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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요동치는 지지율, 초박빙 안개정국 세계는 초긴장 주목, 증시 롤러코스터 민주당 회생 바이든에서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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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흑인 대통령 기록될까?
해리스 후보절차 일사천리 진행
각계 지지 확산, 모금도 기록적 
트럼프 제친 지지율 조사 고무적
해리스 지지율, 트럼프 첫 추월
'양자대결' 44% vs 42%. '다자' 42% vs 38%
해리스 돌풍…하루에 1123억 후원, 
대의원 초과 확보까지 착착 진행중
지지 표명, 할리우드 큰손들도 가세
트럼프, 해리스 상대 박빙 격차 줄여
“해리스는 급진 좌파 미치광이” ‘막말’


바이든이 차기 대선후보를 해리스에게 양보하면서 새 국면전환으로 민주당 돌풍이 불고 있다.
트럼프가 유세 연설 도중 8발 총격중 한발이 오른쪽 귀를 스치는 사건으로 지지율이 급증해 올 대선은 예상외로 무난할 것 같았지만 변수는 곳곳에서 터졌다.
이제 바이든에게 '초고령' 공세를 펴 재미를 보았던 트럼트가 거꾸로 초고령 공세를 당할 처지로 바뀐 셈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 다자대결 모두에서 트럼프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과 공동으로 22~23일 이틀간 1천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해리스가 44%를 기록, 42%인 트럼프 를 오차범위(±3%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이는 지난 1~2일 조사때 트럼프가 1%포인트 우세했으며 15~16일 조사에선 44% 동률로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해리스가 사실상의 민주당 대선후보로 교체된 뒤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다시 뒤집어져 트럼프가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다음날 나와 금년 미 대선판은 롤러코스터 정국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물론 금융, 주식, 등 경제계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업종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대선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박빙의 승부로 진행되고 있는 선거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과 선거 이후 진행 될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별 당선시 수혜종목 리스트가 벌써부터 나돌고 이코노미스트와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 완화, 감세, 국내 에너지 생산 강화, 무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우선시하여 보호무역주의로 기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본보는 미대선이 끝날 때까지 연속 집중기획 보도한다.
장 산 <탐사보도팀>

 

해리스를 지지한 응답자의 50%는 이유로 트럼프를 반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해리스 자체를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CNN의 6월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 이유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선호를 꼽은 사람은 37%이었다. 후보 교체로 민주당이 앞으로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해리스는 18~34세 유권자, 흑인 유권자, 여성 유권자 등의 그룹에서 바이든 대통령보다 4~8%포인트 가량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CNN은 전했다.

 

해리스는 누구??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은 가는 자리마다 ‘최초’의 기록적 인물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최초 흑인 여성 검찰청장과 캘리포니아주 최초 흑인 여성 검찰총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최초 흑인 여성 부통령이자 최초 흑인 여성 상원의장(부통령의 당연직 겸직)이다. 
최초의 흑인 여성 미국 대통령 기록까지 세운다면 그야말로 역사적 인물이 된다.
해리스는 1964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자메이카 출신 경제학자인 아버지와 인도 출신 유방암 연구자인 어머니(2009년 별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종은 흑인으로 분류된다. 
자서전 ‘우리가 가진 진실’에서 어렸을 적 자신을 흑인 민권운동 시위 현장에 데리고 나간 부모가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변호사 자격을 딴 것도 정치인이 된 것도 부모의 영향이라고 했다. 부모는 7살 때 이혼했고, 해리스는 12살에 어머니를 따라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해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그는 자서전에서 “엄마는 자신이 두 딸을 기른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엄마는 자신의 제2의 조국(미국)이 마야(해리스 부통령 동생)와 나를 흑인 소녀들로 여길 것이라는 점을 알았으며, 우리를 자신감 있고 자랑스러운 흑인 여성들로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진보적 검사로 승승장구
해리스는 흑인 명문대인 하워드대에 이어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90년 오클랜드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가정폭력과 아동 학대 사건 등을 다루며 자신을 진보적 검사로 스스로 규정해온 그는 샌프란시스코 검찰청장과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 등으로 선출되며 승승장구한 뒤 2016년 캘리포니아에서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상원 법사위에서 활동하며 자신과 같은 날 선거에서 당선된 트럼프의 행정부 인사들을 청문회 등에서 강하게 몰아붙이며 명성을 쌓았다.
하지만 2020년 대선을 위한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었다가 좌절을 겪었다. 2019년 민주당 경선 주자 토론회에서 바이든을 공격하며 한때 인기가 오르기도 했으나 점점 하위권으로 밀리다가 그해 12월 경선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바이든은 고령 논란에 시달리는 자신보다 22살 적은데다 흑인·여성이라는 상징성도 있는 그를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면서 오늘날 그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지위에 오르는 기반을 닦아줬다.

