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LA한인회 ‘렌트비 1불, 이사 추천’ 허용 결정, 한미동포재단, 법원 판결 무시한 결정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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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론 빗발
한인동포재단이 결국 한인회관 사용 렌트비를 월 1불로 감액 결정했다.
월 1불 렌트비는 한인회 소송 법정 시비 이전으로 회귀한 것이다. 이전 한인회와 동포재단 재판 판결 요지는 대략, 한인회 렌트비는 정상 가격으로 받을 것, 또 한인회장을 비롯 이사장, 등 과거 이사진에 참여한 멤버들 전원은 이후 이사회에 절대 참여할 수 없도록 판결한바 있다.
그럼에도 지난 7월 월례 이사회에서 한인회의 요청을 받아 들여 오랜 논란 끝에 다시 과거처럼 월 1불로 소급 적용을 조정했다는 것이다. 다만 형식은 정상 렌트 금액을 체크로 수령한 후 동포재단이 한인회에 다시 기부하는 형식이다.
또 매년 12월에 새 이사 선임과 관련한 투표를 진행할때 현 7명으로 구성된 이사진에 한인회가 추천한 이사를 합류시키는 것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동포재단 원정재 사무총장은 본보 취재에 “한인회가 세금보고를 비롯해 투명한 회계 재정과 비영리단체로서 해야 되는 법적 준수 사항을 이행한다는 내용을 조건으로 지난 2019년 10월 1일 부터 매월 렌트비 1달러로 소급 적용하는 새로운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포재단이 주 법원의 결정으로 새롭게 결성된 한미동포재단이 한인회관의 관리 및 운영을 맡아 온 2019년 10월 이래로 한인회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슈를 서로 양보해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인회 측에서 추천한 이사 결정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고 추천해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한인사회 시각은 따갑다.
먼저, 한미동포재단이 내건 조건인 비영리단체의 가주법 준수의무를 LA한인회가 잘 이행하고 있는가의 여부다. 투명한 회계 재정도 당연 중요하지만 이는 내부 혹은 외부 회계감사로 밝혀질 일이다. 회계 신고와 감사 이후에야 판단할 사항인 것이다. 한편에서는 회계보고에 총액 위주가 아닌 세세한 항목까지 자세히 보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세웠다
또한 비영리단체의 중요 준수사항인 정관 준수사항을 LA한인회가 적법하게 운영되는지 살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회장 선거가 정관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선거가 진행되었는가의 여부다. 본보가 그 동안 연속 보도한 내용대로 지난 선거는 부정선거였다. 따라서 가짜회장이 행세하고 있는 셈이다.
현 한인회는 지금 회장선거 후보를 준비하던 정찬용 변호사가 부정선거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고 진행중이다.
특히, 현 한인회는 소송전과 부정선거 시비에도 아직까지 한인회장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공탁금 5만불 납부의 증거인 캐시어스체크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 한인회 어카운트 입금 내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런 단체를 주법을 준수하고 있는 적법 비영리 단체로 인정해 과거처럼 모든 혜택을 법정 판결을 무시하고 허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한인사회는 반발하고 있다.
오랜 조사 끝에 내린 법정 판결은 그동안 회장이 좌지우지한 이사회에서의 만행과 남용을 문제로 지적했었다. 특히 7-8십만불을 재판비용으로 낭비하고, 특히 한인회관 건물 무단 불법 등기이전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LA한인사회 마지막 남은 재산인 한인회관 건물마저 들어 먹겠다는 흉계다.
그럼에도 한인사회 원로나 단체들은 침묵하고 있다. 언론조차 모른체하고 있다.
한 단체장은 “특히 코로나 사태를 틈타 다시 뭔가 흉계를 꾸미면서 복귀에 열 올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한인회가 정상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적법한 선거로 정당한 권리를 가진 한인회장 활동이 중요하다 그래야 한인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절름발이 불법 회장으로는 한인사회 통합이나 지원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한인회관 정상 관리운영도 시급
한인회관 건물 운영에 관해서도, 원 총장은 “10년 이전에 책정된 렌트비를 현실화 인상해야 하고 그래야 건물관리에 더 치중할 수 있다”며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렌트비 체납도 많아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 “물론 서로 양보된 결정이지만 일부 이사는 지금도 한인회관 건물은 한인회가 소유해야 한다는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합의사항 고충을 토로했다.
한인회관은 이사나 재단의 것이 아닌 한인사회 전체의 소유이고 자산임을 망각한 기득권 억지라는 주장이다.
4년전, 로라전과 제임스 안 체재의 한인회 당시, LA한인회관 법정관리인인 ‘어빈 코헨 앤 제섭(Ervin Cohen & Jessup LLP)’ 로펌 소속 바이런 몰도 변호사는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소장을 내고 LA한인회가 LA한인회관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며 강제퇴거를 신청했다.
당시 가주 검찰은 한미동포재단 이사회가 두 개로 쪼개져 정통성을 주장하는 소송을 벌이자, 비영리단체 조사권을 내세워 LA한인회관 건물관리 및 재정운영권을 임시 회수하고 ‘LA한인회관 위탁관리 선임 신청’을 승인, 몰도 변호사를 LA한인회관 법정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몰도 변호사는 소장에서 2006년 12월 작성한 렌트계약서를 근거로 LA한인회가 한미동포재단에 매달 납부해야 하는 렌트비 7350달러를 수년째 납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렌트계약서는 2007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LA한인회가 매달 렌트비 납부를 전제로, 한미동포재단이 같은 액수를 LA한인회에 기부한다고 명시돼 있다. 사실상 렌트비와 기부액의 액수가 같아 암묵적으로 한인회에게 렌트비 면제혜택을 준 셈이었다.
