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술집 업소보호, 돈 갈취 갱단들 ‘나는 갱단, 기는 경찰’ 고질적 범죄 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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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충돌 위험 가중, 시민만 피해
세리프 내부 밀고자 암약 정보누설
단속 실패는 경찰 내부 밀고자
한타가 갱단 소굴, 빈건물 거주
마약, 장물, 매춘, 갈취, 강도짓
엘살바도르계 이민 조직 MS13
한인계 DK, KK 갱단과 지역 쟁탈
그라피티 낙서 이용해 영역표시
LA지역 17개 갱단 거의 청소년
신종수법 미행강도 피해 급증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LA 지역에서 급증한 강력범죄는 주로 총격에 의한 살인사건이며 갱단간 충돌이나 갱들이 자행한 범행이다. 특히 LA 한인타운 지역에서도 갱 조직 관련 총격 등이 잇따라 발생, 한인타운 주민들의 불안감도 가중시키고 있다.
6-70년대 수법인 유흥업소 보호비 갈취 역시 갱단들이 저지른 범행으로 한인타운에서 활개치는 갱들조차 경찰은 방치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최선진국 경찰국가 미국에서 방치되는 범죄는 심지어 경찰들이 내부밀고자로 둔갑 갱들에게 단속이나 수사 정보를 빼돌리고 있다.
피해 시민들은 갱들에게 갈취와 협박을 당하면서도 보복이 무섭고 방치된 경찰의 허술함에 한숨만 짓고 있다.
연이은 사건에 LAPD도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LAPD와 연방경찰, 검찰 등 사법당국이 모여 한인타운의 갈취 갱단 대책과 일망타진책을 강구하고 있다. 올림픽경찰서와 후원회는 비화되는 갱단의 논란 속에 최근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처리에 나섰다.
갱단 전쟁까지 벌어져 갈수록 우범화, 슬럼화로 변모하는 한인타운, 실상을 연속 보도한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LA한인타운에서 노래방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A씨,
코로나 시련을 겨우 견디고 다시 문을 열고 영업에 나섰지만 갱들의 횡포에 시름이 깊다.
60-70년대식의 유흥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갱단들이 매달 뜯어가는 돈은 천불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갑자기 3천불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인타운 내에 갱단간 패권 싸움으로 서로 ‘나와바리’(관할지역)을 주장하며 단체별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갱단 한쪽에 돈을 납부한 사실을 핑계로 타 갱단에서 갖은 협박과 위협을 가하면서 업주들은 공포 속에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업주는 실상을 토로하면서 “견디다 못해 벌써 경찰 리포트도 마쳤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보복도 무서워 계속 영업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며 올림픽 경찰의 무방비를 비난했다.
또다른 업주는 “현재 도우미 업소와 타운 내 10여개 노래방과 무허가 불법 노래방까지 찾아가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피해자는 “경찰 신고에도 큰 사건이 터지거나 사망자가 있을 경우 겨우 조사에 나서지만 하찮은 사건 신고는 피해자 조사조차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LAPD는 불법 노래방업주들은 갱에게 협박을 받아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APD와 LA 시 검찰은 합동해 노래방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갱들을 체포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에 착수했다. 경찰은 검찰, 연방 사법당국과 합동해 TF 팀을 구성해 수사하고 있다.
에론 폰세 LAPD 올림픽 경찰서 신임 서장은 “TF팀은 로컬 경찰과 연방 수사대원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갱단과 연루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각 사법당국이 합동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공조수사 중인 다니엘 리 LA시 검사도 “수사당국은 갱단을 검거하기 위해 노래방 업주와 종업원을 수사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올림픽 경찰서에서 대책 모임을 갖은 올림픽 경찰서후원회도 “노래방 업주에게 금품갈취갱단 체포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피해 업소들은 LAPD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법기관 공조수사 착수
또 문제는 타운내 도우미 업소들과 노래방, 룸싸롱 업소들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갈취하는 과정에서 갱단간 패권 싸움까지 겹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업소들은 두 갱단의 눈치를 보며 급급하고 있다.
기존의 타운내 DK 갱단과 히스패닉계 MS13의 전국조직의 갱단이 뛰어 들면서 싸움은 더 한층 가열되고 있다.