 

부통령 지도력·존재감??
해리스 부통령은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다. 부통령실 직원들이 줄줄이 퇴직하면서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부통령 임기 초반에 뉴욕타임스 등은 가주 검찰에 있을 때 부하 직원들과 화합하지 못하는 등 성품을 둘러싼 논란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부통령 역할이 미미하다는 지적에 바이든은 골칫거리인 이민 문제를 그에게 전담시키기도 했다. 또 해리스는 2022년 6월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임신중지를 헌법적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례를 49년 만에 폐기하자 이 문제에 집중하면서 민주당 지지층과 여성들에게 호소하는 행보를 보였다.
해리스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면 그가 “김정은 등 독재자들과 친하다”는 이유 등으로 거침없는 비판을 가해온 트럼프와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질 것이다. 
그는 지난달 유세에서 “트럼프는 취임 첫날 독재자가 되겠다, 법무부를 정적들에 대한 무기로 쓰겠다, 평화 시위를 진압하고 참가자들을 나라 밖으로 추방하겠다, 심지어 미국 헌법을 폐지하겠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 직전에는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자 반발하는 트럼프를 향해 “사기꾼은 들키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9월에 방한했다. 당시 비무장지대를 방문해서 북에 대해 “잔인한 독재, 만연한 인권 침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불법적인 무기 개발”을 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금 신기록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해리스 부통령이 하루 만에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했다. 그의 대선캠프는 선거자금 모금 신기록도 세우는 등 초반부터 강한 세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미 언론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최소 2579명의 민주당 대의원 지지를 확보했다는 자체 집계 결과를 내놨다. 대통령 후보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 과반 기준인 1976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대의원들이 실제 투표에서 이를 따를 의무는 없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 데 필요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한 것이 자랑스럽다”는 성명을 냈다.
 각 주별 대의원들은 집단적으로 지지를 선언하며 ‘해리스 대세론’을 굳혔다. 규모(496명)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주 대의원들이 대부분 지지를 선언했다. 테네시·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루이지애나·뉴햄프셔·메릴랜드·켄터키·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주 대의원들도 전날부터 자체 투표 등을 거친 뒤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신속한 지지 선언에는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밝힌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은 8월7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대통령 후보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경선에 나서려면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뉴욕타임스는 해리스 부통령만 이를 충족하면 이르면 8월1일에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전국위는 8월19일에 개막하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표결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8월7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기존 오하이오 주법에 따른 시비를 차단하려고 이렇게 결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차려진 대선캠프를 방문한 시간에 캠프에 전화를 걸어 “난 해리스의 선거운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엔비시(NBC) 방송이 전했다. 이는 그가 전날 후보직 사의를 밝힌 뒤 처음으로 입을 연 것이다. 그는 후보직 사퇴는 “옳은 결정”이었다고 했다.
 민주당 거물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도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당대회를 해리스 부통령과 다른 후보들이 경쟁하는 ‘오픈 컨벤션’으로 치르자고 주장한 펠로시 전 의장의 지지 선언은 상당한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도 잠재적 경쟁자로 불려온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과 의회 중진들이 대거 지지를 선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캠프를 현장에서 ‘접수’한 이날 직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후보직을 양보한 셈인 바이든 대통령에게 찬사를 바쳤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치적은 “현대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난 조 바이든을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또 자신은 집권하면 중산층을 재건해 미국을 강하게 만들겠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만들려고 하는 미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해리스 캠프는 대통령 후보직 도전에 나선 지 24시간 만에 8100만달러(약 1123억원)의 기부금이 들어와 미국 대선 역사상 최고액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소액 기부자 88만8천명이 참여했다고 했다. 캠프는 또 하루 만에 자원봉사자 2만8천명이 새로 등록했으며, 이는 평소의 100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틀째 민주당 간부 등에게 집중적으로 전화를 걸어 지지를 부탁하고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물색에도 나섰다.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해리스 부통령과 전화로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감으로는 그를 비롯해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주) 등 경합주 정치인들이 많이 거론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도 하마평 대상이다.

