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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20년 한인 인구 통계>

sisa3369 2023.10.05 19:00 조회 수 : 18

타이틀 LA 한인수 10년간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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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1만2886명 부동의 1위

어바인·풀러턴 2, 3위 포진

전국 한인 인구 200만 육박

중간연령 41세…59% 대졸

한인 불체자 절반 줄어, 역이민?

 
최근 10년간 한인들의 거주지가 오렌지카운티와 북가주로 이동중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에따르면, 2020년 도시별 통계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LA로 11만2886명(혼혈 포함)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0년 전의 2만7925명(혼혈 포함)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또한 어바인에 2만5560명, 풀러턴 1만9602명, 샌디에이고 1만8103명, 샌호세 1만7802명 순이다. 〈표 참조〉  
 이번 통계는 지난 2020년 실시된 센서스를 도시별로 집계한 것으로, 매년 주별로 발표하는 인구 추정치와 달리 도시별, 지역별 거주 인구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북가주의 한인 인구가 크게 늘었다. 샌호세의 경우 10년 전의 3165명에서 5.6배 증가해 1만7802명이 거주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1894명에서 1만4684명으로 무려 7.7배 급증했다. 오클랜드 역시 557명(2010년)에서 7.5배 뛴 4229명으로 늘었다. 이는 북가주에 구글, 애플 등 하이테크 기업들이 몰려있어 엔지니어 등 하이테크 관련 직종의 한인들이 대거 이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애너하임, 사이프리스, 라미라다, 브레아에 한인들이 밀집해 있었다. 특히 브레아의 경우 2010년 706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10년 만에 4627명으로 7배 가까이 급증하며 새로운 한인 거주지로 떠올랐다.
 
샌디에이고도 한인 거주자가 급증했다. 2010년 당시 2958명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1만8103명으로 무려 6배가 뛰었다. 스티븐슨랜치, 발렌시아가 있는 샌타클라리타시도 10년 전의 770명에서 5.5배 증가한 4294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확인됐다.
 
반면 10년 전만 해도 가주에서 6번째로 한인 거주자가 많았던 글렌데일은 9번째(8706명)로 밀려났다. 다이아몬드바(4956명), 가든그로브(4060명) 역시 14번째와 19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10년 전보다 선호도가 내려갔으며, 롤랜드하이츠와 치노힐스는 각각 2632명과 385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주 별로는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은 56만2천여 명이 거주하고, 뉴욕주 14만2천여 명, 뉴저지주 11만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22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텍사스(11만1천여 명), 워싱턴(9만7천여 명), 버지니아(9만3천여 명), 일리노이(7만3천여 명), 조지아(7만2천여 명), 메릴랜드(6만여 명), 하와이(5만6천여 명) 등에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 전국 한인 인구는 198만9519명(혼혈 포함)으로, 아시안중에서는 중국계(대만 제외 520만명), 인도계(476만명), 필리핀계(443만명), 베트남계(229만명)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또 학력은 인도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한인들의 가구당 중간소득은 8만455달러, 가족당 중간소득은 10만1,243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2021년 기준 재미동포 인구를 263만3천777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유학생과 주재원 등 단기 체류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른바 65만명 정도의 불체자를 포함한 수치다.
전 세계의 대한민국 재외동포 한인 수는 약 732만 명(7,325,143명, 2020년 기준)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481만 3,622명, 재외국민 251만 1,521명으로 구성된다.
외교부가 2년마다 발간한 ‘2021년 외교 백서’에 따르면 미국 내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263만 3,777명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 3명 중 1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재외동포는 외국에 장기 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그리고 국적과 관계없이 한민족(韓民族)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2014년 25만, 2021년 13만
미 전체 불체자의 1% 차지
 
