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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집중> 현대 기아차 왜 이래

sisa3369 2023.05.09 00:34 조회 수 : 10

타이틀 현대, 기아 말썽 봇물 집단소송, 대량리콜, 도난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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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주차시 화재 위험으로 최근 리콜된 현대차의 싼타페.

 

 

 “전문직 뽑은 후 생산직 배치”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절도 방지장치 미비로 피해”

피해액 최소 6억 달러 추산

도난 늘어 보험료 대폭 올라

도난방지 안전 등 소비자 불만고조

싼타페·카니발, 57만대 ‘누전’ 경고

정신 못차린 현대·기아차 어떻게?

현대차, 미국시장 사법리스크 최고조

차량 결함·악취·부당청구,시동꺼짐 등

23개주 검찰, 시정부 행정소송 터져

IRA 전기차 지원금 현대차 제외

 

한인들이 많이 사는 차, 그러나 한인사회와는 담쌓고 사는 대기업, 기업이익 사회환원은 물 건너 남의 사정일 뿐인가.

알고 보면 하자 많고 서비스 형편없는 차량이지만 한인들은 애국하는 심정으로 국산차를 매입한다.

국산차를 샀다가 곤욕을 치르거나 실망한 사람은 많다. SNS나 인터넷 구입 후기에 올린 글을 보면 쏟아지는 불만을 볼 수 있다.

급기야 소비자들의 불만과 기업이 방치한 하자는 소송과 쏟아진 불만이 결국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주행중 시동꺼짐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협사태다. 수만불짜리 차를 구입했다고 차량 결함으로 도난을 당한다면 재산상 큰 피해가 아닐 수 없다. 절도차는 피해를 넘어 세계의 조롱거리까지 되었다.

그럼에도 현대기아차는 소비자 불만을 방치하고 끝내 소송까지 당했다.

매년 수천억 수익을 자랑하면서 어떤 기여를 남겼는지 새겨볼 일이다.

본보는 사례별 소비자 불만사항을 보도한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현대 소나타를 구입한 김모씨(57), 한달도 안돼 산타모니카를 가던 중 10번 프리웨이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 뒤에서 차들이 멈추고 클락션을 울리고 소동이 일어났지만 그 순간 생명의 위협을 당한 당시는 지금도 식은 땀이 난다.

딜러에 연락 항의하고 수리를 맡겼지만 또 놀랄 일이 생겼다. 열흘 정도 기다리라는 말과 그 동안 타고 다닐 차량도 제공해주지 않았다. 김씨는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야 했다.

절대적으로 현대차의 과실인데도 소비자는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었다. 단지 본사에 항의하라는 답변만 받았다.

수리기간 중에 차를 대여하지 않는 현대 기아차, 과연 정상적인가?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한 이모씨(43. 여), 수년전 악몽을 털어놨다. 오랜 민원과 소송전 끝에 일괄 보상이 결정되었다. 광고 내용과 달리 주행 마일리지를 과대 홍보했다는 것이었다. 이씨도 과대광고에 속아 만불이나 더 주고 일반 소나타가 아닌 하리브리드를 구입했지만 실제 주행 마일리지는 도움이 안되었다.

문제는 어렵게 결정된 보상비 청구를 했는데 고작 몇십불을 받아 가라는 내용이었다. 만불을 바가지 썼는데 고작 몇십불 보상이라는 답변에 항의했고 결국 한 푼도 못 받고 끝났다.

이씨는 “이게 미국에서 한국을 생각해 소나타를 구입했지만 결과는 처참한 배신”이라고 비난했다. 

 

68개 보험사, 현대차 집단소송

현대기아차가 전국 주에서 보험사 60여곳으로부터 피소됐다.

보험사들은 현대·기아차의 도난 급증으로 피해액이 무려 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방법원 가주 중부지법에 따르면, 전국 10개 보험그룹 산하 68개 회사가 지난달 현대차 미국 법인을 대상으로 차량 도난 건 증가에 따른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집단소송에 대한 사건 관리(case management) 심리는 오는 15일 샌타아나 지역 연방 법원에서 진행된다.