 

할리우드 스타들 지지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해리스 지지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기부자들이 바이든을 밀어낸 뒤 해리스를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 모금 운동을 조직해온 필립 레흐트는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과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해리스와 할리우드 사이에 이미 유대관계가 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의 정치적 조언자로 알려진 유명 컨설턴트 앤디 스펀은 최근 "카멀라 해리스에 올인(All in·다 걸기)"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카멀리 해리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이제는 승리할 때"라고 썼다. 해리스 부통령이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기에 충분한 대의원 지지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쓴 글이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인스타그램에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과 함께 "여성의 권리와 유색인종을 위한 열렬한 옹호자"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등으로 유명한 작가 겸 프로듀서 숀다 라임스와 드라마 '로스트'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작가 데이먼 린들로프 등도 전날 해리스 지지 글을 올린 바 있다.
다만 할리우드의 민주당 지지자 일부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에 맞서 이길 수 있을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토드 모건 회장은 "바이든이 사퇴해서 기쁘긴 했지만, 이것이 변화를 만들어낼지는 잘 모르겠다"며 "(트럼프의 우세에 따른) 피해가 이미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바이든에겐 6%p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결 상대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졸 미만 학력을 가진 백인 유권자, 남성 등의 그룹에서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또 최근 피격 사건으로 부상을 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43%를 기록했는데 이는 CNN의 조사에서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무당층 유권자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 해리스 부통령은 43%의 지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앞선 여론 조사에서 47% 대 37%를 기록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지지율에 비해 격차가 줄어든 것이다.
해리스이 대선 후보 자리를 예약하면서 과거 여성 경쟁자를 대상으로 막말을 일삼은 트럼프의 공격적인 성향이 다시 두드러질 수 있다고 미국 언론이 관측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수년간 성과 인종에 대한 거친 언사로 대학 교육을 받은 유권자와 교외 거주 여성 상당수를 멀어지게 했다면서 해리스의 출마가 트럼프의 그런 행태를 반복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16년 대선 때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거칠게 비난했으며, 재임 기간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 앞에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를 '암캐'(bitch)라고 칭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전부터 해리스 부통령을 "끔찍하다", "미쳤다"라고 비난하며 그녀가 웃는 방식을 조롱하고 이름을 일부러 틀리게 발음했다.

 

 

‘바이든 위독설 확산’ 가짜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바이든 대통령이 위독하다는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다.
바이든은 고령에 따른 인지력 및 건강 저하 의혹을 증폭시킨 뒤 당 안팎에서 후보 사퇴 압박을 받다 지난 21일 전격적으로 재선 도전 포기를 선언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극우 논평가 찰리 커크는 전날 자신의 엑스(X)에 “사람들이 조사해야 할 이상한 단서를 라스베가스 경찰국의 가까운 소식통에게 들었다”며 “바이든과 관련된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썼다.
커크는 “미국 비밀경호국이 (바이든이)즉시 대학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필요한 도로를 폐쇄하라고 연락했다”며 “그러던 중 신기하게도 철수 명령이 떨어졌고, 비밀경호국은 라스베가스 경찰들에게 바이든을 존스 홉킨스로 후송할 것임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바이든을 빨리 동부로 이송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 사이에선 바이든이 죽어가고 있거나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전했다.

커크의 게시물은 하루 만에 2150만회 이상 조회되며 급속도로 확산됐다.
백악관은 대통령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공화당 등 일각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다”(ridiculous)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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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은 '투자 기회'
“미국 주식시장은 대선이 있을 때 수익률이 좋았다. 다만 ‘M7’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은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크리스티안 마군 앰플리파이 최고경영자(CEO)는 7일 삼성자산운용이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미국 증시 전망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을 공유했다. 
M7(Magnificent7)은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빅테크기업을 말한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에게 상당한 수익을 줬던 M7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증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공지능(AI) 테마에서도 주축에 서 있다.
하지만 마군 CEO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올해 일명 ‘M7’를 벗어나 IT와 통신분야 등 기술주, 고배당주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군 CEO는 M7의 분기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2023년 4분기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미국 증시 시가총액이 M7에 집중돼 있지만 실적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우호적 환경이라고 진단했다. 미국 증시는 ‘대선의 해’에 평년보다 수익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S&P500은 대선이 있는 해 83% 비율로 지수가 더 상승했다. 대선이 있는 해 나스닥은 77%, 다우존스산업평균은 74% 비율로 주가가 올랐다.