미국 내 불법체류하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자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21년 기준 13만2,000명 정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추산치보다 24% 줄어든 것이라고 ‘이민정책연구소(MPI)’가 최근 밝혔다.
특히 지난 2014년에 25만여 명에서 1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또 미국 내 전체 서류미비자 추산치 중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줄었는데, 2019년 2%대에서 2021년 1%대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MPI는 서류미비자 숫자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추산치이지만, 많은 변수를 고려해 산출한 수치인 만큼 전과 비교해 한인 서류미비자 인구가 감소한 추세만큼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2021년 미국 내 서류미비자를 출신국 별로 구분했을때, 한인은 12번째로 많았다. 1위는 멕시코로 520만3,000명에 달했는데, 미국 전체 서류미비자의 46%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숫자였다. 2위는 과테말라로 78만명(7%)이었다.
이어 엘살바도르 75만1,000명(7%), 온두라스 56만4,000명(5%), 인도 40만명(4%), 필리핀 30만9,000명, 베네수엘라 25만1,000명(2%), 중국 24만1,000명(1%), 콜롬비아 20만1,000명(2%), 브라질 19만5,000명(2%) 순이었다. 아시아계 서류미비자는 총 120만4,000명으로 추산됐다.
한인 서류미비자 감소세는 전체 추세와 달랐다. MPI에 따르면 2021년 미국 내 총 서류미비자 추산치는 1,120만명으로 2019년의 1,100만명에서 20만명(2%) 늘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였다. 1위인 멕시코 출신 서류미비자는 전보다 감소했지만 다른 국가 출신들이 더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는 이민 당국의 꾸준한 단속에 더해 가족과의 재회를 위한 자발적 귀국, 계절성 단기 취업비자 등 합법적 경로를 활용하는 멕시코 출신 이민자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처럼 한인 불체자수가 줄어들면서 이민 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기에 몰린 한인 이민자수도 상당폭 줄어들어 올해의 경우 지난 12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한 연방 이민법원 추방소송 현황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6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고, 2년 전에 비하면 3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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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주차장에 새로 설치된 햇빛가리개, 코미디보다 심한 행정에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늘 없는 그늘막, 대표적 눈가림 행정 버스정류장 그늘막, 국제적 개망신 조롱 LA교통국 예산•인력 확충, 정책은 실종 돈챙기기 바쁜 업자와 로비스트, 무감시 타운 미니공원 공사비 눈덩...

일자: 2023.05.09 / 조회수: 19

<화제집중> 현대 기아차 왜 이래

실내 주차시 화재 위험으로 최근 리콜된 현대차의 싼타페. “전문직 뽑은 후 생산직 배치”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절도 방지장치 미비로 피해” 피해액 최소 6억 달러 추산 도난 늘어 보험료 대폭 올라 도난방지 안전 등 소비자 불만고조 싼타페·카니발, 57만대 ‘누전’ 경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21

<현장연속취재> 한인사회 먹거리 살리기<2탄> 법망 사각지대 노린 한...

백김치 식중독균 검출, 무조건 반품 '예소담 특백김치' 판매 중단•회수 물량 60~70% 생산 주요 공급처 식약처, 동서식품에 회수 지시 “체외 배출, 인체 위해는 미미” 방울토마토 복통 구토 전량폐기 소비 급감, 소비촉진 대책마련 수출용 신라면 발암물질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

일자: 2023.04.18 / 조회수: 33

<현장연속취재 먹거리 1탄 / 한인타운 가짜 산삼실태 > 가짜 산삼에 엿물 홍...

중국산 물엿과 전분으로 만든 농축액 현장 산삼 판매점 한의원 우후죽순 30곳에서 경쟁 고가 판매중 '진위공방' 무시하고 사기광고 기레기 홍보, 광고, 공범관계 신문 방송, 돈만 주면 허위광고 유해한 엿물이 홍삼액으로 둔갑 5불짜리 2백불에 판매 폭리 수익 인삼 성분 제로, 인...

일자: 2023.03.01 / 조회수: 18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드디어 시작

올 기본설계 25억원 설계 시작 900여억원 예산 책정, 추가증액 예상 관저 리모델링 공사 과대예산 전례 안돼 지난 10년여간 계속 지연됐던 LA 총영사관 건물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LA 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한국...

