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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LA총영사관 민원전화 ‘30분’ 기다려도 ‘깜깜’, 국감 앞두고 본국 감사 결과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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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단체장과 재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차세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비영리단체인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가 22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빈번한 관저 만찬이 갑질 민원 원인

1년 100회 이상 관저 만찬은 혈세 낭비

하루 민원 전화 300~500통, 불만 폭주

직원 3명 안내, 자동안내 개선 시급

시스템 개선 해결 골머리, 기술력 한계

코로나 시대 LA총영사관 탄력근무 영향

대면 기피 예약제로 민원 불만 증폭

증명서 한 통 떼는데 보름도 걸려

격리면제 신청 뙤약볕에 대기 장사진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대표전화 민원인 응대 대기시간이 길어져 또 다시 불만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민원인은 총영사관 관계자와 통화하려면 수십 분 길게는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린다며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총영사관의 자동응대 전화시스템은 4년전에도 같은 민원 때문에 교체했지만 또다시 시스템 문제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총영사관 대표전화 응대는 민원실 안내창구 직원 3명이 담당한다. 이들은 현장 민원인 상담에 나서며 전화응대까지 동시에 해야 한다. 전화를 오래 받으면 현장 민원인은 불만을 제기한다. 안내창구에 직원 3명이 상주할 수 없다 보니 전화응대 지체현상은 더 심해지는 구조다.

전화를 걸었을 때 해당 연결 내부 번호를 알면 좀더 쉽게 연결이 가능하지만 자동연결 시스템 문제로 말미암아 그저 대기 상태로 30분, 1시간을 음악소리만 들어야 한다. 인원이 충원되면 보다 빨리 대기중인 전화를 연결할 수 있지만 현재는 대안이 없다.

LA총영사관의 현안을 짚어본다.

데이빗 김 <탐사보도팀>

 

LA총영사관 민원실 전화 연결이 ‘하늘의 별 따기’라는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민원인들은 총영사관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1~3시간씩 대기상태이며 그냥 끊어지기 일쑤다. 특히 LA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전화상담이 유일한 소통창구인데 막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최근 여권 재발급 문제로 LA총영사관 민원실에 전화를 했던 김모씨, 또 한국 방문을 위해 격리면제를 신청하려는 최모씨, “총영사관에 전화를 걸면 계속 대기하라는 안내만 나오다가 끊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4시간 긴급 사건•사고 비상연락 서비스마저 불통 상태이며, 겨우 내선 연결로 각 업무담당 영사와 통화를 해도 불친절하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본보도 폭증한 민원제보에 따라 총영사관에 통화를 시도했지만 역시 통화는 장기 대기상태였다..

과거처럼 해당 영사들의 핸드폰 번호라도 공개를 요청했지만 부총영사를 비롯 영사들이 ‘개인 정보’ 보호를 핑계로 공개하지 않아 취재진조차 통화가 쉽지 않았다.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다.

이에 대해 박 총영사는 “대표전화 자동응답 후 담당 영사에게 용건을 남기면 답신을 한다.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때는 24시간 긴급전화를 이용하고 간단한 궁금증은 LA총영사관 웹사이트 상단 ‘영사’메뉴를 먼저 확인해 주길 바란다”면서 “현지에서 시스템 교체를 위해 업자를 알아보고 있지만 한국과 달리 기술력 부족과 대안이 없어 골치다”고 덧붙였다.

