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타이틀 용의자 18세 남녀 범인 검거, 살해 동기 안밝혀 

최교수_W.jpg

 

 

지난 3월 실종됐던 애리조나주립대(ASU) 채준석 교수가 한 쓰레기매립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114일 만이다.

애리조나주 매리코파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3월 25일 퇴근한 채 교수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뜻밖에도 실종 단서는 애리조나주에서 한참 떨어진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발견됐다.

채 교수의 차량을 타고 있던 10대 3명을 체포한 루이지애나주 경찰은 살인범으로 판단, 수사를 계속했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들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에서 채 교수를 살해한 뒤 시신을 대형 철제 쓰레기통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살해 장소는 노스7번가 고속도로로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차로 30분 거리였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시신이 다른 쓰레기와 섞여 매립지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컸다. 5월 11일 경찰은 살해 장소와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쓰레기매립지에서 대대적인 수색을 시작했다. 매일 15명이 하루 10시간씩 광범위한 수색이었다. 작전에 든 비용만 30만4000달러에 이른다.

그리고 지난 17일, 채 교수의 유해와 범행 증거들이 발견됐다. 수색 시작 67일, 실종 114일 만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감 중인 용의자에게 채 교수 살인 혐의와 무장 강도, 차량 절도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용의자 신원도 공개했다. 채 교수 피살사건의 범인은 가브리엘 오스틴(18)과 하비안 에젤(18)로, 보석금은 각각 100만 달러(약 12억4000만 원)가 책정됐다. 다만 살인 동기나 반성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채 교수는 1998년 고려대를 졸업한 뒤 미 미시간대학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애리조나주립대에 조교수로 합류했으며 실종 당시 이 대학 풀턴공학대학원 연구 담당 부학과장을 맡고 있었다.

채 교수는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교수였으며 4건의 미국 특허를 취득하고 많은 논문을 쓰는 등 학문적 성취를 이룬 연구자였다. 애리조나주립대는  “우리 대학 공동체의 일원이었던 채준석을 잃게 돼 비통하다”며 “채 교수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리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일자: 2020.07.27 / 조회수: 30

LA한인축제 열릴까...끝내 취소 결정, LA 시

축제 수익 환원 지속 약속, 이사 충원 등 면모일신 시급 금년도 제47회 LA한인축제가 코로나 사태로 불투명하던 중 27일 최종 취소결정을 내렸다.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개최 예정인LA한인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국내외 사정을 감안해 결정될 전망이었다. 세계 최대 한인 ...

일자: 2020.07.27 / 조회수: 35

애리조나대 채준석 교수, 끝내 시신으로 발견

지난 3월 실종됐던 애리조나주립대(ASU) 채준석 교수가 한 쓰레기매립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114일 만이다. 애리조나주 매리코파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3월 25일 퇴근한 채 교수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뜻밖에도 실종 단서는 애리조...

일자: 2020.07.02 / 조회수: 58

<집중취재> 한인회장 선거, 왜들 이래 | O.C한인회 결국 법정으로, 선거 ...

O.C한인회 회장선거가 결국 법정으로 비화되었다. 현 회장단은 7월18일 선거 투표일을 공고 발표했지만 정관 위배를 이유로 경선을 거부하고 법원에 소를 제기해 판결로 적법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접수 마감일에 서류접수를 끝낸 박미애 후보 측은 선거대책위 회의결과 끝내 소송...

일자: 2020.07.02 / 조회수: 32

<이슈분석: 속보> LA 시의회 복마전 실태 | 호세 후이자 시의원 자택에서...

<속보> 본보 집중보도 이후 발뺌을 일삼던 호세 후이자 시의원이 자택에서 새벽에 전격 체포되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뭉칫돈이 쏟아지고 체포 직후, LA시의회는 정직을 가결했다. 한인이 5명이 관련된 뇌물 사건, 한인타운 난개발에도 뇌물이 뿌려졌을 거란 소문이 무성하지만 아...

일자: 2020.07.02 / 조회수: 134

가짜 건강제품, 한인이 봉이냐 <1탄> | 시검찰 ‘인산힐링’ 코로나 공포노린...

‘인산힐링’의 과대 허위광고가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LA한인사회가 뜨거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본보에 제보된 내용은 엽기를 넘어 파렴치한 장사 수단에 할 말을 잃을 정도다. 한 한인라디오 방송에서 홍보 미끼 방송을 하면서 ‘인산힐링’ 매니저가 한국 반입이 금지된 대마...

일자: 2020.06.04 / 조회수: 42

<충격 이슈> 신임 총영사 낙하산 부임 논란

LA 언론들과 첫 인터넷 화상 인터뷰를 하는 신임 박경재 총영사. 신임 박경재 LA총영사가 LA한인사회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외교부 정기 인사철도 아닌데 갑작스런 총영사 교체부터 신임 총영사가 낙하산으로 전문 외교관이 아니라는 것도 이미 논란거리였다. 인사 발표 후 2달이 ...