기존 한인타운에서 활동한 한국계 갱단은 ‘DK’로 알려진 한인이 조직 암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결국 MS13 조직과 지역 패권전이 시작되면서 터질 것이 터진 셈이다.
MS13의 M은 13번째 알파벳이라는 뜻과 갱단 입단식에서 최소 13초간 무차별 폭행을 견뎌야 한다는 의미다. 이들은 조직 직후부터 한인타운 인근 라이벌 갱단인 ‘18th 스트리트’와의 전쟁을 통해 세력을 키웠다. 30여 년이 지난 현재는 LA뿐만 아니라 뉴욕, 보스턴 등 40여 개 주에 조직원 1만 명을 둔 미국내 최대 갱단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LA힌인타운 8가와 피코유니언 일대는 미국 내 최대 히스페닉 갱조직 MS13의 본거지로 알려져 있다. 갱단은 영역 표시로 주택 담벼락, 건물 외벽 등 가리지 않고 낙서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은 낙서를 지우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낙서의 증가는 최근 범죄율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인력을 고용해 낙서를 지우긴 하지만 갱단이 다음날 다시 낙서를 해놓아 금전적인 손해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갱단들을 보고도 해코지가 두려워 아무 조치도 취할 수 없으며,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다.
한인타운내 갱 조직은 MS13, 18TH 스트릿, 템플 스트릿, MK 등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갱들은 노상에서 마약판매, 성매매, 장물거래, 강도, 총격, 폭력사태, 금품갈취, 등과 조직간 폭행사건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갱단 엄벌’ 말로만 경찰
실패 원인은 경찰이 밀고자
경찰의 수사착수 소식과 강경 대응 발표에도 업주들은 안도하지 못하고 있다.
피해 업소들은 경찰이 이런 갈취범 갱들 활동을 파악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대응이 늦다는 것을 비난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갱단에 대한 수사 착수 발표는 이미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럼에도 아직 갱단 체포나 처벌 결과는 미미하다. 그 반증 역시 작금에 노래방 업소 피해가 증명하고 있다.
지난 3월24일에도 LA카운티 셰리프국 내부 데퓨티 갱 조직 대한 수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을 감독하는 시민감찰위원회 (Civilian Oversight Commission)가 셰리프국 내부의 데퓨티 갱 (Deputy Gangs) 조직 혐의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셰리프 데퓨티 갱 조직이 시민들에게 지나친 폭력을 행사해왔고 지휘와 규율을 해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소탕하는 데는 빈번히 실패해 왔다고 지적했다.
션 케네디 시민감찰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데퓨티 갱 조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폭력을 일삼아왔고 셰리프국 동료들의 인종과 성별에 따라 차별하는 등 조직 기반의 지휘와 규율을 해쳐왔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들 데퓨티 갱 조직에 대한 지난 수년간의 혐의 제기에도 불구하고 셰리프국은 이들을 찾아내 소탕하는데 실패해 왔다.
케네디 위원장은 이번 수사가 시민감찰의 완전한 독립 수사방식이길 희망하며 공청회를 통해 증인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6개월 이내에 데퓨티 갱 조직이 어디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이 치안 유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감찰위원회의 발표는 LA카운티 감찰국이 데퓨티 갱단으로 활동하는 셰리프 총 41명의 신원을 알아냈다고 발표한 뒤 나온 것이다.
LA카운티 감찰관에 따르면 이스트 LA지부에서 11명, 컴튼 지부에서 30명의 셰리프 요원이 내부 데퓨티 갱(내부푸락치)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빌라누에바 국장은 셰리프국이 투명성과 책임에 전념하고 있다며 시민감찰위원회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모습이다.