또 “먼저 인원 충원이라도 되면 해결이 되겠지만 쉽지 않은 상태”라고 답하고 “각 영사들의 전화번호 공개는 각자의 문제”라면서 “예산 확보를 하고서도 새로운 기술 도입과 설치 업자선정이 어려워 전화시스템 교체를 못하고 있다” 면서 “신기술 전화 교환 시스템 업자를 LA에서 찾아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결국 LA총영사관의 전화시스템이 구식이라 민원실 전화 연결이 당분간은 장기지체 통화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총영사관 측의 답변대로라면 당분간 해결책도 없다. 폭주하는 민원을 영사들은 ‘나몰라라 식’으로 응대한다는 비난도 나왔다. 일반민원 전화가 문제라면 핸드폰이라도 통화할 수 있도록 해야 마땅하지만 아직 그런 공직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제3의 대안이라도 제공해야 할 책임은 총영사관 측에 있다.. 그럼에도 아무런 대안 마련에 나서지 않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LA총영사관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에 닫는다. 대표전화 상담은 민원실 창구안내 직원 3명이 업무를 병행한다. 하지만 민원실을 찾는 사람을 응대하고 전화상담까지 책임지다 보니 전화 연결 대기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고질적 민원으로 자리잡은 LA총영사관의 민원전화 불통은 과거 4-5년전에도 골치거리였다. 그 때문에 수년간 해외공간 평가에서 LA총영사관이 꼴찌를 거듭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민원 불만과 전화불통, 민원실 직원 불친절 등이 그 이유로 당시 국정감사때에도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질타가 쏟아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 최대한인 거주지역인 LA총영사관이 해외공관 평가에서 꼴찌는 국격에 관한 문제라는 지적이었다. 그런데 또다시 대면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전화마저 불통인 어려움을 LA한인들이 겪고 있는 것이다.

 

직원 3명이 1천통 담당

또한, 한국 내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면제 신청 접수도 민원 예약이 폭주하면서 ‘예약대란’이 벌어진바 있다.

LA총영사관에 미리 민원 예약을 해 놓은 경우가 아니라면 당분간은 격리면제 신청을 비롯한 여권과 비자 등 모든 민원업무 예약이 ‘재외공관 방문예약’ 웹사이트를 통해야만 가능한 실정이다.

현재 예약 웹사이트인 ‘영사민원24’(consul.mofa.go.kr)를 들어가보면 LA 총영사관에 예약 가능한 날짜가 7월은 물론 이후 8월부터 연말까지 전혀 없는 것으로 표시돼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LA총영사관 측은 “기존 보다 민원 예약 가능인원을 대폭 늘려 나아진 상태” 라며 LA총영사관이 가능한 방법과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예약제와 시니어 전용 시간에 대한 홍보도 많이 이뤄진 상황에서, 예약접수도 개선된 상태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적돼 온 전화 불통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한인들은 1시간씩 기다려도 전화 연결이 안 된다거나, 며칠째 전화를 해보는데 제대로 연결된 적이 없다는 등의 대한 불만을 토해내고 있다.

이와 같은 ‘총영사관 전화 먹통’의 주 원인으로는 안내창구 직원 3명이 전화를 받고 있지만, 방문객 대면 안내와 함께 하루 1,000통 이상씩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민우 민원영사는 “월요일은 2,000여통, 화․수․목․금요일은 1,000통~1,500통 정도에 달한다”며 “현재 시스템 개선이나 새로운 시스템 도입도 예산 문제 때문에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인력충원과 시스템 변경 및 도입은 예산 문제와 직결돼 외교부 내부적으로는 물론 기획재정부 승인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간단치 않은 상황에서, 외교부 본부는 LA보다 상황이 열악한 재외공관도 많다는 입장이라 LA총영사관이 업그레이드 대상이 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LA총영사관은 지난 4월부터 민원서비스 업무를 예약제로 전환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맞춰 여권 및 비자 등 긴급한 민원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한 일이 아니면 민원인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LA총영사관이 행정직원 탄력근무 및 예약제를 운영하면서 나타난 부작용이다. LA총영사관은 긴급을 필요로 하는 민원업무는 사안에 따라 당일 방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총영사관 1층 민원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동시 수용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민원서비스 포털 ‘정부24 (www.gov.kr/portal/main)’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병적증명, 출입국 사실증명 등을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 및 가입을 할 수 있다.

긴급 민원을 위한 전화와 이멜, 인터넷 신청을 안내한다.

