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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휴가 끝낸 ‘윤’ 인적쇄신 ‘NO’ 안하무인, 국민무시, 국정농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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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 지지율 24%, ‘끝없는 추락’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만이 해결책

이원집정 분권제,  4년중임 개헌 적기

취임식 참석 명단 말썽일자 파기 처리

김건희 일명 ‘불알 귓볼’ 성형 화제 만발

공사 구분 못하는 국정농단은 ‘국민 무시’

대학들의 학위 장사 박사 수천만원 들어

‘방석집, 룸싸롱 논문심사’ 교수 성접대

건희 석사논문 검증, ‘100% 복사’ 표절

낙마 박순애 교육부, 예견된 참사

 

 

알만한 사람은 윤석열의 등장 때부터 눈치챘어야 했다. 후보 경선에 나선 윤석열은 갑자기 마빡에 검댕이 칠을 하고 나타났다. 훤한 마빡(이마), 탈모를 감추기 위한 앙드레 김(김복남)을 흉내 낸 것이다. (본보는 1년전부터 윤석열 마빡 검댕칠 보도, 사진참조)

또 대선 후보 경선에 손바닥에 왕(王) 자를 쓴 모습에 국민은 아연하기만 하다. 어떤 근거인지, 소문대로 무당들이 시킨 짓을 자행한 것인지 혐오스럽기만 하다. 이제 그 자는 대통령이 되었다.

모두 김건희 작품이 백퍼(100%) 확실하지만 명색이 일국의 지도자, 대통령을 하고 싶다는 자의 형색은 분명 아니고 도리나 염치를 상실한 자의 행태일 뿐이다.

딴따라도 아니고 무당 같은 행색에 일찍이 알아봤어야 할 저질이며 추태에 불과한 짓거리들을 감내해야 한다. 이제 4년9개월 남았다.

일부는 길면 2년, 아니면 1년이내 저질 행색이 요절나고 감옥이나 탄핵이 올바른 길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낯뜨거운 행태, 추악한 인간들의 밑바닥이 드러난 자들, 아직도 모르겠는가. 

보이지 않는가 정권종말. 

연속기획보도, 윤 정권의 미친 국정농단을 파헤친다.

강 산 <탐사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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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주변 사람들은 검댕칠에 대해 어떤 생각들일까. 

신동아는 “윤의 이마가 빛나 대통령 당선 예감이 든다”며 용비어천가를 쏟아냈다. 

조선일보는 김건희가 케네디 부인 재키 스타일이라고 부추겼다. 조중동은 전두환 등장때 찬양 기사 ‘전비어천가’를 쏟아 내고, 박근혜에게는 “형광등 백개를 켠 아우라가 있다”고 혐오 아부를 방송했었다.

 

혐오의 화신 김건희

김건희 박사논문에 ‘대머리男‧주걱턱女 궁합 잘 맞아’ 등 다뤄 낯부끄럽다는 여론이 넘쳐난다.

수차에 걸쳐 얼굴을 뜯어 고치고 턱을 돌려깍기 하고 귀까지 성형수술한 김건희, 이름도 학력도 경력도 수술해(허위, 복사) 돌려깍기한 여자.

교수단체들도 일제히 “’유지’를 ‘Yuji’라고 번역한 논문, 신문 기사와 토씨까지 동일해”라며 비난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의 논문 4편이 ‘문제없음’으로 결론난 가운데 내용들을 살펴보니 일반 박사학위 논문과는 다른 내용들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 박사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실추시키는 그런 논문”이라며 “내용이나 서술 방식이 읽으면서도 낯부끄러웠다”고 비난했다.

또 “문제의 박사논문은 아바타를 이용해서 운세를 보는 내용인데, ‘대머리 남자는 주걱턱 여자와 궁합이 잘 맞는다’, ‘입이 작은 남자는 입이 큰 여자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런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논문은 ‘H컬쳐 테크놀러지’라는 회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약 7700만원의 연구비를 위탁 받아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아바타 애플리케이션의 연구결과를 김거니가 박사논문에 그대로 옮긴 것이다.

논문에는 ‘남녀간 좋은 궁합의 예시’가 나오는데, 앞서 언급한 내용외에도 

‘주먹코인 남자와 키 큰 여자’, ‘억센 머리카락의 남자와 입이 큰 여자’, ‘콧구멍이 큰 남자와 입이 크고 튀어나온 여자’ 등을 좋은 궁합이라 제시한다.