그러나 원고(검찰 대리인) 측은 LA한인회가 렌트비를 납부한 증빙서류가 없는 점, 계약이 끝난 2012년 12월 31일 이후 다른 렌트계약서가 없다는 점을 들어 LA한인회 강제퇴거를 신청한 것이다. 또한 법정관리 이후 LA한인회 측에 밀린 렌트비 11만9882달러 납부도 요구했었다.
현재 재단 운영방식은 회장이나 이사장 체재가 아닌 회의 때마다 돌아가며 회의를 이끌고 이후 집행과정은 사무총장이 맡는 방식이다.
현행 한미동포재단의 이사는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 준 허 회장, 한미연합회 유니스 송 대표, 한인가정상담소 캐서린 염, 한인공인회계사협회 샐리 김, M&L재단 홍명기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 한응탁 부회장, 당연직 이사인 LA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 등 7명이다.
부정선거 소송을 당한 제임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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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1.11.04 / 조회수: 16 <현장취재> 이게 미국이냐 | 여권 발급에 5개월이라니... 급행료 신청도 12주, 긴급시 무대책 발동동 시민권자, 만료된 여권으로도 미 입국 허용 답답한 생활 벗어나 관광여행 문의 폭주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들면서 2년동안 참았던 해외여행이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선진국 미국은 여느 아프리카 국가보... |
일자: 2021.11.04 / 조회수: 14 3% 다운, 반값 구입 등 다양 집 수리 과정을 다운페이먼트로 인정 사전 교육 8시간 필요, 살롬센터 실시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돈’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나날이 치솟는 시기에는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내 집 마련... |
일자: 2021.10.06 / 조회수: 66 LA 한인단체장과 재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차세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비영리단체인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가 22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빈번한 관저 만찬이 갑질 민원 원인 1년 100회 이상 관저 만찬은... |
일자: 2021.10.06 / 조회수: 23 FBI LA, 증오범죄 개선 강조 캠페인 벌여 LAPD 체포 건수 10년전의 절반, 방치 예산, 인원감축 핑계만, 수사는 맹탕 범죄 발생율은 예전 그대로, 불안 가중 날뛰는 범죄, 손 못대는 경찰, 시민 불안 인종 혐오범죄도 4개월동안 조사도 안해 증오범죄’ 한국어로 신고 가능, 간편 웹... |
일자: 2021.10.06 / 조회수: 18 10여명 모여 미주 전체 대표단체 행세 22일, 양 단체 대통합 서명 기자회견 23일, 서명 후 부실 내용 발견 핑계 취소 10년 넘게 ‘총회장 감투’ 쌈박질에 소송전 매번 뒷돈으로 썩은 악취 풍긴 ‘미주총연선거’ 조정위 일방적 총회 광고, 정관위배 회원등록비 ‘감투와 뒷돈’ 얼룩진 ‘... |
일자: 2021.09.06 / 조회수: 32 직무태만, 내부분열, 책임 6월 징계자가 미 부의장 평통 경력 전무한 자가 최대규모 LA평통 지회장에 LA평통 20기 150명 위원 명단 발표 세대교체 무색, 80대에 30년째 위원 연속 미, 다수 지역 회장 KAPAC 임원들이 장악 순수 민간외교 절실한데 정부외교로 변색 언제적 민주평통,... |
일자: 2021.09.06 / 조회수: 28 지난달 18일, 한인사회 큰 어른,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연합 추모식을 갖는다. 고 홍명기 이사장 추모식위원회는 연합 추모식은 오는 13일 저녁 6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열린다. 이 추모식에는 100 곳 이... |
일자: 2021.09.06 / 조회수: 44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한 신청서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전면 입주실태 조사 절실, 악의 관행 이제 시의회 직접 정보, 입주 관리한다 금융지원, 갖은 혜택 챙기고 뒷돈 까지 아파트 찾기도 힘들고 신청서도 안 줘 대기중인 사람도 멋대로 바꿔치기 조작 모두 아는 비밀, ‘뒷돈... |
일자: 2021.09.06 / 조회수: 15 개섬 주지사가 직접 로페즈 호수 바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쓰기’를 호소했다. 기록적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내 데스밸리는 54.5도 죽음의 폭염 달성 꺼지지 않는 딕시 산불에 피해 확산 불꽃만 스쳐도 산불 발생 우려, 조심 전력 비상에 물부족 사태 호소, 주지사 어김...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0 패권 장악 노린 배후세력 누구인가 기득권 노린 이사들 ‘종신제, 사유화’ 가주검찰 3월말까지 정상화 촉구 결정도 어겨 일부 기존 이사 “연임 문제부터 해결하자” 발목 통합이사회 무산…”약속 또 어겼다” 비난 거세 진통 계속되는 남가주학원 사태, 새출발 촉구 검찰, 판결, 무시하... |
일자: 2021.08.08 / 조회수: 38 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LA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축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입국 차단, 물류비 급등 삼중고 LA항 컨네이너 대기 수개월, 출입국도 불투명 각 지자체 공무원 여행 차단, 사실상 불참 통보 부츠 계약 취소나 절반 축소 사태 줄이어 연예인 공연도 사실상 불가능, 취... |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로버트 F.케네디 스쿨 외벽에 그려진 욱일기 문양 벽화. 나치 문양 세계적 대처 비교해야 3년 버티다 소송전으로 비화 철거 합의 해놓고 차일피일 화가와 교육구 방만한 자세 비난 나치 문양에는 화들짝 반응 대비 이번엔 철거 이행 될까 비켜봐야 정찬용 변호사가 LA한인사회를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