일자: 2023.03.01 / 조회수: 15

총영사관 ‘카톡으로 민원 안내 받으세요’

LA 총영사관 민원실에 최근 개설한 민원안내 카카오톡 채널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고질적 민원 전화불통 호소 방문예약까지… ‘공동인증서’ 활용 집에서 각종 문서 출력 민원 전화예약에 일주일 걸려, 수년째 불통 LA 총영사관, 장애인 주차구역 2대로 확장 LA 총영사관(김영완 ...

일자: 2023.02.01 / 조회수: 24

<긴급현장취재> 미 경찰 현주소, 경찰은 머하나!!

하프문베이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천리 자오가 체포되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됐다. 시민 불안가중, 아시안 혐오까지 무법천지에 ‘아세안 혐오범죄’까지 올해 20여일만에 40여차례 총기난사 올해 총기난사 사망자 72명, 2배로 몬터레이 파크서 70대 총기난사에 11명 사망 하프문베...

일자: 2023.01.05 / 조회수: 22

[신년사]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

뱅크오브 호프 이사장겸 은행장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로 통합한 이후 상업은행 역량이 더 강해진 덕분에 2022년 내내 가속화된 거시경제 역풍과 신종감염병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자산 등급과 시장에 대한 전문성 구축을 위해 투자한 결과 상업...

일자: 2023.01.05 / 조회수: 17

[신년사] 김영완 LA총영사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영완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두 소망을 이루시고, 동포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미국 동포사회가 이민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간 우리 동포사회는 끊임...

일자: 2023.01.05 / 조회수: 22

<논쟁이슈> 충청향우회 차기회장 2명 취임식

제31대 남가주 충청향우회 신임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향우회장이 뭐라고 두 여성이 대립 “그동안 정통 단체로 적법한 활동은?” “누가 정관에 적합한 차기회장인가?” 타도 출신이 남편 따라 출마 적법? 적어도 회장은 충청 출신이어야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은 관례 비대위는 ...

일자: 2022.12.05 / 조회수: 20

<이슈취재> 평통 해체가 답이다, ‘평통’고질 병폐 내부 진,보 싸움

남가주 민주진보 인사들이 20기 평통 인선이 특정 인물과 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1년 9월 당시 사진 미주동포 행적조사 “尹정부 블랙리스트” “평통 석동현 처장, 미주동포 조사 관철” “미주부의장 해촉” 민원근거로 조사 결...

일자: 2022.12.05 / 조회수: 44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일자: 2022.11.04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일자: 2022.11.04 / 조회수: 14

<화제집중> 전남 방문의 해, 집중조명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

일자: 2022.11.04 / 조회수: 12

<미주 향우회 이모저모> “지역감정? 먼나라 얘기죠” 지역감정은 옛말 ‘화합...

12일 열린 3개 향우회 친목 첫 골프대회에서 남가주충청향우회 사무엘 서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 남가주 호남향우회 사이먼 양 회장(여섯 번째)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정영동 회장(7번째) 등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대구경북...

일자: 2022.10.07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2탄 / LA한인축제재단>

경쟁지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개회식에서도 빈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 장면 도지사들 협찬금은 어떻게 조달??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 시비 논쟁 과다 협찬금 요구, 업체들 비난 커 과연 그랜드 마샬은 얼마짜리인가 한국일보 퍼레이드 지적한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의 한판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내기 개정은 불법부정선거 16년 동안 투표권 뺏긴 LA한인들 현 정관은 대통령 뽑기보다 어려워 끝내 제시 못한 공탁금 수표와 입금 내력 과연 투표 진행 능력은 갖...

일자: 2022.10.07 / 조회수: 14

<현장취재> 아리랑아파트 분쟁 끝나지 않은 이유

재미한국노인회 기자회견 장면 재미한국노인회 반환 거듭 촉구 “찰스 김 등 하우징 소송 착수” 영김 연방의원 재선기간에 찬물 ‘영김이 나서 조정하라’ 안쉬운 질타 재선 선거에 영향 받아서는 안될일 남편 찰스김의 연이은 헛발질 급급 11월 미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한창인 영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