내용도 황당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도 없다.

2007학년도에 국민대학교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개발에 컨텐츠진흥원의 예산 9천만원을 들였으며 김건희는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 복사해 제출했다.

청소년 및 젊은층을 타깃으로 이용자의 고유 아바타를 이용해 운세, 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니타(Avatas for anybody)’는 이런 질문 항목들로 아바타 간 궁합이 맞는지를 계산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한다.

 ‘얼굴에 비해 코가 작은 남자’는 ‘입이 작은 여자’와 궁합이 좋다. ‘곱슬머리인 남자’는 ‘좌우 콧방울이 도톰하거나 숯이 많은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가 어울린다. ‘억센 머리카락의 남자’는 ‘입이 큰 여자’와 잘 맞는다.

‘대머리’인 남자는 ‘주걱턱의 여자’와 궁합이 좋다. ‘주먹코’인 남자는 ‘키 큰 여자’가 어울린다. ‘콧구멍이 큰 남자’는 ‘입이 크고 튀어나온 여자’와 궁합이 맞는다.

우선 외모 비하 표현도 문제지만, 머리 ‘숱’을 ‘숯’으로 철자법도 틀렸다. 고등학교도 박사학위 논문이 이렇다. 심사위원 교수들은 룸싸롱 줄리의 성접대에 만족했는지 묻고 싶다. 

 

논문 피해 교수도 수사촉구

또 문제가 된 김거니의 논문 중 학사논문은 검증 불가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강 의원은 “(해당 논문을 보면) 2002년 한국외국어대 석사학위 논문의 초록을 딱 한 문장 생략했다”며 “나머지는 100% 똑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록이 같다는 건 사실 논문내용도 같다는 얘기나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교수단체들은 김건희의 표절의혹에 대해 범 학계검증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사립대교수회연합회‧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등 13개 교수단체들은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들은 “국민대 판정은 2018년 공표된 교육부 훈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국민대는 이번 판정절차를 명백히 공개하고 김거니의 박사학위를 즉각 박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학위수여 문제는 특정 대학뿐 아니라 모든 학문공동체의 존립 근거”라며 “계열과 전공을 뛰어넘어 범학계 국민검증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대가 김거니 논문이 일부 타인 연구내용을 싣고 저작출 출처표시를 하지 않은 점을 인정하면서도 표절이 아니라는 판정을 내린 것이 

“ 남의 물건을 훔쳤는데 도둑질은 아니라는 식이다. 극단적인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국민대학교 교수들은 논문 조사와 관련한 회의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개취급 받는 국민대

또 논문 특허권 문서도용 의혹에 대해서 국민대가 제3의 특허권자가 논문작성에 동의했다는 내용의 사실확인서를 제출해 문제삼지 않은 것도 ”대학이 학위장사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한글 ‘유지’를 ‘Yuji’라고 엉터리 번역한 논문의 경우 본문의 5단락, 각주 3개가 특정 신문의 기사와 토씨까지 동일함에도 일체의 인용 및 출처 표기가 없다. 표절 프로그램 확인 결과 표절률이 무려 43%로 나왔을 정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자신의 논문을 카피했다면 피해를 주장한 구연상 교수. 구 교수는 숙대 교수임용 이전인 2002년, 한국외국어대 강사를 하며 <디지털 컨텐츠와 사이버 문화>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김 명신이(건희) 5년 뒤 2007년 논문의 상당 부분을 표절했다는 것이다. 

<관련 논문 사진참조>

‘표절 아님’을 판정한 국민대에 대해서도 구 교수는 “김 여사가 내 연구 업적을 탈취해서 정신적 도둑질을 저질렀는데도 국민대가 ‘연구부정 아님’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대학이 거짓말을 한 것일뿐더러 시스템 악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대가 21세기에 누가 봐도 명백한 표절논문에 대해 뻔뻔하기 짝이 없는 ‘면죄부’를 발행한 까닭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국민대의 표절의혹 판정 배경‧세부 절차공개, 김건희 박사 학위 즉각 박탈, 교육부의 판정결과 재조사 및 교육부장관 사퇴, 윤과 김건희의 입장 발표 등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구성될 ‘국민검증단

(가칭)’ 활동을 기한제한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격과 대학 수준 실추

국격과 대통령직 수준을 실추시키고 박사학위 수준까지 파렴치하게 망가뜨렸다.