미국 S&P500의 평균 수익률은 7%인데 대선이 있는 해 수익률은 11.6%로 더 높았다. 다우존스도 전체 평균 연간 수익률(7%)와 비교해 대선 해의 평균 수익률(9.1%)이 2.1%포인트 상승했다.
나스닥도 대선이 있는 해 평균 수익률(9.3%)이 9%대를 보였다.

마군 CEO는 “올해는 특히 4월 주식시장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평균보다 ‘대선’ 효과에 따른 증시 탄력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며 “역사가 완벽하게 반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거를 따라간다는 점에서 올해도 미국 증시가 평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가 지연되면서 고금리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부정적이지는 않다고 바라봤다.
마군 CEO는 “과거 13번의 금리인상 기간 S&P500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게 11번”이라며 “특히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한 회사들은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면서 안정적 주가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도 고배당주로 구성된 ETF 상품 등으로 불확실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성장주보다 ‘가치주’를 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군 CEO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M7은 가치주인가를 생각해보면 M7은 전통적 관점에서는 사실 가치주보다는 성장주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마군 CEO는 인공지능분야 투자에는 긍정적 견해를 보였다.
엔비디아 등 M7 기업 외에도 사이버보안과 블록체인 등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ETF 상품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마군 CEO는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최근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산업의 성장으로 사이버보안에서 무한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인공지능 발달로 해킹 등 사이버공격 규모가 커지고 사이버보안에 더 많은 투자가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앰플리파이는 미국 ETF업계 20위권의 ETF 전문 운용사다. 현재 운용자산은 90억 달러(약 12조 원)에 이른다.
마군 CEO는 앰플리파이 설립자로 미국에서 ETF 상품 70여 개를 출시했다. 2006년 클레이모어에서 ETF사업을 론칭했고 자산운용사 구겐하임인베스트먼트에서 펀드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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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4.07.29 / 조회수: 39

<이슈취재> 연속기획보도2// 요동치는 미대선 판

첫 여성, 흑인 대통령 기록될까? 해리스 후보절차 일사천리 진행 각계 지지 확산, 모금도 기록적 트럼프 제친 지지율 조사 고무적 해리스 지지율, 트럼프 첫 추월 '양자대결' 44% vs 42%. '다자' 42% vs 38% 해리스 돌풍…하루에 1123억 후원, 대의원 초과 확보까지 착착 진행중 지...

일자: 2024.07.29 / 조회수: 25

<연속집중취재> 이게 미 경찰이냐!!

실내서 폭죽놀이, 70명 체포 미국은 지금 떼강도단 유행중 사우스베이 파빌리온 몰[사진 사우스베이 파빌리온]카슨 소재 사우스베이 파빌리온 쇼핑몰에서 10대 수백여명이 난동을 부려 70명이 구금됐다 부모들에게 인계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카슨 스테이션측에 따르면 지난 6일 ...

일자: 2024.07.29 / 조회수: 26

<현장취재> 이게 미국이냐!! 티켓 남발 주차단속 비난 폭증

한인타운 거리청소 위반 24만건, 상반기 벌금 1천8백만불, 베니스 1위, 한타 4위 주의 경고 없이 티켓 할당량 채우기 급급 단속요원당 1일 티켓 할당량 채우기 급급 ‘갈고리 손’ 악마 주차요원화, 곳곳 실랑이 매년 티켓 남발 치중 인종차별 비난까지 지난해 주차위반으로 시 수입 ...

일자: 2024.06.28 / 조회수: 38

<현장이슈취재> 미주 한인들 상품 마케팅 문제 없나 <24년 6탄>

과대, 허위광고에 불량 리콜제품까지 대형 마켓, 홈쇼핑센터 버젓이 판매중 썩은 한국산 밤 판매, 나몰라라, 시티마켓 엿물로 만든 가짜 홍삼액 당뇨환자 치명적 마켓마다 만연한 까지 홍삼액, 상표도 가짜 홈쇼핑 지각변동, 헐값 중국산 밀려와 가격경쟁, 배송문제에 기존상권 죽...

일자: 2024.06.28 / 조회수: 24

2024년 한인사회 이 사람,,,

50년전 최초 한인라이온스클럽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개명 50주년 의미 새길 미래 사업준비 장병우 제50대 회장 취임 포부 지금부터 50년전, 1975년 한인타운의 한인 이민자를 중심으로 사업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라이온스클럽을 태동시켰다. 지난 14일, 한인타운 허핑턴센터에...

