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주류, 비주류 대결, 추대냐 선거 경선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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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공회의 정기이사회 모습
대규모 항의 시위 베트남계 아시안들 합세
제이 첸 “영어 아닌 내용 비판한 것” 반박
23개 단체명 항의서한 전달, 일파만파
남편이 주는 정보를 그대로 읊는 것 조롱
LA 한인상의의 46대 차기회장을 결정하는 선거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경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회장 후보로 두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선언해 끝까지 갈 경우 선거도 불가피해졌다.
원로 이사화 회장단의 조정에도 결국 선거전 양상이 경선으로 치닫고 있다.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은 갑자기 출마선언을 한 정상봉 이사다.
한편에선 전통에 따라 추대방식을 진행했지만 지난 18일 이사회에서의 조정 작업에서도 실패했다.현 회장단은 경선 후폭풍을 피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 설득작업에 나섰으나 출마 후보들은 뜻을 굽히지 않고 경선 불사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46대 차기 회장에는 1.5세인 앨버트 장(장진혁 CPA협회장) 이사가 일찌감치 차기회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후 1세대인 정상봉 이사가 회장직 도전 의사를 발표했다. LA한인상의 내에서는 이번 선거가 상의 내 기존 올드타이머 1세대와 1.5세·2세대 그룹 간 대결로 주류와 비주류 한판 승부로 보고 있다.
LA 한인상의는 내부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46대 회장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지난 12일 운영위원회에서는 최명진 이사를 위원장으로 지명하고 개리 김 이사와 지나 김 이사를 의원으로 내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정기이사회에서 결정, 통과했다.
LA 한인상의의 차기회장 선거 일정은 5월17일로 예정된 가운데, 그동안 LA 한인상의 현 회장단은 경선을 통한 차기회장 선출보다는 후보 단일화를 통한 무투표 추대 형식을 선호해왔으나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두 예비후보 간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관측이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앨버트 장 이사가 현 회장단의 지지를 받으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올해 차기 회장 선거는 단일 후보에 의한 무투표 당선이라는 그 동안의 관례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정상봉 이사가 출마 의사를 확고히 하고 나선 것이다.
정상봉 이사는 “이사장을 역임하면 차기회장에 출마하는 게 불문율인 데다 과거에도 자의반 타의반 출마 사퇴를 한 적이 있다. 다음 기회는 나에게 없다고 생각해 양보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하며 출마 의사를 확고히 했다.
앨버트 장 이사 역시 현재 상황에서 차기회장 후보 출마 의사를 철회할 마음은 없다는 입장이다. 오히려 두 이사 사이에 지지층 확보를 위해 전화를 이용한 사전 선거 운동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배수진을 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LA상의 이사들 사이에서 경선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후보 단일화를 통해 경선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사들은 경선으로 LA 상의 이사들이 둘로 갈라지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흑역사를 언급한다. 2013년에 치러진 37대 회장 선거에서 당시 케니 박 후보와 로렌스 한 후보가 경선을 벌여 케니 박 이사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도 전석호 후보와 로렌스 한 후보가 맞붙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전석호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 해 LA상의 선거 모두 경선으로 치러졌다.
경선 후폭풍은 컸다. 투표에서 두 후보로 나뉜 표만큼 LA 상의 이사들의 마음도 갈려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경선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자는 시각도 내부에 존재하고 있다. 과거의 흑역사에 얽매여 LA 상의 변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LA 상의 한 이사는 “예전의 경험은 하나의 역사이고 ‘경선=진흙탕 싸움’이란 공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정당당하게 대결해 결과에 승복하는 과정을 통해 LA 상의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5세인 앨버트 장 이사와 1세인 정상봉 이사의 대결 구도를 놓고 LA 상의 내 세대간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보는 LA 상의 이사들도 있다. ‘올드타이머’ 1세대와 비교적 젊은 세대에 속하는 1.5세·2세대의 대결이고 최근 세계한상대회의 LA 개최 여부를 놓고도 신구 세대간 의견 차이가 갈린 것도 한몫 했다는 게 LA 상의 이사들의 지적이다.
아직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 자체를 배제할 수는 없다. 과거 회장이나 이사장을 역임한 소위 ‘원로급’이 해결사로 나설 경우 장 이사와 정 이사 사이에 극적인 후보 단일화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19일 정기이사회에서 조정에 실패하자 이번 선거를 경선으로 가는 것으로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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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1.09.06 / 조회수: 32 직무태만, 내부분열, 책임 6월 징계자가 미 부의장 평통 경력 전무한 자가 최대규모 LA평통 지회장에 LA평통 20기 150명 위원 명단 발표 세대교체 무색, 80대에 30년째 위원 연속 미, 다수 지역 회장 KAPAC 임원들이 장악 순수 민간외교 절실한데 정부외교로 변색 언제적 민주평통,... |
일자: 2021.09.06 / 조회수: 28 지난달 18일, 한인사회 큰 어른,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연합 추모식을 갖는다. 고 홍명기 이사장 추모식위원회는 연합 추모식은 오는 13일 저녁 6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열린다. 이 추모식에는 100 곳 이... |
일자: 2021.09.06 / 조회수: 44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한 신청서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전면 입주실태 조사 절실, 악의 관행 이제 시의회 직접 정보, 입주 관리한다 금융지원, 갖은 혜택 챙기고 뒷돈 까지 아파트 찾기도 힘들고 신청서도 안 줘 대기중인 사람도 멋대로 바꿔치기 조작 모두 아는 비밀, ‘뒷돈... |
일자: 2021.09.06 / 조회수: 15 개섬 주지사가 직접 로페즈 호수 바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쓰기’를 호소했다. 기록적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내 데스밸리는 54.5도 죽음의 폭염 달성 꺼지지 않는 딕시 산불에 피해 확산 불꽃만 스쳐도 산불 발생 우려, 조심 전력 비상에 물부족 사태 호소, 주지사 어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0 패권 장악 노린 배후세력 누구인가 기득권 노린 이사들 ‘종신제, 사유화’ 가주검찰 3월말까지 정상화 촉구 결정도 어겨 일부 기존 이사 “연임 문제부터 해결하자” 발목 통합이사회 무산…”약속 또 어겼다” 비난 거세 진통 계속되는 남가주학원 사태, 새출발 촉구 검찰, 판결, 무시하...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8 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LA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축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입국 차단, 물류비 급등 삼중고 LA항 컨네이너 대기 수개월, 출입국도 불투명 각 지자체 공무원 여행 차단, 사실상 불참 통보 부츠 계약 취소나 절반 축소 사태 줄이어 연예인 공연도 사실상 불가능, 취...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로버트 F.케네디 스쿨 외벽에 그려진 욱일기 문양 벽화. 나치 문양 세계적 대처 비교해야 3년 버티다 소송전으로 비화 철거 합의 해놓고 차일피일 화가와 교육구 방만한 자세 비난 나치 문양에는 화들짝 반응 대비 이번엔 철거 이행 될까 비켜봐야 정찬용 변호사가 LA한인사회를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