▶LA총영사관 대표전화: (213)385-9300 긴급전화:(213)700-1147 

• 웹사이트: 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   

• 이메일(service-la@mofa.go.kr)

• 이메일(appointment-la@mofa.go.kr)

 

LA총영사관 올 국감 제외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이하 외통위)는 올 국정감사 재외공관에 대한 대면 국정감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유엔대표부 등 미주 공관들도 올해 국회 국정감사의 대상이 됐지만, LA총영사관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외통위의 해외 국정감사는 미주반과 아주반(중국·일본), 구주반(유럽 등) 등 세 팀으로 나누고, 팀마다 5, 6명의 의원들이 배정된다.

미주반 감사팀의 방문 기간이 짧아 동부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졌다. 워싱턴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등이 대상이며 LA 총영사관은 빠졌다.

무엇보다 LA는 초미의 관심사인 박경재 LA 총영사 비위와 부부 갑질 의혹의 감사결과가 이번 국감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총영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비자 발급 부당 지시, 업무 외적 역할 강요, 막말 등의 의혹이 LA총영사관 내부에서 제기돼 외교부의 감찰 조사가 시작됐다. 박 총영사 부인 조모 씨도 관저 요리사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고용계약 연기가 취소된 데 반발로 일방적 주장이며 다소 부풀려졌다는 주장에 따라 감사 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제의 발단이 된 1년 100회 이상의 총영사관 관저 행사에 대해서도 쓸데없는 행사까지 집행했다는 비난 속에 선물, 뇌물, 제보까지 이어졌다.

관저 만찬행사장에서 행정직원에게 칵테일 제조, 요리 서빙 등 웨이터 업무를 수십차례 지시하는 등 업무 외적인 역할을 강요한 것도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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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총영사 갑질 투서 민원

LA총영사관의 관저 행사와 관련 투서와 갑질 논란을 빚은 사건에 대해 문제가 된 하기환(한남체인 대표)은 본보와 인터뷰 취재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관저 행사에 대해 말이 많은데...

“올 들어 이런 저런 이유로 관저행사에 많이 참석하긴 했지만 특별히 물의가 된 것은 아니다.” 

 

뇌물 선물 와인 등 투서가 있었는데...

“난 선물한 것 없고 가끔 직접 가져간 술은 다 마셨기 때문에 선물이라고 할 수 없다. 내가 좋아 하는 술을 가져간 것 뿐이다. 관저에 선물한 적 없다”

 

행사에 관계없는 가수 이장희를 데려가 문제가 되었는데...

“마침 친구 이장희가 LA에 온 것인데, 그날 파티 행사가 있어 사전에 참석 승인을 받고 같이 참석한 것인데 이렇게 말썽이 될지는 몰랐다”

 

관저 취침과 별장 여행에 대해서는...

“내 좋은 집 두고 왜 불편한 관저에서 잠을 자나. 그런 적 없다. 팜스프링스 인디오에 있는 내 골프장에서 박 총영사가 주말에 골프를 치고 자고 간 적은 있다.”

 

지금 맡고 있는 한인사회 직책에 비해 유독 관저 출입이 많다는데...

“LA 상공회의소 고문과 이번에 발족한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LAPD 부국장 축하파티에 잡음이 많은데...

“난 그저 상공회의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고 당시 회장이 불평을 해서 중재를 한 것 뿐이다. 13000불을 들여 행사를 하는데 총영사와 회장이 서로 welcoming remark를 하겠다고 해서 충돌이 빚어졌다. 행사를 당장 취소한다는 말까지 나와 중재에 나섰는데 당시 행사를 돕던 행정요원들이 이를 지켜본 것이다. 결론은 되도록 관저 사용을 하지 말자고 내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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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환(한남체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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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캠페인 2탄>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

맥아더 파크 내 노숙자 텐트촌 코로나로 오물 처리 일손 태부족 도로 곳곳 방치된 쓰레기들 불결 부자동네는 아스팔트도 다르다? 도로청소 하나마나 직무태만 방치 노숙자의 쓰레기 어디로 가나? 대소변과 오물 도로에 마구버려 노숙자 처리만 급급, 오물 처리 시급 거리 노숙 캠핑...