신종 ‘미행강도’ 대폭증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미행강도 사건 역시 대부분 갱들이 저지른 사건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부터 이번달 까지 총 220여 건의 미행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 17개의 갱단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11월 정점을 찍고 주춤했던 미행 강도사건이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이틀간 5건이나 발생했을 정도다
용의자들은 주로 쇼핑몰이나 쥬얼리샵에서부터 피해자의 집까지 쫓아와 금품을 강탈하며 경찰은 이런 수법은 최근에 생겨난 신종 범죄라고 말했다. 경찰은 특별전담반까지 구성하고 용의자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벌리힐스 등 LA 지역 주요 사핑거리의 명품샵이나 고가 식당에서 나오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무장 미행강도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온 가운데 이같은 범죄가 LA의 주요 갱단들이 조직적으로 행해온 것으로 밝혀져 치안 불안을 높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 강도행각이 무려 17개의 갱단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며 수사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12일 경찰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48시간 동안 LA에서만 5건의 미행강도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고 보고했다.
무장강도들은 베벌리힐스나 멜로즈 애비뉴, 다운타운 주얼리 디스트릭트 등에서 식사를 하거나 명품 또는 귀금속 샤핑을 하고 나오는 주민들을 타겟으로 삼아 미행한 뒤 보석, 시계, 차량 등을 훔쳐 달아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LAPD에서 ‘미행강도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는 조나단 티펫 캡틴은 “최근 일어나는 미행강도 사건들은 주민 한 두 명을 강탈하기 위해 여러 대의 차량과 여러 명의 무장 용의자들이 투입돼 조직화된 범죄를 벌이고 있다”며 “LAPD에서 일한 지난 34년 동안 이와 같은 유형의 범죄 행위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티펫 캡틴에 따르면 지난해 9월~10월부터 LAPD 강도 살인 전담반은 여러 대의 차량과 무장 강도단이 투입돼 고가의 보석과 차량을 훔치는 미행강도 사건이 부쩍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지난해 9월과 10월 사이에만 총 51건의 무장 미행강도 사건이 신고됐다. 이에 LAPD는 ‘미행강도 태스크포스’를 지난해 11월23일 창설하고 미행강도 관련 범죄들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나섰다.
올해 3월의 경우 10건의 미행강도 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잠시 주춤했던 사건은 4월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약 반년 동안 LAPD에 신고된 미행 강도사건은 총 221건에 달한다. 경찰은 사우스 LA 지역의 17개 갱단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행 강도사건은 주로 할리웃 지역에서 40건, 윌셔 지역에서 46건, 퍼시픽 지역에서 15건, 웨스트 LA에서 15건이 발생했다. 센트럴지부의 경우 49건의 미행 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40건은 LA 다운타운 주얼리 디스트릭트를 관할하는 센트럴 지역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피해자들은 무장 강도들이 총을 겨눠 목숨의 위협을 받거나 폭행을 당해 정신적 트라우마가 크다”며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총격 사건도 급증
지난 4월에만, LA 지역에서 34명 넘게 총격을 당했으며 주로 갱단 내부와 라이벌 갱단 간의 충돌로 벌어진 사건이라고 LA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총에 맞은 34명 중 23명이 사우스 LA 77지구와 남동부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무어 국장에 따르면 시장실 산하 갱 감소 및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과 함께 LAPD 순찰팀이 추가로 이 지역에 배치시켰다고 설명했다.
무어 국장은 “LA전역에서 겪고 있는 문제는 너무 많은 총기가 사람들에게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4월 들어 전반적으로 총격사건과 살인사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4월까지 LA지역에서 총격을 당한 사람은 70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명보다 15명이 늘어났다. 살인사건은 올해 들어 107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9건보다 2건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LA 지역에서 작년 강력범죄가 증가한 가운데 특히 총격과 살인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상 총 400건이 넘고 15년내 최악의 해로 기록되고 있다.
올 들어서 4월30일 기준 LA시 전역에서 총 12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6건,. 2020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40%나 증가했다.
한인타운에서 총격사건도 총 57건에 희생자는 22명으로 나타났는데, 총격 살인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월 새벽시간 LA 한인타운 3가와 킹슬리 인근에서 갱 조직이 연관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역시 한인타운 8가와 아드모어 인근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흑인 청소년 1명이 총상을 입었다.
한인타운의 사건들을 짚어보면,
3가와 아드모어 애비뉴 인근 다세대 주택에 마스크를 쓴 다수의 강도 일당이 집을 강제로 침입해 28세 한인 남성이 폭행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강도 일당은 총기를 겨누며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했었다.