일자: 2024.05.07 / 조회수: 22

<현장취재> 제살 깎기 가격덤핑 경비업체들 폐업속출

현금차량 터는 무장강도들 심야 나홀로 경비, 목숨 걸고 하는 것 건물주 비용 절약만 하다 큰 코 다친다 작년 LA서 1,280여건 팬데믹 전 대비 17% 야간 범죄 증가에 보안 투자 감소가 원인 한인 경비업체 절반 ‘면허 취소•중지’ 무면허 경비원에 고령자 대응 어려움 심야 나홀로 근...

일자: 2024.04.12 / 조회수: 71

<책소개> 코리아타운 창시자 김진형의 증언

한인타운 사랑과 열정 마지막까지 한인타운 한글간판 달기 운동 첫 삽 집한채 값 사비 들여 타운 구획 설계 올림픽과 버몬길 김진형 광장 현판 한인이민역사 오류 바로 잡아야 정의 최근 인기 프로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초창기 LA한인사회 역사가 방영되었다. 내용은 초창기 이...

일자: 2024.03.26 / 조회수: 71

<이슈현장취재> 한미박물관 어디로 가나

박물관이 들어설 부지, 버몬트와 6가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쌈박질 가관 박물관 기증품, 개인 기부금 은폐 일도 안하고 직원 급여만 57만불 지들 돈도 아니면서 비공개 왜? 구린내 펄펄, 덮어도 냄새 고약 설계 변경만 수차례, 비용은 누가 한국일보 10년넘게 세금체납 8백만불 언론...

일자: 2024.02.27 / 조회수: 105

<긴급현장취재> 지역이기주의 표상 피코길의 철문들

피코길 진입 4곳 철문으로 막아 타 역사보호지구는 도로폐쇄 안해 길 아닌 길, 불편부당 행정 모델 권력자 장난으로 저지른 만행 ‘즉각 개통하라’ 사람 통행부터 궁색한 폐쇄 이유, ‘역사보호지구’ 시의원 선거 이슈 부각, 논란집중 지역주민의회 나서 해결 노력중 매주 모임 갖고 ...

일자: 2024.02.27 / 조회수: 81

<현장연속취재> 노래방 어제와 오늘

한 노래방 업소에 영업정지 고지문이 붙어있다. 엘로힘, 7개 업소에 최대 2625만불 배상 요구 뉴저지예능협회, "황당한 주장에 끝까지 대응" 노래 25곡에 2백억 넘는 돈을, 강도짓?? 엘에이도 한창 소송중, 결과 관심집중 LA한인타운에 노래방이 없다?? 과거 가족들이나 직장 동료...

일자: 2024.01.29 / 조회수: 53

<특집집중기획> LA한국교육원 운영실태 점검

좋은 시설 두고 나몰라라 교육원 시니어센터 수강방식 개선 절실 새벽 4시부터 접수 전쟁중 ‘골병’ 임대료에 혈안, 국민 자산 활용책 파견 공무원 근무자세부터 바꿔야 재능기부 활용은 저질 강좌 한계 넘치는 수요 적절한 개선책 시급 한인사회 고민 냉담한 한인회 급여 챙기는 한...

일자: 2024.01.15 / 조회수: 40

<신년 현장사건취재> 고질 분쟁단체 ‘집단제명사태’ 초유

지난 해 10월12일 열린 제50주년 LA한인축제 개막식 비영리재단을 꿀단지 취급해 연 백만불 수입, 콩고물 눈독 제명, 재영입 반복한 철면피 행보 축제재단, 이사 3명 집단제명 벌써 몇 번째 제명 처분이냐? ‘니들은 수치심도 없냐’ 퇴진 주장 ‘새 이사 영입 후 퇴진’ 배무한 올드이...

일자: 2024.01.15 / 조회수: 45

<신년특집 현장취재 // 인권사각지대 노인아파트를 가다 2탄>

스완시파크 노인들이 피해 차량 사진을 보이고 있다. 킹슬리, 로메인, 스완시파크 아파트 유리깨고 차량털이…작년엔 차도난 주변 홈리스들, 소포 절도, 폭력난무 CCTV·경비원도 없어 "무섭다" 상주 매니저 규정도 어겨, 안보여 주민 친목 공간 철거, 의자도 치워 아파트측 "예산 부...

일자: 2023.12.27 / 조회수: 74

<현장취재> 미국 경찰 왜이래!!