윤석열의 “전 정권에서 이런 훌륭한 장관 후보 보셨나요?” 발언이나, 인사불성 만취운전자 박순애,논문 복사 박순애가 교육부 장관까지 억지로 맡는 국정문란을 보면 아무래도 망하는 길로 접어든 형국이다.

정권 출발 3개월도 안돼 하루가 멀다 않고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는 중이다.

정치한다는 자들이야 원래 거짓과 모사를 달고 산다지만 대학의 학문이 수치에서 인간적 염치나 도리마저 버린 체 수치스런 모습을 봐야 하는 국민들은 피곤하고 지칠 대로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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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나라’ 국정농단 5가지

이미 대선 기간에 주가조작, 허위 경력, 논문 표절 등 의혹으로 ‘김건희 리스크’가 떠올랐고, 스스로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윤석열 집권 이후 ‘봉하마을 지인대동 방문’이나 ‘팬클럽을 통한 공적 사진유출’ 등 공사 구분을 못하는 행동으로 다시 구설을 낳더니 나토 순방에까지 지인을 대동하는 등 최순실도 못한 국정농단이 계속되고 있다. 나아가 공사 이권개입까지 터져 나오고 있다. 논문 복사 외 4가지를 살펴본다.

 

1. 관저 공사 수의계약

윤 부부가 입주할 한남동 관저의 인테리어 공사를 김건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에 참여했던 업체가 수주한 사실이 확인됐다. 12억2400만원짜리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것이다. 기술자 수가 4명인 소규모 업체다. 

대통령실은 코바나컨텐츠 후원사였다는 보도에 대해 “당시 전시회를 할 때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로서 그에 대한 대금을 받았다. 후원업체로 이름이 오른 것은 감사의 뜻에서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어떤 감사의 뜻에서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을까.

핵심은 김건희와 사업상 인연이 있는 회사가 관저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 해명은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히려 확인해준 셈이다.

또 용산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의 설계•감리를 맡은 중견기업도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3차례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건진법사’와 관련된 사회복지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건진법사는 코바나컨텐츠의 고문으로 활동한 무당 전성배로,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하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활동했다. 윤의 손바닥에 ‘왕’자를 써준 장본인이다. 

당시 선대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윤의 등을 두드리는 등 거침없는 행동으로 화제가 됐다. 

법을 어겨가며 지인에게 수의계약은 명백한 국정농단이다. 더구나 국가기밀의 건물은 더욱 그렇다.

 

2. 무당 건진법사 귀환

여기에 무당 건진법사가 윤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청탁에 개입한 정황까지 터지면서 논란은 뜨거워지고 있다. 때문에 윤의 지지율은 마냥 추락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최근 전성배가 고위공무원에게 한 중견기업의 세무조사 무마를 부탁한 사실을 인지하고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왜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넘기지 않고 대통령실일까.

대통령실은 “이권에 개입하는 듯한 행위가 인지되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관련 예방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대기업에 건진법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는 말도 나왔다. 전성배가 부적절한 행위를 하고 다닌다면 수사하도록 해야지, 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한 것은 명백한 범죄를 봐주겠다는 것을 시사하는 처사다.

이러니 무당 따위가 국정을 농단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다. 윤 정권의 종말이 보이지 않는가.

 

3. 또, 또, 사적 채용

말 많고 탈 많은 사적채용, 신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내정한 이기정 YTN 선임기자는 과거 김건희 와 친분 있는 사람들과 단체활동을 함께 한 자다.

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에 이기정과 강신업 변호사(팬클럽회장), 김량영 충남대 무용학과 겸임교수(봉하마을 방문시 동행) 등이 조직위원으로 함께했다. 

또 김건희의 대학원 최고위과정 동기인 이벤트 회사 대표 출신이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2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대통령실‧관저 공사의 수의계약, 장모 최의 조카 다누림건설의 유리공사, 무당의 이권개입, 사적인사 잡음 등 국정농단이 윤 정권 2개월만에 판을 치고 있다.

공사 구분이 안 된다는 비판에도 유사한 일이 반복되는 것은 국민무시와 권력 과시, 조폭행태라는 비난이다.

이미 김건희 행태는 김명수기자와의 통화 공개에서 낱낱이 드러난바 있다. 권력추구와 복수, 관계자 평가 등이 그렇다. 국정 붕괴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수차에 걸쳐 얼굴을 뜯어 고치고 턱을 돌려깍기 하고 귀까지 성형수술한 김건희, 이름도 학력도 경력도 수술해 돌려깍기한 여자. 양재택 검사 불륜, 아나운서.