일자: 2022.02.07 / 조회수: 15

남가주 호남향우회 신임회장단 새출발

“신년을 맞아 화합과 차세대와의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쓰는 호남향우회가 되겠습니다” 2월1일, 남가주호남향우회 42대 신임 회장단이 화합과 차세대 향우들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히며 새출발했다. 설날 떡국잔치 및 제42대 회장단 이취임식은 호남 향우는 물론...

일자: 2022.02.06 / 조회수: 10

‘불법 레이싱’ 처벌 실형까지

존 이 LA 시의원이 불법 스트릿 레이싱 단속 강화 법안 지지를 발표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포함한 LA 지역에서 만연한 불법 스트릿 레이싱에 대한 단속 강화 법안이 주 의회에서 추진된 것에 맞춰, LA 시의회에서 불법 레이싱 규제 관련법을 발의했던 존 이 시의원(12지구)도 공식 ...

일자: 2022.02.06 / 조회수: 22

로데오몰 임대료 갈등 ‘아직 투쟁중’

로데오 갤러리아 건물주와 테넨트 간의 불확가 끊이지 않는 6가와 버질 건물 팬데믹에 악질 건물주 아닌 공생 노력으로 ‘번영회 미참여’ 테넌트 목 좋은 업소 딴청 고액 전기료에 주차비 부과로 돈 뜯어내기 끝내 유에통지 절차로 갈등 새 국면 돌입 팬데믹 기간 중에 한인타운 내 ...

일자: 2022.01.07 / 조회수: 11

<신년기획 캠페인 1탄>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

쓰레기 더미 처리 전 모습 중장비를 동원해 집 앞에 산더미처럼 쌓였던 쓰레기를 제거 작업하는 모습 노숙자 전수조사 착수 4백개 텐트 1천여명 노숙자 타운 내 거주 중 오물과 쓰레기 양산, 거리 방치 중 음주에 집단 행패도 주민, 행인 불안 한인타운‘노숙자 캠핑카’도 급증 주정...

일자: 2022.01.06 / 조회수: 13

<신년기획 캠페인>

거리를 점거한 노숙자 본보는 2022년 신년기획 캠페인으로 ‘LA를 깨끗하게, 한타부터’를 연속 보도 한다. LA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쉽게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불결한 LA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LA부터, 한인타운부터, 나부터...

일자: 2021.12.07 / 조회수: 15

<현장취재> LA 방문 정치인들은 앵무새

김성곤 재외동포이사장이 미 동포들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친문, 이낙연 계 몰아내기 권력쟁투 시작 곳곳에서 분쟁, 시위, 당 내부 인터넷 닫아 평통농단 시위 국회와 청와대에서 투쟁 임종성 의원 현지파악은 거짓, 면담도 거부 관광과 접대 위한 현지방문? 현안은 나몰라 대선 ...

일자: 2021.11.04 / 조회수: 23

<단독 긴급취재> LA 진보민주인사들 청와대, 국회앞 시위

전두환이 조직 활용한 ‘육사 하나회’의 망국행위 LA 진보민주인사들, 국회, 당사에서 성명서 발표 대미 국정 방향과 사조직 주장과 배치 반대 논란 뉴욕 타임스퀘어에 반대 전광판 광고까지 등장 “미주한인사회 분열시키는 ‘평통농단’ 즉각 철회.” 이내운 LA민주연합 대표, 남가주...

일자: 2021.11.04 / 조회수: 20

<연속기획취재> 이게 미국 경찰인가 | 갱총격·살인 불안한 한인타운 LA 살인...

NYT보도, 5년간 비무장 운전자 4백명 교통단속 때 사망 미 경찰, 운전자 총격 과잉대응, 경관 기소•유죄 드물어 ABC 방송, 한인 피해자 사무엘 강씨 인터뷰. 폭행 남성, 곧 석방 “말 뿐인 증오범죄 엄단” LA 아시안 증오범죄 76% 급증 지난해 44건 신고, 4분의 3이 폭력 타운 ‘심야...

일자: 2021.11.04 / 조회수: 16

<현장취재> 이게 미국이냐 | 여권 발급에 5개월이라니...