원고 측 변호인단(로펌명·코젠 오코너)은 소장에서 “원고로 명시된 68개 보험사 외에도 법원서류 제출일 기준으로 6곳의 보험그룹이 원고 명단에 추가됐다”며 “이름을 올린 원고들은 모두 현대차와 기아 도난과 관련해 보험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들”이라고 밝혔다.

 

원고 측은 “집단소송의 배경은 매우 간단하다”고 명시했다.

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도난 방지용장치를 차량에 장착하지 않음으로써 외부 경고음 제공 기준(FMVSS 114) 등 관련규정을 위반, 차량도난이 급격히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

원고 측은 “현대차는 이후 도난방지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했지만 이러한 조치는 법을 위반했다는 사실과 문제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말은 이미 마구간을 벗어났다. 차들은 도난당했고 그에 따른 보험금은 이미 지급됐다”고 전했다.

 소장에는 보험사들이 현재까지 입은 구체적인 피해 액수도 제시됐다.

 원고 측은 “이미 원고로 지정된 보험사를 비롯한 추가로 이름을 올린 회사들의 현재까지의 보험금 지급액만 3억 달러에 달한다”며 “향후 전체 보험 업계에서 지급했거나, 지급하게 될 액수를 추산해본다면 총 배상액은 대략 5억~6억 달러가 합리적인 추정치일 것”이라고 밝혔다.

 5억~6억 달러는 징벌적 배상, 변호사 비용 등을 제외한 순 배상 액수로 원고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현대차는 향후 막대한 배상금을 지급하게 될 수도 있다.

 실제 현대차·기아에 대한 도난 건 급증으로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올리고 있다.

 한 보험에이전시는 “도요타 캠리를 타던 사람이 현대 소나타, 기아 K5로 차량을 변경하면 대략 10~15% 정도 보험료가 상승한다”며 “파머스의 경우도 현대차·기아의 도난 건 급증으로 보험사의 보상금 지급이 워낙 늘어서 근래에 보험료가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미 유명 보험사인 스테이트팜, 프로그레시브 등은 일부 지역에서 절도 방지장치가 없는 현대차·기아에 대한 보험가입을 거부한 바 있다.

 

한편 뉴욕주 레티티아 제임스 법무부 장관은 현대차·기아의 도난 건 급증으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제레미 쿠니 상원의원은 “현대차·기아에 대한 도난은 마치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며 심각성을 언급한 바 있다.

현대차에 대한 소송은 30건이 넘었고 차량 절도 급증은 물론 차량 결함, 서비스 센터 문제, 불법 고용 등 다양하다.

 

현대차·기아도 방어 소송 나서

한편, 현대차·기아가 절도 피해를 본 소비자 집단소송의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다.

현대차·기아는 절도에 취약한 차를 팔았다는 다지구 소송(MDL)에 대해 자신들은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기각을 요청했다.

MDL은 2개 이상의 연방지방법원에 계류 중인 민사소송들을 단일 연방법원으로 병합해 진행하는 소송이다.

현대차·기아는 기각 요청서를 통해 차량 보안장치를 고의로 배제한 사실이 없으며 ‘기아 보이즈’와 같은 절도 챌린지가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행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의 소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2021년 11월 이전까지 기본이 아닌 선택 옵션이었던 절도 예방장치 ‘이모빌라이저’ 미탑재는 비용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절도 챌린지도 유행할 것을 예상할 수 없었다며 직접적인 차량결함이 아니었던 만큼 현대차·기아가 특정 범죄를 유발하도록 방치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기각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소송 리스크가 완화되겠지만 반대인 경우는 책임 회피가 실패한 것으로 여겨져 향후 재판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18개주 검찰, 도난방지 조처

"연방차원 현대차 리콜하라"

차량결함으로 인해 손쉬운 절도 대상으로 전락했다며 대량 집단소송과 행정소송을 당한 현대차·기아가 이번에는 18개 주정부가 연합해 주도하는 대규모 리콜을 당하게 됐다.

