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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폐쇄된 도로, 막장 행정 누구를 위한, 누구의 작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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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길 진입 4곳 철문으로 막아

타 역사보호지구는 도로폐쇄 안해 

길 아닌 길, 불편부당 행정 모델

권력자 장난으로 저지른 만행

‘즉각 개통하라’ 사람 통행부터

궁색한 폐쇄 이유, ‘역사보호지구’ 

시의원 선거 이슈 부각, 논란집중

지역주민의회 나서 해결 노력중

매주 모임 갖고 해결 방안 추진

한인 단체들과 협력 모색 추진

 

LA 한인타운 지역의 ‘컨트리 클럽 팍(Country Club Park)’ 커뮤니티의 피코길을 차단시킨 4블럭의 차단 게이트에 대해 인근 주민들과 단체들이 철거를 주장,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이에 반발한 현지 거주 주민들은 치안 악화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논란 속에 LA타임스 등 주류언론도 집중보도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된 4개 게이트는 한인타운 지역에서 동서로 피코길의 웨스턴과 알링턴 사이, 4블럭 거리에 설치돼 도로를 차단하고 있다. 

4개의 차단 게이트는 컨트리클럽 팍 커뮤니티 주민들이 지난 1980년대 갱단 범죄가 들끓자 주택가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했다.

컨트리클럽 팍 커뮤니티는 약 300가구의 주택들이 있으며 특히 지역내 거주민의 편안만을 위해 공공 도로를 폐쇄하는 것은 전례도 없고 타 지역과 비교해도 형평에 어긋나는 비민주적 야만 행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역사보존구역과 치안을 핑계로 시민 통행권을 막는 것은 혈세로 만든 도로의 통행 시민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게이트는 1년 내내 24시간 닫혀 있어 사실상 차량이나 행인의 진입을 막는 방벽 역할을 하고 도시미관에도 흉물로 보인다. 주위에는 홈리스 천막이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쓰레기도 넘쳐난다.

특히 철거 주장 시민들은 화제 발생이나 급한 사고 시에도 입구를 못 찾아 헤매거나 상당한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단지 몇몇 거주민들을 위해 도로를 차단하는 발상 자체가 비민주적이고 지역이기주의의 표상이라고 항변한다.

게이트 철거 주장 주민들은 “통행을 차단한 도로를 왜 정기적으로 포장하고 유지 보수해야 하는가. 모두 시민 혈세 낭비이고 권리 제약이다”고 주장했다.

차량 통행을 막으면 조용하고, 먼지도 안 나고, 사고 위험도 줄지만 그렇다고 있는 도로 통행을 막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몇몇 권력자나 로비스트의 장난의 결과이고 평범한 시민들의 권리를 빼앗는 무도하고 극단적 행정이라는 것이다.

차량통행은 그렇더라도 적어도 사람 통행은 열어야 한다는 주장도 거세다.

 

시의원 선거 쟁점 비화

이 같은 논란은 특히 오는 3월5일로 다가온 LA 시의회 예비선거를 앞두고 관할 지역인 시의회 10지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찬반 입장이 갈리면서 이번 10지구 선거의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한인 후보인 그레이스 유 10지구 시의원 후보는 지난달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 보행자들을 위한 접근성이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며 최소한 보행자들이 지나갈 수 있는 게이트는 즉각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아우라 바스케스 후보는 게이트 전체가 모두 철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10지구의 헤더 허트 현 시의원은 게이트의 유지 또는 철거에 대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의견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시민단체 운동 조직화

게이트 철거를 요구하는 단체들은 지난 22일 오후7시 청원을 위한 토론 모임도 가졌다. 지역주민의회 맥스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은 매주 만나 게이트 철폐 운동을 펼치고 있다.

토론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현지 주민은 물론 인근 윌셔한인센터와 피코유니언 주민의회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게이트의 부당과 시민 통행권을 위해 동조를 바라고 있다.<관련사진 참조>

 

누구든 가능만 하다면 자신의 집 앞에 차 통행이 없기를 바랄 것이다. 심지어 사람 통행도 없다면 한적하고 범죄 위험도 없을 테지만 대도시에서 가능한 일은 아니다. 전례도 없고 꿈도 꾸기 힘들 행정의 단면이다.