급행료 신청도 12주, 긴급시 무대책 발동동 시민권자, 만료된 여권으로도 미 입국 허용 답답한 생활 벗어나 관광여행 문의 폭주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들면서 2년동안 참았던 해외여행이 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선진국 미국은 여느 아프리카 국가보...

일자: 2021.11.04 / 조회수: 14

내 집 마련에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3% 다운, 반값 구입 등 다양 집 수리 과정을 다운페이먼트로 인정 사전 교육 8시간 필요, 살롬센터 실시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돈’이다. 특히 요즘처럼 집값이 나날이 치솟는 시기에는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내 집 마련...

일자: 2021.10.06 / 조회수: 66

<이슈집중취재> LA총영사관 투서민원 감사 결과

LA 한인단체장과 재계 인사들이 중심이 돼 차세대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의 지원 및 후원을 통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꾀하는 비영리단체인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가 22일 LA총영사 관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빈번한 관저 만찬이 갑질 민원 원인 1년 100회 이상 관저 만찬은...

일자: 2021.10.06 / 조회수: 23

<현장취재> 선진 미국 경찰 현주소

FBI LA, 증오범죄 개선 강조 캠페인 벌여 LAPD 체포 건수 10년전의 절반, 방치 예산, 인원감축 핑계만, 수사는 맹탕 범죄 발생율은 예전 그대로, 불안 가중 날뛰는 범죄, 손 못대는 경찰, 시민 불안 인종 혐오범죄도 4개월동안 조사도 안해 증오범죄’ 한국어로 신고 가능, 간편 웹...

일자: 2021.10.06 / 조회수: 18

<끝장취재> 몰락 재촉하는 미주총연

10여명 모여 미주 전체 대표단체 행세 22일, 양 단체 대통합 서명 기자회견 23일, 서명 후 부실 내용 발견 핑계 취소 10년 넘게 ‘총회장 감투’ 쌈박질에 소송전 매번 뒷돈으로 썩은 악취 풍긴 ‘미주총연선거’ 조정위 일방적 총회 광고, 정관위배 회원등록비 ‘감투와 뒷돈’ 얼룩진 ‘...

일자: 2021.09.06 / 조회수: 32

<직격취재> 민주평통 해체가 답이다

직무태만, 내부분열, 책임 6월 징계자가 미 부의장 평통 경력 전무한 자가 최대규모 LA평통 지회장에 LA평통 20기 150명 위원 명단 발표 세대교체 무색, 80대에 30년째 위원 연속 미, 다수 지역 회장 KAPAC 임원들이 장악 순수 민간외교 절실한데 정부외교로 변색 언제적 민주평통,...

일자: 2021.09.06 / 조회수: 28

고 홍명기 이사장 한인단체 연합 추모식

지난달 18일, 한인사회 큰 어른,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타계한 이후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연합 추모식을 갖는다. 고 홍명기 이사장 추모식위원회는 연합 추모식은 오는 13일 저녁 6시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열린다. 이 추모식에는 100 곳 이...

일자: 2021.09.06 / 조회수: 44

<현장집중취재> LA 노인아파트 문제와 대책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한 신청서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선 모습 전면 입주실태 조사 절실, 악의 관행 이제 시의회 직접 정보, 입주 관리한다 금융지원, 갖은 혜택 챙기고 뒷돈 까지 아파트 찾기도 힘들고 신청서도 안 줘 대기중인 사람도 멋대로 바꿔치기 조작 모두 아는 비밀, ‘뒷돈...

일자: 2021.09.06 / 조회수: 15

<집중취재> “기후’ 방치하면 지구 종말 앞당긴다

개섬 주지사가 직접 로페즈 호수 바닥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물 아껴쓰기’를 호소했다. 기록적 가뭄에 저수지 바닥 드러내 데스밸리는 54.5도 죽음의 폭염 달성 꺼지지 않는 딕시 산불에 피해 확산 불꽃만 스쳐도 산불 발생 우려, 조심 전력 비상에 물부족 사태 호소, 주지사 어김...