가주 검찰총장은 17개 주 검찰총장들과 연합으로 연방 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대규모 도난 케이스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리콜조치를 취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총장들은 리콜의 이유로 ▶차량이 키를 제거할 때 엔진 또는 모터 및 스티어링 시스템의 작동을 방지하는 시동 시스템을 갖추도록 요구하는 연방 요구 사항을 위반했고 ▶도난에 대한 취약성은 도로의 안전에 대한 불합리한 위험을 초래했으며 ▶급증하는 도난으로 법 집행 및 긴급 대응 자원이 소비됐고 ▶기업들의 단계적이고 자발적인 서비스가 운전자와 일반 대중을 보호하기에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명시했다.

리콜 대상차량은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제조됐으며, ‘엔진 이모빌라이저’ 장치가 없어 시동이 쉽게 걸려 도난에 취약한 모델들이다.  

주 검찰총장이 주도하고 있는 이번 현대차·기아 리콜 조치 요구서한에는 애리조나, 코네티컷, 콜로라도, 일리노이, 메릴랜드,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뉴멕시코, 펜실베이니아,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 등 18개 주 검찰총장들이 서명했다.  

앞서 검찰총장 연합은 현대차·기아에 차량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연방정부의 개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검찰총장은 성명에서 “현대차·기아가 도난을 방지하는 표준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아 차주와 대중이 위험에 노출됐다”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적절한 시정 조치로 책임을 지는 대신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이러한 위험을 전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실패에 따른 비용을 가족과 지역사회가 부담하도록 강요받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기아는 국가법 집행기관, 자동차 구매자들의 긴급한 요청을 무시하고 이러한 안전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우리는 연방정부에 전국적인 리콜을 통해 실수를 시정하도록 요구하고 안전하지 않은 차량으로부터 대중을 보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가주 검찰청에 따르면, 2021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대차·기아의 자동차를 훔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게시된 후 도난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절도와 연계된 추가적인 범죄활동이 늘어나 이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도 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LA에서 발생한 현대차·기아의 도난 사건은 지난해만 85% 급증했다. 이는 같은 해 LA에서 신고된 전체 차량 도난 케이스의 20%를 차지한다. 2021년의 경우는 13%였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추세로 버클리는 지난해 말 이후 현대차·기아 차량의 도난이 전체의 38%로 확인됐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이번 리콜조치에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한 관계자는 “(리콜 요구 서한에 대해) 회사에서는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화재•시동꺼짐’ 산타페

57만여대 ‘누전 등 결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대차, 기아가 차량 화재위험과 시동꺼짐 등 안전문제가 잇따라 터지면서 소비자 불만 고조와 국산차 위상에 먹구름이 되고 있다.

특히 특정모델 차량에 절도방지 기술을 적용하지 않아 차량 절도사건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미온적인 대처로 많은 주들의 소송에 휘말려 있다.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에서 판매된 싼타페, 카니발 등은 차 뒤쪽에 트레일러를 연결하는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에 결함이 있어 실내에 주차할 경우 습기나 먼지로 인한 누전으로 화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대상 차종은 2019~2023년형 싼타페, 2021~2023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2~2023년형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22~2023년형 싼타크루즈, 2022~2023년형 기아 카니발 등 57만1,000대다. 지금까지 이 문제로 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5건의 열 훼손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현대·기아차는 2020~2022년형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28만1,447대를 유사 문제로 리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에서 판매된 싼타페, 쏘나타 등 12만2,180대가 리콜됐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장착한 문제 차량들에서 변속기 내 오일펌프 회로 납땜 불량으로 기반 부품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났다. 부품이 떨어지면 경고등과 함께 즉시 정차하라는 문구가 차량 내에 표시되는데, 이후 20~30초만에 동력을 완전히 상실한다는 것이다.

