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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아니 벌써’ 차기대권주자 지지율 분석 누가누가 잠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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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지도자 선호도’ 4월 이후 5개월만에 나와
정청래·이준석 4%, 김민석·한동훈·김문수 3%
李대통령 지지율 60%…지난주 조사에선 58%
‘정당 지지도’ 민주 41% 국힘 24%…17%p차
연설 장면은 흡사 ‘히틀러 흉내’ 비난 쇄도
3년 정치 신인 장동혁, 군반란으로 패권 장악 
4년도 더 남아 아직 무의미, 시가상조 지적
민주당, 강력 차기대권 없어 속앓이 언제까지

 
 
‘차기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새 잠룡 지지율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백일이 막 지났지만 처음으로 나온 차기대권 잠룡 지지율 조사인 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사 결과는 잠룡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겨루는 양상을 보였다.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한 인사가 없어 압도적 주자는 없지만 새로운 차기 그룹이 생겨났다는 평가다. 
눈에 띄게 급부상한 인사는 조국 위원장과 장동혁 대표, 정청래 대표 등 ‘톱3’ 인사다. 조국은 대선 전인 지난 4월 같은 조사에서 1%에 그쳤지만 7%포인트 뛰어오르며 선호도 1위로 부상했다. 
장 대표와 정 대표는 이전 조사에서는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후보에 포함된 적이 없었다. 이준석 대표 역시 지난 조사에 비해 2%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총선을 앞둔 지난해 2월 1주차 조사에서 4%를 기록한 적이 있다. 
특히 급상승 원인이 강성 지지층의 지지 덕인 것으로 분석된다 
차기 대권주자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을 보도한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한국갤럽 조사에서 장래 대통령감으로는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 장동혁 국힘 대표가 7%를 각각 기록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각각 4%로 집계됐고, 김민석 총리와 한동훈, 김문수 는 각각 3%로 조사됐다. 오세훈은 1%였다.
한국갤럽은 “진영별 뚜렷한 유력자가 부재한 가운데 여야 신임 대표 정청래, 장동혁과 김민석이 처음으로 포함됐다”며 “조국은 성향 진보층·민주당 지지층에서, 장동혁은 보수층·국힘 지지층에서 선호도 10%를 넘겼으나 다른 이들을 크게 앞서지는 못했다”고 분석했다. 
직전 조사였던 4월 4주차 조사에선 당시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38%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다른 경쟁자들보다 30%p 이상 앞서는 지지율을 나타냈다.
“전 정부 출범 초기인 2022년 6월 당시 선호 장래 정치 지도자는 이재명(15%), 오세훈(10%), 안철수(6%), 홍준표(5%), 한동훈·김동연(각각 4%), 이낙연(3%), 이준석(1%)” 순이었다.
이어 “이재명, 안철수, 홍준표는 그해 3월 제20대 대선(경선) 주자였고, 6월 선거에도 출마해 주목도가 높은 시기였다”며 “이재명과 안철수는 각각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홍준표는 대구시장으로 당선했다”고 했다. 또 “오세훈과 김동연도 지방선거 직후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광역단체장으로 꼽혔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41%, 국민의힘 24%로 각각 조사됐다. 민주당의 경우 직전 조사(9월 2주차) 때 42%였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각각 조사됐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모두 직전 조사 수치와 같게 집계됐다. 무당층은 28%였다.

보수 성향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장 대표는 18.5%로 집계됐다. 이어 한동훈 10.1%, 김문수  6.9%, 오세훈 6.0%, 안철수 5.0%, 이준석 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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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우측 김민석

 

세간의 평
한편, 세간의 평가는 장동혁에 대해 2선이 안된 정치 신인이 군내란 덕에 패권을 잡고 설친다며 특히 강성 발언을 하며 연설 장면은 흡사 ‘히틀러 흉내’라는 비난도 있다.
민주당은 아직 4년도 더 남은 차기 대권전이라지만 강력주자가 없다는 점에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군반란을 일으킨 국힘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줘서는 절대 안되고 적어도 10년, 20년 정권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고만고만한 주자들끼리는 자못 내상이 깊을수 있다.
자중지란으로 탈당, 분당 사태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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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도 문제다
오세훈 대항마 누가 적토마냐  


여권 의원들, 지방선거 활동 개시
'현직 4선 프리미엄' 누를 인물 '부재'
탈환이냐 수세냐…여야 '수도' 쟁탈전
조국 출마는 민주당 필패
민주, 혁신당 합당, 첩첩산중
오세훈, 나경훈은 사법처리 위기
김민석, 강훈식, 서영교 박주민 전현희
與 7~8명 후보군 vs 오세훈 나경원


