 무색, 80대에 30년째 위원 연속 미, 다수 지역 회장 KAPAC 임원들이 장악 순수 민간외교 절실한데 정부외교로 변색 언제적 민주평통,... |
일자: 2021.09.06 / 조회수: 28 지난달 18일, 한인사회 큰 어른,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연합 추모식을 갖는다. 고 홍명기 이사장 추모식위원회는 연합 추모식은 오는 13일 저녁 6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열린다. 이 추모식에는 100 곳 이... |
일자: 2021.09.06 / 조회수: 44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한 신청서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전면 입주실태 조사 절실, 악의 관행 이제 시의회 직접 정보, 입주 관리한다 금융지원, 갖은 혜택 챙기고 뒷돈 까지 아파트 찾기도 힘들고 신청서도 안 줘 대기중인 사람도 멋대로 바꿔치기 조작 모두 아는 비밀, ‘뒷돈... |
일자: 2021.09.06 / 조회수: 15 개섬 주지사가 직접 로페즈 호수 바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쓰기’를 호소했다. 기록적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내 데스밸리는 54.5도 죽음의 폭염 달성 꺼지지 않는 딕시 산불에 피해 확산 불꽃만 스쳐도 산불 발생 우려, 조심 전력 비상에 물부족 사태 호소, 주지사 어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0 패권 장악 노린 배후세력 누구인가 기득권 노린 이사들 ‘종신제, 사유화’ 가주검찰 3월말까지 정상화 촉구 결정도 어겨 일부 기존 이사 “연임 문제부터 해결하자” 발목 통합이사회 무산…”약속 또 어겼다” 비난 거세 진통 계속되는 남가주학원 사태, 새출발 촉구 검찰, 판결, 무시하...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8 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LA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축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입국 차단, 물류비 급등 삼중고 LA항 컨네이너 대기 수개월, 출입국도 불투명 각 지자체 공무원 여행 차단, 사실상 불참 통보 부츠 계약 취소나 절반 축소 사태 줄이어 연예인 공연도 사실상 불가능, 취...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로버트 F.케네디 스쿨 외벽에 그려진 욱일기 문양 벽화. 나치 문양 세계적 대처 비교해야 3년 버티다 소송전으로 비화 철거 합의 해놓고 차일피일 화가와 교육구 방만한 자세 비난 나치 문양에는 화들짝 반응 대비 이번엔 철거 이행 될까 비켜봐야 정찬용 변호사가 LA한인사회를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