일자: 2021.08.08 / 조회수: 30

<연속집중취재 1> 갈길 먼 남가주학원 분규

패권 장악 노린 배후세력 누구인가 기득권 노린 이사들 ‘종신제, 사유화’ 가주검찰 3월말까지 정상화 촉구 결정도 어겨 일부 기존 이사 “연임 문제부터 해결하자” 발목 통합이사회 무산…”약속 또 어겼다” 비난 거세 진통 계속되는 남가주학원 사태, 새출발 촉구 검찰, 판결, 무시하...

일자: 2021.08.08 / 조회수: 38

<연속집중취재 2> 법정 판결 무시한 동포재단

LA한인회 적법 운영된 비영리단체 인가?? 한인회장 추천 이사 합류는 법망 피한 꼼수 전략 12월, 한인회 동포재단 이사 합류, 판결 무시 꼼수 부정선거의 가짜 한인회장에게 판결 넘어선 결정 재단 이사회 결정, 유효 여부 법적 공방 시비 한인과 단체장들이 나서 시비 가려야, 여...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현장취재> LA축제재단, 올 행사 가능할까

LA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축제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입국 차단, 물류비 급등 삼중고 LA항 컨네이너 대기 수개월, 출입국도 불투명 각 지자체 공무원 여행 차단, 사실상 불참 통보 부츠 계약 취소나 절반 축소 사태 줄이어 연예인 공연도 사실상 불가능, 취...

일자: 2021.08.08 / 조회수: 14

<현장 끝장취재> 차일피일 미룬 욱일기 문양 벽화

로버트 F.케네디 스쿨 외벽에 그려진 욱일기 문양 벽화. 나치 문양 세계적 대처 비교해야 3년 버티다 소송전으로 비화 철거 합의 해놓고 차일피일 화가와 교육구 방만한 자세 비난 나치 문양에는 화들짝 반응 대비 이번엔 철거 이행 될까 비켜봐야 정찬용 변호사가 LA한인사회를 위...

일자: 2021.07.17 / 조회수: 17

<현장직격취재> 동성애자 집결소 한인타운 사우나 업소, 결국 찬반 지지 충...

머리 상처로 선혈, 폭력 시위에 최루액까지 쓰레기통에 방화에 조롱, 경찰과 거리 대치 지난달 26일, 한인타운내 위스파에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여성 사우나에 입장하면서 발단이 되었다. 위스파는 남,여가 함께 사용할수 있는 사우나 공간으로 별도 스파에서는 남,여가 따로 사워...

일자: 2021.07.17 / 조회수: 14

<집중기획> 코로나 변이, 스쳐도 감염 공포

델타 변이에 87-64% 효능, 백신 만사 의심 미확진자 95% 감염, 문제는 접종율이 관건, 신규 감염자 중 55% 접종 마친 사람들 ‘돌파 감염’ “면역 억제 상태 노령층에 부스터샷 제공 고려해야” 델타 변이, 미국 ‘지배종’ 됐다…확진자 절반 넘어 도쿄 올림픽 비사사태 속 무관중 경기 ...

일자: 2021.07.17 / 조회수: 12

<사건 현장> 독립기념일 연휴 총기 사고로 189명 사망

너덜너덜 해진 경찰의 폭발물 처리용 장갑 트럭 매년 1조원 소비, 화제 발생에 환경 악화도 행사 10분간 40억 소비, 중국산 불법 폭죽도 LA, 2t 불법 폭죽 압수 트럭에서 폭발 17명 중경상 ‘불꽃놀이’…LA다운타운 고층빌딩 화염 연휴기간 LA에서 20명 살해, 50% 증가 독립기념일 연...

일자: 2021.07.17 / 조회수: 16

<현장고발뉴스> 코로나 시대 이런 파렴치 건물주

LA총영사관 앞에서 대기중인 민원인들 직계가족 상봉만 허가, 불만 폭주 제도 미흡 지적에 무대책 하소연 9명 전담팀 야근 근무에도 속수무책 아침부터 줄서기 더위까지 노약자 불만 재판, 검찰 출석요구도 외면, 행정오류 중요 비즈니스, 정부 업무도 나몰라라 무엇, 누구,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