내년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서울이다. 
'소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민주당은 탈환을, 국힘은 수세를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
특히 사실상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할  서울시장직을 노리는 범여권 인사들의 물밑 작업도 치열하다.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도 쉬운 상대가 아니다.
3선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현직을 제끼기는 만만치 않다.
김민석 총리 차출론부터 조국 출마설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범진보 진영의 인물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서울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박주민(은평갑)·박홍근(중랑을)·서영교(중랑갑)·전현희(중구성동갑) 의원 등이다. 
 
벌써 몸풀기 시작
전현희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글로벌 K-서울 도시정책 포럼' 발족식을 가졌다. 서울시의 문제점을 짚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발표되었다.  
박주민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산하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회는 오 시장의 시정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 의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재지정, 한강버스 실효성, 싱크홀 등을 지적하며 오 시장 때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중랑갑에서만 내리 4선에 성공한 서영교 의원의 경우 당내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으로 오 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해 왔고, 특검을 관철시키기도 했다. 

 

“저요 저요”
여당에서 서울시장을 노리는 인물은 많지만 경쟁력에는 의문이다. 민주당 지지층과 서울시민 지지는다르기 때문이다. 
여권의 인물난 속 겨우 강훈식 실장과 김민석 총리 차출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총리는 '영등포을'을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이어서 강점이다. 
다만 김 총리는 서울시장보다는 내년 당대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도 나돈다. 내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의 유임 도전이 유력한 터라, 김 총리는 이래저래 힘든 결정을 저울질 중이다. 
내년 민주당 차기 당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권이 쥐어지는 자리라는 점에서 향후 대권을 생각하는 자들은 지나치기 쉽지 않다. 
 
서울 뺏기면 절반 패배
서울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인구 천만에 '수도'라는 상징성에. 행정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내란 종식을 내걸고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정작 서울시장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그 의미가 약해질 수 있다"며 "내년 지선에서 서울시장은 꼭 탈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4선인 오세훈 시장의 '현직 프리미엄'을 넘어설 인물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또 '보수세'가 강한 서울 지역 특성도 문제다. 실제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41.55%)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9.94%)의 서울 득표율을 합치면 51.49%이다. 
이재명 (47.13%)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1.27%)의 득표율인 48.4%를 약 3%포인트 앞질렀다. 
내년 지선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변수가 된다. 
또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오세훈이 아닌 나경원을 공천할 수 있다는 점을 변수로 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지는 만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 최근 빠루 사건 판결이 걸림돌이다. 
동시에 조국의 서울시장 출마도 주요 변수다. 
조국은 "내년 6월 선거 때 국민 심판을 받겠다"고 공언했다. 지방선거 혹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인지, 어떤 지역에 출마할지를 콕 집진 않아 서울시장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조국이 향후 대권 가도를 걷기 위해서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국이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 범진보 진영의 단일후보 조건으로 합당까지 거론될 전망이다. 다만 조국의 '서울시장 경쟁력' 의구심은 남는다. 
범여권의 한 의원은 "지선이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 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조국이 중도에게 폭 넘게 어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전망했다. 

 

남은 변수들
관건은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의 추이다.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오는 10월 말 경주 APEC과 대미 관세협상에서 '선방'하고 지지율 50~60%를 사수할 경우 내년 지방선거도 서울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당이 우세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지 못해 '심판론'이 확산될 경우 비록 대통령 취임 1년후 상황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도 여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예상되는 변수들은 먼저 오세훈의 명태균 사건의 수사결과다. 드러난 내용들만으로도 사법처리 위험이 큰데다 국민들이 국정농단 척결 의지가 윤, 김건희 구속이후 커져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힘의 대타로 여긴 나경원마저 사법처리 위험이 목전에 대두된 상황도 치명적이다.
나경원 남편 춘천지원장 김재호 덕분에 구속은 면한다 해도 향후 10년간 정치는 할 수 없다.
조국 출마는 민주당 필패가 될것이지만 두 당의 합당도 첩첩산중으로 쉽지 않다.
조국이 국회의원 보선 출마를 한다면 다행이지만.서울시장에 출마할 경우 매우 어렵다.
마지막으로 오세훈과 겨룰 적절한 민주당 후보가 등장할 것인지도 관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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