8가와 세라노 애비뉴 길에서 34세 한인 남성이 총기 강도를 만나 금품을 강탈당했다. 당시 강도는 반자동 권총을 겨누고 남성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을 강탈했다.
또 웨스턴과 워싱턴길에서 29세 한인 여성이 강도에게 무력으로 제압당해 차량을 강탈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또 헌팅턴비치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명이 부상을 당하고 현장 인근에서 한인 여성을 포함한 용의자 5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계속되는 갱들의 잔혹사
갱들의 잔혹한 폭력사태는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4월, 새크라멘토 유흥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한 사건 역시 갱단간 전쟁으로 벌어진 싸움이었다.
경찰은 두 갱단간의 싸움이 총격으로 번졌으며 연루된 갱단에 대한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발표했다. 목격자들의 진술과 비디오 등의 증거로 현재 확인한 총격범 수는 5명이상으로 나타났다.
현재 체포된 용의자 3명중 단드레(26)와 스마일리(27) 마틴 형제는 사건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불법 총기소지 및 폭력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LA의 갱단 연구 전문가는 이번 총격과 같이 수많은 사상자를 낸 갱단 총격은 기억하는 바로 없다고 밝혔다.
가주 주립대 범죄정의학 교수는 “갱들은 일반적으로 희생자를 타겟으로 차량 총격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라이벌 갱단간의 신경전과 싸움이 발생한다면 장소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갱단들의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는, 주거지를 근거로 친구를 찾고, 훔친 물건을 재판매하고, 마약을 밀매하고, 성매매를 하고, 무기를 보관하고, 경찰을 피해 숨는 등 이곳에서 그들은 ‘작은 범죄 경제(mini-criminal economies)’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갱단에게 주거지는 단순 주거지일 뿐만 아니라 ‘소셜 허브(social hub)’로도 사용된다.
10대로 구성된 갱의 삶은 비참한 이면도 있다. 이들은 주로 집이 없거나 가족과 떨어진 뒤 이곳에서 마약 거래, 폭결, 강도를 일삼으며 자신들보다 더 약한 범죄자들을 공격해 먹고 사는 추악한 삶이기도 하다.
이들은 멕시코에서 온 여성들이나 난민 비자로 남가주에 머물고 있는 멕시코 여성들을 고용해 미국에서 불법으로 일을 시킨다. 이들은 피해여성들에 대해 인터넷 광고를 통해 여성들의 몸값과 가능한 성적행위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
낙서로 보이지만 갱단들의 지역구를 표시하는 낙서들
LA한인타운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한 도박장을 급습 현장에서 20여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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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5.20 / 조회수: 21 <현장밀착취재 4탄> 연속기획 | 범죄온상 변모하는 한인타운 갱단 충돌 위험 가중, 시민만 피해 세리프 내부 밀고자 암약 정보누설 단속 실패는 경찰 내부 밀고자 한타가 갱단 소굴, 빈건물 거주 마약, 장물, 매춘, 갈취, 강도짓 엘살바도르계 이민 조직 MS13 한인계 DK, KK 갱단과 지역 쟁탈 그라피티 낙서 이용해 영역표시 LA지역 17개 갱단... |
일자: 2022.05.20 / 조회수: 20 사진은 지난해 열린 기념식 장면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18일 5.18기념재단LA이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에는 특별한 연사 2명이 초대돼 색다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18기념재단LA은 18일 오후 5시30분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에서 ‘1980년 5월, ... |