일자: 2020.04.29 / 조회수: 27

공사 중단된 올림픽길의 중국계 오션와이드 플라자

중국계인 레이몬드 찬 전 LA시 부시장을 통해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로비를 펼치고 뇌물이 오갔을 추측은 2018년 7월 압수수색영장과 최근 소장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다. 이들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오션와이드플라자홀딩스, 센젠뉴월드그룹등이 압수수색 대상으로 명시...

일자: 2020.04.29 / 조회수: 94

사건현장취재 | LA시의회 비리 첩첩산중

“50만달러 뇌물 출처” FBI 집중수사 주류언론 집중보도, 비리 시의원 추궁 연방당국 FBI의 LA시의회 부정부패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통해 한인들이 다수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LA 시의원과 한인 브로커가 연루된 뇌물 부정부패 사건이 연방 검찰의 기소로 드러난 가운데 LA 다...

일자: 2020.03.22 / 조회수: 40

<심층분석 | 미선거제도 크레이지 선거 시스템> 차별인가, 기득권 권력인가?

정찬용 후보의 사례 한인 유권자들은 새로 도입된 투표 태블릿 모니터에서 LA카운티 슈퍼바이저 2지구에 도전하는 정찬용 후보 이름을 찾기 힘들었다. 투표용지와 달리 모니터에는 정찬용 후보의 영어 이름인 ‘Jake Jeong’이 찍혀 있었지만 첫 화면에는 1,2,3번 후보 이름만 나오기...

일자: 2020.03.22 / 조회수: 53

현장취재 | 한인타운 성형병원 실태 <2탄> 넘치는 의료 비리, 의사인가 의상...

한인타운 병원 실태 1탄이 보도된 후 여러 제보가 이어졌다. 그만큼 한인타운 진료 실태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더 큰 문제는 미 의료보험 시스템과 한인 병원들의 진료시스템도 문제로 지적된다. LA한인사회 고령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병원마다 노약자 환자들로 넘쳐난다. 특히 ...

일자: 2020.02.26 / 조회수: 72

<현장 취재> 의료 비리 넘쳐, 의사인가 의상(醫商)인가

늙고 병든 것도 서러운 데 곳곳에서 냉대와 문전박대에 시달리는 한인타운의 노약자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미국 의료시스템은 달라지지 않는다. 보험환자라고 퇴짜 놓고 치료비는 두배로 폭리를 일삼는 의상들. 예약은 받아 놓고, 기다리는 시간 1-2시간은 예사다. 힘들고 병...

일자: 2020.02.26 / 조회수: 32

<속지 맙시다> 중고 자동차에 속아 하소연도 못해

한인타운 내 중고매매상 반으로 줄어 사고차 속여 팔아, 고장 일수 분통 K씨(54), 올림픽 길에 위치한 A중고 자동차 매매상에서 1만5천불 정도의 차를 매입했다. 새차 가격이 너무 비싸 어쩔 수 없이 중고차를 결정했다. 그러나 일주일도 안 돼 차가 말썽을 일으켰다. 매매상에 찾...

일자: 2020.02.07 / 조회수: 54

<이슈 논쟁파문 > 미셸 박 스틸, 한국 정부 대북정책 비판

LA, O.C 평통과 한인단체 등이 문재인 정부의 평화정책을 비난한 미셀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에게 항의와 답변을 요구 하는 등 한인사회 논란이 일고 있다. 미셀 박 수퍼바이저는 지난 10일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기고한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정책의 방해...

일자: 2020.02.07 / 조회수: 52

<한인은행 부실대출 집중점검> 특혜 부정대출로 한인은행 휘청

서프라임 사태 이후 잠잠하던 한인은행들의 부실 대출이 또다시 심각한 수준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인은행들의 부실 대출은 대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대출 신청 고객간 부정이나 업무 부실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문제는 대출 규정 보다는 사람이...

일자: 2020.02.07 / 조회수: 31

<신년대담> 슈퍼바이저 힘으로 LA 바꾼다 "정찬용 후보"

2020년도는 선거의 해다. 한국 총선과 미 대선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분위기를 더해 연방 인구센서스도 시작돼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한인사회로서도 중요한 기회이다. 그러나 센서스와 선거 참여율은 높지 않다. 적극 참여만이 한인에게 돌아오는 혜택과 영향력을 크게 높일 ...

일자: 2020.02.06 / 조회수: 39

<집중취재/불량품 주의보 발동1> 농심 ‘감자깡’ 가주서 판매 중단

경고문 부착 등으로 공익소송 위험 가주의 까다로운 ‘유해성분 표시(프로포지션65)’ 의무화 규정 때문에 농심 스낵 ‘감자깡’ 판매가 중단되었다. 감자깡 판매 중단은 가주에서만 해당된다. 농심 측 관계자는 “프로포지션65 의무화가 시작되면서 감자깡 판매를 중단하게 됐다. 감자...