LA 소매업소 강도 한달새 944건 ‘역대 최고’ 한인주택 귀중품 털려 연말 빈집 절도 급증 창고 5차례 벽부수고 차떼기로 실어가 신고 해고 경찰은 무소식, 선진 경찰 맞냐 주차장 강·절도 한인타운 ‘하루 1~2건꼴’ 아케디아 샤핑센터 시계·지갑 등 싹쓸이 쇼핑몰·마켓 등이 주요 타...

일자: 2023.12.07 / 조회수: 34

<현장출동1> 인권유린, 차별의 현장 노인아파트를 가다

아파트 사진 미라마 타워스 접수 방식 개선 줄서지 않고 우편으로 가능 무시당하고, 차별 난무 분통 아파트 대기자 3-10년 걸려 한인 노인들 수일째 밤샘 대기 "한인 시니어 어려움에 시정" 12월 21일자 소인까지 유효 신청서 접수조차 안 받아 대기자 천여명씩 몰려 차별과 인권이...

일자: 2023.10.29 / 조회수: 186

<현장취재> “이게 미경찰 이냐” //14탄

백화점 연이어 털려도 경찰 뭐하나 왠만한 사건은 접수도 안받는 경찰 왠만한 범인은 다음날 보석없이 석방 주차도 못하는 한인타운 차털이 최다 피해자 조사도 안해, 접수도 안해 우편물까지 털려, 2차 수표 피해 막심 스트릿 차묘기 주말마다 열려도 방치 남미 원정 강도단은 집...

일자: 2023.10.29 / 조회수: 32

<화제현장취재> 분규의 원인은 이사들 책임

지난 제50회 한인축제 모습 형사고발까지 갈일인가?? 잠재된 분열 대립 폭발?? 둘로 나뉜 신, 구 이사진 배무한 이사장 검찰 고발 공금 유용, 업자 선전 의혹 이사 3명 지난달 고발장 제출 부실 퍼레이드 결산보고 전무 박윤숙에 이어 두번째 형사고발 제명된 이사 복권 이후 앙금 ...

일자: 2023.10.05 / 조회수: 23

<현장취재> 세입자들 퇴거대란 눈앞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민들이 '렌트 스트라이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팬더믹 유예조치 후 대란 홈리스 양산에도 무대책 퇴거소송 통지 대대적 발송 유독 많은 한인타운 퇴거통지 갈곳없는 저소득층 홈리스 처지 처지 급박해도 말 못하는 자존심 서프라임 사태 보다 심각한 대란 코로...

일자: 2023.10.05 / 조회수: 18

<이민 120년 한인 인구 통계>

LA 11만2886명 부동의 1위 어바인·풀러턴 2, 3위 포진 전국 한인 인구 200만 육박 중간연령 41세…59% 대졸 한인 불체자 절반 줄어, 역이민? 최근 10년간 한인들의 거주지가 오렌지카운티와 북가주로 이동중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에따르면, 2020년 도시별 통계에서 한인 인구...

일자: 2023.08.29 / 조회수: 31

<집중취재> 이기철 LA 방문 무엇을 남겼나

원고 측이 2018년 11월에 취득한 상표권 'ㅎ' 자음의 디자인. (왼쪽)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의 로고 역시 'ㅎ' 자음으로 제작됐다. 동포청이 재외동포재단 재탕 되면 안돼 동포청과 LA총영사관은 부창부수 민원해결 소통 언제 개선될까 재외동포재단 해외 부정지원 일...

일자: 2023.08.29 / 조회수: 47

<연속현장취재> 미 경찰은 뭐하나, 이게 미국이냐

전담반 구성후 연이은 떼강도 경찰 비웃는 강절도범, 수치 유발 마약 제조 가능 약품 쓸어가 작고 비싼 약들 되팔기 쉬워 한인타운 약국도 절도 피해 새벽에 유리창 부수고 침입 마약 성분 비싼약만 털어가 ‘플래쉬 몹’ 복면 연쇄 떼강도 강도 집단체제 지휘는 누가? 차 30대 동원 ...

일자: 2023.08.29 / 조회수: 28

21평통회장 인선 발표 LA 이용태, OC-SD 설증혁, 임명

강일한 미주부의장, 선 발표보도 파문 고비 경쟁자들 상임위원으로 봉합, 잡음 봉쇄 서울에 줄대기 막후작업, 지연 또 지연 고령자, 20년째 위원들 따거운 지적질 오는 9월1일 공식 출발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LA협의회 회장에 이용태 전 LA 한인회장, 미...

일자: 2023.08.29 / 조회수: 37

<현장취재> 한인들이 봉이냐!!