일자: 2022.04.23 / 조회수: 13 LA 한인상공회의 정기이사회 모습 대규모 항의 시위 베트남계 아시안들 합세 제이 첸 “영어 아닌 내용 비판한 것” 반박 23개 단체명 항의서한 전달, 일파만파 남편이 주는 정보를 그대로 읊는 것 조롱 LA 한인상의의 46대 차기회장을 결정하는 선거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경선 여... |
일자: 2022.04.23 / 조회수: 13 한인타운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릭 카루소 LA시장 후보(왼쪽에서 두번째) LA시장 후보, 20년전 LAPD 개혁 주목 납세 논란.. 세금 기록 공개 거부 구체적인 내용 언급 안해 의혹 커져 최근 5년 160만달러 이상 납세 주장 순자산 43억달러, 그로브 쇼핑몰 대표 “선거전에 경력 과... |
일자: 2022.04.04 / 조회수: 17 한인이라고 무조건 투표는 이제그만 10년 넘게 이사장직 독점 유지 비리 관련 행정서류 서명 위조, 사용 불법 40대에 노인회 임원은 정관위배 불법 찰스 김 이사장 사임, 이사직 사퇴도 “이사 전원 사퇴해야” 노인회 측 요구 적자운영에 빚, 깡통 아파트 전락 위기 회계 불투명에 ... |
일자: 2022.04.04 / 조회수: 21 찰스 김, 라디오코리아 칼럼 방송에서 비하 한인방송 통해 민주진보에 ‘기생충’ 발언 “윤석열은 영웅, 이재명은 거짓말 기생충” 언급 정치인 남편이 한인사회 분열조장 편가르기 낙선하면 기생충인가, 영 김도 두번 낙선자 ‘국힘당에서 감투 내약설’? 해바라기 충성 좌충우돌 찰스 ... |
일자: 2022.04.04 / 조회수: 33 하기환 회장 매각 부동산은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악마의 시셈, 커미션 소송중 구설수 하, “언론 망신주기에는 끄떡 안해” 서류 입증하면 커미션 받게 될 것 다른 매입자가 체결, 업무이행 안해 가압류 TRO 왜 재빨리 해제했나?? LA 한인사회에 부동산 대박신화의 주인공으로 하기... |
일자: 2022.03.03 / 조회수: 16 LA총영사관 선거관리자들이 투표지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LA총영사관 유권자 5%대 불과 대선 재외선거 사상 최저투표율 홍보 부족 발길 돌린 유권자들 영주권, 미등록자 선거 못해 홍보 예산 고작 6천불, 실화냐?? 재외국민 유권자 223만 명의 힘? 참관인도 못구해 선관위 ‘쩔쩔’ ... |
일자: 2022.03.03 / 조회수: 11 <신년연속기획보도> 신년캠페인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 가로수 뿌리가 튀어 올라 심하게 부서진 인도 모습 지저분한 도로가 불결 도시 원인 누더기에 패인 도로가 사고 불러 잘라낸 도로 공사후 그대로 방치 파손된 타이어에 조형장치 손상도 신고 보험청구 절차 복잡에 기피 LA시 9천마일 실태조사 개선 착수 패이고 파손 도로 전면보수... |
일자: 2022.03.03 / 조회수: 8 지난해 7월 열린 박물관 착공식 장면 ‘책임자들 뭐하나’ 비난 착공도 못한 한미박물관 배정된 예산조차 못쓰고 추진자 사유물로 착각 비난 한미박물관 프로젝트가 지연, 무산될 위기속에 글렌데일 중앙공원에서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조감도)이 착공에 들어갔다. 2024년 여름... |
일자: 2022.03.03 / 조회수: 14 3.1절 행사가 단체가 둘로 나눠 행사를 두곳에서 열려 비난을 사고 있다. 국민회기념재단-광복회 지부 두 단체 처음으로 다른 장소서 주관 선조에 수치 한국 지원금·명분 결론은 서로 챙기기 올 3.1절 기념행사가 두 한인단체 간의 분쟁으로 처음으로 각각 따로 열려 비난을 사고 ... |
일자: 2022.02.07 / 조회수: 10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김석기(왼쪽) 의원과 태영호 의원이 재외선거 참여 당부를 위해LA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보이지 않는 선관위 영사 뭐하나 총영사관, 코로나 핑계로 업무마비 프랑스 44%, LA 5.8% 등록 마쳐 2번씩 항공 이용 투표하는 현실 감안 재외동포청’ 앞다... |
일자: 2022.02.07 / 조회수: 9 <신년기획 캠페인 2탄>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 맥아더 파크 내 노숙자 텐트촌 코로나로 오물 처리 일손 태부족 도로 곳곳 방치된 쓰레기들 불결 부자동네는 아스팔트도 다르다? 도로청소 하나마나 직무태만 방치 노숙자의 쓰레기 어디로 가나? 대소변과 오물 도로에 마구버려 노숙자 처리만 급급, 오물 처리 시급 거리 노숙 캠핑... |