일반인들 같으면 이중 하나만 불거져도 얼굴들기 힘들고 이사를 가야 할 처지지만 김건희는 달라도 너무 달라 탈이다. 얼굴에 철판을 깐 것인지...

 

4. 주가조작과 취임식 명단

국민 무시 적나라한 사례가 대통령 취임식이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이 취임식에 브이아이피(VIP)로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의 아들이자 그 회사 경영을 물려받은 사람을 초청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윤 부부의 비리 가담을 인정하는 대목이다, 김건희가 ‘전주’로 가담한 혐의로 검찰 수사 중을 의식했다면 불가능한 일이지만 국민무시에 검찰무시를 입증한다.

문제는 또 있다. 취임식 참석자가 극우 유튜버 다수가 초청되었고 반면 ‘빠루 나경원’은 제외된 사실은 윤 정권이 추구하는 바를 보여준다.

특히 참석자 말썽이 계속되자 민주당에서 참석자 명단제출을 요구하자 윤석열 측은 갖은 변명을 일삼더니 끝내 파기해 없앤 것으로 충격을 주었다. 그런 식이다. 안하무인 막무가내 식이다.

윤 정권이 증권범죄 엄단을 뇌까리면서 주가조작범 아들을 취임식에 초대하고 공범혐의를 받는 김거니에 대한 조사는 얼버무리는 이런 이중적 태도, 이재명 부인 천여만원 법카 사용은 100회의 압수수색으로 치중하는 태도, 수사로 보복하는 깡패의 전형이다.

윤석열은 국정감사에서 ‘수사로 보복하면 그게 검사냐, 조폭이다’고 발언한바 있다. 바로 칼을 쥔 미치광이를 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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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때문에 힘 받는 개헌론

일부에서 윤석열 탄핵보다는 이번 기회에 개헌할 적기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20%대 지지율 역전을 위해서라도 개헌 정국으로 돌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도 손해볼일 없는 구도다.

현행 법이나 정치판으로 개헌은 험난한 길이다.

문재인의 개헌안 발의에도 실패한 전례가 있다. 대통령은 개헌 의지만 밝히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개헌안을 발의하고 의결하도록 해야 한다. 1987년 개헌이 그랬다

4년 중임제를 도입하려면 21대 대통령 선거를 2024년 국회의원 총선과 같이 치르도록 해야 한다. 윤석열 임기를 줄여 단행하면 국민적 명분도 살아난다.

당장 최저 지지율과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갈 동력도 확보하고. 개헌특위가 구성돼 여야가 개헌 논의에 착수하면 대화와 타협의 정치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조중동도 윤, 맹비난중 

윤석열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4%

(한국갤럽)까지 추락해 박근혜 국정농단 때보다도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적 쇄신 요구 목소리가 높지만 휴가를 끝낸 윤석열은 전혀 그럴 의도가 없다.

가증스럽게도 대신 민생행보에 나선다는 얼렁뚱땅 변명을 내세웠다. 일부 평가는 지지율 20%이하는 민란이 일어나는 수치고 공무원들도 말을 안 듣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끄떡없는 이유는 정치초보, 검사행세, 무지, 지적수준, 도덕심, 주변인물 조언 등의 결과라는 평가다.

‘전 정권에서 이렇게 훌륭한 장관후보자들 봤냐’, 신촌지구대 방문(경찰국 반대 시위중), 펠로시 하원의장 방문때 연극보기, 등등 안하무인식의 태도는 차고 넘친다.

 

윤석열 암살, 수사착수

현재 SNS에서 가장 욕설을 많이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전 현직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이다. 권력을 쟁취하면 얻는 것도 많지만 잃은것도 많다.

문재인 부인은 극우파 집앞 시위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 만큼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다는 말이다.

욕설과 비난 도배에 이어 심지어 윤석열을 암살하자는 글도 자주 올라온다. 무엇을 반증하는가.

분명한 것은 진실로 암살한다는 것이 아닌, 실제 총 없는 한국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소망일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암살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작성자는 “계획은 다 있다”며 필요 금액을 적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경찰에 신고, 대전경찰청에서 인터넷 주소 등을 추적하고 있다.

 

윤석열의 계륵들

결국,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만에 사퇴했다. 