기아 카니발의 경우 최근 자동으로 여닫히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탑승자를 다치게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2014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시한 현대 싼타페와 투싼, 기아 K900 및 스포티지 모델의 경우 잠김방지 제동장치(ABS) 모듈 이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 2022년 차량 소유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까지 하는 등 논란은 커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안전문제와 관련해 제기된 집단소송은 미 전국적으로 20여건이 넘는다. 또 버펄로, 세인트루이스, 클리블랜드, 밀워키, 샌디에이고, 콜럼버스, 시애틀, 뉴욕 등의 시 정부는 현대·기아차의 차량 절도 사건이 급증해 경찰과 시민이 부담을 짊어지게 됐다고 주장하며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캐나다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캐나다 교통부는 현대차 캐나다 법인이 자동차 안전법 위반혐의를 인정하고 36만 캐나다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자동차 화재, 브레이크 성능 저하, 갑작스런 엔진 출력 저하 가능성 등으로 6건의 리콜을 진행하면서 60일의 정해진 통보 기한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불법고용으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기도 했다. 지난해 앨라배마주 중부지방법원은 현대와 기아의 부품공급 협력업체인 SL앨라배마에 대해 연방아동노동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3만76달러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었다.

현대차의 블루링크는 지난 2014년부터 현대차가 제공하는 연동 서비스로 원격 제어, 안전 보안 등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는 소비자에게 블루링크를 무료로 제공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다.

이외 현대차와 관련한 집단소송을 분석해보면 ▶2021년형 제네시스 GV-80 SUV 차량 결함 ▶팰리세이드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 ▶2020년형 아이오닉 해치백 후방 교차 충돌 방지 시스템 관련 허위 광고 ▶엔진 화재 발생 및 이상 문제 ▶엔진 동력 손실, 소음, 엔진 노킹, 오작동 ▶리스 가격 부당 청구 ▶2017년형 싼타페 파워트레인 결함 ▶2017년형 이후 싼타페, 벨로스터 모델 휠 표면 벗겨짐 현상 등 피소 이유는 다양하다.

 

기아 ‘취업사기’ 집단소송까지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한편, 앨라바마 현지 공장에선 미성년자 불법 고용문제가 불거져 이미지가 실추된데다, 연방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최대 7,500달러를 주는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차종에서 현대·기아차를 모두 제외함에 따라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황이다.

이어, 기아차 미주법인이 불법 고용과 비자사기 등 혐의로 피소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멕시코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엔지니어 직종에 지원해 미국 비이민 비자를 받은 9명의 노동자가 당초 본국에서 제안받은 직종은 아예 기아공장에 없었으며, 입국 후에는 조립라인에 배치돼 범퍼를 붙이는 일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중 멕시코 토레온공과대학 출신 이시드로 아레야노(26)는 “기아가 고용한 구인회사들이 제안한 직종을 기반으로 비자수속을 했고 미국에 왔는데 실제 와서는 단순노동에 배치됐다”며 “게다가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보수는 미국 노동자들보다 덜 받았다”고 주장했다.   

아레야노는 인터뷰에서 “친화적인 환경에서 임원들과의 회의하고 그 동안 배운 지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사실과 달랐다”고 전했다.  

이처럼 생산라인 단순 노동직 근로자를 구하기 힘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급 인력으로 둔갑시켜 비자를 받게 하고 실제로는 저임금 생산라인에 투입하는 비자 악용사례는 이미 관행처럼 굳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지아주 한 이민법 변호사는 “비교적 조건을 맞추기 쉬운 TN(The nonimmigrant NAFTA Professional) 비자를 발급받고 인력은 추후 수요가 높은 생산라인 조립업무에 투입하고 있다”며 “하지만 해당 비자는 과학자, 변호사, 의사, 회계사, 건축가 등 전문직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목적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기아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해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해당 소송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론 활동을 할 것”이라며 “계약된 파트너들이 모든 관련 규정과 이민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현대모비스 미국 자회사와 인력 대행업체 등에 불법고용과 비자 사기 등의 피해를 이유로 100여 명의 멕시코 노동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멕시코 근로자들은 당시 애틀랜타 연방지법에 현대차 계열사와 인력 대행업체 등이 엔지니어나 기술자 등 고임금 이민자들에게 적용되는 TN 비자로 저임금 생산직 직원들을 채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소장에서 원고들은 일종의 ‘미끼 유인(bait-and-switch)’ 수법으로 멕시코 이민자들과 연방 이민 당국이 사기를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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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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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챌린지범죄로 파손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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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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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10.29 / 조회수: 95

<현장취재> “이게 미경찰 이냐” //14탄

백화점 연이어 털려도 경찰 뭐하나 왠만한 사건은 접수도 안받는 경찰 왠만한 범인은 다음날 보석없이 석방 주차도 못하는 한인타운 차털이 최다 피해자 조사도 안해, 접수도 안해 우편물까지 털려, 2차 수표 피해 막심 스트릿 차묘기 주말마다 열려도 방치 남미 원정 강도단은 집...