일자: 2020.02.06 / 조회수: 53

사우나 고장에도 뻔뻔 영업, 고객만 피해

LA 한인타운 내 사우나의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니다. 한인들이 특히 겨울철에 즐기는 업주들의 무대포 영업과 청결 문제와 관리 감독 소홀로 고객들의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우나 이용자들이 빈대와 벼룩에 물려 소송에 나서는가 하면, 욕조 불결과 잦은 시설 고장으로...

일자: 2020.02.04 / 조회수: 38

해외 공관의 임무는 동포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 우선

김완중 총영사가 부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일, 김 총영사는 주말을 이용 네바다주 리노의 엘도라도 호텔에서 브라이언 산도발 네바다 주지사가 주최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LA총영사관 관할 구역 순방중 마지막 순례지 였다. 한국전쟁 종전 65주년을 기념한...

일자: 2020.02.04 / 조회수: 80

태평양은행, 교회, 성추행 사실 또 드러나 남 간부는 징계 2주, 여 피해자 사퇴는 ...

한인 태평양은행 간부-여직원, 동행출장 ‘성추행’ 파문 소문으로만 떠돌던 한인은행권의 성추행 사건이 결국 수면위로 불거졌다. 태평양은행의 간부 A씨가 여성 직원 B씨와 텍사스 지역으로 출장을 갔다가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호텔에 돌아와서는 A씨가 B씨를 껴안으려 하는 등 ...

일자: 2020.02.04 / 조회수: 269

술과 마약에 취해 비틀거리는 LA 한인타운

심야업소와 무허가 업소 실태 LA 한인타운에서 새벽 2시 이후 불법 주류판매 업소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아예 단속을 피해 무허가로 단골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업소까지 늘어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일반 유흥업소들의 영업시간이 끝나는 새벽 2시부터...

일자: 2020.02.04 / 조회수: 37

누굴 위한 한인타운 개발인가

이로써 잔디 광장을 없애고 36층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려던 부지 소유주, 제이미슨 서비스 측의 계획은 일단 중지되었다. 역사 보존지로 지정되면 적어도 1년간은 철거하거나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된다. LA시의 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되면 시 조례 뿐만 아니라 가주환경기준법(CEQ...

일자: 2020.02.04 / 조회수: 42

한인들은 인정 않는 한인회장이 무슨 일을 해?

LA한인회는 그동안 지적을 받아온 선거규정 및 정관 손질을 위해 늦었지만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역시나 한인들의 관심 밖의 싸늘한 참여로 실질적인 내용에 접근도 못한 채 유명무실한 행사를 위한 행사로 그치고 말았다. 공청회장이 열린 한인회 회의실에는 한인회장, 이사장 등 ...

일자: 2020.01.20 / 조회수: 35

한인 경제 활성화 위해 대책 절실

한인 의류업체·봉제공장 크게 줄어 한때 LA지역에서 1,000곳이 넘었던 한인 운영 봉제공장은 이제 1/3 수준으로 줄었다. 자바시장에서 매장이나 쇼룸 등을 갖추고 영업 중인 한인 의류업체도 최고 전성기였을 때 1,200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800개 정도로 줄었다. 온라인 샤핑이 확...

일자: 2020.01.20 / 조회수: 21

BBQ 냄새 공해에 시달리는 주민 민원 대립

현재 식당 측은 현재 4천SF에서 2천SF 정도의 파티오 시설 증축으로 6천SF 규모로 내부 시설확장과 새벽 2시까지 영업시간 연장 그리고 술 판매 허가를 신청해 놓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필수적인 청문회(히어링)를 거쳐 최종 허가 승인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인근 콘도...

일자: 2020.01.20 / 조회수: 26

12년째 선거 없이 야합으로 회장 선출

O.C와는 달리 LA 한인사회가 LA한인회에 등을 돌리고 기금마련에 모른 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먼저 LA한인회 측에서 자성하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12년째 투표 없이 뒷방에 모여 돈과 야합으로 한인회장 자리를 주고받았다. 2018년 3월이면 회장 선거체제에 돌...

일자: 2020.01.20 / 조회수: 24

또다시 터진 투서 파문에 내홍중인 민주평통

사건의 발단은 민주평통 LA지부 내부에서 터졌다. 이미 본보에서도 여러 차례 기사와 칼럼을 통해 지적한 바 있지만, 촛불혁명으로 갑자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몇몇 ‘듣보잡’(처음 본 사람) 인사들이 민주운동권인사 행세를 하면서 빚어진 코미디 장면들이다. 몇몇 단체장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