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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7일 인천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연 다함께자유당.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주축이 된 정당이다.

 

 

인천의 한 회사 체육관, 비오는 토요일이지만 체육관 안에는 거대한 플래카드가 걸려 있고 무대 기준으로 왼쪽에는 ‘자유와 정의․법치와 공의’, 오른쪽에는 ‘헌법수호․자유시장경제’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걸렸다.

어디에도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없지만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입에서는 끊임없이 연호가 이어졌다.

“…외교와 안보․국방, 우리 먹거리 경제를 누가 살릴 수 있을 것인가. 그 적임자가 누군가 중앙에서 홍경표 회장이 1월부터 관찰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윤석열 총장만 모시고 할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 길을 오늘부터 걷습니다. 윤사모가, 그분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집에서 칩거하고 있지만, 국민이 모시고 나와야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임의 의장을 맡은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이날 행사가 열린 회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이 날 참석자 대부분의 연령대는 50~60대 이상의 장년층으로 보였다. 참석자 중 일부는 ‘4․15 부정선거 수개표 실현’ 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니기도 했다.

“…그런 분들이 바로 민초입니다. 기성정당이 아니라 태극기부대 활동을 하며 광화문에 나선 사람들, 지금 민초의 가슴엔 응어리가 져 있습니다. 법과 원칙이 무너진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은 언제든지 같이할 것입니다.”

발기인 대표로 추대된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 홍경표 회장(54)의 말이다.

 

‘윤사모’ 창당 행사장 주축은 장년층

 

페이스북 그룹에서 ‘윤사모’를 검색하면 ‘윤석열을 지키는 국민들(윤지국)’이라는 모임과 이번에 다함께자유당을 창당한 윤사모가 나온다.

둘 다 비공개로 운영되는데, 전자는 5만3000명이고 후자는 2만2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사모에 가입하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충효정신(忠孝精神)과 윤석열을 사랑하십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정회원으로 가입비 1만원과 회비 1만원 등 2만원을 입금하겠는지 여부를 묻는다.

민주당·정의당 관련자나 프로필 사진이 없고 실명이 아닌 사람, 회비 납부거부자는 거절·차단된다고 가입안내에는 밝히고 있다. 즉 윤사모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2만원의 회비를 내야 한다.

“모든 회비는 윤석열 관계된 일에만 씁니다.”

3월 29일 기자와 통화한 홍 회장의 말이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윤사모의 활동 중 큰 부분이 대검찰청 응원 화환 등을 보내는 일이었는데, 회원들로부터 모은 돈으로 화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전 총장이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르자 증권가에서는 이른바 ‘윤석열 테마주’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막상 내용을 뜯어보면 윤 전 총장의 고등학교 동창(충암고 8기)이 회사의 사장이다는 등의 내용이다.

윤사모가 다함께자유당을 창당한다고 하자, 홍경표 회장의 이름도 이 ‘증권가 지라시’에 오르내렸다. 홍 회장이 모 회사의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이유다.

“나도 깜짝 놀랐다. 내 이름까지 거론될지 몰랐다. 당장 연락해 고문명단에서 내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 홍 회장의 말이다.

대권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자 주로 보수매체를 중심으로 윤석열의 사람들, 인맥에 대한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역시 살펴보면 대부분 법조계나 언론·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사법연수원 동문에 대한 이야기다. 이들이 윤석열 총장과 어떤 내용으로 구체적 교류를 하고 있다는 내용은 없다.

정가에서는 이미 윤석열의 대권출마에 대한 생각을 밝힌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정동영·김한길 전 의원 등의 이름과 함께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가 구(舊) 민주노동당 그룹들과 함께 윤 총장 지지세력을 조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는데, 내가 그런 일에 관여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

3월 30일 기자와 통화한 주 대표의 말이다. 사실무근이라는 것이다. 주 대표는 “내가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단체 중에 미래대안행동(미대행)이라고 있는데, 그 친구들이 현 여권에 대한 비판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니 나온 이야기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현 여권의 핵심그룹이 과거 전대협·한총련 586 주사파 출신이라며 연일 비판을 하고 있는 유튜버 유재일씨(46)가 이 단체의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미대행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 서민 단국대 교수나 유씨의 유튜브 컨텐츠를 보면 윤석열 총장의 대권행보에 지지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윤 총장 측에서 접촉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월단회’도 주목을 받았다. 월단평(月旦評)이라는 중국 후한서에 나오는 말에서 이름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이 2011년도에 만든 모임이다.

이름처럼 매월 첫날 모임을 갖는 문화예술계 모임이다.

월단회 측은 “부인 김건희씨의 참여가 논란이 된 2~3년 전부터 (김씨는) 모임에 발을 끊고 있다”라며 “월단회는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고급사교모임이 아니라 서울 서촌·북촌 지역에 사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교류모임이다”라고 밝혔다.

월단회 측의 해명이 사실이라면 회사와 집이 서초동에 있는 김건희씨와는 처음부터 무관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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