일자: 2022.02.07 / 조회수: 15 “신년을 맞아 화합과 차세대와의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쓰는 호남향우회가 되겠습니다” 2월1일, 남가주호남향우회 42대 신임 회장단이 화합과 차세대 향우들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히며 새출발했다. 설날 떡국잔치 및 제42대 회장단 이취임식은 호남 향우는 물론... |
일자: 2022.02.06 / 조회수: 10 존 이 LA 시의원이 불법 스트릿 레이싱 단속 강화 법안 지지를 발표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지역에서 만연한 불법 스트릿 레이싱에 대한 단속 강화 법안이 주 의회에서 추진된 것에 맞춰, LA 시의회에서 불법 레이싱 규제 관련법을 발의했던 존 이 시의원(12지구)도 공식 ... |
일자: 2022.02.06 / 조회수: 22 로데오 갤러리아 건물주와 테넨트 간의 불확가 끊이지 않는 6가와 버질 건물 팬데믹에 악질 건물주 아닌 공생 노력으로 ‘번영회 미참여’ 테넌트 목 좋은 업소 딴청 고액 전기료에 주차비 부과로 돈 뜯어내기 끝내 유에통지 절차로 갈등 새 국면 돌입 팬데믹 기간 중에 한인타운 내 ... |
일자: 2022.01.07 / 조회수: 11 <신년기획 캠페인 1탄>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 쓰레기 더미 처리 전 모습 중장비를 동원해 집 앞에 산더미처럼 쌓였던 쓰레기를 제거 작업하는 모습 노숙자 전수조사 착수 4백개 텐트 1천여명 노숙자 타운 내 거주 중 오물과 쓰레기 양산, 거리 방치 중 음주에 집단 행패도 주민, 행인 불안 한인타운‘노숙자 캠핑카’도 급증 주정... |
일자: 2022.01.06 / 조회수: 13 거리를 점거한 노숙자 본보는 2022년 신년기획 캠페인으로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를 연속 보도 한다. LA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쉽게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불결한 LA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LA부터, 한인타운부터, 나부터... |
일자: 2021.12.07 / 조회수: 15 김성곤 재외동포이사장이 미 동포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친문, 이낙연 계 몰아내기 권력쟁투 시작 곳곳에서 분쟁, 시위, 당 내부 인터넷 닫아 평통농단 시위 국회와 청와대에서 투쟁 임종성 의원 현지파악은 거짓, 면담도 거부 관광과 접대 위한 현지방문? 현안은 나몰라 대선 ... |
일자: 2021.11.04 / 조회수: 23 <단독 긴급취재> LA 진보민주인사들 청와대, 국회앞 시위 전두환이 조직 활용한 ‘육사 하나회’의 망국행위 LA 진보민주인사들, 국회, 당사에서 성명서 발표 대미 국정 방향과 사조직 주장과 배치 반대 논란 뉴욕 타임스퀘어에 반대 전광판 광고까지 등장 “미주한인사회 분열시키는 ‘평통농단’ 즉각 철회.” 이내운 LA민주연합 대표, 남가주... |
일자: 2021.11.04 / 조회수: 20 <연속기획취재> 이게 미국 경찰인가 | 갱총격·살인 불안한 한인타운 LA 살인... NYT보도, 5년간 비무장 운전자 4백명 교통단속 때 사망 미 경찰, 운전자 총격 과잉대응, 경관 기소•유죄 드물어 ABC 방송, 한인 피해자 사무엘 강씨 인터뷰. 폭행 남성, 곧 석방 “말 뿐인 증오범죄 엄단” LA 아시안 증오범죄 76% 급증 지난해 44건 신고, 4분의 3이 폭력 타운 ‘심야... |
일자: 2021.11.04 / 조회수: 16 <현장취재> 이게 미국이냐 | 여권 발급에 5개월이라니... 급행료 신청도 12주, 긴급시 무대책 발동동 시민권자, 만료된 여권으로도 미 입국 허용 답답한 생활 벗어나 관광여행 문의 폭주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들면서 2년동안 참았던 해외여행이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선진국 미국은 여느 아프리카 국가보... |
일자: 2021.11.04 / 조회수: 14 3% 다운, 반값 구입 등 다양 집 수리 과정을 다운페이먼트로 인정 사전 교육 8시간 필요, 살롬센터 실시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돈’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나날이 치솟는 시기에는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내 집 마련... |