일자: 2023.10.29 / 조회수: 20

<화제현장취재> 분규의 원인은 이사들 책임

지난 제50회 한인축제 모습 형사고발까지 갈일인가?? 잠재된 분열 대립 폭발?? 둘로 나뉜 신, 구 이사진 배무한 이사장 검찰 고발 공금 유용, 업자 선전 의혹 이사 3명 지난달 고발장 제출 부실 퍼레이드 결산보고 전무 박윤숙에 이어 두번째 형사고발 제명된 이사 복권 이후 앙금 ...

일자: 2023.10.05 / 조회수: 17

<현장취재> 세입자들 퇴거대란 눈앞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민들이 '렌트 스트라이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팬더믹 유예조치 후 대란 홈리스 양산에도 무대책 퇴거소송 통지 대대적 발송 유독 많은 한인타운 퇴거통지 갈곳없는 저소득층 홈리스 처지 처지 급박해도 말 못하는 자존심 서프라임 사태 보다 심각한 대란 코로...

일자: 2023.10.05 / 조회수: 10

<이민 120년 한인 인구 통계>

LA 11만2886명 부동의 1위 어바인·풀러턴 2, 3위 포진 전국 한인 인구 200만 육박 중간연령 41세…59% 대졸 한인 불체자 절반 줄어, 역이민? 최근 10년간 한인들의 거주지가 오렌지카운티와 북가주로 이동중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에따르면, 2020년 도시별 통계에서 한인 인구...

일자: 2023.08.29 / 조회수: 22

<집중취재> 이기철 LA 방문 무엇을 남겼나

원고 측이 2018년 11월에 취득한 상표권 'ㅎ' 자음의 디자인. (왼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의 로고 역시 'ㅎ' 자음으로 제작됐다. 동포청이 재외동포재단 재탕 되면 안돼 동포청과 LA총영사관은 부창부수 민원해결 소통 언제 개선될까 재외동포재단 해외 부정지원 일...

일자: 2023.08.29 / 조회수: 20

<연속현장취재> 미 경찰은 뭐하나, 이게 미국이냐

전담반 구성후 연이은 떼강도 경찰 비웃는 강절도범, 수치 유발 마약 제조 가능 약품 쓸어가 작고 비싼 약들 되팔기 쉬워 한인타운 약국도 절도 피해 새벽에 유리창 부수고 침입 마약 성분 비싼약만 털어가 ‘플래쉬 몹’ 복면 연쇄 떼강도 강도 집단체제 지휘는 누가? 차 30대 동원 ...

일자: 2023.08.29 / 조회수: 20

21평통회장 인선 발표 LA 이용태, OC-SD 설증혁, 임명

강일한 미주부의장, 선 발표보도 파문 고비 경쟁자들 상임위원으로 봉합, 잡음 봉쇄 서울에 줄대기 막후작업, 지연 또 지연 고령자, 20년째 위원들 따거운 지적질 오는 9월1일 공식 출발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LA협의회 회장에 이용태 전 LA 한인회장, 미...

일자: 2023.08.29 / 조회수: 30

<현장취재> 한인들이 봉이냐!!

10년전에는 한인 안경업게가 덤핑으로 출혈경쟁 몸살을 겪기도 했다. 점포들간의 경쟁으로 40불에 중국, 베트남제 제품을 헐값에 팔아 저질 안경의 피해자가 많았다. 심하게는 1불짜리 안경도 있었다. 콘텍트 렌즈는 저질 제품으로 안과 치료를 받고 나빠진 시력에 불만을 호소하기...

