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50년 역사 긍지와 자부심으로 봉사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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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최초 한인라이온스클럽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개명
50주년 의미 새길 미래 사업준비
장병우 제50대 회장 취임 포부
지금부터 50년전, 1975년 한인타운의 한인 이민자를 중심으로 사업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라이온스클럽을 태동시켰다.
지난 14일, 한인타운 허핑턴센터에서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구 올림픽 라이온스클럽) 제50대 회장 이,취임식 및 만찬 뱅큇 행사는 3백명이 넘는 전•현직 회장단과 회원, 한인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해 역대급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49대 신한준 회장이 이임하고 장병우 신임회장이 5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은 남가주 최초의 한인 라이온스 클럽으로, 그동안 각막이식 사업과 장학사업을 양대 축으로 한인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활동은 창간 55주년을 맞아 선정한 제1회 한국일보 커뮤니티 봉사상 단체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50대 장병우 신임회장은 “우리 클럽은 코리아타운 최초의 클럽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며 “‘We Serve,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 클럽의 숭고한 이념을 토대로 클럽의 중심 사업인 안구 각막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막이식 사업 이외에 라이온스 5대 사업인 당뇨예방, 빈민구제, 환경 조성, 장학사업을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 육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사회에 필요한 봉사 단체로서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류도매업에 종사하는 장병우 신임회장은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반백 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 백년대계 준비를 시작했다”며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이 쌓아온 사회 ‘봉사(We Serve)’ 정신과 여러 활동을 더 알차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0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은 ‘어려운 형편 속에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 지원한다’는 목표로 매년 장학생 32명을 선발하고, 4년 장학생 포함 총 17만 달러 이상을 지원한다. 장학생 모집은 매년 5월 공고한다.
클럽 산하에 자체 장학재단을 설립해 회원들 기부 등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올해는 오는 27일 옥스포드 호텔에서 2024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또한 각막 지원사업의 경우 매년 25~30개의 각막을 기증받아 한국 등 시각장애인들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300명 이상이 시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순수한 봉사’를 강조했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은 8월 21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50주년 기념식도 개최한다. 장병우 회장은 “한인사회 최초 라이온스클럽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1차 세계대전 이후 재건을 위해 시카고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215개국 140만 명 회원을 보유한 국제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신인 장병우 회장은 광주 출생으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캔사스 대학에 유학했다.
경력은 한길교회 은퇴 장로, 중대 남가주동문회장(현 이사장), 민주평통 18기 부회장, 19기 상임부회장, 남가주학원 이사, 한인상공회의소 이사, SACC INC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4일 LA 한인타운 허핑턴센터에서 열린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 행사에서 신한준(맨 앞줄 오른쪽 7번째부터) 이임회장과 장병우 신임회장 및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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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12.05 / 조회수: 44 <집중취재/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9탄> O.C한인회장 선거 부정논란 제28대 OC한인회장 선관회원장 김도영이 조봉남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하는 모습. 무선거 한인회장 정관 개정 시비 정통성 자격에 화합, 협조 어려워 선관위 ‘조봉남 차기 OC회장 당선’ 5년 거주요건 의혹 제기 난타전 O.C지역 유인물과 비난 문자 나돌아 LA한인회 이어 OC한인회... |
일자: 2022.11.04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3탄> 한인회장 급여, 선거 논란 LA 한인회장 부정선거 규탄대회 시위 “무보수 봉사 불가” 강제로 시킨 회장이냐 봉사제 단체장 정신 무색, 횡령 시비 확산 영김 이사장, 제돈 아니면 책임져라, 추궁론 역대 이런 회장 없었다, 한인사회 공인은?? 한인사회 자산 마구 펑펑, “니들 돈 아니다” 필요하다면 인력 보충... |
일자: 2022.11.04 / 조회수: 14 전남도 “4년내 관광객 3백만명 목표” LA 한인에 ‘힐링 관광체험 적극 홍보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 정식 개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향우 434억 기부 전라남도는 올해와 내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세일즈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 |
일자: 2022.11.04 / 조회수: 12 <미주 향우회 이모저모> “지역감정? 먼나라 얘기죠” 지역감정은 옛말 ‘화합... 12일 열린 3개 향우회 친목 첫 골프대회에서 남가주충청향우회 사무엘 서 회장(왼쪽부터 두 번째), 남가주 호남향우회 사이먼 양 회장(여섯 번째)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 정영동 회장(7번째) 등 참가자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제공] 호남·대구경북...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5 <한인단체 공정시비 연속기획 2탄 / LA한인축제재단> 경쟁지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개회식에서도 빈좌석이 더 많아 보이는 장면 도지사들 협찬금은 어떻게 조달?? 선거법, 김영란법 위반 시비 논쟁 과다 협찬금 요구, 업체들 비난 커 과연 그랜드 마샬은 얼마짜리인가 한국일보 퍼레이드 지적한 중앙일보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의 한판 ...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5 한인단체마다 판치는 불한당의 불법 선거때마다 정관개정 연례행사 돼 누구를 위한 정관개정인가, 음모론 후보 잘라내기 개정은 불법부정선거 16년 동안 투표권 뺏긴 LA한인들 현 정관은 대통령 뽑기보다 어려워 끝내 제시 못한 공탁금 수표와 입금 내력 과연 투표 진행 능력은 갖... |
일자: 2022.10.07 / 조회수: 14 재미한국노인회 기자회견 장면 재미한국노인회 반환 거듭 촉구 “찰스 김 등 하우징 소송 착수” 영김 연방의원 재선기간에 찬물 ‘영김이 나서 조정하라’ 안쉬운 질타 재선 선거에 영향 받아서는 안될일 남편 찰스김의 연이은 헛발질 급급 11월 미 선거에서 재선을 위해 한창인 영김 ... |