국힘당은 “인사청문회부터 정책 수립과 집행까지 그 어느 과정, 그 어떤 순간에도 국민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국민 대다수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그에 부합하는 정책을 펴나가도록 하겠다”고 자세를 낮췄다.

민주당은 “오만과 불통에서 벗어나 민심을 따라야 한다. 결단의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해법”이라며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쇄신으로 국정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할 것”이라며 전면적 물갈이를 촉구했다.

이어 “부적격 인사를 국민 검증도 거부하고 임명 강행한 대통령의 오만과 독단이 부른 인사 참사의 결과”라며 “앞선 김인철 후보자가 각종 의혹으로 낙마했음에도 교육 비전문가에 만취운전, 논문 중복게재, 생활기록부 불법 첨삭 의혹 등 수 많은 문제점 투성이의 박순애 장관을 임명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며 윤 대통령을 직격했다.

 “박순애 사퇴만으로 이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되고, 인사검증을 부실하게 하고 추천과 임명을 강행한 사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대통령실 문책을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국민들 앞에서 ‘그렇게 훌륭한 후보를 전 정권에서 본 적 있느냐’고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한 뒤, “대통령의 인식이 이 상황을 만들어낸 거다. 이것을 꼬리자르기 식으로만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라며 윤 대통령에게 사과와 인적쇄신을 촉구했다.

 

윤과 윤핵관의 이준석 죽이기

윤석열과 윤핵관이 힘을 합해 토사구팽 ‘이준석 죽이기’ ‘이준석 솎아내기’가 진행되면서 국힘당 판세는 갈수록 배신과 추악한 몰골을 드러내고 있다.

정미경, 한기호 등 친이준석계 의원들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이준석이 고립무원의 궁지로 몰리고 있다.

특히 새보수계 좌장인 유승민과 이준석은는 연일 윤석열을 비난하면서 루비콩 강을 이미 건넜다는 말도 나온다. 이제 과연 이 세력이 규합해 신당이 꾸려질 지의 여부다.

본보의 전망은,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개헌 여부에 달렸다. 

물속에 잠긴 개헌안이 수면위로 부상할 때쯤이면 정가는 대폭풍속으로 휘말릴 것이다. 모든 정치 현안은 블랙홀로 빨릴 것이고 해쳐모여로 삼삼오오 파당이 형성되면서 셈법 바쁘게 정치판은 돌아갈 것이다..

또 윤석열 지지율이 더 떨어지거나, 그럴 가능성이 크지만, 궁지에 몰릴수록 개헌은 수면위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권성동 가고 주호영 비대위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다. 비대위원장에는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맡았다.

‘주호영 비대위’는 ‘이준석 후유증’을 털어내고, 집권 여당 세우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끈질긴 이준석이 지지세를 규합에 가처분 신청을 포함한 반격에 나설 경우 비대위 체제가 초반부터 흔들릴 우려도 있다.

물귀신 작전으로 이준석이 소송 투쟁 대신 윤핵관들과 함께 죽기 작전을 펼 가능성도 크다.

윤핵관도 책임을 지고 모두 2선으로 물러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울 경우 그렇잖아도 내부 총질이 많은 윤핵관에 대해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 권력은 그런 것이다. 강한 자 앞에서는 숙이지만 조금만 빈틈이 보이면 그 자리를 노리고 총질이 시작되는 게 추악한 정치판의 모습이다.

만만찮은 20-30 지지세력이 있고 또 윤핵관에 밀린 의원들, 그리고 윤석열의 눈밖에 난 자들이 이준석과 힘을 합해 세를 규합할 것도 예상된다.

여권 후발주자나 차기주자는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홍준표, 등의 정적 공격이 개시되고 서로 대립각을 세워 권력쟁투가 시작되면 그 향방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당초부터 윤석열은 비정치인이었고 국회에 조직도 없다. 정치 초자 탓에 조금만 흔들려도 파장은 크다. 자신의 정치력이나 실력도 일천해 더욱 뿌리 없는 나무 신세다.

보수 조중동도 이미 윤에게 절반은 돌아선 모습이다. 본인이 스스로 매를 벌어 잔펀치를 두들겨 맞자 즉각 조중동의 논조도 연일 때리기로 바뀌었다.

정치인의 쇠락은 인간적 면모에 빈틈이 노출되면 시작된다. 주위의 여건이나 세력도 중요하지만 갖춰야 할 것은 인간적 면모다. 연속 헛발질에 똥볼만 차대는 윤석열에 추종만 하는 주변이 얼마나 될 것인가. 누구든지 사람 볼 줄은 안다.