일자: 2023.07.30 / 조회수: 32

<긴급사건취재> 50년 한인축제재단 캄캄한 앞길

70년대 퍼레이드 모습, 올림픽길에 넘쳐나는 인파들. 끊이지 않는 이사들 쌈박질 “사고단체 재지정해야” 원성 한인사회 골치거리 ‘축제재단’ 이사회비 안낸 자 한둘이 아니다 “제명 후 복권 이사도 내야 한다?” 비영리 공익단체가 이래서는 안돼 한인사회 대표 이름으로 쌈박질 추...

일자: 2023.07.30 / 조회수: 6

<연속기획취재> 모르게 확산중인 변종 코로나

코로나 입원 건수 일주일 새 10% 늘어…양성 비율도↑ “무더위 피해 에어컨 있는 실내 머물러…감염에 취약” 변종 치료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워 오래 가고 고통은 더 심해진 변종 주위 감기 환자 거의 코로나 감염 마스크 의무 해제 후 꾸준히 증가 한국 방문시 4회 주사, 마스크 필수...

일자: 2023.07.15 / 조회수: 49

<화제집중> 21기 평통회장 선발 흑막

평통 미주부의장 인선 가짜뉴스 ‘유탄 저격’ 사무처 “내정사실 없어, 그럴 단계 아냐” 뉴욕 지역 온라인 매체 오보 보도 평통 인사들 진위 파악 분주 불똥 강 “처음 듣는 이야기” 부인 발뺌 빗발친 투서, 음해, 피해는 누구 왼쪽부터 최광철, 강일한, 배무한, 이용태 윤 정권 이후 ...

일자: 2023.07.15 / 조회수: 11

<현장취재 사건사고> 이제는 달라져야 ‘불꽃놀이’

전국서 피해 속출, 공기질 최악 소방국, 사건사고 신고 2천여 건 총기난사 17건, 18명 사망, 부상 백여명 손목 절단, 얼굴 화상, 주택화재·산불까지 미 건국 의미도 갈수록 퇴색, 훔친땅 트윗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LA 카운티를 비롯한 미 전역 곳곳에서 불법 불꽃놀이...

일자: 2023.07.15 / 조회수: 10

<기획시리즈// 이게 미국이냐 17탄>

올들어 정부 민원급증, LA지역 10% 더 증가 부패한 시의회 무능, 불능 통행로 차단, 악취 주민 원성 노숙자 주거공간 마련 중점 구제와 지원 절차도 간소화 오물, 배설물 쓰레기 투기 원성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효과무 저소득아파트 건축주 매니저 농간 현실성 없는 해결책, 수만...

일자: 2023.06.23 / 조회수: 9

<집중취재> ‘복마전’ LA시의회 부패 온상 15명중 7명 횡령 부패혐의 기소

15명-25명으로 늘려야 혁신안 제기 커렌 프라이스 횡령 등 10개 기소 횡령•뇌물•위증 시의원 ‘부패 온상’ 개혁 위한 증원부터 카르텔 깨야 ‘부패온상’ 시의원들 줄줄이 감옥행 아시안 정치력 기대, 정치참여가 답 ‘부패방지 개혁안’ 독립 보고서 발표 LA 시의회의 부패상이 도를 넘...

일자: 2023.06.01 / 조회수: 10

<집중취재> 미 행정, 이 정도인가

버스주차장에 새로 설치된 햇빛가리개, 코미디보다 심한 행정에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늘 없는 그늘막, 대표적 눈가림 행정 버스정류장 그늘막, 국제적 개망신 조롱 LA교통국 예산•인력 확충, 정책은 실종 돈챙기기 바쁜 업자와 로비스트, 무감시 타운 미니공원 공사비 눈덩...

일자: 2023.05.09 / 조회수: 10

<화제집중> 현대 기아차 왜 이래

실내 주차시 화재 위험으로 최근 리콜된 현대차의 싼타페. “전문직 뽑은 후 생산직 배치”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절도 방지장치 미비로 피해” 피해액 최소 6억 달러 추산 도난 늘어 보험료 대폭 올라 도난방지 안전 등 소비자 불만고조 싼타페·카니발, 57만대 ‘누전’ 경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13

<현장연속취재> 한인사회 먹거리 살리기<2탄> 법망 사각지대 노린 한...