일자: 2021.10.06 / 조회수: 66 LA 한인단체장과 재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차세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비영리단체인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가 22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빈번한 관저 만찬이 갑질 민원 원인 1년 100회 이상 관저 만찬은... |
일자: 2021.10.06 / 조회수: 23 FBI LA, 증오범죄 개선 강조 캠페인 벌여 LAPD 체포 건수 10년전의 절반, 방치 예산, 인원감축 핑계만, 수사는 맹탕 범죄 발생율은 예전 그대로, 불안 가중 날뛰는 범죄, 손 못대는 경찰, 시민 불안 인종 혐오범죄도 4개월동안 조사도 안해 증오범죄’ 한국어로 신고 가능, 간편 웹... |
일자: 2021.10.06 / 조회수: 18 10여명 모여 미주 전체 대표단체 행세 22일, 양 단체 대통합 서명 기자회견 23일, 서명 후 부실 내용 발견 핑계 취소 10년 넘게 ‘총회장 감투’ 쌈박질에 소송전 매번 뒷돈으로 썩은 악취 풍긴 ‘미주총연선거’ 조정위 일방적 총회 광고, 정관위배 회원등록비 ‘감투와 뒷돈’ 얼룩진 ‘... |
일자: 2021.09.06 / 조회수: 32 직무태만, 내부분열, 책임 6월 징계자가 미 부의장 평통 경력 전무한 자가 최대규모 LA평통 지회장에 LA평통 20기 150명 위원 명단 발표 세대교체 무색, 80대에 30년째 위원 연속 미, 다수 지역 회장 KAPAC 임원들이 장악 순수 민간외교 절실한데 정부외교로 변색 언제적 민주평통,... |
일자: 2021.09.06 / 조회수: 28 지난달 18일, 한인사회 큰 어른,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연합 추모식을 갖는다. 고 홍명기 이사장 추모식위원회는 연합 추모식은 오는 13일 저녁 6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열린다. 이 추모식에는 100 곳 이... |
일자: 2021.09.06 / 조회수: 44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한 신청서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전면 입주실태 조사 절실, 악의 관행 이제 시의회 직접 정보, 입주 관리한다 금융지원, 갖은 혜택 챙기고 뒷돈 까지 아파트 찾기도 힘들고 신청서도 안 줘 대기중인 사람도 멋대로 바꿔치기 조작 모두 아는 비밀, ‘뒷돈... |
일자: 2021.09.06 / 조회수: 15 개섬 주지사가 직접 로페즈 호수 바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쓰기’를 호소했다. 기록적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내 데스밸리는 54.5도 죽음의 폭염 달성 꺼지지 않는 딕시 산불에 피해 확산 불꽃만 스쳐도 산불 발생 우려, 조심 전력 비상에 물부족 사태 호소, 주지사 어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0 패권 장악 노린 배후세력 누구인가 기득권 노린 이사들 ‘종신제, 사유화’ 가주검찰 3월말까지 정상화 촉구 결정도 어겨 일부 기존 이사 “연임 문제부터 해결하자” 발목 통합이사회 무산…”약속 또 어겼다” 비난 거세 진통 계속되는 남가주학원 사태, 새출발 촉구 검찰, 판결, 무시하...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8 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LA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축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입국 차단, 물류비 급등 삼중고 LA항 컨네이너 대기 수개월, 출입국도 불투명 각 지자체 공무원 여행 차단, 사실상 불참 통보 부츠 계약 취소나 절반 축소 사태 줄이어 연예인 공연도 사실상 불가능, 취...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로버트 F.케네디 스쿨 외벽에 그려진 욱일기 문양 벽화. 나치 문양 세계적 대처 비교해야 3년 버티다 소송전으로 비화 철거 합의 해놓고 차일피일 화가와 교육구 방만한 자세 비난 나치 문양에는 화들짝 반응 대비 이번엔 철거 이행 될까 비켜봐야 정찬용 변호사가 LA한인사회를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