곧게 뻗어야 할 도로가 갑자기 건물에 막혀 끊긴 곳도 한인타운 내 윌셔길과 노르망디 길 곳곳에서 보인다.

한국의 경우 대집행 과정을 통해 도로를 확장하고 도시 개발을 한다.

그러나 미국은 권력자나 돈 있는 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소수의 이익을 내세워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무지의 행정편의주의에 따라 직진할수 없는 도로를 만들기도 한다. 오직 우회전만 할 수 있는 도로가 한인타운 곳곳에 있다. 그것도 어제까지 멀쩡히 직진하던 도로를 갑자기 변경한다.

미처 파악 못한 운전자는 교통 딱지를 떼이거나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이게 미국식이다. 순간 편의에 따라 원칙을 무시하는 행정편의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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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기주의

‘NOT IN MY BACKYARD’ 필요는 하지만 내 동네는 안돼!!

지역 이기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편의 이익은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이나 행복만을 추구하려는 태도나 입장’을 의미한다. 작게는 우리 집 울타리에서 크게는 도시,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이익이 되는 것은 무조건 유치하거나 받아들이고 손해가 되는 것은 무조건 배척하고 거부하려는 집단적 움직임을 말한다.

 

한편, 폐쇄 도로 인근의 월셔코리아센터 주민회의(의장 마크 리)와 피코유니언 주민회의(의장 박상준)도 관심을 보이면서 일단 자세한 내용을 청취 파악한 후 추후 공조를 협의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의장은 “일방 편의주의 막가파 행정은 주민간 충돌이 될수밖에 없으며 관례로 볼 때 해결 방안은 주민간 찬반 투표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주거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폐쇄가 인근 주민들의 통행에 막심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인근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후보길에도 강제 폐쇄된 도로가 있는데 그곳은 차량만 통제하고 있으며 대신 화분과 꽃으로 치장하고 있다”면서 통행인까지 무려 4블록을 폐쇄한 것은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쉽게 해결이 어려운 점은 컨트리클법 주민모임은 단합이 잘 되고 이익에 직결된 집주인들 대부분이지만 철문 폐쇄를 요구하는 단체들은 세입자나 상인들이어서 재산 관리에 직결되지 않아 그만큼 관심도나 손익에 멀어 투표나 투쟁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여론이다.

현재 폐쇄를 요구하는 모임은 현지 주민의회 맥스 의원을 비롯 일부 거주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니 우 <탐사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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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요구하는 모임에서 열띤 토론이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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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5 / 조회수: 29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화제집중> 전남 방문의 해, 집중조명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

일자: 2022.11.04 / 조회수: 8

<미주 향우회 이모저모> “지역감정? 먼나라 얘기죠” 지역감정은 옛말 ‘화합...

12일 열린 3개 향우회 친목 첫 골프대회에서 남가주충청향우회 사무엘 서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 남가주 호남향우회 사이먼 양 회장(여섯 번째)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정영동 회장(7번째) 등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대구경북...

일자: 2022.10.07 / 조회수: 9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2탄 / LA한인축제재단>

경쟁지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개회식에서도 빈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 장면 도지사들 협찬금은 어떻게 조달??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 시비 논쟁 과다 협찬금 요구, 업체들 비난 커 과연 그랜드 마샬은 얼마짜리인가 한국일보 퍼레이드 지적한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의 한판 ...

일자: 2022.10.07 / 조회수: 9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내기 개정은 불법부정선거 16년 동안 투표권 뺏긴 LA한인들 현 정관은 대통령 뽑기보다 어려워 끝내 제시 못한 공탁금 수표와 입금 내력 과연 투표 진행 능력은 갖...