백김치 식중독균 검출, 무조건 반품 '예소담 특백김치' 판매 중단•회수 물량 60~70% 생산 주요 공급처 식약처, 동서식품에 회수 지시 “체외 배출, 인체 위해는 미미” 방울토마토 복통 구토 전량폐기 소비 급감, 소비촉진 대책마련 수출용 신라면 발암물질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

일자: 2023.04.18 / 조회수: 19

<현장연속취재 먹거리 1탄 / 한인타운 가짜 산삼실태 > 가짜 산삼에 엿물 홍...

중국산 물엿과 전분으로 만든 농축액 현장 산삼 판매점 한의원 우후죽순 30곳에서 경쟁 고가 판매중 '진위공방' 무시하고 사기광고 기레기 홍보, 광고, 공범관계 신문 방송, 돈만 주면 허위광고 유해한 엿물이 홍삼액으로 둔갑 5불짜리 2백불에 판매 폭리 수익 인삼 성분 제로, 인...

일자: 2023.03.01 / 조회수: 7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드디어 시작

올 기본설계 25억원 설계 시작 900여억원 예산 책정, 추가증액 예상 관저 리모델링 공사 과대예산 전례 안돼 지난 10년여간 계속 지연됐던 LA 총영사관 건물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LA 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한국...

일자: 2023.03.01 / 조회수: 8

총영사관 ‘카톡으로 민원 안내 받으세요’

LA 총영사관 민원실에 최근 개설한 민원안내 카카오톡 채널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고질적 민원 전화불통 호소 방문예약까지… ‘공동인증서’ 활용 집에서 각종 문서 출력 민원 전화예약에 일주일 걸려, 수년째 불통 LA 총영사관, 장애인 주차구역 2대로 확장 LA 총영사관(김영완 ...

일자: 2023.02.01 / 조회수: 13

<긴급현장취재> 미 경찰 현주소, 경찰은 머하나!!

하프문베이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천리 자오가 체포되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됐다. 시민 불안가중, 아시안 혐오까지 무법천지에 ‘아세안 혐오범죄’까지 올해 20여일만에 40여차례 총기난사 올해 총기난사 사망자 72명, 2배로 몬터레이 파크서 70대 총기난사에 11명 사망 하프문베...

일자: 2023.01.05 / 조회수: 15

[신년사]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

뱅크오브 호프 이사장겸 은행장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로 통합한 이후 상업은행 역량이 더 강해진 덕분에 2022년 내내 가속화된 거시경제 역풍과 신종감염병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자산 등급과 시장에 대한 전문성 구축을 위해 투자한 결과 상업...

일자: 2023.01.05 / 조회수: 12

[신년사] 김영완 LA총영사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영완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두 소망을 이루시고, 동포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미국 동포사회가 이민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간 우리 동포사회는 끊임...

일자: 2023.01.05 / 조회수: 18

<논쟁이슈> 충청향우회 차기회장 2명 취임식

제31대 남가주 충청향우회 신임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향우회장이 뭐라고 두 여성이 대립 “그동안 정통 단체로 적법한 활동은?” “누가 정관에 적합한 차기회장인가?” 타도 출신이 남편 따라 출마 적법? 적어도 회장은 충청 출신이어야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은 관례 비대위는 ...

일자: 2022.12.05 / 조회수: 15

<이슈취재> 평통 해체가 답이다, ‘평통’고질 병폐 내부 진,보 싸움

남가주 민주진보 인사들이 20기 평통 인선이 특정 인물과 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1년 9월 당시 사진 미주동포 행적조사 “尹정부 블랙리스트” “평통 석동현 처장, 미주동포 조사 관철” “미주부의장 해촉” 민원근거로 조사 결...

일자: 2022.12.05 / 조회수: 29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일자: 2022.11.04 / 조회수: 9

<화제집중> 전남 방문의 해, 집중조명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미주 향우회 이모저모> “지역감정? 먼나라 얘기죠” 지역감정은 옛말 ‘화합...

12일 열린 3개 향우회 친목 첫 골프대회에서 남가주충청향우회 사무엘 서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 남가주 호남향우회 사이먼 양 회장(여섯 번째)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정영동 회장(7번째) 등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대구경북...