무엇보다 검사는 사람 때려 잡아 감옥에 가두는 악역이다. 평생 그 짓을 하다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검사질 할 때는 무서워서 숙이지만 정치인이 되면 되려 지지를 호소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현재 가장 선두권자인 한동훈, 과연 윤석열은 언제까지 2인자 자리에 남겨둘 것인가. 권력은 부자지간도 나눌 수 없는 것이다. 막강한 칼자루를 쥔 한동훈은 윤의 지시에 항상 고분고분 할까.

전두환도 절친 노태우에게 겨우 체육부장관을, 노태우도 사촌처남이며 6공의 황태자로 불린 박철언에게 체육부장관 정도 뿐이었다. 요직이나 칼자루 감투를 주지 않았다.

반면 한동훈은 엄청난 권력을 출발부터 쥐고 있다. 이미 자기 정치를 하면서 민주당과 물밑거래가 있다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민주당을 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정가에서는 야권 의원 10명, 여권 의원 5명의 비리가 적발되었다는 말이 나돌지만 아직 검찰은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한편에서는 한동훈도 자신 리스크가 있고 가족들까지 말썽이 생겨 움추리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조작수사 대가로 불리긴 하지만 윤의 지지율이 20%대에서는 사정수사는 어렵다는게 검찰 내부의 분위기다. 전례에 따라 60% 이상은 되어야 탄력을 받으며 수사착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고 차기주자들의 스타트가 시작되면 어떤 아수라장이 펼쳐지고 끝내 살아남을 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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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03.29 /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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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으나 민주당 내에서 무더기로 이탈표가 나와 태풍전야격랑을 맞고 있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의원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한 결과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무효표는 11표가 나왔다. 가결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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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8.09 /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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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윤 지지율 24%, ‘끝없는 추락’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만이 해결책 이원집정 분권제, 4년중임 개헌 적기 취임식 참석 명단 말썽일자 파기 처리 김건희 일명 ‘불알 귓볼’ 성형 화제 만발 공사 구분 못하는 국정농단은 ‘국민 무시’ 대학들의 학위 장사 박사 수천만원 들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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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06.16 / 조회수: 16

<집중취재> 오만과 고집으로 검찰 독재

검찰 내부 불만폭주 편중 불이익 내부폭로나 배신으로 정권 몰락 윤, 한, 연이은 5단계 승진 후폭풍 쫓겨난 검사들 불만폭주 비리폭로로 뭐! 민변도 정권 도배했었다고?? 그럼 문 정부의 길을 가겠다고? 입만 열면 거짓말 국민사기, 굥 조사, 준비없이 막 지껄이는 굥 검사 금감원...

일자: 2022.06.16 / 조회수: 20

<심층취재> 민주당의 진로, 화합? 헤쳐모여?

세대교체론 대세 주도권 줘야 경기지사 당선 김동연만 보여 서로 네 탓 선 넘은 명낙대전 저급한 ‘수박 충돌’에 저질 분쟁 이원욱:김남국 윤영찬:이수진 쟁투 친문·친명 의원들 서로 공개 저격 “결국 패권전은 총선 공천권” 분석 이재명 팬덤, 개딸과 양아들 패거리 개딸(개혁의 딸...

일자: 2022.06.16 / 조회수: 17

<집중분석> 한인정치력 신장이 이민생활 보장

한인후보들 선전 ‘이젠 결선’ 연방•주•로컬, 한인 정치력신장 미셸 박•최석호 현역의원들 결선 데이빗 김, 유수연, 써니 박 결선 한인사회 발전 위해 꼭 투표 해야 7일, 예비선거에서 투표율이 저조한 가운데서도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유권자들은 백인 표심에 맞먹는 높은 투표율...

일자: 2022.05.20 / 조회수: 20

<심층취재> 윤 정권 복심 드러낸 검찰 전진배치

대놓고 개무시 정권, 통합 염불 분열조장 끝은 파열과 정권붕괴 혐오발언 김성회 비서관 탈락 간첩조작사건 이시원검사 발탁 핵심 요직은 모조리 검사가 차지 과거 보은, 측근 ‘시다바리’들 채용 전과자 범죄자 성범죄자 인선 강행 입만 열면 거짓에 사기꾼 삶 자체 ‘국민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