10년전에는 한인 안경업게가 덤핑으로 출혈경쟁 몸살을 겪기도 했다. 점포들간의 경쟁으로 40불에 중국, 베트남제 제품을 헐값에 팔아 저질 안경의 피해자가 많았다. 심하게는 1불짜리 안경도 있었다. 콘텍트 렌즈는 저질 제품으로 안과 치료를 받고 나빠진 시력에 불만을 호소하기...

일자: 2023.07.30 / 조회수: 40

<긴급사건취재> 50년 한인축제재단 캄캄한 앞길

70년대 퍼레이드 모습, 올림픽길에 넘쳐나는 인파들. 끊이지 않는 이사들 쌈박질 “사고단체 재지정해야” 원성 한인사회 골치거리 ‘축제재단’ 이사회비 안낸 자 한둘이 아니다 “제명 후 복권 이사도 내야 한다?” 비영리 공익단체가 이래서는 안돼 한인사회 대표 이름으로 쌈박질 추...

일자: 2023.07.30 / 조회수: 13

<연속기획취재> 모르게 확산중인 변종 코로나

코로나 입원 건수 일주일 새 10% 늘어…양성 비율도↑ “무더위 피해 에어컨 있는 실내 머물러…감염에 취약” 변종 치료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워 오래 가고 고통은 더 심해진 변종 주위 감기 환자 거의 코로나 감염 마스크 의무 해제 후 꾸준히 증가 한국 방문시 4회 주사, 마스크 필수...

일자: 2023.07.15 / 조회수: 59

<화제집중> 21기 평통회장 선발 흑막

평통 미주부의장 인선 가짜뉴스 ‘유탄 저격’ 사무처 “내정사실 없어, 그럴 단계 아냐” 뉴욕 지역 온라인 매체 오보 보도 평통 인사들 진위 파악 분주 불똥 강 “처음 듣는 이야기” 부인 발뺌 빗발친 투서, 음해, 피해는 누구 왼쪽부터 최광철, 강일한, 배무한, 이용태 윤 정권 이후 ...

일자: 2023.07.15 / 조회수: 20

<현장취재 사건사고> 이제는 달라져야 ‘불꽃놀이’

전국서 피해 속출, 공기질 최악 소방국, 사건사고 신고 2천여 건 총기난사 17건, 18명 사망, 부상 백여명 손목 절단, 얼굴 화상, 주택화재·산불까지 미 건국 의미도 갈수록 퇴색, 훔친땅 트윗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LA 카운티를 비롯한 미 전역 곳곳에서 불법 불꽃놀이...

일자: 2023.07.15 / 조회수: 18

<기획시리즈// 이게 미국이냐 17탄>

올들어 정부 민원급증, LA지역 10% 더 증가 부패한 시의회 무능, 불능 통행로 차단, 악취 주민 원성 노숙자 주거공간 마련 중점 구제와 지원 절차도 간소화 오물, 배설물 쓰레기 투기 원성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효과무 저소득아파트 건축주 매니저 농간 현실성 없는 해결책, 수만...

일자: 2023.06.23 / 조회수: 19

<집중취재> ‘복마전’ LA시의회 부패 온상 15명중 7명 횡령 부패혐의 기소

15명-25명으로 늘려야 혁신안 제기 커렌 프라이스 횡령 등 10개 기소 횡령•뇌물•위증 시의원 ‘부패 온상’ 개혁 위한 증원부터 카르텔 깨야 ‘부패온상’ 시의원들 줄줄이 감옥행 아시안 정치력 기대, 정치참여가 답 ‘부패방지 개혁안’ 독립 보고서 발표 LA 시의회의 부패상이 도를 넘...

일자: 2023.06.01 / 조회수: 19

<집중취재> 미 행정, 이 정도인가

버스주차장에 새로 설치된 햇빛가리개, 코미디보다 심한 행정에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었다. 그늘 없는 그늘막, 대표적 눈가림 행정 버스정류장 그늘막, 국제적 개망신 조롱 LA교통국 예산•인력 확충, 정책은 실종 돈챙기기 바쁜 업자와 로비스트, 무감시 타운 미니공원 공사비 눈덩...

일자: 2023.05.09 / 조회수: 19

<화제집중> 현대 기아차 왜 이래

실내 주차시 화재 위험으로 최근 리콜된 현대차의 싼타페. “전문직 뽑은 후 생산직 배치” 멕시코 직원들 불법고용 주장 “절도 방지장치 미비로 피해” 피해액 최소 6억 달러 추산 도난 늘어 보험료 대폭 올라 도난방지 안전 등 소비자 불만고조 싼타페·카니발, 57만대 ‘누전’ 경고 ...