일자: 2022.10.07 / 조회수: 9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2탄 / LA한인축제재단>

경쟁지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개회식에서도 빈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 장면 도지사들 협찬금은 어떻게 조달??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 시비 논쟁 과다 협찬금 요구, 업체들 비난 커 과연 그랜드 마샬은 얼마짜리인가 한국일보 퍼레이드 지적한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의 한판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0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내기 개정은 불법부정선거 16년 동안 투표권 뺏긴 LA한인들 현 정관은 대통령 뽑기보다 어려워 끝내 제시 못한 공탁금 수표와 입금 내력 과연 투표 진행 능력은 갖...

일자: 2022.10.07 / 조회수: 8

<현장취재> 아리랑아파트 분쟁 끝나지 않은 이유

재미한국노인회 기자회견 장면 재미한국노인회 반환 거듭 촉구 “찰스 김 등 하우징 소송 착수” 영김 연방의원 재선기간에 찬물 ‘영김이 나서 조정하라’ 안쉬운 질타 재선 선거에 영향 받아서는 안될일 남편 찰스김의 연이은 헛발질 급급 11월 미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한창인 영김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0

카운트다운!! 40일도 안 남은 중간선거

미셸 박 연방 하원의원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드시 투표로 한인 위상 높여야 ’LA카운티 선거국 유권자에 우송 11월 중간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되었다. 모든 등록 유권자가 우...

일자: 2022.09.04 / 조회수: 14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데이비드 최 LA한인회 수석부회장, 정찬용 변호사, 조갑제 전 LA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제35대 LA한인회장 부정선거를 지적하며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다.(우측부터)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9

독립군인가, 투항군인가

8.15 경축식에서 분홍색 재킷을 입은 여성이 독립유공자 자격으로 참석한 장성순의 증손녀 변해원 ‘장성순’ 일본군 투항기록 공개 ‘부하 대신해 수령’ 김준배 주장 보훈처 “친일 판단 불가” 결론 8.15행사 참석으로 불거진 친일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독립 유공자 ‘장성순’이 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9

10지구 대행 인준안 부결… 보궐선거 열리나??

허트 1표 부족해 시의회서 거부 일단 ‘장기 공석 사태’는 막아 리들리-토머스 유죄 나오면 선거 한인 시의원 선출 기회 왔다 헤더 허트 LA 10지구 임시관리인의 시의원 대행 인준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가 열리고 한인 후보 선출도 가능한 기회가 열렸다. LA시의회 본회...

일자: 2022.08.09 / 조회수: 18

<이슈집중취재> LA총영사관, 문화원, 교육원 점검

김영완 신임 LA총영사 총영사관 1년넘게 언론소통 차단중 전화 연결 시스템 오류 교체 지연 신기술 새 시스템 막막, 예산도 막막 통화는 안되고 영사들은 나몰라라 개인 전화는 개인정보라 비공개 일관 공관 전화는 통화중, 먹통 대기... 대기... 걸리면 5일 유급휴가, 칭병 휴가 ...

일자: 2022.08.09 / 조회수: 601

<현장취재> 허울좋은 미 경찰 실태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 세미나에서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이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차 요청해도 피해자 조서도 외면 LA총영사관•LAPD 대응세미나 사건 증가에도 신고는 감소 이유 경찰 태만, 방치, 인력난이 원인 피해자 인권...

일자: 2022.08.09 / 조회수: 9

<이슈심층취재> 무관심 한인지역 미래는 없다

올림픽 경찰서에서 열린 연례 ‘나이트 아웃’ 행사장에 한인 관련 참가자들이 적어 한산한 모습 민원 현안 처리도 휴업중 정족수 미달 회의도 못열려 의장 공석, 한인의원 3명뿐 한인타운 이름 부끄러운 의회 99개 의회중 최악 단체 전락 한인 무관심이 빚은 제살까기 감투 좋아하는...

일자: 2022.08.09 / 조회수: 12

제이 박 주민의회 의장 재선임

LA 한인타운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2022년 회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제이 박(한국명 박상준) 현 의장이 다시 선출됐다.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는 지난 1일 열린 회의에서 제이 박 현 의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으로 재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