일자: 2022.10.07 / 조회수: 7

<현장취재> 아리랑아파트 분쟁 끝나지 않은 이유

재미한국노인회 기자회견 장면 재미한국노인회 반환 거듭 촉구 “찰스 김 등 하우징 소송 착수” 영김 연방의원 재선기간에 찬물 ‘영김이 나서 조정하라’ 안쉬운 질타 재선 선거에 영향 받아서는 안될일 남편 찰스김의 연이은 헛발질 급급 11월 미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한창인 영김 ...

일자: 2022.10.07 / 조회수: 9

카운트다운!! 40일도 안 남은 중간선거

미셸 박 연방 하원의원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드시 투표로 한인 위상 높여야 ’LA카운티 선거국 유권자에 우송 11월 중간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 용지 발송이 시작되었다. 모든 등록 유권자가 우...

일자: 2022.09.04 / 조회수: 13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 1탄> LA한인회

데이비드 최 LA한인회 수석부회장, 정찬용 변호사, 조갑제 전 LA한인축제재단 회장이 제35대 LA한인회장 부정선거를 지적하며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다.(우측부터)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8

독립군인가, 투항군인가

8.15 경축식에서 분홍색 재킷을 입은 여성이 독립유공자 자격으로 참석한 장성순의 증손녀 변해원 ‘장성순’ 일본군 투항기록 공개 ‘부하 대신해 수령’ 김준배 주장 보훈처 “친일 판단 불가” 결론 8.15행사 참석으로 불거진 친일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독립 유공자 ‘장성순’이 일...

일자: 2022.09.04 / 조회수: 8

10지구 대행 인준안 부결… 보궐선거 열리나??

허트 1표 부족해 시의회서 거부 일단 ‘장기 공석 사태’는 막아 리들리-토머스 유죄 나오면 선거 한인 시의원 선출 기회 왔다 헤더 허트 LA 10지구 임시관리인의 시의원 대행 인준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가 열리고 한인 후보 선출도 가능한 기회가 열렸다. LA시의회 본회...

일자: 2022.08.09 / 조회수: 17

<이슈집중취재> LA총영사관, 문화원, 교육원 점검

김영완 신임 LA총영사 총영사관 1년넘게 언론소통 차단중 전화 연결 시스템 오류 교체 지연 신기술 새 시스템 막막, 예산도 막막 통화는 안되고 영사들은 나몰라라 개인 전화는 개인정보라 비공개 일관 공관 전화는 통화중, 먹통 대기... 대기... 걸리면 5일 유급휴가, 칭병 휴가 ...

일자: 2022.08.09 / 조회수: 599

<현장취재> 허울좋은 미 경찰 실태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 세미나에서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이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차 요청해도 피해자 조서도 외면 LA총영사관•LAPD 대응세미나 사건 증가에도 신고는 감소 이유 경찰 태만, 방치, 인력난이 원인 피해자 인권...

일자: 2022.08.09 / 조회수: 8

<이슈심층취재> 무관심 한인지역 미래는 없다

올림픽 경찰서에서 열린 연례 ‘나이트 아웃’ 행사장에 한인 관련 참가자들이 적어 한산한 모습 민원 현안 처리도 휴업중 정족수 미달 회의도 못열려 의장 공석, 한인의원 3명뿐 한인타운 이름 부끄러운 의회 99개 의회중 최악 단체 전락 한인 무관심이 빚은 제살까기 감투 좋아하는...

일자: 2022.08.09 / 조회수: 12

제이 박 주민의회 의장 재선임

LA 한인타운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2022년 회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제이 박(한국명 박상준) 현 의장이 다시 선출됐다.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는 지난 1일 열린 회의에서 제이 박 현 의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의장으로 재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피코...

일자: 2022.07.17 / 조회수: 8

제74주년 제헌절 기념 대한민국 미래포럼

본보는 지난 74주년 제헌절 기념 대한민국 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2022년 대선 지선 분석과 미래전망’ 포럼을 지상 중계한다. 지난 13일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더원에서 열린 포럼은 주제 발표에 김재율, 패널로는 김용현, 양 사이먼, 김철호 님이 참석해 열띈 토론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