일자: 2023.04.18 / 조회수: 21

<현장연속취재> 한인사회 먹거리 살리기<2탄> 법망 사각지대 노린 한...

백김치 식중독균 검출, 무조건 반품 '예소담 특백김치' 판매 중단•회수 물량 60~70% 생산 주요 공급처 식약처, 동서식품에 회수 지시 “체외 배출, 인체 위해는 미미” 방울토마토 복통 구토 전량폐기 소비 급감, 소비촉진 대책마련 수출용 신라면 발암물질 “농심이 대만에 수출한 신...

일자: 2023.04.18 / 조회수: 33

<현장연속취재 먹거리 1탄 / 한인타운 가짜 산삼실태 > 가짜 산삼에 엿물 홍...

중국산 물엿과 전분으로 만든 농축액 현장 산삼 판매점 한의원 우후죽순 30곳에서 경쟁 고가 판매중 '진위공방' 무시하고 사기광고 기레기 홍보, 광고, 공범관계 신문 방송, 돈만 주면 허위광고 유해한 엿물이 홍삼액으로 둔갑 5불짜리 2백불에 판매 폭리 수익 인삼 성분 제로, 인...

일자: 2023.03.01 / 조회수: 18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드디어 시작

올 기본설계 25억원 설계 시작 900여억원 예산 책정, 추가증액 예상 관저 리모델링 공사 과대예산 전례 안돼 지난 10년여간 계속 지연됐던 LA 총영사관 건물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LA 총영사관은 LA 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예산이 포함된 2023년도 한국...

일자: 2023.03.01 / 조회수: 15

총영사관 ‘카톡으로 민원 안내 받으세요’

LA 총영사관 민원실에 최근 개설한 민원안내 카카오톡 채널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고질적 민원 전화불통 호소 방문예약까지… ‘공동인증서’ 활용 집에서 각종 문서 출력 민원 전화예약에 일주일 걸려, 수년째 불통 LA 총영사관, 장애인 주차구역 2대로 확장 LA 총영사관(김영완 ...

일자: 2023.02.01 / 조회수: 24

<긴급현장취재> 미 경찰 현주소, 경찰은 머하나!!

하프문베이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천리 자오가 체포되는 장면이 방송에 보도됐다. 시민 불안가중, 아시안 혐오까지 무법천지에 ‘아세안 혐오범죄’까지 올해 20여일만에 40여차례 총기난사 올해 총기난사 사망자 72명, 2배로 몬터레이 파크서 70대 총기난사에 11명 사망 하프문베...

일자: 2023.01.05 / 조회수: 22

[신년사]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

뱅크오브 호프 이사장겸 은행장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로 통합한 이후 상업은행 역량이 더 강해진 덕분에 2022년 내내 가속화된 거시경제 역풍과 신종감염병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모든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자산 등급과 시장에 대한 전문성 구축을 위해 투자한 결과 상업...

일자: 2023.01.05 / 조회수: 17

[신년사] 김영완 LA총영사

주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김영완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모두 소망을 이루시고, 동포사회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미국 동포사회가 이민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간 우리 동포사회는 끊임...

일자: 2023.01.05 / 조회수: 22

<논쟁이슈> 충청향우회 차기회장 2명 취임식

제31대 남가주 충청향우회 신임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향우회장이 뭐라고 두 여성이 대립 “그동안 정통 단체로 적법한 활동은?” “누가 정관에 적합한 차기회장인가?” 타도 출신이 남편 따라 출마 적법? 적어도 회장은 충청 출신이어야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은 관례 비대위는 ...

일자: 2022.12.05 / 조회수: 20

<이슈취재> 평통 해체가 답이다, ‘평통’고질 병폐 내부 진,보 싸움

남가주 민주진보 인사들이 20기 평통 인선이 특정 인물과 단체에 의해 좌지우지됐다고 주장하며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1년 9월 당시 사진 미주동포 행적조사 “尹정부 블랙리스트” “평통 석동현 처장, 미주동포 조사 관철” “미주부의장 해촉” 민원근거로 조사 결...

일자: 2022.12.05 / 조회수: 44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일자: 2022.11.04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일자: 2022.11.04 / 조회수: 14

<화제집중> 전남 방문의 해, 집중조명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